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국악과 재즈 콜라보의 향연, 2019 충남 공주 금강여름축제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이 지난 28일 폐막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국악과 재즈, 두 이질적임 음악적 장르를 효과적으로 한데 이끌어 내면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음악의 새로운 영역확장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막 무대에서는 ‘고마, 너를 사랑해’라는 주제를 나타내기 위해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된 최선 무용단이 고마나루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춤극을 선보였고, 숭실대학교 김정옥 교수가 공주를 소재로 작곡한 ‘공주 판타지’가 국악관현악 연주로 첫 선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유태평양, 김준수, 민은경, 고한돌 등의 스타 소리꾼들의 신명나는 음악공연과 공주지역에서 중고제 판소리의 명맥을 잇고 있는 박성환 명창, 공주아리랑의 남은혜 등 지역 출신 음악인들이 열창을 펼쳐 관광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재즈밴드 이희문과 프렐류드, 놈놈, 반토네오니스트 고상지트리오 등 품격 있는 재즈공연은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한 관중들이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관람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모범운전자회(회장 호권재)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 교통 안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 모범운전자회에서는 뜨거운 날씨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서간선도로 잠홍삼거리, 석림사거리, 법원삼거리에서 교통신호기 제어 및 수신호, 관광안내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민 및 관광객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권재 회장은 “여름 성수기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7일 교통안내소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선진 교통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철 회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며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소규모수도시설에서 우라늄이 검출된 마을의 음용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관내 소규모수도시설은 97개소로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해 음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 중 우라늄이 검출된 마을은 음봉면 소동3리, 도고면 효자리 2개소이다. 시는 26일 음봉면 소동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우라늄의 위험성을 재차 알리고 안전한 광역상수도의 이용을 독려해 소규모수도시설의 시설폐지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도고면 효자리는 2분기 우라늄이 첫 검출된 지역으로 광역상수도가 미보급돼 대체관정 또는 정수장비설치를 계획 중에 있다.시는 광역상수도가 미보급된 소규모수도시설 중 우라늄 외 수질부적합 판정을 받은 마을도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대체관정 또는 정수장비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용일 수도사업소장은 “소규모수도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고, 장기적으로 소규모수도시설을 광역상수도로 모두 전환해 아산시 모든 주민들이 안전한 음용수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충남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이 도내 영세 업체 인건비 경감과 고용 위축에 등불이 되고 있다. 사업 시행 6개월(2분기) 만에 총 4837개 사업장이 사업 참여를 희망했고, 1만 4514명에 달하는 근로자가 혜택을 보고 있는 덕분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26일까지 2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접수를 받은 결과, 886개 사업장이 신규로 신청, 1분기 대비 22.4% 증가했다고 밝혔다. 근로자는 3148명으로, 1분기 대비 27.7% 증가했다. 사업 시작 첫 해인 올해 1분기 신청 사업장은 3951곳, 신청 근로자 수는 1만 1366명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논산시가 4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증가율은 청양군이 72%로 가장 높았다.천안과 아산 지역 사업주는 3분기부터 사업 신청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1∼2분기에 대해서는 소급지원하지 않는다. 도는 3대 보험공단과의 심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우리 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를 마련한다. 충남도는 오는 2일까지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주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실시간 도민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코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정에 대한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 도정 주요 시책 주민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선정하는 서포터즈는 200명 내외로, 균형 있는 인적 구성을 위해 시·군별 인구수·성별·연령 등을 살펴 선정하며 임기는 모집일로부터 2년 간이다. 도는 9월 중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북부·서부·남부·중부 등 4개 권역별 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며, 권역별 워크숍 등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서포터즈 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체적인 온라인 소통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신청은 도 누리집 내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모집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누리집이나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쾌적한 산행환경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124㎞에 달하는 숲길을 정비한다. 도는 숲길 124㎞ 정비를 위해 46억 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숲길 내 계단 보수와 노면 정비, 안내판 등을 설치한다.특히 공주시 등 12개 시군에 숲길 체험지도사를 배치,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는 복안이다. 앞서 도는 금산 남이산림문화타운 숲에 모험, 체험, 대화, 치유, 사색을 주제로 5개 코스(4.7㎞)를 조성했다. 특히 이곳에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 놀이터와 6.25 전쟁 당시 참호를 확인할 수 있는 모험의 숲길, 편백 숲을 활용한 치유의 숲길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숲길이 구성됐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등산은 신체적 면역력 증가와 심리안정, 우울증 및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며 “수시 정비를 통해 안전한 숲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하계휴가철 공직감찰활동을 강화한다. 도는 공직자의 부적절한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하계휴가철 공직 감찰’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5개반 25명으로 구성,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15개 시군이 대상이다. 도 감사위는 복무관리 주무부서인 운영지원과와 도 본청 감찰을 합동으로 실시,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실제 최근 공직자 부적절한 사례로 대두되고 있는 근무시간 미준수 및 무단이탈, 허위 시간외근무와 출장 등 복무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구체적인 감찰 범위는 △공직비리 △공직기강 △복무실태 △비상대비 △안전대책 등 5개 분야이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에 대해서 철저히 감찰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상을 적립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충남 스마트팜 종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정보통신기술(ICT) 생육 모델링 및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팜 종합 정보 시스템은 스마트팜의 농장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농장주들과의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해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온도·습도·일사량·이산화탄소·양액 공급 등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종합 정보 시스템은 △스마트팜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농가 경영 관리 △상담 서비스 등 3가지 응용 시스템으로 나눠 설계한다. 올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딸기, 토마토 농가 40곳을 대상으로 정보를 수집해 생산·출하 전 과정에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농가 간 농장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정보 공유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농장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과수·엽채류에도 추후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도의 원예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스마트팜 종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면 작물 생육 정보 기반의 과학적이고 정밀한 농업 활동이 가능해진다”며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역 연계형 산업기반을 구현하기 위해 ‘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를 부여군에 조성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26일 민선 7기 2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양승조 지사는 첫 방문지로 부여군을 찾아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박정현 부여군수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 양 지사는 부여군의 첫 행선지로 스마트원예단지를 찾아 미래성장 가능성을 타진했다. 부여군 유스호스텔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도정 비전 및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 사항을 청취, 실현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답했다. 이번 민선7기 2년 차 시·군 방문은 예전과는 달리 도와 시군이 함께할 최우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도민과 약속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 지사는 이날 박 군수와 정책협약을 통해 ‘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가 국책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양 지사는 “부여는 세계최대규모의 스마트 원예단지 및 스마트온실과 배후시설 설치 계획과 청정 농업지역 등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며 “부여군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분야의 신산업 발굴을 주도해야 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포함한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26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은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과 제도개선 등을 총괄하는 협의체로, 교육시설 전문가, 지역인사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으로는 건축분야 전문가로 공주대학교 최병관 교수, 지역 인사로 아산시민포럼 전성환 대표와 교육기획협동조합 ‘품’ 복권승 대표가 포함됐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공간이 행복을 만든다는 인식 아래 학교 공간을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바꾸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각 급 학교 교직원, 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56억 원, 2020년 520억 원, 2021년 600억 원 투자를 계획하는 등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학교공간혁신추진단장을 맡은 신익현 부교육감은 “부서별 관련 사업 통합 관리와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중 △신속집행 실적 △일자리예산 규모 및 집행실적 △생활밀착형(SOC) 집행실적 등을 심사한 것으로, 공주시는 대상액 3723억 원 중 2348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 55.5%보다 7.6% 상회한 63.1%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자리 분야에선 대상액 263억 원 중 238억 원을 집행해 90.5%의 실적을 올리는 등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 초부터 전략적으로 집행현황 모니터링과 분석, 점검회의를 통해 전 부서가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경기침체에 대비하여 예년과 다르게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3월에 신속히 편성해 사업예산을 즉시 투입했다. 영농환경 개선, 노인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도시인프라 구축, 원도심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의 여름축제를 대표할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이 26일 고마 아트센터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국악과 현대적 음악 재즈의 콜라보를 통한 새로운 음악축제인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은 ‘고마, 너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2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는 국악과 재즈의 만남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한여름 신바람 나는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타 축제와는 다르게 공식 행사 없이 다양한 음악장르가 어우러지는 융합프로젝트 공연으로 채워진다. 인기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심청 주연배우 민은경, 스타소리꾼 유태평양, 김준수의 공연과 창작그룹 McART, 생황트리오 김효영, EDM그룹 행오버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한여름 밤을 진한 음악선율로 물들인다. 27일에는 클래식과 팝·재즈가 혼합된 새로운 퓨전 재즈연주자 양왕렬을 비롯해 송지훈의 재즈트리오, 고상지 탱고트리오, 매력의 싱어송 라이터 최고은,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지역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마당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서산∙태안),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회윤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감자, 양파 등 서산 대표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성일종 국회의원이 서산시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준비과정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산시는 성일종 국회의원실의 협조를 받아 국회의원과 국회직원, 기업체,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사전주문을 받아 판매물량을 확보했고, 행사 당일 사전 주문물량을 배부하면서 현장판매까지 나서 총 1억 2천여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서산시는 이번 행사가 최근 판매가 부진한 마늘, 양파 등 주요농산물의 소비촉진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4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이후 다시 한번 공약관련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에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민선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147개 지자체가 총 7개 분야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산시는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에 참여해,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갈등을 시민참여를 통한 공론화로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공론화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시민참여단 토론회 개최 등 시의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현안사항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의 토대를 마련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총력을 펼쳤다. 신속집행 목표액은 대상액 6,032억 원 중 55.5%에 해당하는 3,349억 원으로 아산시는 총4,406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1,057억 원(31.5%p)를 초과 집행해 집행률 131.56%를 달성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6,1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상반기 경기 리스크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부서와 사업소 및 읍·면·동이 적극 추진해 이뤄 낸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필두로 전부서가 긴밀히 연계해 집행을 추진했으며 개선된 여러 집행제도를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추진대책 보고회, 부진부서대상 대책회의 등을 개최해 사업부서의 사업추진과 재정집행을 독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의 성공적 추진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소비·투자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제고 뿐만 아니라, 연말 관행적으로 집중 집행하는 예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