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임시정부 청사가 있던 상해시와 한중 고등학생 교류사업 방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쌍용고, 천안두정고, 배방고, 공주영명고 등 도내 4개 고등학교 학생 80명과 인솔단 20명은 중국 상해시 상해고등학교, 상해가정제1고등학교, 상해루완고등학교, 상해실험고등학교와 교류한다. 학생들은 중국에서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했던 중국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중국 방문학교 공동 교육 활동 참여와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문화에 관한 이해 폭을 넓힌다. 그리고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 생애 사적 전시관 등을 탐방하며 대한민국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항일 투쟁과 독립운동가의 삶을 체험한다. 충남교육청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교류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협력과 봉사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우호적 국제관계형성은 물론, 평화 정착과 환경교육 등 지속가능한 지구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세계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한국가곡의 밤, 서산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제1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8명의 솔리스트들의 독창공연과 바리톤 고성진 초청성악가와의 협연공연,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아리랑, 코스모스를 노래함, 그리워, 못잊어 등 무르익은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이 가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연주를 보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홈페이지 팝업창 및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SNS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2013년 8월 창단 이래 연 1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9년 제2대 서형일 지휘자가 새롭게 서산시 시립합창단을 이끌면서 탁월한 음악해석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회가 시립합창단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환경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해미읍성 제1주차장 등 관내 5곳에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6기를 설치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설치 추진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사업비 2천만원 전액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해미읍성 제1주차장 1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 2기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1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1기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1기로 총 6기를 설치하였으며,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충전요금은 1kwh당 173.8원이다. 2013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한 서산시는 현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위주로 24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협력 15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전기자동차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14일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 철새들의 도래가 시작되면서 천수만이 겨울 철새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철새의 수는 지난 9 월말부터 큰기러기 (영명 : Bean Goose)와 쇠기러기 (영명 : White-fronted Goose), 흰뺨검둥오리 (영명 : Spot-billed Duck)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 10 월 들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해 현재 약 5 만 개체 정도의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을 채우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14일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 철새들의 도래가 시작되면서 천수만이 겨울 철새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철새의 수는 지난 9 월말부터 큰기러기 (영명 : Bean Goose)와 쇠기러기 (영명 : White-fronted Goose), 흰뺨검둥오리 (영명 : Spot-billed Duck)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 10 월 들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해 현재 약 5 만 개체 정도의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을 채우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14일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 철새들의 도래가 시작되면서 천수만이 겨울 철새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철새의 수는 지난 9 월말부터 큰기러기 (영명 : Bean Goose)와 쇠기러기 (영명 : White-fronted Goose), 흰뺨검둥오리 (영명 : Spot-billed Duck)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 10 월 들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해 현재 약 5 만 개체 정도의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을 채우고 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6급 이상 여성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부여군 6급 이상 여성공직자들에 대한 업무 추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의견수렴을 거쳐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박 군수의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로 여성 주무팀장 배치, 부·읍면장 성별 할당제, 소수직렬 팀장 복수직위 전 부서 확대 등 인사문제와 관련된 건의가 많았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청사환경 조성 등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도 뒤를 이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에서 “21세기는 여성(Female), 감성(Feeling), 상상(Fiction)이 빛을 발하는 3F의 시대이며 우리군 신규 여성공무원의 성비는 50%를 넘어 60%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남녀 성별로서 역할 구분과 편견을 갖지 않고 유리천정으로 인한 성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군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통을 잇다’와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기획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구정아트센터(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지 부조 공예 명인 김현숙 작가 초대전 ‘전통을 잇다’와 지역작가 4인의 기획전시인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한지 부조 명인 1호로 손꼽히는 김현숙 작가의 ‘전통을 잇다’는 입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한지 부조 공예 작품을 선보여, 한지의 미적인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와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 주말에는 김현숙 명인이 직접 진행하는 한지공예 체험도 진행된다. 더불어 우리 지역의 능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들이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태인, 우안나, 진보연, 강미나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전시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시민의 문화권 확산을 도모하고, 온양민속박물관 내 구정아트센터에서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 활용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탕정사업장에 13조 원 규모의 QD-OLED 생산라인 투자를 발표하며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이하‘시’)를 차세대 기술혁신의 도시로 점찍었다. 중국의 저가물량 공세를 펼쳐 수익성이 떨어진 LCD를 접고 QD-OLED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한반도 경제지도에서 아산시를 전면배치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의 13조원 투자계획에 대해 즉각 '환영' 입장을 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전폭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투자를 통한 관련 협력사가 관내 유치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내용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측과 상생협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아산시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은 최근 미·중 무역전쟁, 일본 경제제재 등 대·내외 경제 악재로 기업투자가 줄고,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반가운 소식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는 거리 플래카드와 함께 투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한국이 중국보다 OLED 기술이 몇 년 앞서 있지만 LCD사례처럼 물량 공세, 정부 지원 등으로 국내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철새들의 도래가 시작되면서 천수만이 겨울철새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에 따르면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철새의 수는 지난 9월말부터 큰기러기(영명 : Bean Goose)와 쇠기러기(영명 : White-fronted Goose), 흰뺨검둥오리(영명 : Spot-billed Duck)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10월 들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해 현재 약 5만 개체 정도의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을 채우고 있다. 가장 많이 관찰되는 종은 천수만을 대표하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기러기류를 비롯하여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영명 : Common Mallard) 등 오리류로, 수확이 끝난 논을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간월호 내의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규모 무리를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 관계자는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겨울철새들이 도래를 시작해, 앞으로 11월까지는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한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에 머물 수 있도록 먹이주기 및 서식지 보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재정분석 결과 서산시는 세입효율성 관련 징수실적관리 및 체납액 감축 노력으로 지방세 징수율이 향상됐으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징수율 추세는 2016년 96.89%, 2017년 97.44%에서 2018년 97.85%로 증가했으며, 체납액관리비율은 2016년 1.39%, 2017년 1.32%에서 2018년 1.15%로 낮아졌다. 세출효율성 부문에서도 지방보조금 비율, 출자출연금 비율은 전년대비 및 동종평균보다 우수했으며, 지방의회경비 절감율도 향상되는 등 지출절감 노력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경상경비 절감, 전략적 예산 투자 등을 통한 세출 절감 및 세입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JULL의 유해성을 알리고, 청소년에 대한 판매를 차단하고자 판매점에 대한 계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종담배 JULL은 액상형 전자담배의 종류로 미국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JULL은 담뱃재나 냄새가 없으며, USB 모양을 하고 있어 담배인지 아닌지 구분이 쉽지 않고, 망고나 민트 등 여러 가지 맛이 추가돼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사이에 의문의 폐질환이 발생,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유해성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질환의 증상은 폐렴과 유사하며, 기침과 호흡곤란, 피로감, 가슴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0일 미국에서 발생한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 문제와 관련해 액상형 전자담배와 중증호흡기질환 사이 인과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이에 서산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지도 점검과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강화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오는 20일까지 2019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지도를 실시 할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1일 강백년복지문화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우데 강백년사우권역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강백년사우권역 종합개발사업은 공주시 의당면 도신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6년간 국비 포함 총 29억 원이 투입돼 강백년복지문화관과 강백년사우 주변경관정비, 풋살장, 잔디광장 등이 조성됐다. 특히 강백년복지문화관 신축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주민편의 시설 확충으로 주민교육과 동호회 활동, 여가 문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강백년사우권역 종합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돼 행복한 도신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기반시설이나 생활환경, 문화‧복지 등 지역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공주형 시민총회 개최를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는 11월 22일 개최하는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앞두고 공주형 시민총회의 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립한 2020 활동계획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투표 등 2가지 방법을 통해 이뤄진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온라인 투표는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현장투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1인당 4표씩을 행사하게 된다. 사전투표 결과 16개 활동계획 중 8개를 선정한 뒤 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박람회 당일 공주형 시민총회가 열린다. 황의정 주민공동체과장은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이 합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 마련을 통해 주민참여 문화의 변화 유도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박람회는 11월 2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진행된다. 박람회는 공주형 시민총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읍면동 주민자치 전시부스 운영 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은 고령자 대상 스마트교육 프로그램 보급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11일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5분 발언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부분 문해교육 위주로 편성돼 있다”며 “장노년층의 디지털 활용도와 적응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8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 접근수준은 90.1%, 활용수준은 62.8%로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농어민 등 정보취약계층 중에서도 가장 낮다. 일부 지자체에선 장노년층 대상 디지털교육을 지원하고 있지만 충남의 경우 지역적 특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평생교육 차원의 디지털교육을 시행하지 않고 않다. 전 의원은 “디지털 격차는 정보와 경제 격차로 이어지고 계층간 갈등을 유발시킨다”며 “보이스피싱 등 신종 사기 범죄 대상으로 쉽게 오를 뿐만 아니라 스마트문맹화 세대라는 부정적 시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 차원의 평생교육 일환으로 장노년층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나아가 첨단 IT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장노년층용 민간 프로그램 개발 제도를 마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