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에서 도내 유일, 군부 1그룹 전국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평가했다. 우수단체는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성 우수 3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이 중 홍성군은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9000만 원을 교부받게 된다. 주요 재정지표 중 통합유동부채비율이 7.79%로 유형평균 보다 0.5% 낮았으며, 공기업부채비율도 전년보다 6.26%가 감소한 31.06%를 나타내어 건전성 분야에서 개선된 것으로 보였다. 지방세 징수율은 전년 대비 0.56%가 증가한 97.63%를 기록했다. 이는 유형평균 96.63%과 비교해도 1.0% 높은 수치이며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도 전년 대비 0.27%가 감소한 0.58%로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비율 91.86%와 세수오차비율 전년대비 1.24% 증가한 94.2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이 누적 대출 100만 권을 개관 4년 차에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서 누적 대출 권수 100만 권 달성을 위해 '책 읽어주는 사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평생교육 강좌와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등 정책사업도 추진했다. 100만 권 달성을 눈앞에 둔 지난 1일부터는 100만 권째 대출자 선정 이벤트를 진행, 지난 10일 김미진(33‧예산군 삽교읍‧여) 씨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충남도서관의 회원은 3만6160여 명을 넘어섰으며, 회원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는 27권 이상으로 집계됐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무한천과 대치천 둔치 주차장에 '침수 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둔치 주차장에서 침수 등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리자가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수동으로 대피시켜 불편함이 컸다. 이 시스템은 침수우려 발생 시 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게 된다. 또,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된 차량에 대해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된 차량 소유주 휴대전화로 위험상황을 즉시 문자로 송출한다. 재난 예·경보 시스템(자동방송, 문자전광판, CCTV)까지 자동 발송해 알려주게 된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021 의좋은 형제 축제'를 오는 13~14일 대흥면 의좋은 형제 공원 일원에서 연다. 10일 예산군에 따르면, 의좋은 형제 축제는 고려시대 이성만, 이순 형제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볏짚예술제와 트릭아트 등 전시와 소규모 체험행사로 전환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늦가을'과 '자연'을 테마로 ▲볏짚예술제 ▲트릭아트 ▲딱지치기 ▲달고나체험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볏짚 예술제는 '619 대흥역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의좋은 형제의 고장인 대흥면의 짚공예 장인들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정성스레 만든 대형조형물과 장인별 작품 전시회장을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예술 단체의 버스킹 공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게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13~14일 오전 11시~오후 5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판매 부스마다 각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2만 원 이상 구입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충남사회혁신센터의 '이동식 친환경 메이커 스페이스 충격공작소'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업사이클링 놀이터도 운영한다. 자원순환스테이션 부스에서는 병뚜껑이나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해 오면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충남도는 오는 20일과 2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플리마켓을 개최할 계획이다. 판매전 제품은 온라인몰 '따숨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년 상반기 출범을 앞둔 충남관광재단의 창립 이사회를 9일 가졌다. 이날 도청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관광재단 창립 이사회’가 열렸다. 충남관광재단은 관광산업 진흥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관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심의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설립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지난 7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공모를 통해 임원진을 선임했으며, 현재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 감사 등 선임한 비상임 임원진 6명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 설립 관련 추진 내용의 전반을 공유했다. 재단 임원진 가운데 당연직은 이사장 이우성 문체부지사, 이사 이건호 문화체육관광국장, 감사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등 3명이다. 재단의 주요 사업은 ▲관광 스타트업 지원 및 충남관광 콘텐츠 개발 ▲모바일 관광책자 제작 ▲충남관광 100선 제작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 등이다. 주 사무소는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마련할 예정이며, 출범 초기에는 재단 직원과 도 파견 공무원이 합동으로 근무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포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충남도가 최우수로 선정된 곳은 서산시 음암면에 조성된 공익림 숲가꾸기 사업지다. 이곳은 중, 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해 생리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의 대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이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춘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경제, 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순환 경제 기반 구축 및 탄소흡수원 증진 등 공익기능 최적 발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인구 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은 지역 불균형을 초래한다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충남도의회는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축소 반대 및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현행 인구중심의 획일적인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 대표성을 보장하고,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2018년 헌법재판소가 내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은 농어촌지역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불평등한 결정”이라며 “현행대로 진행할 경우 농어촌지역 소멸을 재촉하고 도농 간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헌재의 판결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내년 도의원 선거에서 충남 서천군과 금산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는 17개 군 지역 도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도시 지역 도의원은 대폭 증가된다.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지역 대표성을 위해 인구수뿐만이 아니라 생활권, 지역 특성, 교통 등 비인구적 요소를 함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경찰청이 연말연시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 음주단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집중 음주단속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일반도로는 물론, 고속도로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에서도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천안(두정동‧성정동), 아산(용화동) 등 도심지 번화가, 서해안 관광지 주변, 아파트, 주택가 목지점에서 주간‧야간‧새벽 구분 없이 집중 단속에 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경찰을 포함해 암행순찰차, 기동대, 의경까지 동원해 전방위적으로 단속에 임할 예정”이라며 “타인을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식사‧모임이 많은 연말에는 음주 후에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충남지역 음주 교통사고는 718건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2%(203건↓), 사망자는 11명으로 47.6%(9명↓) 감소했다. 지난 9월부터 신형복합음주감지기로 단속시작 이후 2개월간 음주교통사고는 142건으로 전년대비 27.4%(48건↓) 감소했다. 지속적인 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일 앞둔 오늘(8일) 안전한 수능을 위해 방역 강화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철저한 방역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엄중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수험생과 학부모, 학교와 교육청이 한마음으로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험생에게는 "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는 수능 1주일 전 11월 1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그 기간 수험생들은 학원 등원, 친구 간 소모임 등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에도 대학별 전형에 참여해야 하므로 생활방역 수칙 준수가 필수다. 학부모에게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자녀의 건강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잘 챙겨달라"며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학생들이 출입을 하지 않도록 엄하게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와 공존하는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근 2년 동안 이어온 감염병 사태는 최대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다"며 "안전한 수능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해왔던 충남의 소방차가 이제 온두라스에서 두 번째 임무를 수행한다. 충남소방본부는 5일 도청 남문주차장 잔디광장에서 '소방 장비 기증식 및 소방 유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비르힐리오 주한 온두라스 대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소방 장비 기증서와 소방차 열쇠 전달, 소방 유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차 지원은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차원에서 충남도가 보유하고 있는 소방 장비 중 법적 사용기간이 경과됐지만 정비 후 재사용이 가능한 소방차량 등 지원을 통해 양국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무상으로 지원된 장비는 소방차 4대와 부속기구, 방화헬멧·장갑·신발 등을 포함한 특수방화복 20세트다. 이들 소방 장비는 최종 정비를 마치고 11월 중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를 통해 온두라스로 출발, 12월 중 수도인 테구시갈파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화재 현장을 누볐던 소방차와 우리 소방관들의 헌신이 배어있는 방화복들이 1만3292km 떨어진 중남미의 온두라스에서도 그 힘을 온전히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다음번에는 대한민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2억 원이 확보돼 충남 부여지역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여군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사업’에 대해 국비 포함 총 30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유교 문화자원과 접목한 새로운 관광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사업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지속적인 관광수익 창출을 위한 콘텐츠 확보, 시설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포함해 정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위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결과, 국비 147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02억(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국가계획이 수립되면서 광역 관광루트 개발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부여군 외 2개 지자체(세종시, 공주시)에 약 447억의 예산을 투입, 금강과 누정(樓亭)을 바탕으로 선비정신과 풍류 문화를 주제로 한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금강누정선유길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규암면 진변리 일원에 백마강 시화문학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경제 회복과 도약에 중점을 둔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도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9조3801억 원(기금운용계획안 포함)으로, 올해 본예산 8조7113억 원보다 6688억 원(7.68%) 증가했다. 9조3801억 원은 일반회계 7조8200억 원, 특별회계 9187억 원, 기금운용계획 6414억 원 등이다. 충남도는 2022년을 코로나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 등 양극화 극복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등 새로운 변화에 대응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생계급여 2292억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 981억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848억 ▲행복키움수당 지원 227억 ▲영아수당 지원 210억 ▲보육특수시책사업 지원 240억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등 지원 204억 등을 편성했다. '풍요롭고 쾌적한 삶' 편성 예산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280억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247억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조성 35억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지원 2억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166억 ▲배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국민의힘에 탈석탄 대응 등 현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어제(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도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 현안 9건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 13건을 설명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탈석탄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추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KBS 충남방송국 설립 등에 당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은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까지 석탄화력 12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양승조 지사는 "석탄화력 폐지 지역에 대한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정의로운 전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기금 확대와 산업부 주관 지역에너지 산업 전환 지원사업의 조속한 추진, 석탄화력 조기 폐쇄 지역에 대한 산업위기 대응 특별 지역 지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충청권 지방은행과 관련해서는 "충청은행과 충북은행이 퇴출된 이후 지역 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육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둔 2022년도 예산안 4조234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세입예산안은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교부금 6393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82억 원 증가 등에 따라, 2021년도 본예산 3조5548억 원보다 6801억 원(19.1%) 증가한 4조2349억 원 규모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회복사업, 미래 교육 기반 조성과 내실화 사업,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할 교육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세출 사업은 ▲교과보충 등 학습지원에 439억 원 ▲과밀학급 해소에 161억 원 ▲직업계고 지원에 468억 원 ▲원격·미래교육 학습환경 구축 345억 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 959억 원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 228억 원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167억 원 ▲유초등 돌봄지원에 125억 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3597억 원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년 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과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교육 안전망 구축을 강화했다”며 “인공지능,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