[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의 수산 식품 수출액이 올해 7월 말 기준 5420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10일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홍성군의 수산물 수출 실적은 이미 전년보다 37.7% 증가했다. 홍성군의 이 같은 실적은 충남 전체 수산식품 수출 실적인 9759만 달러의 절반 이상(55%)을 차지한다. 홍성군은 이번 수출 증가의 요인으로 글로벌 식품으로 급부상한 '조미김'의 인기를 꼽았다. 홍성군 광천지역에서는 예부터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김을 만들어오고 있으며,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현재 약 37개의 업체에서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다.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 관계자는“요즘 해외에서 많은 주문이 들어와 명절 대목과 맞물려 쉴 틈 없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홍성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22년 충청남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510원(월급 219만6590원)으로 10일 결정·고시했다. 올해 1만200원보다 3%(310원) 늘어났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는 14.7%(1350원) 높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직접고용노동자 248명, 출자·출연기관 40명 등 총 288명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내수면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블루길이 고품질 식품원료로 재탄생한다. 9일 충남도는 배스·블루길을 이용해 게맛살, 소시지, 어묵, 햄 등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연육과 어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배스·블루길의 맛은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 중인 흰살생선과 비슷하고, 최근 낚시인이 증가하며 배스·블루길이 농어나 참조기, 명태처럼 맛이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영양가가 높고 살집이 좋아 미국과 일본에서는 식재료로 애용된다. 이번 가공식품 원료 개발은 홍성과 서산 식품업체를 통해 비린내 제거, 손질, 조미·숙성·찜, 건조·냉각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개발한 배스·블루길 연육·어육은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스·블루길 연육으로 만든 어묵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반 어묵과 같고, 어육을 가공해 만든 어포는 쥐치로 만든 쥐포와 동일하다.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맛 평가에서는 시중 어묵·쥐포보다 단백하고 고소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업체 관계자들은 수입산 연육·어육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충남도는 앞으로 가공식품 원료 개발을 추가로 실시해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난달 31일 자연으로 돌려보낸 황새가 야생에서 건강하게 적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야생으로 방사된 황새는 올해 대술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태어난 유조 5마리다. 부모 없이 유조만 방사했기 때문에 야생에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돼 왔으나, 스스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방사 당시 부착한 GPS 발신기 모니터링 결과 첫째 황새 마음이는 평택까지 날아갔으며, 나머지 네 마리인 극복이, 다원이, 햇살이, 일상이는 대술면 상항리 논에서 머무는 것으로 관찰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사업을 지속하면서 개체수 증식에 따른 복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야생으로 돌아간 황새가 편안하게 적응하여 살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 및 서식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담은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8일 충남도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 탈석탄·탄소중립 기후위기 선제 대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충남형 2050 탄소중립 비전·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목표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0%(2018년 기준) 감축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청정한 전환 ▲과감한 혁신 ▲참여형 사회 ▲선도적 기반 등 4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청정한 전환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를 2032년까지 14기, 2050년에는 전부 폐쇄하고,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를 조성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자립률을 4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과감한 혁신은 2030년까지 RE100 혁신 벨트를 구축해 저탄소 녹색산단 생태계를 조성하며, 2040년까지 국내 수소 공급의 30%를 점유할 수 있도록 부생수소 및 추출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수소 도시를 만들고 수소차 49만 대 도입, 수소충전기 150기 이상 설치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민선7기 90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주시가 유치한 기업은 총 90개로, 투자 규모는 약 2840억 원, 고용 인원은 1410여 명으로 집계됐다. 유치한 기업 가운데 산업(농공)단지에 유치한 기업은 69개로 77%를 차지했으며, 개별입지에 21개 기업이 입주했다. 업종별로는 금속·화학이 36개 업체로 전체 40%를 차지했다. 이어 전자 전기 11개 업체 12%, 기계 7개 업체 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량기업 유치 성과도 냈다. 지난해 한국서부발전와 업무협약을 맺고 남공주산업단지에 7000억 원을 투자해 500MW급 발전 용량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반도체 소재 및 세정제 생산 기업인 엔씨캠을 탄천일반산단에 유치했으며, 지난 3월에는 다산에너지와 130억 원, 바이오니아와 833억 원, 동인화학과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인 유니프레지던트그룹은 앞으로 5년간 유구농공단지에 275억 원을 투자해 공장 증설을 약속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어제(7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1만5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밝혔다. 선물은 예산군의 삼광벼를 비롯한 전국 팔도의 쌀과 충주 청명주(또는 꿀)로 구성됐다. 선물은 코로나19 의료진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광벼는 예산군의 특산물이자 고품질 쌀이며, 예산군은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전국보급 종자에 대해서만 철저한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특히, 가을 수매 전 하품종을 가려 계약재배에서 제외하는 등 고품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수매 후에도 DNA 검사를 통해 타 품종이 섞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수매 시에도 삼광벼는 별도로 먼저 수매하고 2차로 일반 수매를 진행해 일반 벼와 섞일 우려가 없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최근 일교차가 커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62건으로 5명의 사상자와 1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 화재 중 70%를 차지했다. 화목보일러 주변에 목재, 종이 등 연료를 쌓아두어 복사열에 불이 붙거나, 연료 투입구 뚜껑을 닫지 않아 불티가 연료 투입구를 통해 외부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덜 꺼진 재를 부적절한 장소에 방치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태안군 태안읍의 한 창고에서 화목보일러 불티가 바람에 의해 주변 가연물에 옮겨붙어 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1월에도 공주시 쌍신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가동 중 과열된 연통이 샌드위치 패널 지붕에 닿으며 화재가 발생해 5천만 원의 피해를 냈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무 등 연료를 화목보일러와 2m이상 거리 두기 ▲지정된 연료를 사용하고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연료를 넣은 후 연료 투입구 닫기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2만2000여 대의 CCTV를 하나로 묶어 각종 사건 사고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탄생했다. 충남도는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이하 광역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전국 광역도 최초로 시군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모두 연결하고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역플랫폼은 시군 관리 2만1145대와 국도, 고속도로 930대 등 2만2075대의 CCTV를 통합해 경찰과 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다. 광역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112 출동 및 현장 영상 지원(경찰)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119 출동 및 현장 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 검거 지원(법무부) △도민 안심 귀가 등이다. 112 출동 현장 영상 지원은 경찰 상황실이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 지령을 내리면, 광역플랫폼 및 시군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현장 출동 순찰차가 사건 반경 500m 이내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수배차량 검색 지원 서비스는 광역플랫폼과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을 연계해 CCTV로 범죄 관련 차량을 실시간으로 찾아 경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안심 배지를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 배지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완료자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공주시민은 신분증을 갖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공주시 예방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2차 접종을 완료하면 현장에서 배지를 지급한다. 단, 배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을 직접적으로 증방하지는 않는다. 공식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은 정부24 또는 질병관리청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는 신분증을 갖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접종 완료 스티커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3일 기준 공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 7만7734명으로 접종목표 대비 96.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66.8%이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작년에 이어 고향 방문자제 대응책인 '고향 情 보내 드림' 캠페인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고향 情 보내 드림' 캠페인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관외의 가족 친지에게 택배로 보낼 시 배송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오는 18일까지 발송분에 한해 농가당 최대 8건, 4만 원 내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신청접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명절에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한다”며 “추석을 앞두고 인상된 택배비로 인한 군민의 부담을 절감하고자 캠페인을 재개하게 되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고향 情 보내 드림' 캠페인에는 700여 명의 홍성군민이 참여했으며 3600건의 배송비 2000만 원을 지원했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길 잃은 90대 주인 곁에서 40시간 동안 체온을 나누며 '기적의 생환'을 이룬 반려견 백구가 전국 첫 번째 '명예 구조견'에 임명됐다. 6일 오후 충남 홍성소방서에서 백구(견령 4세)의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 임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견주인 심금순(여·65) 씨와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계양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이종화‧조승만 도의원(홍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 경위 소개, 임명장·계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백구는 지난달 25일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할머니가 긿을 잃고 논둑에 쓰러졌을 때 체온을 나누며 곁을 지켰다. 실종 직후 경찰, 방범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합동 수색대가 할머니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지만, 새벽부터 계속된 비로 인해 난항을 겪었고 하루가 지난달 26일 충남경찰청에서 드론을 투입한 끝에서야 찾아낼 수 있었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90대 어르신이 40여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백구가 할머니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체온을 나눈 덕분이다. 경찰의 열화상 탐지용 드론은 실종 추정 40여 시간 만에 논 가장자리 물 속에 쓰러져 있던 할머니를 곁에서 지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군 경계지역의 가축 사육 제한구역 기준을 통일했다. 지난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천군을 시작으로 지난달 금산군까지 도내 15개 시군이 가축 사육 제한 조례 개정 및 지형도면 변경 고시를 완료했다. 가축 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은 시군 조례에 따른 가축 사육 제한구역 현황을 축종별로 나타낸 도면이다. 이번 개정으로 도내 15개 시군은 표준 조례에 따라 통일된 기준으로 경계지역의 가축 사육 제한구역을 설정했다. 통일된 표준 조례에서는 가축 사육 제한구역을 도내 지방자치단체 부지경계선으로부터 돼지·개·닭·오리·메추리는 1500m, 소·젖소·말·양·염소·사슴은 600m 이내라고 규정했다. 개정 이전에는 시군마다 가축 사육 제한구역 기준이 달라 시군 경계에 인접한 지역에서 축산 악취나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 및 지역주민 간 갈등의 원인이 돼 왔다. 이에 충남도는 지난해 2월 15개 시군과 ‘시군 경계지역 축사 입지 환경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해 통일된 가축 사육 제한 기준을 적용키로 협의하고 조례 제정 및 고시를 진행해 왔다. 각 시군은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달라진 지형도면을 작성해 가축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이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과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등 2개 사업이다.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 지원 대상은 도내 만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 100명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중소기업 100개사다. 사업 대상 선정 기업에 채용 청년 1인 당 월 180만 원 이내의 인건비를 24개월 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7일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대상은 도교육청이 선정한 도내 소재 '현장실습 선도 기업' 50∼100개사,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조기 취업생 100명이다. 사업 선정 기업에는 채용 청년 1인 당 월 180만 원 이내 24개월 간의 인건비와 현장 실습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도교육청 미래인재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각 사업 취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석문간척농지에 수산 세력 복원을 위한 '친환경 수산종합단지'가 들어선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친환경 수산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비대면으로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석문간척농지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을 집결한 '충남형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김선태 당진시 항만수산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많은 간척사업으로 쇠퇴한 수산 세력을 복원해 어민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