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사랑상품권(대덕e로움) 발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발행 목표액 증액과 할인율 적용기간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5일 공식 출시된 대덕e로움은 출시 25일 만에 35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당초 목표로 했던 50억원 발행이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행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발행 목표액을 100억원으로 증액하는 안을 의결했다. 또한, 발행액 증액으로 인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10% 할인 적용기간을 당초 7월 31일에서 8월 14일까지 연장했다. 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추석 명절 10% 할인 적용기간의 시작일이 오는 8월 15일부터 진행됨에 따라, 상시 6% 할인을 적용받는 기간과의 할인율 간극으로 인해 발생할 구매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함도 그 이유 중의 하나다. 발행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대덕e로움 발행 및 운영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간위원은 15명이다. 발행 목표액이 증액됨에 따라 구는,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기업·단체와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인센티브 강화책이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전 1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 1년 동안 유치 기업 수는 2배, 금액은 3배, 본사 유치는 6배 이상 급증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 이후 1년 간 도가 유치한 기업은 91개, 금액은 1조 95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7월부터 작년 6월까지 1년 간 유치한 42개 기업 5611억 원보다 49개 기업 1조 3920억 원 많은 규모다. 연도별 유치 기업 및 투자 금액은 2014년 32개사 7256억 원, 2015년 31개사 1조 4억 원, 2016년 13개사 1783억 원, 2017년 41개사 7489억 원 등이다. 민선7기 6개월이 포함된 지난해에는 61개사 1조 353억 원을 유치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44개사 1조 848억 원 유치를 기록 중이다. 특히 민선7기 1년 간 유치한 91개 기업 중 본사까지 이전키로 한 기업은 총 25개(투자 금액 3614억 원)로, 1년 전 4개(〃 1267억 원)보다 6배 이상 많다. 예산이 9개로 가장 많고, 서천 5개, 당진 4개, 홍성 3개, 아산·금산·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37년까지 치유의 숲 등 11개 사업에 4008억 원을 투입, 산림복지 및 휴양시설 72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도는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맞는 최적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도민들의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 소득수준 향상 등 사회적 여건과 캠핑, 등산, 휴양 등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산림복지에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운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깔렸다. 도는 이번 정책을 통해 △자연휴양림 신설·보완 13개소 △산림욕장 1개소 △치유의 숲 8개소 △목재문화체험장 6개소 △산림레포츠 3개소 △공설수목장 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산림복지단지 3개소 △산촌생태마을 16개소 △유아숲 체험원 19개소 △등산로 등 숲길 2631㎞ 등도 구축한다.구체적으로 보령∼태안 해저터널 및 연륙교 개통에 따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내에 해안선을 활용한 특색 있는 해안생태형 산림휴양시설을 2022년까지 신규 조성한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산림복지와 휴양분야는 국민의 건강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승환)가 평균 2∼3일 걸리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 확진 소요시간을 1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31일 자체 개발한 ‘선충분리장치’의 특허(제10-1998034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충분리장치는 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을 검경하는 시료 수가 매년 증가해 업무 비중이 늘어나면서 효율성을 높일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발을 진행했다.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불치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와 조기 방제를 위해서는 병을 유발하는 선충을 분리해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감염된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곰솔 등)를 신속히 벌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고사목에서 선충을 분리한 후 현미경으로 검사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진하는 데까지 평균 3일이 소요됐으나 이번에 개발한 ‘선충분리장치’를 이용하면 평균 1일 이내 빠른 진단이 가능하다. 또 선충분리장치는 검경 시 물 공급, 세척 등의 작업을 쉽게 진행할 수 있고, 장치 내부를 고온으로 가열하는 멸균 처리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선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아열대 작물 파파야의 효율적인 파종·육묘 방법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파파야 파종 방법 및 육묘 기술 연구 결과 항온기 25℃, 광 16시간 암 8시간 환경보다 36℃에서 4시간 침지 후 트레이에 직접 파종하는 방식이 더 빠르고 일정한 발아율을 나타냈다. 또 육묘 용기는 40공 트레이를 사용했을 때보다 27공 육묘 트레이 사용 시 생체중은 70%, 뿌리의 건물중은 56% 더 높았다. 파파야는 동남아인들이 즐겨먹는 채소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100g당 25㎉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도 농업기술원 김지광 박사는 “파파야가 국내 이주민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채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파파야의 효능을 알리고, 샐러드·생채·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기능성 건강 채소인 파파야는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 을 통해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한다.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사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19 충남교육청 신규사업 중 하나로써, ‘초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중등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격년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먼저 시작하는 ‘초등 글로벌 문화체험’에는 도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학생 16명을 비롯해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사 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다문화 이주민이 많은 베트남을 방문하여 역사와 생활문화, 교육 등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글로벌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토론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수용성을 증진함과 동시에 글로벌 이슈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올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피해예방과 대응을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 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8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6개의 실과 등이 합동 T/F팀을 구성해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일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보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발생 시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등을 보호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도서관 등 시설을 지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대책기간 동안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폭염 속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폭염저감 그늘막 20개소 추가 설치 및 아산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과 대전·충청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함께여는 2019 한 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이하 ’신정호 별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주)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6일 아산문화재단으로부터 신정호 별빛축제 보조라벨을 전달받고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에 부착,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정호 별빛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매주 목~토요일 저녁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 및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재)아산문화재단과 온양문화원 주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맥키스컴퍼니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별빛 속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는 영화상영, 청소년 합창단 볼레드(VOLED) 오프닝 공연, 바비핀스, 포시즌매직, 국쿠스틱, 박태민, 이수경퀸텟, M2A, 퓨전국악앙상블秀, 데이브레이크 등 별빛드림 콘서트, 남도민요보존회와 (사)멘토오케스트라 공연, 천문관측체험, 달그락 페스티벌 등이 준비돼 있다. 신정호 별빛축제의 공연 세부 일정은 (재)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극 형식의 주민자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과 일반시민, 공직자 등 4백여 명을 대상으로‘주민자치 이야기, 그리고 연극’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전문가인 박진규 강사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민관 협치를 통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대한 강의와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 온 영이네 가족과 마을 주민들 간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소나기’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창작극 ‘소나기’는 지역 연극단체인 서정ENT 단원과 서산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산읍 주민자치회 김기진 회장은 “생활 속 소재를 주제로 한 연극이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며 “아직은 주민자치라는 개념이 생소한 만큼 주민들을 위한 교육 기회가 더욱 많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8월 31일까지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 90개소에 대해 내·외부 청결상태, 화장지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악취 발생 여부,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해 미비점은 즉시 시정하고 고장 등 파손된 시설이 있을 경우 긴급보수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탐지장비(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여성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여름 휴가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일제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까지 관내 27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전량 폐쇄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산시는 2015년 충남서북권지역 가뭄 이후 지하수 오염에 따른 수질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과거 112개였던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단계적으로 폐쇄해 2019년 현재 27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산시의 지방광역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98.24%로, 올해 100% 보급 완료를 목표로 지방광역상수도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0년까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전량 폐쇄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광역상수도 보급이 완료된 마을 중에도 상수도요금 부담으로 인해 기존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있어 시와 K-water는 지방광역상수도를 이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재 남아있는 27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서 연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현기 수도과장은 “충남도 내 청양 정산 정수장, 천안 소규모 수도시설에서의 우라늄 검출 등으로 볼 때 우리시도 언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서 수질사고가 발생할지 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청소년들과 한 자리에 모여 청소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소년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공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청소년, 충남청소년진흥원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안전교육, 정책제안대회, 제안서 전달식,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제출된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토대로 8대 분야 주제로 나눠 조별 토론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참여·시설·지역사회·지원·진로·교통·문화·학교 밖 등 8대 분야에서 하위 35개 정책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양 지사에게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토론을 통해 우선 반영할 정책으로 선정한 8개 사업은 검토를 거쳐 내년도 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연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바를 들을 수 있는 귀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일본 수출 규제 등에 따른 도내 업체 피해 현황을 점검,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실·국장 등은 30일 공주시 솔브레인에서 관련 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상황판단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발표(3개 품목)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가) 제외 우려에 따른 업계 영향과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동향 및 전망 등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관련 전문가 및 업계대표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에 따르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은 충남경제 수출의 60%에 달할 정도로 충남 대표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솔브레인 역시 일본산 불화수소를 수입·정제해 고순도 불화수소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저순도 불산을 가공해 정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메모리 가격의 단가하락과 수요 감소에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겹치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우려에 놓였다. 업계 대표들은 이 자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금성풍력(아산시 소재)에서 제2기 충남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6개사에 ‘스타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현판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찬 행정부지사,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제2기 충남스타기업 16개사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기업 육성계획 취지와 한해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국내·외 기업 환경 여건을 공유했다. 제2기 충남 스타기업은 금성풍력, 대흥금속, 신영유니크, 에이지광학, 유한정밀, 켐코, 태영금속, 파인에코, 퓨어스피어, 엘케이엠, 다인, 마노, 상신종합식품, 영민하이테크, 유닉테크노스, 트임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75개사를 충남스타기업으로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충남 스타기업 자격은 도내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미만이며, 상시 종사자수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매출액 증가율 5%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 10%이상,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이상,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및 연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탁주류 2종과 과실주 2종, 약주 3종, 일반증류주 및 소주 3종이 충남을 대표할 술로 꼽혔다. 충남도는 지난 26일 서울막걸리학교에서 열린 평가시음회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주품을 ‘2019년도 충남술 TOP 10’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평가단은 도내 40개 양조장에서 생산한 69개 주품에 대해 색상과 향, 맛, 후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종합평가 80%와 시민평가단(38명)이 비교한 점수 20%를 합산한 결과, 충남을 대표할 10주품이 탄생했다. ‘충남술 TOP 10’으로 선정된 주품은 △탁주류: 우렁이쌀 손막걸리(7.5%), 술공방9.0(9%) △과실주: 추사애플와인(12%), 추사블루스위트(11%) △약주류: 이상재명가소곡주(16%), 만세보령주(15%), 토박이소곡주(16%) △일반증류주 및 소주: 추사40(40%), 불소곡주(43%), 두레앙 일반증류주(35%) 등이다. 지역별로는 예산, 서천은 각 3주품, 천안·보령·논산·청양이 1주품씩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충남술 TOP 10’을 대상으로 시민 서포터즈단을 운영, 월 1회 소셜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