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17일 예산문화원 강당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 발전 모색’을 주제로 올해 첫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방한일 의원(농업경제환경위원회·예산1)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엔 방 의원이 좌장을, 충남연구원 김기흥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았고 충남도 강석주 청년정책과장,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 ㈜행복한여행나눔 김영준 대표,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신소희 연구원, 젊은협업농장 정민철 상임이사,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 김면중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방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년 기준을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은 15~29세,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과 고용보험법은 15~34세,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은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며 중구난방인 법적 청년 기준을 지적했다. 이어 “지난 9일 국회에서 ‘청년기본법’ 제정안이 통과됐다”며 “이자리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 더 쉽게 정착하고, 지역사회는 청년을 통해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제를 맡은 김기흥 책임연구원은 다양한 해외 사례를 들며 “청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당위성, 지속성, 확장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의 청년 정책을 이끌고 있는 강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공주시 이인면 난 재배농가에서 ‘심비디움 국내 개발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내에서 개발한 심비디움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훼농가, 유통업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는 신품종 특성 설명, 재배농가 실증사례 발표, 기호도 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심비디움은 난초과 심비디움속 식물을 통칭하며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번에 현장평가를 진행한 신품종은 ‘샤이니 핑크’, ‘스노우벨’, ‘람바다’, ‘러블리 킹’, ‘러블리 스마일’, ‘써니벨’ 등 6종이다. 이들 신품종은 시범재배 농가들로부터 여름철 고온에 의한 고사율이 적어 재배가 용이하며 화색이 밝고 깨끗하면서 꽃수도 많다는 평가를 받아 시장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하는 심비디움은 90% 정도가 외국 품종으로, 로얄티(품종사용료)가 포함돼 묘 하나의 가격이 1700~2300원에 이르러 농가의 부담이 큰 편이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공주시 등 도내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건설산업(주)와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남공주산단 개발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주시 검상동 일원에 73만 1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민자 886억 원, 국비 276억 원 등 총 116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관 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3월 20일경 남공주산단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및 분양업무 지원으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계룡건설 측은 공사 및 분양, 보상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일반산업단지계획 지정 승인 후 산업단지 면적 확장에 따른 변경사항에 대해 장기간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지정 변경 승인을 마쳤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산업용지 부족으로 신규 산업단지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오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지난 16일 계룡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예전에는 산업화, 개발 등에 지역발전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교육이나 복지, 문화 등에서 고른 혜택을 누리고 이를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읍면 지역의 교육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면 단위 거점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다문화가정 아이들에 대한 교육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생 교복 무료 지원 등 3대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66곳에 반별 운영비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에 대해 김 시장은 “시에서 시내버스에 1년에 40억 넘게 적자보전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행복택시 활성화 장기적으로는 준공영제나 공영제 형식을 통해 수요 응답형 버스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민과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 16일 홍산면과 외산면에서 읍·면 연두순방을 겸한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홍산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 이후 박정현 군수와 홍산면 주민대표들은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정책동행 서약은 부여군이 지난해 확정된 바이오 브릿지 산업기반 마련을 위한 홍산면 정동리 무정리 일원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올해부터 착수함에 따라, 주민참여와 부지매입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같이 동행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오는 2025년까지 모두 1,806억원을 투입하여 홍산면에 들어설 일반산업단지에는 신소재 원료를 추출하여 기업체에 신기술을 제공하는 바이오소재 연구센터와 스마트 가공센터가 세워져 산업축을 기반으로 부여 산업발전의 기초와 동력을 제공한다. 외산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가 마무리 된 뒤, 박정현 군수와 외산면 주민대표들은 ‘외산권역 거점 관광지 종합개발’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외산권역 거점 관광지 종합개발은 군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포함 241억원을 투입하여 외산 반교천 정비, 수리바위 관광자원화, 등산로 정비 등을 시행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증진과 예우를 위해 부여군 참전명예수당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은 참전유공자의 생일이 포함된 달에 기존 참전 유공자수당에 5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배우자 복지수당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6.25 참전, 월남전 참전)의 배우자로서 매월 말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참전유공자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본인명의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한 후 관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신청월이 속한 달부터 수당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가족에 대한 복리증진과 예우를 위한 지원으로 수당을 신설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현재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15만 원의 참전유공자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사망시 15만원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성웅이순신축제'가 지난 16일 '2020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가 후원하며,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건전한 축제 문화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전국의 수많은 축제 중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한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지역 역사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축제 구성 및 장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로 인정받아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대상은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찾아주시고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은 2월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부품대금지원사업은 시에서 지정한 농업기계수리점에서 관내 경영체등록농가가 본인소유의 농업기계를 수리한 경우에 부품대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업기계를 수리 및 점검과 함께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수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부품대금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역 농기계수리업체 19곳을 전문수리업체로 지정해 농업인들이 중·대형 농업기계까지도 수시로 수리 후 부품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200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품대금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정수리점에서 발급받은 수리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부품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업기계지정수리점 등록현황 및 부품대금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a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감태의 명품화를 추진한다. 청정 가로림만 갯벌에서 생산되는 서산 감태는 김이나 파래와 유사한 해조류로, 맛과 향이 독특해 겨울철 별미로 꼽히며, 겨울철 어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이다. 시는 영세한 감태 생산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육성하고자 감태 포장재 지원, 감태 생산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보조사업 지원을 통해 ‘감태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지곡면 일원에 해양수산부 어촌6차산업화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해품감태가공공장이 준공되어 시설 현대화를 통해 감태 채취부터 세척, 건조, 가공, 포장 단계에서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인 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감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감태 명품화 추진을 위해 총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태 포장재 지원 사업, 감태 생산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감태 공동작업장도 만들 예정이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감태 생산어민들의 대부분이 가내수공업 형태로 감태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상황으로 감태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특별 관리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밤 등 20개 성수품목과 이·미용료, 노래방 이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수시로 파악해 점검·지도하는 등 명절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기 등을 합동 점검해 물가안정과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지역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격표시제·원산지 표기 이행,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가격표시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성수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집중 관리해 시민들이 즐겁고 건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사랑상품권과 지역 상품 이용에 동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도의 다짐을 도민과 공유하고, 산업계·시민사회·도민 등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6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이진헌)가 주관한 ‘맑은 공기, 푸른 하늘 만들기 범도민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산업계, 시민단체, 도민 등 4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는 미세먼지 현황과 실천방안에 대한 특강, 충청남도 대기환경개선 계획 발표,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결의,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환경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명대 구본학 교수가 ‘더 맑고 푸른 충남, 더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오는 2022년까지 ‘2015년 기준 대기오염물질 38.7% 감축, 초미세먼지 15㎍/㎥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남도 대기환경개선 계획의 8대 전략과 43개 과제를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발전·산업·수송·생활·행정 등 부문별 대표들이 함께 참여한 공동실천 선언문 낭독에서는 충청남도 대기환경개선 계획의 목표 실현을 위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충북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0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주요 인사들과 덕담을 나누며 소통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충북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충청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양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중소기업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 신년사, 격려말씀, 신년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충청권행정협의회(회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충북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충청권 공동건의문’ 등을 채택했다. 충청권행정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양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4개 시·도 시장·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독립기념관은 국민 성금에 의해 1987년 건립된 이후 현재까지 4900만 명이 방문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해마다 관람객이 줄고 있다”며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수도권에서 독립기념관까지 광역교통망 구축(전철 연장)은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성지를 대중교통으로 연결시킨다는 상싱적인 기대효과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긴밀한 협조와 지역 발전 제고를 위해 민족적 자존심이 서려 있는 독립기념관 활성화와 상생 발전하는 충청권을 만들기 위해 독립기념관까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지정 및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 19개소, 보건기관 30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3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은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해외오염지역 입국자관리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 특이 동향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대책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족 친지방문과 국내·외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서 먹기, 끓인 물 마시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경기활성화 및 소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사업의 토지면적 기준에 관한 임시특례가 시행기간 만료로 2019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제도 변경 사항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올해 1월 1일부터 개발부담금 부과기준 면적이 도시지역은 990㎡이상, 비도시지역은 1,650㎡이상 개발사업에 따른 관청에 인가(변경인가 포함)를 받게 되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 된다. 또한, 각각의 개발사업 면적이 2,700㎡이하인 경우에는 단위면적당 표준비용으로 개발비용을 산정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 개발비용 산정의 간소화 및 투명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위면적당 표준비용이 약5.4% 상향조정되었다. 한편,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도시개발,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 체육시설, 공부상 또는 사실상 지목변경을 수반되는 사업 등 일정 면적이상의 개발사업인 경우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부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지형별 단위 면적당 표준비용 단가는 산지 42,210원/㎡, 산지 외 31,310원/㎡이며 개발비용으로 공제되는 표준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