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새로운 음악극 형태의 오페라 ‘크레이지 오페라’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크레이지 오페라는 스페인의 유명 연극상인 맥스 어워드(Premios Max)에서 올해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개성만점의 성악가들이 모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명곡들을 새로운 퍼포먼스와 재치, 유머 넘치는 표현을 결합해 펼쳐 보이는 판타스틱 음악극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유머러스하고 파격적인 분장과 신선하고 획기적인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오페라 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너 하비에르 아구요와 소프라노 까놀리나 고메스 등의 출연진은 언어의 장벽을 떠나 노래로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할 계획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예매 가능하며, 공주시 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1만 5천원, S석은 1만원이고, 공연시간은 80분이다. 공연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전국 3대 축제로 꼽히는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백제문화제는 올해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의식주’라는 주제로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무엇보다 올해는 진취적인 기상과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왕국 백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됐다. 우선,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금강 미르섬으로 자리를 옮겨 세계유산 공산성과 금강 실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무령왕의 꿈’이라는 주제로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업적이 음악과 춤 그리고 화려한 영상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를 선보인다. 이제는 축제의 명물인 된 주민참여형 대표 프로그램 ‘웅진성 퍼레이드’는 지난 수십 년간 지역민의 정서가 깃든 독창적인 화합퍼레이드로 발전하며 올해도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산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치매예방 서비스 분야 사회성과보상사업(SIB, Social Impact Bond)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과 SK텔레콤은 17일(화) 오후 4시,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유웅환 SK텔레콤 SV Innovation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부여군과 SK텔레콤은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의 치매 예방과 노인 돌봄을 위한 사업을 SIB 방식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하며, 부여군은 사업협력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자문 등을 SK텔레콤에 제공하며, SK텔레콤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지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을 준비하는 SIB사업은 치매예방서비스에 3년간 총 5억원의 민간투자로 선 사업, 후 예산반영의 SIB 방식으로 추진된다. 부여군은 SK텔레콤과의 MOU 체결로 추진동력을 얻어, 사업을 총괄할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선정된 운영기관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기업 등 민간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유치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전 행정력을 동원, 전시에 준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17일 열린 긴급방역대책회의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이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전국 최대 양돈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참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며 “가장 먼저 도내 역학 관련 시설 10개소에 대한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조치를 17일 내 완료하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파 속도가 구제역보다 느리고,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돼지와 접촉해야만 감염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어벽을 구축한다면 막아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경기도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 관련 도내 역학 시설이 양돈농가 7곳 등 총 10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 해당 시설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다. 경기도 연접 지역을 중심으로는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설치, 차단방역 활동에 집중토록 했다. 전국적으로 발령된 일시이동중지명령과 관련해서는 오는 1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경기침체 장기화와 일본 무역 보복 등 도내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보령시에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키로 했다. 양 지사는 17일 민선 7기 2년차 보령시 시·군 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김동일 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자동차 후속 시장(after market)을 선점하고 청년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와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 일원에 23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품산업 육성 △연구개발 지원 △튜닝지원센터 및 특화산업단지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위한 이번 협약이 보령시와 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 튜닝에 대한 일반의 제한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튜닝문화를 조성한다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령시에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있다”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7일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념 고유제를 개최했다. 이번 고유제는 돈암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소식을 선현(先賢)에게 고하고, 경사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김건중 돈암서원 원장,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서는 헌관으로 양 지사와 황 시장이 사당인 숭례사에서 고유례를 올렸다. 돈암서원은 전국 8개 서원과 함께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조선 중기 유학자 사계 김장생 선생(1548∼1631)의 덕을 기리기 위해 1634년 사계의 제자와 지역 사림이 건립했으며, 조선 효종 10년(1659년) ‘돈암’이라는 현판을 하사했다. 돈암서원에는 보물 제1569호 응도당을 비롯해 유경사, 양성당, 장판각 등의 건물과 하마비, 송덕비 등이 남아 있으며, ‘황강실기’, ‘사계유교’, ‘상례비요’ 등의 서적이 보존돼 있다. 도에서는 돈암서원 보존을 위해 ‘세계유산 협약’과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용지침’ 등 국제규범에 근거한 유적 보존 관리를 시행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연구·혁신 기관에서 개별·분절적으로 운영 중인 연구개발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충남도 연구개발 장비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 공공기관 및 대학, 연구소, 도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심의 안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제정한 ‘충청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 기본계획’과 ‘전담기관 추천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기본계획안은 도내 연구·장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집적화하고, 장비활용 편의성과 공동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향후 도내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 전담기관으로 테크노파크를 지정, 연구개발 공동 활용이 가능한 장비 실태 조사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공동활용 교육, 사용료 지원·감면 등이 가능한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발표된 정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종합적인 청년정책인 이른바 공주형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공주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연구용역을 시작해 청년정책 동향과 국내외 우수사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과 함께 행복한 상생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창업을 통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일자리·창업) △내실 있는 청년 주거여건 개선(주거·인프라) △수요에 기반한 교육·돌봄체계 구축(교육·복지)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문화도시 조성(문화·참여) 등 4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공주청년 친화기업 육성 △공주형 스타트업 육성 △대학생 월세비용 지원 △틈새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청년 서로이웃 축제 △니트족 자립 프로젝트 등 22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올 상반기 공주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청년 네트워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청년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청년정책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부서별 제안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다음 달 1일부터 충남 공주시 택시요금이 기본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시는 지난 16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거쳐 소비자물가와 최저임금 인상 등 운송원가 인상으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과 인근 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감안해 6년 만에 이 같이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요금은 종전 1.5km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며, 기본요금 이후 거리요금은 현행 110m당 100원에서 95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현행 40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은 20%, 호출요금은 500원으로 현행과 같다. 시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안을 홈페이지 고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 종사자의 경영안정과 처우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인상된 택시요금만큼 친절 교육과 지도 단속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경영난이 가중된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민인권지킴이단과 시·군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현장 인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17일 아산시청 별관 2층에서 도민인권지킴이단 천안·아산 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순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다. 이진숙 충청남도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인권 담당자, 도민인권지킴이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현안 소개, 기능·역할 설명, 의견수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 인권 정책 현안과 도민인권지킴이단의 기능·역할 등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실질적인 활동을 위한 인권 침해 사례와 제보 방법 등도 공유했다. 또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참석해 인권 정책 기본 계획 수립과 관련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도민인권지킴이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활발한 지역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달 인권 동향 자료를 제공하고, 우수인권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유관기관들과 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 시민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조성복 서산경찰서장, 김원근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진형 육군1대대장 등 각 기관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1789부대1대대와 시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산시가 도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국토교통부)구축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지역별 특성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론 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함에 따라 안전취약지역 탐색용 드론 도입과 더불어 실종·재난 등 위급상황 시 드론 운용에 있어 유관기관 간 지원 절차를 간소화 하고 드론 영상 공유를 통한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재난·재해, 수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장비, 인력 지원▲드론 실시간 영상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를 통한 영상정보 공동 활용 ▲비행승인, 항공촬영 절차 간소화 및 통합방위작전 시 드론활용 ▲드론 교육 활성화, 기술자문, 공모사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이달 28일 개막하여 10월 6일까지 9일간 충남 부여 구드래 백마강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는 관광객에게 백제 왕가 일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백제왕 나들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백제왕 나들이는 백제시대의 왕족과 귀족의 생활상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현장에서 즉석에서 신청하여 분장과 연기지도를 받고 백제의 왕과 왕비, 귀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장군과 궁녀로 분한 전문 연기자의 호위를 받으며 백제의 왕족이 되는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볼 수 있으며,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재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축제기간인 9월 29일~10월 6일까지 백제문화제 메인 행사장인 구드래 주무대 인근에 마련된 백제왕 나들이 부스를 방문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사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주관 대행사에 이메일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아이들이 ‘꿈꾸는 장난감 도서관&놀이터’에서 장난감도 빌리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꿈꾸는 장난감도서관 & 놀이터는 아산시가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아산시 배방읍에서 운영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장난감 구매 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400여 명의 회원이 연 회원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장난감 1,000여 점과 카시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회원이 꾸준히 증가해 누적 회원 2,600세대가 이용했으며 만족도가 높다. 또 꿈꾸는 놀이터는 친환경 인테리어와 400여점의 장난감과 모래놀이터, 도서영역, 역할놀이를 위한 2층집 등 영역별로 구분돼 외부활동을 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등 많은 단체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아를 위한 바운서, 걸음마보조기, 점퍼루 등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돼 있고 위생 청결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어 개인 이용자들도 이용이 많다. 장난감 도서관 이용방법은 만 5세 이하 아동이 있는 아산시민 가정 또는 만 5세 이하 아산시 소재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맘(임산부) 편한 도서관 운영 사업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5월 운영했던 중앙도서관 맘스데이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 내용은 ▲엄마 심리 특강(12일(토), 오후 2시~4시) ▲행복한 그림책 태교(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임산부와 예비맘을 위한 미술치료(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한땀 한땀 아이에게 선물하는 바느질 수업(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태교 마크라메(매듭공예) 수업(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이 있다. 접수는 9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열악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의 주차여건을 개선해 내방객들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산시의 공모사업은 원도심 상점가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지난 8월 충남도 지자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점수 1위로 선정·추천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최종선정 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원도심 상점가 공영 주차장 사업은 약 1,122평방미터, 주차면 44면의 규모로 추진되며, 내년 초 부지확보 이후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도심 일대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와 더불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2019 상권 르네상스사업에도 공모하여 연계추진 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