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우수단지에 대해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관내 77개 공동주택이며, 500세대 미만 그룹 1개 단지, 500세대 이상 그룹 1개 단지 등 총 2개 단지를 올해 우수단지로 선정한다. 우수단지로 선정 된 공동주택은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민경보) 신청 시 지원 금액의 5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단지 내 인증 동판 부착 및 시장 유공자 표창,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 우선 추천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단지 선정에 관심 있는 관내 우수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2개 그룹별 해당 그룹의 선정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오는 11월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출 된 선정 신청서와 현지 평가를 통해 12월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최종적으로 선정 할 계획이다. 2019년 공동주택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9년 중소기업 노인고용장려금’ 지원 기준을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확대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만 65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장려금을 지원했던 것을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 기준 연령을 만 60세로 낮춰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이 지속된 경우 등 지원 조건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에 채용 노인 1인당 인건비의 30%를 지원한다. 노인고용장려금은 증가하는 노인 인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그동안 공공기관 차원의 재정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노인일자리를 민간부문으로 확대 촉진하는데 의미가 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기준을 확대 시행하는 만큼, 이 제도가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다양한 부문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약 6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35개의 사업에 2천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제 65회 백제문화제 행사장 준비와 원활한 축제 개최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금강교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 65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행사장 준비 및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인해 오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금강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출근시간 차량 혼잡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차량 통행을 허용한다. 이와 함께 시는 개막식과 웅진성 퍼레이드, 인절미축제 등 축제 기간 주요 프로그램 개최 시 전막교차로에서 강북교차로 등 일부 구간을 부분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축제 기간 공주시내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기간 승용차 이용 자제하기 △차량2부제 및 카풀제 시행 적극 참여하기 △승용차 이용한 학생 등‧하교 자제하기 △자전거 타기 생활화 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공공 이익과 도민 편의에 기여할 창의적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도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2019 충청남도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실행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일반인 등 국내 거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으로, 직접 데이터를 수집·정제·분석해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더라도 아이디어를 구현할 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제시하거나 활용 방안 및 기대효과 등 구체성만 있다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전문가 검증으로 9명(팀)을 1차 선발하고, 이 가운데서 11월 15일 최종 발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11월 말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각각 15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도의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공모전 참가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충청남도 빅데이터 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제2회 혁신성장 투어’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내달 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며, 삼성, LG, SK 등 대기업 78개사가 직접 참여한다. 도는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일대일 만남을 통해 제품(기술) 구매, 기술협력, 기술·개발(R&D) 등의 가교 역할과 판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동기술 개발 등의 상생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일 16시까지 ‘제2회 혁신성장투어’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혁신성장투어 운영사무국이나 충남도 경제진흥원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2회 혁신성장 투어’는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우수제품전시회, 충남도와 동반성장위원회 간 업무협약 체결, 동반성장 대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내년 3월까지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농협 충남도지회 등 19곳에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상황 체제에 돌입한다.주요 추진내용은 △가축방역관, 축산농가별 전담관, 공수의, 방역지원본부 등 현장·전화예찰 강화 △공동방제단 및 시군보유 소독차량 123대를 활용,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철새분변 등에 대한 AI 항원검사 및 구제역 항체검사 등 6만 1000건 실험실 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 도와 시군 합동 교차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가축방역은 지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꼼꼼한 축사 내외소독 등 차단방역을 위한 축산농가의 책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외부인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타 시·도 보다 1개월 앞서서 상황실을 설치·운영, 구제역·AI 비발생을 실현한 바가 있으며 올해도 질병 없는 ‘청정 충남실현’을 위해 타 시도보다 보름 앞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추석을 하루 앞둔 12일 도내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공용터미널 및 여객터미널 등을 찾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서산 의료원을 방문해 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몸이 다소 불편한 시민들을 만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을 찾은 양 지사는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안전한 귀성길을 기원했고, 주차장 및 소방 시설 현황도 꼼꼼히 살폈다. 양 지사는 이어 당진 소방서와 도비도 여객터미널, 평택해양경찰서 도비도 출장소 등을 차례로 방문,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여객선 노선 현황과 선착장 등에 대한 치안·안전 점검도 빼놓지 않았다. 양 지사는 또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과 천안중앙시장을 오가며 추석 명절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양 지사는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12일 충남 당진시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을 방문한 양승조 지사가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추석을 앞둔 12일 당진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을 위로하고 대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추석을 앞둔 12일 서산시 동부시장을 방문, 시장상인들을 위로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추석을 앞둔 12일 서산시 동부시장을 방문,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맹정호 서산시장과 함께 전을 부치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추석을 앞둔 12일 서산시를 방문, 서산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추석을 앞둔 12일맹정호 서산시장과 함께서산의료원 입원실을 방문한 가운데 한 환자를 위로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제65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사비천도행렬이 백제문화제 개막 당일인 오는 28일 열린다. 사비천도행렬은 538년 백제 27대 성왕이 백제중흥을 기치로 내세우며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수도를 옮긴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재현된다. 올해는 단순한 역사 재현행사를 넘어 참가 폭을 확대하여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부여중학교부터 메인 행사장인 구드래 주무대에 이르는 약 2.7Km구간에 각계 각층의 군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사극 연기자처럼 전문 분장사의 분장과 연출 감독의 연기지도를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사비천도행렬은 벌써 65회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면서 “가을 축제를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동양대학교 게임학부와 공연학부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행렬 중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도 행렬단이 구드래 주무대에 도착하면 도읍 천도를 하늘에 고하고 국태민안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16개 읍면 이장단 회장 관계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하는 읍·면 이장단 회장들과 박정현 군수가 군정성과 공유, 지역현안 의견수렴 등 최일선에서 대민 행정에 봉사하는 이장단 대표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부여군 기획조정실장의 민선 7기 1년 성과 공유를 위한 브리핑에 이어 각 읍·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정현 군수는 대민 행정에 있어 이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군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지며 군정의 동반자 역할을 맡아주기를 당부했다. 박정현 군수는 간담회 인사말에서 “정세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우리군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 어느 때보다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이장님들의 고견을 마음깊이 담아 항상 고민하여 우리 부여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신임 이장과의 간담회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