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노후하고 협소해 반포면민들의 숙원이었던 반포면 청사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반포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그 동안 1천명이 넘는 반포면민들이 청사 신축을 바라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의견을 모아주셨다”며 “청사신축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올해 안에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토지 보상비와 설계비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김 시장은 “철화분청사기 집산지이자 본고장인 계룡산의 학봉리 일원에 이삼평 도자문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철화분청사기의 역사와 일본 도자문화산업을 일으킨 이삼평 선생의 공을 기리기 위함이다. 예산만도 300억 원이 넘는데 올해 기본계획을 잘 세워 문화재청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레미콘 공장 등으로 피해대책을 호소한 주민 건의에 대해 김 시장은 “반포면에 용수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다. 이곳에 레미콘 공장 3개를 이전하려 한다”며 “무엇보다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교육 욕구에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제3기 마을세무사로 윤성노 세무사와 박상륜 세무사 등 2명을 위촉하고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무료상담 지원에 돌입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및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2차 상담도 가능하다. 김정식 세무과장은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지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월 31일까지 ‘2020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는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의 생활 속 문화활동 활성과 문화생활을 통한 시민 간의 소통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을 추진하고 생활문화 음악(악기, 합창)동아리에 강사료를 지원해준다.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은 5인 이상의 아산시민으로 구성된 악기동아리 또는 20인 이상 합창동아리가 신청대상이며, 동아리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를 선정해 신청하면 선정을 통해 강사를 파견한다. 신청방법은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s://www.a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아산시청 문화관광과(041-540-2068)로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온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대표사업인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15일 청년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2020년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윤찬수 부시장, 각 분야의 전문가, 청년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성과 및 올해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역성과 결합한 공동체 가치 창출이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중점 사업인 청년내일카드,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청년주간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2020년 아산시 청년정책이 아산시청년위원회가 운영한 2019년 시민정책마켓 ‘경청’을 통해 제안된 청년정책들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윤찬수 아산부시장은 “청년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청년 당사자가 정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의 주체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년 연속 도내 여성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 실질적인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 도는 16일 ‘2020년도 충청남도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보건복지부 수준으로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체계는 성폭력 방지법(1994년), 가정폭력 방지법(1997년), 성매매 방지법(2004년)이 차례로 제정되면서 구축됐으나 관련 시설 종사자의 임금 수준은 20여 년 가까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권익보호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임금 수준을 현실화하기 위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지속 시행키로 했다. 지난해 도는 전국 일반 지자체 최초로 도내 여성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운영하는 등 복지부 가이드라인의 80%에 못 미치던 임금 수준을 개선코자 노력해 왔다. 도의 가이드라인은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2종의 임금테이블을 마련해 경력을 산정한 임금 기준을 적용하고, 급격한 인상에 따른 시설의 재정 부감을 완화코자 복지부 가이드라인의 10호봉까지 경력을 재산정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도내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1건의 부정사례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감사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0개 아파트단지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주의 105건, 시정 20건, 권고 6건 등 총 131건의 부정사례를 적발하고, 2630만 원을 회수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주택관리업자 및 공사 용역 사업자 선정 부적정 24건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수당 등 지급 부적정 15건 △장기수선계획 미이행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부적정 14건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관위 구성 및 운영 부적정 14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등 지출 사용 부적정 10건 △기타 54건 등이다. 도는 아파트 감사에 있어 단순 실수나 경미한 사항은 ‘주의’ 조치하고 반복·지속적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해당 감사는 입주민 등의 30% 이상 동의로 요청할 수 있다”며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도 가능하며, 철저한 감사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감사위는 그동안 내실 있는 감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옥향흑찰’ 등 자체 생산한 벼 우량종자를 2월 중순부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유상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벼 종자는 ‘옥향흑찰’, ‘보람찰’, ‘청호’, ‘청아’, ‘다보’ 등 5품종 11톤이다. 2018년도 신품종으로 등록된 ‘옥향흑찰’은 검은색 찰벼로 쓰러짐에 강하고, 알이 굵어 밥에 넣었을 때 누룽지 향이 나며 씹는 식감이 우수해 떡 등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찰벼인 ‘보람찰’은 수량이 안정적이며 쓰러짐과 병해충에 강하고, ‘청호’는 내염성이 있어 간척지 재배에 알맞다. 아울러 ‘친들’, ‘해담’, ‘신농흑찰’ 등 40품종 6톤은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에서 직접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 분양의 신청 시기, 품종, 물량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팀(☎041-635-6021)에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최현구 연구사는 “도 농업기술원 대농민 전시포를 통해 생산한 우량종자를 소량이라도 필요로 하는 농가에 분양키로 했다”며 “보급종 이외의 품종들은 농가에서 구하기도 어렵지만, 순도가 떨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재배 시 주의를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삶의 공간인 학교가 편안히 쉬고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 109개 학교를 행복공간 조성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15일과 16일 양일간 실시한 담당 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 행복공간 조성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하나로, 학교 안에 최적의 놀이와 쉼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민주적으로 시설을 결정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60개 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129개 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사업부터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공간구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최적의 놀이와 쉼 공간을 조성하며 학교급별 상황에 맞게 동아리, 수업, 학생회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행복공간 조성 담당 교원 100여 명은 행복공간 만들기 교원 직무연수에 참여해 학교공간 혁신을 위한 학교급별 건축교육 프로그램과 사용자가 참여해 학교 공간을 학습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함께 만드는 과정을 알아봤다. 아울러 학교 공간을 토론으로 선정하고, 도면을 그려 모형을 제작하고 발표·표현하며 학생참여 공간만들기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제14대 류석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과 제9대 박효숙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취임행사가 15일 개최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대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퇴비·액비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지방농촌진흥기관(시·군 농업기술센터) 퇴비 부숙도 측정업무 담당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 실습 교육, 사업·검사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퇴비 부숙도 측정 장비 숙련도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퇴비 부숙도 판정 지원 사업과 공익형 직불제 토양검사 진행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그동안 가축분뇨는 퇴비·액비화 기준 없이 무분별하게 농경지 등에 살포돼 농산물의 안전성을 떨어뜨리고, 생활·수질 환경의 주요 오염원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를 도입하고, 퇴비·액비화 처리 방식에 부숙도 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축분뇨는 지정받은 시험연구기관이나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를 한 후 농경지에 살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도청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박경렬 위원장 등 민간위원회 위원장 24명을 초청,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노동·공익·협치 등 다양한 정책영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분야 위원회 의견을 수렴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1월 기준 민관협치회의 등 147개 위원회에서 총 296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에 설치된 각종 위원회는 2017년 119개에서 지난해 147개로 23% 늘었고, 위원 수는 같은 기간 2319명에서 2964명으로 27% 증가했다. 위촉직 여성 위원 비율도 37.1%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위원회제도는 다양한 정책영역에서 숙의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개방형 플랫폼 행정을 선도하는 결절점으로, 새로운 역할과 위상정립을 요구받고 있다”며 “민관협치 패러다임에 발맞춰 충남의 위원회 제도 역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위원회의 운영효율성과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 총괄부서를 두어 신설 시 설치근거와 중복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도내 위원회가 보다 실질적으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의견을 듣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축제 기간 공주 밤이 41톤가량 판매되며 밤 소비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충남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공주지역 29개 밤 농가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가운데, 농가 자체 조사 결과 밤 매출액이 4억 3500만원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대비 27.9% 증가한 것으로, 거래량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16톤이 많은 41톤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밤 가공식품과 고맛나루 장터 매출 등을 제외한 것이어서 이를 포함하면 총 매출액은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고마센터를 중심으로 방문객 출입이 많은 4곳에서 계측기를 활용해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12.8% 증가한 총 7만 3905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첫날 8320명, 둘째 날 2만 8797명, 셋째 날 3만 6788명 등이 군밤 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통해 공주밤의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는 다음 달 중 최종 평가보고회를 열고 발전방안 등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020년 새해 문화‧관광 분야 시정계획과 새로운 시책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심규덕 문화관광복지국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우선 지난해부터 총력을 기울여온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의 결실을 맺는 한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실시하고 있는 타당성 연구 용역이 이달 말 완료 예정으로,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해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한옥마을 내 교육형 체험 관광시설인 ‘충청감영 생생마을’ 건립을 비롯해 송산리고분군 야간 경관 개선, 왕릉교 한식 회랑 설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세계유산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을 통해 세계유산도시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사계절 축제의 내실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는 2021년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권 도시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북생활문화센터 설립, 예술인 회관 설립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심규덕 국장은 “문화‧관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 명절 안전관리대책’을 세워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27일까지를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사전 합동점검과 안전조치 등을 강화한다. 안전관리대책은 비상근무 상황유지, 위험지역 등 사전 안전점검 이행, 물가안정 및 내수 활성화, 서민 생활보호대책 마련,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 강화, 비상 응급의료체계 구축, 감염병 및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등으로 구분됐다. 구체적으로 설 연휴기간 중 24시간 3교대 상황근무로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15개 대책반별 소관 재난상황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295개소를 일제 정비하고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7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할 계획이다. 도내 소방관서는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대형판매시설 등 26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도 추진한다. 도는 설 성수품 중점관리품목 30개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민생위반 사범 단속을 위해 특별사법경찰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그동안 쌓아올린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과 충남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도의회는 지난 1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주요 성과보고, 올해 의정 여건 분석과 운영방향, 각 담당관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의회는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도민과 소통하는 공감 의정 ▲신뢰로 보답하는 책임의정 등 3대 의정목표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선도적인 지방의회 정책모델을 정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책위원회와 의회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를 적극 활용하고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 특별위원회 운영, 의정모니터 내실화 등을 통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1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부패방지 노력에 힘쓰고 후반기 원구성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회의록 정보제공 서비스 강화,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 도입 검토,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