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시비 4억6200만원을 투입해 마을 출입로와 주택가 우범지역 등 생활안전이 취약한 장소 40개소에 방범용 CCTV 124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은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기존 설치·운영 중인 저화질 카메라 28대를 교체해 정확한 영상 식별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한 바 있으며, 범죄발생 및 실종·가출사건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터미널과 동부시장 주변에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어르신 안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특교세) 5억을 포함한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89개소 지정 도로에 CCTV 221대, LED 안내판 96대를 설치 중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농산물 절도 범죄 등 읍·면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농·어촌 마을 조성을 위한 CCTV 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의 민원제도 시책 16건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 충남 서산시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이 2019년 충청남도 민원행정 우수시책 1위에 선정됐다. 서산시가 민원인들의 서류 발급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은 기존 시청 종합민원실과 해미면, 동문1·2동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또한 날씨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무인민원발급기 발급환경 개선을 통해 발급 오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 공사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월부터 24시간 운영 서비스 개시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신규 전입 시민의 빠른 정착을 위해 서산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왔어유? 서산’을 전입시민들에게 제공하고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2019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도자교류를 위한 사전협의와 올해 2월 중국 경덕진시 대표단의 공주시 방문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추진 및 도자기분야 업무협의 결과에 따른 경덕진시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시는 손권배 부시장을 대표단장으로 시 관계자 및 계룡산도예촌 등 민간부문 11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을 비롯해 공주시와 경덕진시와의 협약식, 경덕진 도계천과 계룡산도예촌과의 도자문화교류 협약식 등 공식행사와 도자기 관련 주요 시설물을 견학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장량화 경덕진시 부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대표단 초대 및 환대에 감사하고, 도자공예의 정수인 경덕진의 아름다움을 느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양 도시가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량화 경덕진시 부시장은 “공주시는 분청사기가 유명하고 3대 한국 도자도시임을 잘 알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소와 돼지, 염소 등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소 4만 9천여두, 돼지 13만 5천여두, 염소 4천여두 가운데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았거나 출하 2주내 개체를 제외한 18만 8429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염소와 50두 미만의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관내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접종을 실시하고, 그 외 소 전업농과 양돈농가는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소 50두, 돼지 1천두 이상의 전업농에게는 백신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접종이 완료되면 일정 농가별로 백신항체 형성 여부 확인을 위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접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부실한 농가에 대해서는 원인을 규명하고 보강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원 축산과장은 “관내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방역의식 개선으로 올해도 구제역 청정지역이 유지될 수 있길 바란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오는 23∼31일 기념관 일원에서 ‘제2회 향긋한 가을 서해바다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및 태안군 관상국화연구회가 봄부터 정성껏 키워온 아름다운 국화 작품이 출품돼 기념관 안팎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국화 분재(목부작, 석부작)를 비롯해 입국, 화단국, 조형물 등 440여 점으로, 각각의 매력으로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은은한 국화 향과 멋진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시회 관람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정기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국화전시회 관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는 유류사고 극복 과정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가을의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향긋한 국화 향을 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17년 9월 개관 이후 2년 간 방문한 관람객수가 1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왕대추 판로 확대와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해 청양 왕대추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시범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왕대추 시범 수출은 국내 첫 사례로, 청양 왕대추의 수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와 21일 홍콩으로 각각 200㎏의 청양 왕대추를 시범 수출했다. 아울러 현지인 대상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해 말레이시아·홍콩 지역의 소비자 반응에 따라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왕대추는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생과용 대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내 왕대추 주산지는 청양·부여 지역 일대로 국내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해발고도가 높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청양 왕대추는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최근 각종 대형마트에도 출하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서정석 연구사는 “선호하는 과일 크기, 포장 규격 등 수출 대상국의 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판로 확대를 위한 현지화 전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왕대추 품질 향상 및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가 21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국내·외 이슈 및 현황 공론화를 위한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컨퍼런스는 2021년 신기후체제에 대비해 국내·외 중앙 및 지방정부의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지역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마련했다. 2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하는 컨퍼런스에는 양승조 지사,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한 영국·프랑스·EU 대사 등 국내·외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환경단체, 전문가, 기업,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학술회의는 국내·외 환경·에너지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세션과 특별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1세션 ‘전국 석탄화력발전 소재 지역 공동세미나’는 충남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등이 주관했다. 당진시와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이 연 2세션은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에너지전환’을 주제로, 녹색기술센터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마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국내 화학 산업 고부가가치화 선도를 위해 서산시에 ‘충남 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민선 7기 2년 차 서산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맹정호 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은 서산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를 통해 첨단정밀 화학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초석유화학 및 첨단정밀화학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화학분야 기술지원시설인 스마트분석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230억 원(국비100, 도비40, 시비40, 민자50)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됐다. 당장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충남권 첨단화학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 시험분석·인증, 신뢰성 평가,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화 등이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내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이 같은 사업계획서를 제안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서산 석유화학 산업은 2000년대 접어들면서 대규모 수출증가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석유화학 중심지로 발돋움했다”며 “이번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하여 폐지 및 배차시간을 조정해 운행한다. 778번·779번 버스노선은 폐지되며, 503번 노선은 감회, 510·512번, 990번·991번 노선의 배차시간 조정 등 해당 시내버스 이용자는 반드시 버스 운행 현황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조치는 올해 중순부터 65세 및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교통정책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증가에 따라 현재의 배차시간으로는 정상운행이 불가능해 이뤄졌다. 시는 사고 미연방지 및 안전운행을 위한 주행시간을 확보하여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부득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러한 시내버스 감차 및 감회 상황은 전국적인 사항으로 지난 8월 28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노사간 합의한 사항을 토대로 결정됐다. 구체적인 노선별 운행계획은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징수과는 오는 11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4개 분야의 세금 및 과태료 등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통합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하는 납세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자는 지방세·과태료 등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해야 하고 각각의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납세자에게 부과된 세금 및 과태료 등을 한 번에 조회하고 일괄납부가 가능하도록 ‘통합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장원 징수과장은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통해 각 부서로 문의해야하는 납세자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하여 지방세수 증대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1일 부여군의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군은 최근 3년간 총 7건의 사고에 대해서 7천2백만 원을 군민 안전보험 가입자 중 안전사고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했으며, 군민 안전보험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되므로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 2019년 군민 안전보험은 10월 16일부터 2020년 10월 15일(366일간)까지의 기간 동안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해주며, 아래의 사건·사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안전총괄과로 문의를 통해 보험사에 접수하면 된다. 보험처리 대상 안전사고는 ▲폭발·화재·붕괴·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후유장해, ▲강도상해 사망, ▲강도상해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탈루세원 및 지방세 신고납부 취약분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민세 종업원분(구. 사업소세) 면세기준 개정 이후, 해당 세목에 대한 신고․납부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금융기관, 병원 등 고액연봉자 고용 사업소를 중심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 개정에 따라 신고․납부 대상이 종업원수 50명초과하는 사업장에서, 최근 1년간 급여총액의 월 평균금액이 1억3,5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으로 2015년 12월 개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변경된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도와 납세자들이 신고미행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조사는 부과제척기간이 5년인 점을 감안해 4년 주기로 정기세무조사와 수시로 취약분야에 대해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영세기업은 3년간 유예하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중앙호수공원, 동부시장, 솔빛공원, 문화회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버스터미널, 시민체육관, 해미종합시장 일원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은 민선7기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서산시 주요 공공장소에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 공공와이파이는 와이파이 홍보스티커‧전광판이 부착된 공공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개인휴대폰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Seosan Free Wifi'라는 식별자(SSID)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공공와이파이가 제공되는 상세 장소는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공와이파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로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부담이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인 '2019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꿈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지원하고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대학 및 기업, 청소년 관련 기관과 동반관계 형성을 통해 맞춤형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 및 단계적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 결정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직업체험, 학과 및 동아리 체험, 지역사회 우수기업 홍보 부스, 국방홍보관 등 6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업에 대한 이해와 단계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진로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내실 있고 안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열린 ‘2019 관악 강감찬축제’에 백제문화제 대표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참가해 ‘2021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축제 참여는 지난 65회 백제문화제 당시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여한 관악구의 강감찬 장군 전승행렬에 따른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한 퍼레이드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구읍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포돛배 행렬과 주민 퍼포먼스 등을 연출하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적극 알렸다. 특히, 웅진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 왕비 어가행렬이 한성백제권인 서울 관악구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와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축제장 한편에는 관악구에서 배려한 부스가 마련돼 지역특산물인 공주알밤과 가공식품 판매‧홍보가 이뤄져 관람객들에게 공주시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정섭 시장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맞아 개최된 올해 강감찬 축제에 공주시민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었다”며, “특히 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권역 지역과의 첫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