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역사 금연구역의 3개월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흡연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아산시 조례에 따라 최대 5만원이 부과되며, 천안아산역, 아산역, 배방역, 온양온천역, 신창역의 역사 출입문으로부터 10m 이내 흡연자에게 부과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역사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역사는 유동인구가 많고 흡연 피해 민원이 잦은 곳으로 금연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인식해 역사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5월 31일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또 9월 본격적인 흡연자 단속에 앞서, 금연구역 지정 이후 3개월간 시민들에게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3개월간 적극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자가 현저히 줄었으며,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해 금연구역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의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대표브랜드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가 20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에서 서산국화축제는 소비자 브랜드 신뢰도, 이미지, 만족도, 축제의 고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북면 가구리에 위치한 10만㎡ 규모의 과수원에서 열리는 서산국화축제는 국화를 이용한 대형하트, 한반도지도, 국화동산, 작품국화 등 많은 볼거리 뿐만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공연, 직거래장터 등의 즐길 거리로 지난해 1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제22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화미로정원, 태극마크 산책로, 돼지, 백조, 돌고래 등의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김성태 기술보급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운영 중인 시내버스 간․지선제가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산시는 올해 1월부터 대산지역에서 낮 시간대에 미니버스 4대를 도입해 시내버스 간․지선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내버스 간․지선제는 환승정류장을 활용해 터미널에서 각 지역까지는 대형버스로 운행하고, 각 지역에서 마을단위까지는 미니버스로 운행하는 교통체계이다. 시행 초기에는 기존 노선 변경과 환승으로 인해 일부에서 불만도 있었으나 변화하는 교통여건에 맞춰 탄력적인 운영을 위한 것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현재는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특히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은 시내버스 간지선제를 통해 기존 대형버스가 다니지 못하던 길을 미니버스가 다니면서 오히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게 되어 훨씬 편해졌다고 호응하고 있다. 최근 대산읍 오지1리 마을은 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도로 개선과 잡목제거를 통해 미니버스는 물론 농기계, 차량 등이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해 지난 18일부터 미니버스를 운행 중이다. 한상엽 오지1리 이장은 “대부분 고령인 마을주민들이 버스를 타려면 큰길까지 한참을 걸어가야하는 불편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을 방문하는 등 유치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유치위원 35명은 시설답사를 마친 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과 면담을 갖고, 10만 서명운동과 국악세미나 개최, 국악축제 등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를 위한 공주시의 다양한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조언을 구했다. 최창석 위원장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염원하는 공주시민들의 열망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당위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공주시는 국악원을 유치하는데 충분한 자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반드시 공주 유치가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치위는 돌아오는 길에 여산휴게소를 들러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여산휴게소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한 유치위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국악원 분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금강 미르섬에서 꽃묘 가꾸기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백제문화제를 대비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종자를 파종‧육묘해 식재했으며, 공주시 심벌마크 화단에 4가지 색의 우리국화 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7가지 화초의 무지개 정원을 비롯해 산책로 주변에 핑크뮬리와 수크렁 등 그라스를 식재해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붉은빛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90미터에 달하는 대형아치 터널에 덩굴식물과 웨이브페츄니아, 여우꼬리꽃 걸이화분을 설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포토존을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관광지에 가을꽃 탑 설치와 가로등주를 이용한 걸이화분 설치 등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주), ㈜LG화학, 롯데케미칼(주) 등 대산4사와 합동으로 안전·환경분야에 대한 기업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28일 서산시와 시의회 및 대산4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계획 발표회에서 대산4사는 향후 5년간 안전·환경분야에 8,07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확인할 민관합동점검반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는 서산시의 총괄발표에 이어 기업별로 세부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1,516만㎡에 7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1만 5천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의 하나로 서산시는 물론 국가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되고 있다 대산4사는 매년 상당수의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매년 750여 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해 왔으며, 소외계층 지원, 농산물 팔아주기, 각종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고, 시민의식도 높여 주는 등 서산 지역경제를 이끌어 오고 있다. 하지만 가동을 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광역 고품질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전국 최고의 쌀’로 명성을 굳혔다. 도는 28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풍명월 골드가 지역 특산물 부문 ‘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한국리서치를 통해 선정,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풍명월 골드는 도와 농협, 도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지역농협RPC 등이 참여하는 품질관리위원회에서 종자 선택부터 재배 방법, 수확 후 관리까지 실천 매뉴얼을 통해 재배·관리하고 있다. 주체별로는 도가 사업 개발과 예산 지원을, 농협 충남본부는 상표 관리와 판매 대책을, 도 농업기술원은 표준 매뉴얼 교육과 성분 검사 등을 분담하는 체계다. 이와 함께 지역 쌀 전업농가가 원료곡 생산에 참여하고, 15개 농협RPC가 이를 체계적으로 가공해 완전립을 유통시키는 등 과학적 보관 및 도정, 성분 검사까지 일관되게 진행 중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19년 독서의 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원화 전시 △최신 트렌드 강연 ‘사회관계망(SNS) 달인되기’ △커피와 인문학 △어린이 행사 ‘용궁에서 생긴 일’ △저자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버스킹 △북장터 △주변 명사 초대 등이다. 먼저 3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3층 전시실에서 사서 선정도서를 주제로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4일에는 유영진 강사의 최신 트렌드 강연 ‘사회관계망 달인되기’를, 10일과 24일에는 권미림 강사의 ‘커피와 인문학’ 강연을 각각 개최한다. 25일에는 저자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통해 신영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6일에는 계단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또 충남도서관에서는 21일 어린이 행사 ‘용궁에서 생긴 일’과 28일 북장터 및 주변 명사 초대 등 알찬 주말 일정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6일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20일 충남국악관현악단, 27일 허영호 산악인과 함께하는 기존의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일정도 지속 운영하며, 한아름 사서의 사서고생 강연도 실시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환경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가위를 전·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환경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코자 마련했다. 중점 점검 대상 지역 및 시설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산업단지 등 오염 우심지역 폐수 배출업소,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하수·분뇨·축산·폐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이다.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2∼11일까지는 중점 감시 대상 지역 및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 점검 유도에 나서며,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으로 기획 단속을 추진한다. 12∼15일 연휴기간 중에는 도내 오염 우심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체계로 가동하는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128 또는 110)도 24시간 운영한다. 또 연휴 이후 20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시간 가동 중단 이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점검반은 명절 때마다 되풀이되는 쓰레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대표 농특산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에서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한우와 과일, 한과, 곶감, 떡, 김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릴레이 특가 상품, 명품관, 한우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 소비자에게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업·단체 등 추석 선물을 대량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고객센터 전화주문을 통해 대량주문 추가 할인과 다중배송 간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농사랑은 삼성디스플레이(4~5일), 삼성SDI(5~6일), 삼성전자(11~12일) 등 도내 대기업과 연계한 추석명절 싱싱장터 특판전도 개최한다. 도내 60여 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은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도내 농가에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조사대상 학생수 16만8명 중 90.2%인 15만990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3215명(2.0%)으로, 지난해 1차 조사 대비 689명(0.5%p)이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자는 초등학교 4.4%, 중학교 1%, 고등학교 0.6%였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응답비율이 1.2%p 증가한 초등학교의 증가 주요인으로 예방교육 강화 등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민감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쉬운 용어 사용과 학교폭력유형 설명·예시 추가 등 수정·보완된 초등용 문항을 적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학교폭력 유형별로는 언어폭력 53.9%, 따돌림 38.4%, 사이버폭력 15.4%, 스토킹 13.1%, 신체폭행 13.0%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학교폭력 발생 장소로는 교실 안(32.4%)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지난 27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도내 체류 외국인은 7만 3044명으로 이 중 70% 가량이 제조업과 건설, 농업, 어업 등 3D업종에서 근무하고 있다. 미등록 외국인 등 불법 체류자까지 포함하면 도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12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인권과 노동권 침해 또한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2015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조롱이나 욕설을 들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9.7%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36.9%는 임금체불을, 15.7%는 폭행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는 산업현장 등에서 우리를 대신해 땀흘리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이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의료서비스 제공에 인색하다”며 “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올해 경제불황 속에서 분투하는 소상공인의 무거운 어깨를 덜어주기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뛰어든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충남도내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을 덜기 위해 충남도가 시·군과 함께 사업비 50%씩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건설·운수·광업·제조 10인 미만)을 넘어 업종제한 없이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를 위한 이 사업을 위해 그동안 제반준비를 착실히 다져왔다. 시는 올해 첫 도입돼 충남도 주도로 추진된 이 사업에 3/4분기(7~9월)분부터 참여 예정(10월 신청·접수)으로 인력확보 및 관련 규정 정비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남도 두루누리 지원현황 연도별 월평균 통계자료(고용보험)에 의하면 2018년 기준 충남도내 전체 사업장 21,613개, 근로자 80,019명 중에서 아산시는 사업장 3,327개, 근로자 12,931명으로 사업장은 약 15.4%, 근로자는 약 16.2% 정도의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정부 두루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반려동물등록제 등록과 맹견 소유자 교육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반려동물등록제는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인 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 맹견 소유자는 맹견의 안전한 사육 및 관리를 위해 맹견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동물보호복지온라인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고 매년 보수교육(3시간)을 받아야 한다.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 신고자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맹견 소유자 의무 교육 대상자의 맹견의 범위는 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5종)로 동물보호복지온라인시스템 맹견 소유자 교육 미 이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자진신고 기간(7월 1일~8월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신규공모사업으로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농촌의 특색 있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팔봉면 중심지에 기초생활거점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4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에서 서산시는 중심지 및 배후마을의 주민위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중심지발전을 위한 집단토의, 사업 소재 발굴 등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거점기능 강화로 우리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팔봉면 이외에도 음암면, 인지면, 부석면, 성연면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계속사업비로 국비 45억을 확보해 2020년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