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로 소득지원과 근로연계를 위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경험을 쌍아 민간취업전환을 목적으로 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93명으로 장애인일자리 일반형 32명(전일제일자리 27명, 시간제일자리 5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0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11명으로, 2020년은 참여인원이 2019년보다 27명 증가하였다. 신청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일반형 일자리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고 복지일자리・특화형일자리는 민간위탁수행사업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어 수행기관에서 직접 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자격증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배치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도의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대한 충남도내 단지 평가에서 공주시는 옥룡주공1단지와 주공6차가 500세대 이상 1, 2위를, 신한1차와 덕성그린시티빌이 500세대 미만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 아파트 단지에 540만원의 탄소포인트 절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전기와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1729개 가정에 17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심각한 기후변화 등에 적극 대응키로 하고 탄소포인트 제도를 내년부터는 자동차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운전자의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며 자동차 계기판 사진촬영 및 파일전송으로 주행거리 실적을 증빙한다.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세대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사무소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환경보호과(041-840-8517)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형 환경보호과장은 “지속가능한 공주시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인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 공연을 개최한다. ‘캣 조르바’는 기획초기 ‘가족, 아동’이란 단어 속에 장르를 제한하는 것을 탈피해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포부아래 제작사와 창작진, 배우들의 의지가 모여 탄생된 작품이다. 인간과 가장 닮은 동물인 고양이를 캐릭터화하고, 감수성을 일깨워 줄 고풍스러운 유럽배경을 활용해 가족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상하이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 선정, 중국 하이난 그룹과 MOU를 체결했으며, 미국(LA,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유럽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는 우수한 공연이다. 한국판 ‘라이온 킹’을 꿈꾸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작품 ‘캣 조르바’는 24인조 오케스트라로 녹음된 19곡의 뮤지컬 넘버와 함께 판타지 세계로 안내한다.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90분이다. 티켓 가격은 R석 1만 5천원, S석은 1만원으로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공주시 문예회관 홈페이지(https://a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중심공간으로 바뀌었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한 ‘종합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리모델링된 종합민원실은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종합민원실 입구 정면에 순번대기표를 배치하고, 수요가 많은 통합민원창구가 가장 먼저 시야에 들어오도록 했다. 또한 민원 안내 사인(sign)은 밝은 색을 사용해 전반적인 민원실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민원창구와 사무공간을 분리해 민원인 혼잡을 방지했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휠체어 사용자,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용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었고, 수유실을 새로 만들어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안내데스크, 북카페, 민원인용 PC존 등 민원인 편의 공간을 재배치해 편안한 분위기의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기존의 대리석 바닥을 미끄럼 방지 타일로 교체하여 방문민원인의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어 민원인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진행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시는 올해 인증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난 6월 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와 근로자의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조사를 거쳤으며, 최근 가족친화인증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통과해 앞으로 2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그동안 시는 일과 가정 양립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매월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 장려 및 육아휴직‧유연근무제 활성화, 여직원 휴게실 환경개선, 직원복리후생 확대 등에 힘써 왔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과 청내 북카페 및 사회적기업인 카페 조성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가족친화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며 충남 서산에서 달래와 냉이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산달래와 냉이는 일조량이 풍부한 해양성 기후와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등 좋은 조건에서 재배돼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한다. 올해 가락동 도매시장 경매가격은 달래의 경우 8kg 1박스에 3~4만원선, 냉이는 4kg 1박스에 2~3만원선에서 형성되고 있는데 이는 생산량 소폭증가로 예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달래는 360ha 면적에서 전국 생산량의 60%인 1,050톤이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출하되고, 냉이는 26ha에서 1,300여 톤이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출하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2013년)은 물론 지난 11월말 GAP인증을 받는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역사성과 향토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가가치를 한층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달래와 냉이가 죽으로 유명한 대형프랜차이즈 업체인 본죽에 일부 납품(5백만원 상당)되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으며, 이를 원료로 신 메뉴를 출시한 본죽 제품들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인기몰이에 기여했다. 앞으로 시는 추가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독서교실과 방학특강 48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학생들이 겨울방학특강과 함께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서교실은 △나와 만나는 내 마음(중앙) △나는 질문왕(송곡) △행복한 나(배방) △그림책 마음수업(둔포) △그림책을 읽고 조물조물(어린이) △알쓸독서토론(탕정온샘) 등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최우수자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 특히, 중앙도서관에서는 방학특강으로 △4D프레임 △게임 개발수업 △날개를 활짝 펴고(초등진로) △동화코딩캠프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주제는 물론 운영시간의 다양화를 위해 야간 프로그램도 다수 개설됐다. 오는 12월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041-530-6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유일의 프로축구단으로 활동한 아산무궁화축구단이 (가칭)아산시민이순신프로축구단으로 창단 수순에 들어갔다. (가칭)아산시민이순신프로축구단은 2020년 한국프로축구 K리그2 참가 목표로 프로팀명을 ‘(가칭)충남아산FC’로 뛴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아산시 유병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 지역사회 대표, 지역스포츠계 및 축구계, 지역 스포츠전문가 등 지역체육계 대표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 17명으로 구성됐다. 아산시민이순신프로축구단 유지·운영에는 매년 4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달 28일 충남도, 도의회, 아산시, 아산시의회가 체결한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운영지원 협약에 따라 연간 도비 20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시는 메인 스폰서, 후원 기업 등으로 유지·운영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령별(U12 ⇒U15 ⇒ U18) 유소년 발굴 및 육성시스템 조기구축으로 충남출신의 우수선수를 확보해 선수층을 두텁게 할 계획이다. 유병훈 창단준비위원장은 “시민구단이 2020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을 포함해 최우수 4회와 우수 2회 등 6년 연속 우수기관을 거머쥐어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훈련 기간에 지난해에 이어 유관기관과 학원 화재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학교공사자 화재사고, 감염병 대응, 진로체험 안전사고, 유치원 화재사고 등에 대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6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0년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본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충남도 본예산안 규모는 7조 7835억 원(기금운용계획 포함)으로, 올해 본예산 7조 2646억 원보다 5189억 원(7.1%) 증가했다. 도교육청의 경우 2019년도 본예산 3조 4516억 원보다 1626억 원(4.7%) 늘어난 3조 6142억 원 규모다. 도와 도교육청을 합해 총 11조 3977억 규모의 예산을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심사 전날인 9일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예비심사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오는 10~11일 충남도, 12~13일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김복만 예결특위 위원장(금산2)은 “예비심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는 동시에 도민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겠다”며 “공익성과 타당성 등 명확한 기준을 토대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 최종 심의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각 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역점을 둔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 만족도가 2011년 조사 실시 이래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10∼11월 주요 정책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직무성과 계약 과제 도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부서가 올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업무를 선정해 연초 성과 계약을 체결한 101개 과제의 고객 4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바일 설문 방식으로 △정책 인지도 △필요성 △효과성 △소통노력도 △투명성 △전반적 만족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종합 조사했다. 설문 결과, 종합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83.38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1.31점이 향상됐다. 종합 만족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과제는 96.00점을 획득한 ‘산지조직화 및 광역 유통·판매망 확대’로, 각자 출하하던 농산물을 생산부터 유통 과정까지 시·군과 도 단위로 통합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인 점이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고품질 지적·공간정보 제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95.61점) △건설공사 집행률 제고 및 만족도 향상(94.35점) △소방현장 전문가 양성(93.93점) △재난현장 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최종 확정을 받으면 이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2011년 12월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2년 11월까지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공공기관의 지위를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는 △매주 수·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개인별·기관별 업무 특성에 적합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의무화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성보호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실시 등 적극적인 육아시간 보장 제도를 시행 중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재승 여성가족정책관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에도 이 같은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6일 충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도 충남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모는 학교에 등교한 자녀가 집에 신발 두짝을 가지런히 벗어놓은 모습을 봤을 때 안심을 느낀다고 한다”며 “자식 가진 부모로서 녹색어머니회 여러분의 노고를 말로 다 갚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어머니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제복을 입고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묵묵히 지켜주고 있다”며 “한 가정의 불행을 막는 동시에 나라의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며 “도의회도 여러분의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녹색어머니회가 주최하고 충남교통연수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 의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명교 충남경찰청장, 양창모 충남교통연수원장, 김미애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과 회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올해를 기점으로 군민 건강보호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대기질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부여군은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사업에 국도비 5억 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5대, 연말까지 20대를 지원한다. 10월에는 미세먼지 알림판을 관내 주요 3개소(동부농협사거리, 규암초사거리, 임천초등학교 정문)에 설치했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 16명을 운영하여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희망 가정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노후된 경유자동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도 활발하다. 상반기 240대 지원을 하였고, 하반기 현재 158대 지원하였으며, 현재 지원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지원 수는 더 늘어날 전망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김갑수)는 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 훈련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훈련분야, 장비분야, 감시분야별 평가와 종합평가로 선정했으며, 부여군보건소는 훈련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9월 6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제 1주차장에서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합동으로 페스트 환자 발생 상황을 가상 설정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은 페스트 환자 발생 시 신고접수, 현장역학조사 및 의심환자 분류, 국가지정 격리 입원치료병상으로 환자 이송, 접촉자 관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번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최우수상을 계기로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강화 및 초동대응요원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부여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