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전국 최초로 ‘24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 중인 ‘충남아이키움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 후 6개월 동안 이용 건수가 2000건에 육박하고, 이용 부모의 만족도는 최고 98%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도에 따르면, 충남아이키움뜰은 병원 이용이나 야근, 경조사 등으로 부모들이 아이를 긴급하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시설로, 도가 내포신도시 옛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설치했다. 지난 4월 2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 충남아이키움뜰은 지난달 25일까지 6개월여 동안 주간 시간제 보육 463명, 야간 95명 등 총 558명의 아동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건수는 주간 1784건, 야간 144건 등 1928건이며, 이용 시간은 주간 6562시간, 야간 224시간 등 총 6786시간이다. 지난 6개월 간 충남아이키움뜰의 성과 중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용 부모들의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충남아이키움뜰을 운영 중인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용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2019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가 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승조 지사와 도내 지체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등 지체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과 계룡대 육군 군악대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15개 시·군별 장애인이 참여한 가요제가 펼쳐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전시하고, 장애인 민원을 해소하는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장애인 권익 옹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수도 충남’을 목표로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구조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지체장애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도민 100명 가운데 3명에 달하는 6만 4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 상반기 충남도내 처음으로 도입한 읍‧면장 시민추천제가 이인면으로 확대 시행된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6월 처음 실시한 정안면장 시민추천제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자치 역량 및 현안사업 여건 등을 고려해 이인면장을 시민추천제로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현재 읍·면·동장을 제외한 시 소속 5급 공무원 및 5급 승진의결자로, 오는 15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적격 심사를 통해 공모자를 확정한 뒤 주민추천위원회 심사·추천을 거쳐 고득점자 2명을 현장에서 공개하고 대상자를 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시는 2020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이인면장을 임용할 예정으로, 면장에게는 근무기간 최소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 원 추가 보장,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한편, 주민추천위원은 이인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40명 내외로 구성된다. 지역의 대표성과 참여기회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인면에서 추천한 기관단체장 중 지역대표 10명은 당연직 위원으로 선정하고, 주민공개 모집을 통해 30명 내외 추천위원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지난해 충남지역 최초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를 오는 11일 확대 이전 개소한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공주시보건소 1층에 있던 치매안심센터가 공간이 협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보건소 뒤편으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치매안심센터는 총 사업비 13억 8200만원이 투입돼 지난 3월 착공했으며, 지상 2층 규모 466.66㎡로 신축됐다. 센터는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검진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도 기존 19명에서 6명을 추가 채용해 현재 25명이 치매예방을 위한 상담과 조기검진, 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교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교실 및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지문등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민선7기 공약이행의 추진상황 점검과 평가를 통해 향후 공약이행 추진 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민 배심원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시민배심원에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관련 교육과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평가 대상 공약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산시 시민배심원단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성별 ‧ 지역별 ․ 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면접을 통해 선정됐으며, 최종 선발된 시민배심원단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민선7기 주요 공약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시민배심원단은 11월 18일과 12월 2일 2차례의 회의 및 현장 활동을 추가로 갖고 공약 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시에 전달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된 권고안은 내년 3월 내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적극적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홍산면 좌홍농창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및 태풍 피해 벼 매입을 개시했다. 군은 이날 농가 배정량인 톤백 150포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 4,058톤(101,466포/40kg)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일부터 14일까지는 태풍 피해 벼 2,346톤(78,218포/40kg)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 함량(13%~15%)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태풍 피해 벼 매입은 품종제한(흑미,녹미 유색미 및 가공용은 제외)이 없이 매입 가능하다. 그리고 공공비축 매입과 태풍피해 벼 매입은 별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가들이 주의를 요한다. 군 담당자는 “올해부터는 품종검정제도가 강화(혼입율 40%→20%이내)되어 매입품종 이외의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매입 시에 헌 포장재 재사용이 금지된 점을 유의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올해 중간정산금을 공공비축미곡은 농가가 수매 직후 3만원을, 태풍 피해 벼는 2만원씩 지급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도민의 생활공간 조성과 도내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공주시의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이 일대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후 관리가 제대로 안 돼 가로환경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정비가 안된 수목 및 공공시설물로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프로젝트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목정비와 조경용 화단블럭 설치 등 가로경관 개선 △버스 승강장 주변 방음벽 설치 등 담장정비 △보행육교 개선‧쌈지쉼터 조성 등 주변 환경 개선 등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2억 5천만 원과 시비 5억 5천만 원 등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 진입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후진적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내년 농어민수당 도입을 추진한다. 또 가격안정제 품목과 지원 한도를 넓히며, 농산물에 대한 국내 수요를 확대하고, 수출물류비 대신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새롭게 편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WTO 개도국 지위(특혜) 포기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도는 우선 WTO 규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농업보조금 체계를 개편한다.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충남형 농어민수당’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농어민수당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연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을 도입하는 대신 농업환경실천 사업은 폐지한다.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을 내년 만 72세에서 75세로 상향해 혜택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도는 또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급락했을 때 일정 수준에 맞춰 비용을 지원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대상 품목을 시·군 당 2개에서 30개로 확대한다. 농가 지원 한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기서 의원(부여1)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농어민이 주택에서 민박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농어촌민박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안전관련 시설장비 등 환경개선사업 등에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민박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지원신청 및 선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김 의원은 “농어민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득격차를 줄이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어촌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달 16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기술원 생활원예관에서 ‘제13회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공간의 원예식물 활용도 증진 및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실천코자 마련했다. 도내 아이디어정원 12팀, 접시정원 15팀 등 총 27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제한시간 내 식물의 소재 선정부터 배치, 정원 조성 능력 등을 작품 완성을 통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이디어정원 부문 최우수상은 당진시 전세희 씨, 접시정원 부문 최우수상은 천안시 이서현 씨, 우수상은 계룡시 황봉자 씨 등이 수상했다. 분야별 우수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생활원예 중앙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참가 작품은 기술원 생활원예관에 전시한 뒤 소외 계층에게 기부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식물이 정서 함양과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는 점이 밝혀져 반려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식물을 키우며 공기정화식물이 주는 싱그러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도시민이 늘어나 국내 소비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업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오는 15일 딸기 우량묘 8만 주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원묘 증식시설 등에 유상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딸기 묘는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뒤 증식한 무병묘(無病苗)로, △설향 △써니베리 △두리향 등 3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우량묘 증식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량묘 증식시설을 갖춘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영 육묘장과 시·군별 전문 육묘장, 대표 농가 육묘장, 원묘 증식시설 등에 분양할 계획이다. 개별 농가의 경우, 내년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전문 육묘장 및 원묘 증식시설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는 “설향은 딸기 국산화를 이끈 대표적인 품종이고, 써니베리와 두리향은 수출 및 내수 시장에서 소비자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라며 “육묘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바이러스 없는 국산 품종 우량묘를 지속 보급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농가 소득 향상과 품종 보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 우량묘 보급 시스템을 구축, 지난 1996년부터 딸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내 여성농업인 등이 5일 도청 남문에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여성농업인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희숙)가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유병국 도의회 의장,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한여농충남도연합회 회원 등100명이 참여해 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은 200박스(3㎏)로 나눠 포장,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한 여성농업인 도연합회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 지사는 “여성농업인의 섬세한 손길과 정성은 농산물 가공과 유통의 선진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이끌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사회참여는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는 여성농업인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7조 7835억 원(기금운용계획안 포함)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 2646억 원보다 5189억 원(7.1%)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6조 2760억 원, 특별회계 5434억 원, 기금운용계획 9641억 원 등이다. 세계 경기 둔화, 국내 부동산 거래 감소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침체될 전망이나, 도는 △예산 절감 추진 확대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역점사업 투자 등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예산은 세입분야에서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소비세율 상향으로(11→21%, 10%p) 자체수입 4070억 원과 국고보조금 1559억 원이 증가해 총 5360억 원(9.3%)이 늘었다. 분야별 일반회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인건비가 포함된 기타분야를 제외하고 사회복지분야 2조 2044억 원(35.1%), 농림해양수산분야 9659억 원(15.4%), 일반공공행정분야 5413억 원(8.6%), 환경보호분야 4860억 원(7.7%) 순으로 반영했다. 분야별 중점투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국립국악원 충남분원 유치를 기원하고, 국악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5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한국국악협회충남지회와 함께 제4회 전국 국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강주형 충남국악협회장, 전국 17개 시·도 국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국악 공연, 체육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현안인 ‘국립국악원 충남분원 유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전국 국악인들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도는 박동진·이동백·심정순 선생 등 판소리 태동의 원조지역이자 중부권 소리꾼들의 집합지로 중고제, 한성중 춤, 내포제시조 등 특색 있는 무형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도는 올해 1월부터 공주시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코자 고증 연구, 유치위원회 출범, 조감도 발표, 청원서 제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주시를 비롯한 6개 유치 경쟁 지역에 대해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악인 화합행사를 통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국비 정부예산안 1조3,290억 원이 확정된 가운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1건의 국비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난 9월 20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시 지휘부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의원에 건의 한 바 있으며 10월~11월에 열리는 국회 상임위, 예결위에 사업에 대한 서면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회 예결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은 아산 배방 북수리 은수교차로 개선사업 설계비 5억원, 아산 배방 구령리 남동지하차도 개선사업 사업비 10억원, 아산 음봉 삼거리 음봉교차로 개선사업 사업비 10억원, 아산 신창 읍내리 남성교차로 신설 사업 설계비 5억원, 아산 음봉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사업비 45억원,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설계비 5억원, 아산 둔포산전지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설계비 1억원, 아산 학선하키장 제2구장 조성사업 사업비 10억원, 푸드플랜 연계 「아산형 스마트팜 밸리」구축사업 사업비 60억원, 아산 장존~천안 운전 국도2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