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자체 생산·검정한 한우 1두가 보증종모우(씨수소) 선발을 위한 제77차 당대검정 결과,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당대검정은 혈통등록 암소에 대한 계획교배로 생산된 수송아지 중 우수한 능력을 갖춘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순이다. 이번 검정에는 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생산한 1두를 비롯해 전국 475두 중 37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이번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 인계돼 3년 동안 자손의 능력을 검증하는 후대검정을 받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보증씨수소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육종센터로 지정돼 당대검정을 진행 중이며, 연구소에서 생산된 후보씨수소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되면, 생산 정액의 50%를 도내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도내 한우농가에 우량 정액을 공급, 한우 개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능력 검정을 통해 많은 씨수소를 선발, 충남만의 보증씨수소를 선발·활용함으로써 도내 농가 한우 개량과 소득 증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우수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실천 강화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장의 위해요소를 농업인 스스로 점검해 농산물 위생 수준을 높이고, GAP 농산물 우수성을 알려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GAP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GAP 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농협 등과 인증 적합 여부를 점검, 잘못된 부분을 개선한다. 농약·비료·토양 및 용수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수확 후 농산물 보관시설물에 대해서는 청결상태를 유지하도록 청소와 소독도 강화한다. 또한 GAP 인증 단체별로 회원 농가에 대해 기준 실천과 위해요소 관리 사항 점검 및 자체 교육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GAP 활성화 정책에서 벗어나, 생산자 중심으로 GAP를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농가 경영개선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제고될 것”이라며, “전국의 소비자들이 농업인의 노력과 정성이 가득한 GAP 인증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미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중인 충남도가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장항산단)에 해양바이오 전문 기업을 중점 유치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서천군 장항읍과 마서면 일원에 위치한 장항산단은 산업시설용지 148만 5258㎡를 포함, 총 275만 779㎡ 규모로, 2008년부터 32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중이다. 유치 업종은 해양바이오를 비롯한 생명과학기술, 청정첨단지식, 수송산업, 지역 친화형산업, 뷰티산업 등이다. 장항산단에는 현재 정우물산 등 21개 기업이 도 및 서천군과 협약을 맺고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8개사가 15만 8791㎡를 분양받아 10.7%의 분양률을 기록 중이며, 화장품 제조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생태산단 1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가동 중이다. 정우물산과 TSPG 등 2개 기업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해양바이오 전문 기업 유치에 집중한다. 장항산단을 중심으로 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관련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와 서천군은 장항산단 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공주 웅진성 퍼레이드가 주민참여형 축제의 진수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축제 이튿날인 29일 지난 수십 년간 지역민의 정서가 깃든 독창적인 화합 퍼레이드로 성장한 ‘웅진성 퍼레이드’가 시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됐다. ‘대백제의 혼’을 주제로 열린 퍼레이드는 백제 무령왕과 왕비가 탄 어가가 선두에 섰으며 그 뒤를 300여 명으로 구성된 ‘웅진백제풍물단’이 따랐다. 이어 유구읍 ‘백제시대 중흥’, 정안면 ‘백제를 당기세’, 신관동 ‘백제의 혼을 세계에 수놓다’ 등 8개 읍‧면‧동 대표단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특하고도 신명나는 행렬을 선보이며 1500년 전 대백제의 혼을 깨웠다. 올해는 특히 동아시아 교류왕국 백제의 고도답게 국내외 교류도시의 참여가 돋보였다. 자매도시인 서울 관악구는 강감찬 장군 퍼레이드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였고, 이번 백제문화제에 참여를 위해 방문한 필리핀 딸락시와 미국 버클리시 등 해외 교류도시 대표단들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창시설 추억의 가장행렬을 재현한 고교동창 퍼레이드와 함께 올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자가 10만 명 돌파 한 달 만에 15만 명을 돌파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위원장 최창석)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65회 백제문화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및 유치 홍보 활동을 진행하던 중 15만 번째 서명 참여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8월 30일 문화재 ‘야행’ 시 10만 번째 서명자가 나온 이후 한 달만으로, 유치위는 이달 초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와 세종 호수공원 등 대외 홍보를 포함해 지난 16일 갈릴리 수양관으로부터 공주유치를 지지하는 4만인 서명부를 전달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정섭 시장, 최창석 위원장 등은 15만 번째 서명자에게 꽃다발과 고마 공주 인형은 물론 공기청정기 1대를 경품으로 지급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주인공 박용도(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40세)씨는 “뜻밖에 국악원 유치 15만 번째 서명자가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매우 기쁘다”며 “인근 도시에 사는 만큼 공주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주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은 “10만 번째 서명자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제65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충남 공주시의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들이 공주시를 방문해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우호관계를 다졌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이번 백제문화제에 해외도시로는 미국 버클리시와 필리핀 바기오시, 딸락시, 멕시코 나야리트주 그리고 국내도시로는 세종시와 논산시, 서울 관악구, 부산 동래구 등 총 14개 국내외 도시 대표단이 방문했다. 특히, 제시 에러구인 버클리시장, 크리스티나 앙헬레스 딸락시장은 ‘제65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처음으로 공주시를 방문해 각각 자매결연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확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미국 버클리시는 2017년 MOU를 체결하는 등 교류관계를 이어오다 지난해 1월 버클리시 의회 최종 승인으로 자매도시의 공식적 설립 결의안을 채택했다. 공주시의회에서도 지난 4월 9일 자매결연 동의안을 승인했으며, 이번 버클리시장의 방문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제시 에러구인 버클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주시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매도시인 공주시와의 유대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필리핀 딸락시는 올해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 다음날인 지난 29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일원에서 백제문화제의 시원인 수륙재의 역사와 의미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공연·참여형 행사로 ‘다시보는 1955 부여 수륙재’ 수상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시작되었다. 최초‘백제대제’라는 명칭 아래 수륙재·삼충제 등 제향위주로 개최되었다. 백제 멸망 당시 낙화암에서 스러져간 삼천 궁녀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1955년 최초로 부여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과 부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백마강에서 수륙재를 치른 것이 백제문화제의 시작이었다. 이날 치러진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는 공식행사인 규암나루 관등놀이행렬과 주제공연, 수상뮤지컬 ‘수륙재-무주고혼’, 소원 연등띄우기 같은 체험행사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벌써 65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백제문화제의 출발점을 되돌아보고 백제문화제의 최초 발자취를 더듬어보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백제문화제가 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지 선명하게 드러내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는 앞으로 백제문화제 폐막 전까지 ▲10월 2일 ▲10월 3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부여군 공동 주최로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이하 100JE 포럼)이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총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송파구, 인천시 연수구, 하남시, 익산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100JE 포럼에서는 ‘100가지 즐거움이 넘치는 백제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의 ‘백제역사문화 선양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김영모 전통대 총장과 송파구, 연수구의 제안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원순 시장은 “백제는 문화적 독자성과 국제성을 지닌 고대 동아시아 문화권 형성의 허브였으며,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 서울·충청·호남권 문화의 원조가 되었다”면서 “각 도시가 가진 백제역사문화자원들은 하나의 나라가 가진 유산임에도 통합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시장은 “공통의 백제를 주제로 하는 통합된 백제역사문화로의 상생발전을 제안한다”고 밝히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0월 1일부터 청년의 주거안정 및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주택구입자금 및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지원되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 전·월세보증금 대출 시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각각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으로 주택구입자금은 주택가격 3억 원 이하, 전․월세보증금은 1억 5000만 원 이하의 주택(단독, 다중, 다가구,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오피스텔)을 구입 및 임차할 경우 해당된다. 소득기준은 1인 가구 연소득액 3700만 원 이하, 2인 가구 6300만 원 이하, 3인 가구 8200만 원 이하 등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와‘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이 어려운 청년들이 전․월세자금을 쉽게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요건을 우대하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인권 존중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교권 보호 변호사를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엔 학생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학생 인권 옹호 변호사를 채용키로 하고 30일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학생 인권 옹호 변호사는 학생 인권 침해 상담과 구제 신청 조사, 학생 인권 침해에 대한 적절한 시정과 조치 요구, 실태조사와 인권교육 등을 담당한다. 업무 특성에 따라 5급 공무원 수준의 급여(월 469만3200원, 수당 별도)를 제공받게 되며,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0일까지 도교육청 민주평화교육센터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1년 근무 후 근무성적에 따라 계약갱신이 가능하다. 이번에 학생 인권 옹호 변호사 채용이 이뤄지면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교권 보호, 학생 인권 옹호 등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법률 지원 체계를 완비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15일, 면접심사는 10월 17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21일로 예정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민주평화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8일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초·중·고교 학생 가족 84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상상이룸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우리 마을을 위한 상상이룸!’이라는 주제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공주교육지원청과 의당초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체험 위주 활동을 지양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상이룸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상하고 만들어 보고 공유하는 활동이 이뤄졌고, 체험마당에서는 사전참가 신청팀뿐만 아니라 사전참가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 학부모도 상상이룸교육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장터마당은 상상이룸마당 참가자들이 가상화폐를 활용해 필요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었다. 상상이룸교육은 메이커교육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충남교육청의 역점사업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순우리말 이름을 확정하고 교사를 위한 메이커교육 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달 열리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현장조지 행동매뉴얼 전면 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재난 유형에 철저한 매뉴얼을 마련,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주요 개정 내용은 △지역 비상대응기구 간 권한 및 책임 명확화 △통합적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국가위기관리영상회의’ 활용 근거 반영 △안전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재난현장 대피절차 등 반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1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전면 개정 작업에 따른 당부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5개 시·군 관계자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같은 달 17일에도 김원중 도 사회재난과장을 비롯한 도 매뉴얼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에 따른 담당자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김원중 과장은 “현장조치 매뉴얼은 도내 재난으로 인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초석이 되는 것”이라며 “본격적인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에 앞서 관련 부서와의 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우수 건설자재를 널리 알리고 최선 건설기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역 건설자재 21개 업체의 홍보기회 제공과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우수 건설자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 및 시군 건설관련 공무원과 충남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건설업체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신성대학교 학생 등이 4차혁명에 대비한 건설산업과 신기술·신공법을 익히기 위해 전시회 관람을 함께했다. 전시회는 △상·하수도 제품 △콘크리트 제품 △도로안전시설 △건축자재 △신기술 교량 공법 등 지역 우수 건설자재가 소개됐다. 또한, 각 분야의 건설자재에 대한 기능, 특징, 시공 방법과 설계에서 시공·유지관리까지 궁금한 사항을 업체들과 직접 상의하면서 현장 적용 방법 등을 확인하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건설신기술 제도 소개 △4차산업혁명 대비 건설산업 발전방안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신기술·신공법 설명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됐다. 아울러,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어업 일제단속은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것으로, 10월 한 달 간 무허가, 어구 위반 등 고질적인 불법어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이번 지도·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도, 시·군, 해경, 수협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해상 및 육상에서 동시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면허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받은 구역을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어구 초과 부설 등이다. 또한 △불법 양식시설 △면허구역 위반 △불법 어획물 운반·소지·판매 등 어업질서 및 수산자원 보호 저해 행위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수산자원보호관리선도 합동단속 참여를 장려하고, 불법어업 신고센터(1588-5119)도 운영 중에 있어 민간 자율감시감독 기능을 강화, 민간 참여를 유도해 준법 조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불법어업의 사전예방을 위해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는 한편, 어업인 교육 및 방송을 통한 홍보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3분기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난 1·2분기 13개 시·군에서 신청·접수를 시작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3분기부터 천안·아산시가 참여함에 따라 도내 전 시·군에서 시행된다. 도 사회보험료 지원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1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사업장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지원 요건인 두루누리 지원 사업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에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을 통해 지급한다.도는 지난 2분기 심사 결과 13개 시·군에서 4735개 사업장과 1만 2383명의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