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충남 서산해미읍성에 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꽃구경을 하며 산책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 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 지속과 미래 연구, 동아시아 공존과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 포럼을 10월 1일과 8일에 각각 충남교육청 대강당과 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와 교육을 위한 도전 그리고 실천’을 큰 주제로 ‘다시, 혁신학교를 생각하다’와 ‘지금 여기, 역사 교육을 생각하다’ 포럼을 각각 운영하게 된다. 혁신학교 지속과 미래 강연은 전 교육부 정책실장 이중현 강사가, 정책연구 중간 보고는 교육정책연구소 박진환 연구원이 진행하고, 경기 양평 서종초 김영주 교장, 전북 오송중 정현영 교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장군 교육연구사, 홍동중 민병성 교장, 고덕중 이정순 교장, 아산송남초 김구현 교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역사교육 주제 발표는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이신철 교수가 진행하고, 토론은 공주대 송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도 인창초 석병배 교사, 당진중 안광진 교사, 예산여고 한성준 교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교육정책연구소 박용주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 혁신학교의 지속, 미래를 위한 정책토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동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17일 농어촌 먹는물 관련 연구 논문이 국제 에스씨아이(SCI) 학회지 ‘국제 환경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Research in Environmental Studies)’ 9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국제 에스씨아이(Science Citation Index, SCI)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원이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세계 과학기술 관련 저널에 수록된 논문 자료를 분석해 과학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군데 모아놓은 데이터베이스로, 국가 기초연구 수준을 측정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등재된 연구 논문은 △실효적 수질 개선 △시설 운영 관리 최적화 △공평한 물 복지 실현 △건강권 향상 정책 개선 제안 등에 대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 논문의 주제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 개선 및 운영 관리(Improvement of Water Quality and Operational Management of Small Water Supply Systems in Rural area, South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선진 농업 기술을 전파하고 도내 토마토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8∼20일 3일간 부여·예산군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농가에서 ‘해외 전문가 초빙 첨단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과 세계 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외 전문가를 통해 선진 실용화 기술을 조기 도입하기 위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마련한다. 안드레 쿨 강사와 경남 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 도내 토마토 재배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교육은 현장 교육, 집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초빙한 해외 전문가는 네덜란드 출신의 온실 환경 및 작물생리관리 전문가 안드레 쿨로,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에서 온실 환경 제어 트레이너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경남 지역 등 우리나라 현장에서의 컨설팅 경험도 풍부하다. 18∼19일에는 토마토 재배 주산지인 부여군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단한 이론 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20일에는 농가 현장 컨설팅 결과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 2020년 신규 시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양 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별 역점 추진과제 및 2020년 신규 시책 사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선 충남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여성정책개발원 등 3개 연구기관은 도의 미래를 견인하는 선도정책 연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사문화 대중화 실현, 저출산·양극화 대응 및 성평등 도정 확산을 위한 연구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개발공사·충남경제진흥원 등 5개 경제기관에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1000호 추진과 함께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도내 기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충남인재육성재단·충남청소년진흥원 등 4개 교육기관에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유학 장학사업, 충남시민대학 설립을 위한 기반 마련, 청소년 위기문제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 운수 종사자 교육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민선7기 3년차에 접어드는 내년,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양극화·저성장 위기 극복,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389개 시책을 발굴해 중점 추진한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시·군 기획감사실장, 정책자문위원과 자체평가위원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책보고회를 갖고, 내년 도정 역점 추진 시책을 토론했다. 보고회는 8대 핵심과제별 주요 시책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내년 총선과 미국 대선, 남북 및 북미관계 변화, 미중 무역분쟁 심화, 일본 수출 규제, 소상공인 및 민생경제 어려움 지속,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 등의 여건을 감안해 실·국별 자체 시책을 발굴하고, 정책자문 등 논의를 거쳐 역점 추진할 290개 시책을 포함, 총 389개 시책을 발굴했다. 내년 주요 시책을 분야별로 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에는 △충남행복결혼공제 △마을돌봄 △저출산 극복 지역활동가 양성 △만5세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 △영유아 교통안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오는 28일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부여군 공동 주최로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이하 100JE 포럼)이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최되는 100JE 포럼은 ‘100가지 즐거움이 넘치는 백제의 새로운 시작’ 슬로건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의 ‘백제역사문화 선양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지자체, 기관, 단체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100JE 포럼을 통해 백제역사문화의 교류협력을 넘어, 백제권 역사문화 축제 및 관광 활성화, 한성백제 등 백제역사지구의 세계유산 추가 등재, 백제권 문화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 제시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성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JE 포럼은 제65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여 찬란한 백제역사문화를 공유하는 모든 도시·단체 간 상생교류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선도한 백제권 역사문화도시를 중심으로 고대 백제인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하고,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과 가치, 기상을 세계에 널리 선양하기 위해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장, 관련 기관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법률적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9월중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에서는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민사문제와 가사문제, 기타 법무 전반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법률 상담은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여군청 시민봉사실에서 진행되며, 김동한 변호사가 상담한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부터 12주간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호주 40명, 뉴질랜드 9명 등 총 49명으로, 용접, 배관, 자동차정비, 전기․전자, 서비스 등 12개 분야 전공 학생들이다. 이들 학생은 12주의 현장실습 기간에 언어교육과 전공 실습, 산업체 직무 실습을 거친 후 바로 현지 취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활동상황과 현지 소식을 학부모와 학교 담당 교사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소식란을 개설하고, 관리교사를 파견해 현지에서의 모든 활동에 동행 지도함으로써 안전한 현장학습이 되도록 했다. 충남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청과 충남도와 협력사업으로 12년간 지속돼 왔다. 도교육청은 2022년까지 참여 학생을 최대 150명까지 확대하고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 중심에서 독일, 영국 등으로 대상 국가를 넓힐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글로벌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향후 글로벌 산업인재로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원(당진2)은 16일 대법원 앞에서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의 충남 당진시 귀속 결정을 촉구하고자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분쟁은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가 신평면 매산리 976-11 ~ 976-18 지번에 대해 당진에 속한 땅이라는 판결을 내리며 비롯됐다. 이후 11년이 지나고 20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경기도에 속하는 땅이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분쟁이 가속화됐다. 이에 당진시민을 중심으로 지난 16년 9월부터 헌법재판소에 앞에서 시작된 릴레이 1인 시위는 대법원으로 옮겨지고, 당진 출신 김명선 도의원도 1인 시위에 참여하여 분쟁지역이 충청남도로의 귀속 결정이 되도록 대법원의 현명한 판결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는 헌법재판소의 정당한 판결을 받고 당진시로 귀속되어 오랫동안 관습적으로 관리해오던 것이, 2009년 지방자치법에서 매립지 행정구역의 경계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결정하도록 개정된 후, 평택시의 매립지 관할 결정 신청에 손을 들어 준 것은 행정안전부에서 기준 없이 자의적 결정을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법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구정보원 60주년을 기념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충남교육을 주제로 교육전문지 ‘충남교육’ 특집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집호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충남교육이라는 김지철 교육감의 권두칼럼과 충남교육 역사와 함께하는 연구정보원 60주년이라는 고미영 연구정보원장의 기조 논단 등을 통해 충남교육의 미래를 제시했고,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미래 교육 100년에 대한 방향을 살펴봤다.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충남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이은복 교육국장의 충남교육 중장기 정책의 기조와 방향,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의 혁신 2기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특집호에 실었다. 특집호에는 이 밖에 교실에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교육, 놀이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등 수업 변화의 모습과 공간혁신․생태적 감수성 역량 함양 등 미래 학교의 모습, 교사들의 현장 수업 연구 자료, 교권보호센터․진로진학상담센터 등 교육 정보, 해외교육 탐방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충남교육 특집호는 2일부터 6일까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 배부되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신암행어사전의 양경일 작가 초청강연을 기획했다.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특화도서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온양중학교, 천안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산출신 양경일 웹툰작가를 초청하게 됐다. 양경일 작가는 소년챔프에서 1993년 ‘소마신화전기’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날카롭고 무게 잡힌 직화력은 대한민국 만화가 중에 손에 꼽힌다. 한국만화계가 침체기에 접어들 때 일본으로 진출해 다른 만화가들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으며 특히,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 연재한 신암행어사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당한 인기를 끌어 일본 현지에서는 극장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특히, 이노우에 다케히코 등 해외유명만화가를 비롯해 여러 언론 매체 등도 그의 화려한 연출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작가가 아산 출신임을 감안해 웹툰작가가 되기 전의 청소년 시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웹툰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뿐 만 아니라 인생선배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이달17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2세까지로 2007년 1월 1일 ∼ 2019년 8월 31일 출생아다. 어린이 접종은 1회, 2회 접종 대상자로 나눠 9월 17일부터 2회 접종 대상자를 우선 접종하고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실시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9세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어린이, 과거 접종력을 모르는 어린이로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진행한다. 또 ▲1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9세 미만 중 백신 접종 2회 이상(누적) 접종한 어린이,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만9세이상~12세 어린이로 구분하며 모든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접종은 유행기간과 면역력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이전에 접종 받아야 한다. 매년 실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을 위해 사전에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후 방문하면 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촘촘한 아산형 3·4차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달 29일 결핵환자 중국인 A씨를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충무병원, 아산보건소의 도움으로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마산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A씨는 6개월 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고 한 달 전부터 상태가 악화돼 10일간 식사하지 못한 상태에서 긴급히 아산경찰서로 연락했다. 이에 시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가정방문으로 아산충무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결핵 검사 후 아산시보건소의 협조로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게 했다. A씨는 불법체류자로 건강보험료 적용이 제외되어 긴급의료비 혹은 후원금 지원이 불가능해 아산형 3차 안전망인 아산형 긴급지원의 심의를 거쳐 의료비 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 아산형 4차 안정망인 읍면동 긴급복지지원으로 온양3동 행정복지추진단에서 50만 원을 지원했으며, 민관협력차원에서 아산충무병원에서 의료비 70만 원을 지원해 총 220만 원의 의료비를 해결했다. 시는 A씨의 가족을 수소문하기 위해 중국 대사관에 협조 요청한 상태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공모’결과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4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공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해 우수 기업 모델로 성장시키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8팀의 창업아이템이 접수됐으며, 1차 설문조사와 서류심사에서 4팀을 선정해 지난 10일 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코딩하는 농부팀 안신혁씨는 농촌생활과 코딩교육을 접목해 스마트팜, 미니화분 등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IT회사에서 근무한 경력과 귀농2년차 농부 경험을 살려 창업아이템을 제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 외 ▲우수에는 ON AIR 2.0(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문화 컨텐츠 창출 프로젝트) ▲장려에는 밀알꿈방(인삼꽃차 및 꽃주 제조 판매), JJin.pink(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 공동체 만들기)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0만 원, 우수 300만 원, 장려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앞으로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