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외부재원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서산시는 총 5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566억 원(총사업비 960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들로 시민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 높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133억 원, 국도비 96억 원),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가족센터(총 59억 원, 국도비 20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 430억 원, 국도비 280억 원) △테크노밸리 체육문화복합시설(총 101억 원, 국비 36억 원)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총 60억 원, 국도비 36억 원) △팔봉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총 40억 원, 국비 28억 원) △중심상가 주차환경개선사업(총 25억 원, 국비 15억 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 사업(총 10억 원, 국비 5억 원) 등이 선정됐다. 시는 관계 부서 간 협업체계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총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신풍면 산정리 일원에 마을하수도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상지인 신풍면 산정리는 그동안 생활 오수 처리방식이 개인정화 처리 후 인근 유구천으로 방류하는 형태로, 악취 및 비위생적 생활환경으로 주민불편과 잦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일대 200여 가구의 생활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루 105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이달 착공해 2021년 4월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산정리 마을 일대 생활오수가 모두 처리장으로 유입됨으로써 쾌적한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보건위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황도연 수도과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미설치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하수처리시설을 설치,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쌀·밭직불금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4일부터 해당 읍·면을 통해 지급한다. 올해 지급되는 쌀 고정 직불금은 131억 원 규모로 지급대상은 10,722명이며, 밭농업 직불금은 14억 원 규모로 지급대상은 6,209명이다. 쌀 고정 직불금 대상농지는 지목에 관계없이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1ha당 지원 단가는 진흥지역 1,076,416원, 비진흥지역 807,312원이다. 밭농업 직불금 대상농지는 지목에 관계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1ha당 지원 단가는 진흥지역 702,938원, 비진흥지역 527,204원, 논 이모작은 500,000원이다. 이번 직불금 지급에는 밭농업 직불금과 쌀 변동직불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군은 밭농업 직불금은 관련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 되는대로 11월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2018년산과 2019년산 쌀에 대한 변동직불금은 국회에서 목표가격이 정해지면 지급여부와 지급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태풍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우리 지역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농업인들이 벼 수확에 어려움을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시행 중인 부여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지난 2일 워킹페스타 in 백제 및 복지박람회를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부여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 홍보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군 복무 중인 청년이 군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종류에 따라 보상을 해 주는 제도이다. 단,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되며, 실손 의료비는 제외된다. 이 제도는 충남도에서 시·군 중 두 번째로 시행 중에 있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를 하는 자는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들이 안심하고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로 군민들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지난 4일 충남도청을 방문, (재)충남복지재단에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재)충남복지재단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보장 불균형 대응 등 충남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연구와 현장정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될 컨트롤타워로 설립추진 9년만에 결실을 맺고 오는 20일 출범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20일에는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여 초대 이사장으로 변평섭 前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선출했고, 고일환 前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이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공개채용된 2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내포신도시 전문건설공제조합 건물내에서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새롭게 출범하는 충남복지재단에 처음으로 종자돈 3억 원을 지원하는 것에 뜻깊게 생각하고 복지수도 충남을 함께 일구도록 많은 기관 및 기업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참학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내실화와 균등한 교육복지 등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2020년도 예산안 3조 6142억 원을 편성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2020년 세입예산안은 중앙정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 등으로 2019년도 본예산 3조 4516억 원보다 1626억 원(4.7%)이 늘어난 규모다. 세부적인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으로 1852억 원 증액된 3조 826억 원(85.3%)을 계상하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올해보다 419억 원이 줄어든 4388억 원(12.1%) △자체수입 419억 원(1.2%) △이월금 500억 원(1.4%)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은 학교현장 지원 확대를 통해 참학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균등한 교육복지를 구현하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무상교육 등에 필요한 △유아 및 초ㆍ중등교육에 3조 4744억 원(96.1%, ↑2041억) △평생교육에 70억 원(0.2%, ↓13억) △기관운영비 등 교육행정예산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5일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과 대책을 다룬 특별 전시 ‘돌고 돌아 나에게’를 개최했다. 다음달 23일까지 여는 이번 특별전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해양 쓰레기의 현황과 피해 사례를 보여주고, 해양 쓰레기 배출 저감 및 해양 오염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이번 전시는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와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태안해안국립공원 등의 협조를 받아 작품을 준비했다. 우선 이번 전시에서는 일회용품·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 쓰레기로 고통 받는 해양 생물 등 생태계 피해 사례를 체험물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특히 크리스 조던(Chris Jordan)의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Albatross)’를 상영,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자원의 재탄생’을 주제로 쓰레기의 선순환인 재활용과 새활용을 소개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의류와 친환경 생활용품, 공예품을 전시하는 등 새로운 대안도 제시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5일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주관한 ‘미세먼지 솔루션 과정’에 학습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세먼지 담당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학습으로 마련했다. 중앙부처·지자체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 종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당진화력발전소 등 현장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측정 및 대기질 모니터링 상황실과 대기오염측정소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또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대응사례를 살피기 위해 당진화력발전소로 이동,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적용한 발전소 시설을 둘러봤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지정된 사회재난”이라며 “미세먼지에 대한 연구와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각종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담당제로 운영되면서 마을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2017년부터 의용소방대원 3∼5명을 한 팀으로 구성한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화재 예방활동 및 교육은 물론, 들불·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가구별 소방안전점검 △화목보일러 점검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교육 △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 순찰 및 캠페인 등의 업무를 연중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농촌지역 화재 발생이 3년 사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17년 187건이었던 농촌지역 화재발생이 2018년 144건으로 줄더니,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93건으로 절반 이상 급감했다. 이와 별개로 이들은 도심지역 불법주정차 계도 활동과 비상구 폐쇄·훼손 행위 근절 홍보, 소방통로 확보 훈련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는 ‘만능’으로 통하고 있다. 올해는 담당 마을의 자살률 저감을 목표로 멘토링데이 운영,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 마을회관·경로당 말벗서비스까지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화재예방 우수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천안불무중, 천안불당중, 공주여중 재학생 20명이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영국 런던 서더크(Southwark) 교육구청의 명문학교인 성 미카엘 가톨릭 중등학교(St. Michael’s Catholic College)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생들의 국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시행하는 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서더크 교육구청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생과 영국 학생의 1:1 교류가 지속해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교류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국에서 파트너 학급 수업과 영국 역사 문화체험, 홈스테이 가정생활 체험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영국 학교에서는 ‘한국 문화의 날’을 마련하고, 참가 학생들은 영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교육과정, 한국의 음식 문화, 케이팝(K-Pop)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1월 29일에는 영국 학생 20명도 한국을 방문해 12월 8일까지 국제교류 참가 학교 프로그램(천안, 공주)과 충남교육청의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문화적 다름을 존중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임시공영주차장 4개소를 조성하고 10월 28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은 상습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센스빌아파트, 라온아파트, 당진목사거리, 대산도시개발지구 인근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나대지의 토지소유주로부터 주차장 사용승낙을 받아 총 200면의 공영주차장 4개소가 조성됐다. 서산시는 올 상반기에도 임시공영주차장 7개소 260면을 조성한 바 있으며, 시내권의 지가가 높은 토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재정상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나대지에 1년 이상 장기간 건축계획이 없을 경우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시에서 무상으로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되며, 토지 소유주는 사용기간 동안 재산세 전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주차문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밀접하게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4일부터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은 최근 유독물 운송차량 전복사고 등 육상에서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대산 5사 유해화학물질 운송 탱크로리 차량 200여대에 차량별로 적재된 화학물질 정보와 방제요령, 대처방안, 비상연락처, 제조회사 등이 입력된 QR코드를 부착해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등이 스마트폰으로 적재된 물질의 성분과 대처방안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초기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잘못된 방제조치 등으로 인한 피해 확대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대산 5사 유해화학 물질 취급 사업장에 사전안내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사업장별 유독물 운반차량 및 유독물질 파악과 유해화학물질 취급별 QR코드와 운반차량 관리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했으며, 대산 5사 사업장 방문 출입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9년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점검 등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는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공정한 지가산정 및 검증 등을 통한 지가관리로 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부동산 가격공시 소위원회 운영’으로 현지성을 충분히 반영한 실질적인 심의를 하는 등 적극 행정에 대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조세부과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시민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공정한 지가 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 보안 및 활용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공간정보시스템은 상하수도와 가스 등 지하시설물과 항공사진, 용도지역지구 등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2009년 구축된 이후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업무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시스템 기능 활용 △공간정보 보안 관련 규정 △공간정보 관련 웹사이트 소개 등 공간정보 전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매년 사용자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공간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간정보 보안 교육으로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멋진 가을 단풍을 연결하는 제3회 워킹 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부여군은 부소산 태자골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소원 소망길을 조성해 백제의 정기를 느끼도록 마련하였고, 국보 9호인 정림사지 5층석탑과 궁남지에서는 각양 각색의 모양을 한 다채로운 국화를 감상하며 백제가 만든 부여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재 여행 둘레길로 구성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받은 백제무왕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참석자들은 구드래 둔치에서 출발하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까지 5.1km를 걸으며 2시간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며 가을 정취에 빠진 부소산 등 백제문화 유산의 풍광을 즐겼다. 특히, 엄홍길 산악대장을 비롯하여 백제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과 국내 레저관광객 및 부여군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하였고, 걷기 코스 도착지인 궁남지에서는 국화전시회와 더불어 보물찾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다. 군 관계자는 “워킹 페스타 인 백제는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