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주민의 보건의료 및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 사업 기획·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내 보건소, 충남대, 순천향대가 협력해 권역별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한 도내 19세 이상 성인 1만 3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한 표본가구에는 사전 통지서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및 신체계측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 도입해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 관련 지표들도 산출한다.조사 내용은 흡연과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 활동, 만성질환 등 21개 영역 211개 문항이며, 지역별 선택 문항은 13개다. 도는 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실효성 있는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질병관리본부 및 각 시·군 보건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배너광장에서 확인하거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 인권정책 발굴·추진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3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인권위원회는 ‘더 행복한 인권도정 충남’이라는 구호 아래 도민 인권 보호 및 증진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인권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1·2기 활동 보고, 제1차 인권위원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인권정책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여성 △이주민 △노동 등 7개 분야 전문가들과 인권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재위촉한 2기 위원 3명 등 총 20명을 제3기 인권위원으로 위촉했다.제3기 인권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2021년 8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한 제1차 인권위원회의에서는 지난 1·2기 인권위원회 활동성과를 살펴보고, △인권 업무 현안 및 계획 △인권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고 모두의 존엄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우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천수만 해역의 최고 수온이 28℃를 넘어섬에 따라 8일 오후 2시부로 국립수산과학원이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29일 고수온 관심단계부터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팀’을 꾸리고 양식 예찰 강화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장대응팀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및 시·군 협력을 통해 △선별 이동 금지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저층수 교환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향후 피해 발생 시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 앞서 양식 현장에서 효과적인 고수온 대안 도출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위해 지역중심 협의체 ‘천수만지역 수산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천수만 고수온 대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아울러 고수온 대비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률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및 합동설명회 개최, 고품질 사료 및 면역증강제 공급, 수온 26℃ 도달 및 관심단계부터 양식장 차광막 설치, 액화산소 공급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추진한 도민 체감형 혁신정책 중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충남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8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2019년 상반기 부서혁신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무원헌장 낭독,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부서의 혁신정책을 부서혁신 최우수·우수사례로 선정해 최우수사례 200만 원, 우수사례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부서혁신 우수사례는 민선7기 도 행정혁신에서 중점 추진 중인 능동행정, 개방·공유, 참여·협력이라는 3대 과제를 대상으로 △도민 체감도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결정했다. 평가는 도민 및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실·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혁신사례 17건과 협업사례 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는 농어촌 분만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맞춤형 구급서비스 및 임산부 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친환경 벌채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림 생태와 경관을 고려한 친환경 벌채 확대한 공로를 인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 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도유림(35㏊)은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수림대와 잔존구역을 적절하게 배치, 산림 영향권을 확보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해당 지역은 산림의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 수림대를 20∼170m로 적정하게 존치했다. 원형 잔존구역은 20∼50m 산림영향권을 최대한 고려해 적절하게 배치하는 등 친환경 벌채 기준을 준수했다. 또한 이곳은 밀원감소로 생태계 균형유지와 양봉농가 등 지원을 위해 밀원수 시범단지로, 아까시, 옻나무, 백합나무 등 9만본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도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림청장 표창과 부상 200만 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영규 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승환)는 8일 연구소 내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림산업 육성형 특화 연구개발(R&D) 사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림 발전 중·장기 연구계획에 따른 신규 연구개발 사업 분야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임업인, 임산업체 및 관련 연구기관, 학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및 정책 추진 방향 설명, 연구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림산업 육성형 특화 연구 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도 산림 정책 및 중·장기 연구개발 추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도 대표 임산물인 밤을 활용해 밤묵 식품을 개발한 업체 등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산림산업 활성화와 산림전문가 양성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산림발전 중·장기 연구 계획에 따라 지역산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군 재난과장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역 재난 현장 최일선 지휘관인 시·군 재난과장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훈련은 재난 관리 리더십, 재난 관리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을 우선 가졌다. 이어 폭설로 다중이용시설이 붕괴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재난지휘관으로서 의사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훈련을 토론식으로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현장 비상대응기구 가동 절차 △사상자 관리 체계 △언론 대응 △사후 수습 등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대형 재난은 지휘관의 신속·정확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는 지휘관의 초기 대응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재난지휘관에 대한 교육·훈련을 확대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평상 시 지휘관들의 재난 대응 및 수습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대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재난 지휘 역량 증진을 위해 실·국장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폭염·가뭄 등 여름철 기후 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맥문동 생육 관리를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4월 식재하는 맥문동은 겨우내 땅 속에서 괴근(덩이뿌리)을 맺고 성장해 이듬해 4월 수확하는 작물로, 계절별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고품질 맥문동을 생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수분에 의해 초기 생육 및 활착이 촉진되고, 여름철 가뭄·장마기 관·배수가 전체 수량의 절반 이상을 좌우할 정도로 수분 관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올해처럼 이상고온·가뭄 지속 시 적정한 관수와 추비 시용으로 맥문동 생육을 촉진해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관수는 스프링쿨러를 이용하거나 고랑 관수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유지토록 하고, 추비는 10a당 요소 10㎏, 칼륨 5㎏을 시용하면 된다. 여름철 주요 병해충으로는 붉은점무늬병과 탄저병,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잎의 생장·생육에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사전에 적기 방제해야 한다. 붉은점무늬병과 탄저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병초기 맥문동 전용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해야 한다. 맥문동의 잎을 갉아먹어 생육을 저해하는 총채벌레 적기 방제를 위해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역대 충남지사들이 충남도정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전달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과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에 대한 역대 지사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민선7기 도정발전 실천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날 간담회에는 23대 한양수 전 지사, 24·32~34대 심대평 전 지사, 29대 박태권 전 지사, 31대 김한곤 전 지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민선7기를 맞아 추진 중인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 하는 체계구축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극복 실천 방안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발전 계획 등 도정 현안을 보고했다. 역대 지사들은 도의 눈부신 발전상에 대해 축하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직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혁신도시 지정, 내포신도시 활성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서 도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이달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0년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군에 따르면 2020년도 지방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 단체소개서, 지방보조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군 사업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민간경상보조사업 △민간행사사업보조 △민간자본사업보조 △민간단체 법정운영비보조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보조 △사회복지사업보조 등 6개 분야이며, 지원대상은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보조금 지출에 관한 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되어 있고,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서 자치단체가 권장하는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한다. 한편 군은 보조사업 집행의 투명성 확립을 위해 지난 5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그동안 보조사업을 진행했던 단체 관계자 등 85명이 모인 가운데 지방보조사업 지원 및 심의 등에 관한 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사항 등을 포함한 ‘2020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군은 오는 20일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사업계획 △공익활동 △목적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9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국·도정 위임사무 등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신뢰받는 도정 구현을 목적으로 시부와 군부로 구분하여 5대 국정목표 중 126개 세부지표를 정량과 정성지표로 나누어 1,0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했다. 부여군은 평가결과 총점 849.984점을 기록하여 군부 평균 848.542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예산군과 함께 군 단위 상승률 1위를 기록, 작년 군 단위 최하위에서 4단계 상승한 종합 3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출범이후 박정현 부여군수가 국도정 연계에 주력하며 군수·부군수 주재 실적점검 보고회 개최, 부서별 전문가 컨설팅, 담당부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군 자체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부여군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경우 국도정 위임사무와 군정을 연계하는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평가 결과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및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련의 경제도발에 대응하여 비상대책반 3개반을 구성하고 경제교통과에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조달, 수의계약, 용역임차 등 모든 계약에 있어 일본산 제품 거래를 중단하고, 일본의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의 모든 우호협력과 교류를 무기한 연기하는 등 지방정부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각 부서별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일본제품 불매 캠페인을 벌였고, 오는 12일에는 여성농업인 규탄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여행 보이콧 등 민간부분에서의 보이콧재팬 생활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부여종합터미널 앞에서 일본 경제도발 규탄 충남 지자체장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는 역사적으로 일본과 관계가 깊은 도시로 지금까지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민간단체와도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이 과거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도 없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산 방방곡곡’ 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아산 방장곡곡 연주회는 아산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창작 활동 진흥을 위해 시행중인 ‘2019아산ON(溫)스테이지3’에 최종 선정된 연주회이다. 연주회는 ‘아랑윈드오케스트라’(이하 ‘아랑윈드’)가 공연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아산시 주요관광지와 명소들을 시민 사진공모전으로 공연영상을 꾸며 쉽고 재미있는 공연해설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1부 만남(아랑윈드의 팝&재즈, A Disney Spectacular 등), 2부 여행(to아산 ‘방방곡곡’ 클래식&대중음악 The Lion king, 이문세 메들리 등), 3부 교감(아산시청소년문화예술단의 동요메들리와 가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주목해 봐야 하는 것은 아산시 주요관광지와 명소 공연영상을 시민들의 추억사진으로 만들어 관람객들이 가본 곳을 추억하고 새로운 곳을 간접 경험하는 즐거운 음악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영상제작은 사진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아산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선장학선하키장에서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하키대회 중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하키협회에서 주최하고 충남·아산시 하키협회가 주관, 아산시·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팀 754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전국의 남녀 중고·대학·일반 하키 선수단, 협회 임원 및 심판, 학부모를 포함해 약 3000여 명이 아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장학선하키장은 2013년 건립 이후 최근 14억원을 들여 국제적 수준의 현대화시설을 갖췄으며 매년 크고 작은 하키대회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하키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은 2019년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 대회 우승, 2019년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우승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금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위해 출전하며 승기를 다짐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부에 참가하는 온양한올중·고등학교, 아산중·고등학교에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산지가격 하락과 소비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위해 충남 서산시가 추진 중인 농산물 판매촉진 시책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달부터 마늘, 양파, 감자 등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외부 판로 확보에 나서는 등 판매촉진 시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먼저 소비부진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SK이노베이션, 동희오토 등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5천만원 상당의 마늘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으며, 동희오토에서는 6백만원 상당의 깐 양파를, 하나은행은 1천만원 상당의 양파를 구매하며 동참했다.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에서도 서산시의 노력에 공감한다면서 1천만원 상당의 마늘을 구매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이외에도 구매 사실을 외부에 밝히지 말아달라며 익명을 요청한 금융기관 2개소에서 5천만원 상당의 마늘을 구매하는 등 기업 및 기관·단체들의 동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산시 및 충남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2천2백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