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도 본청과 사업소 간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함께 ‘제5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부지사 등 도 지휘부, 각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2020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소는 올 한 해 중점 추진할 업무 계획에 대해 차례로 보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 △인수공통전염병 근절 및 청정화 대책 △축산농가 질병 진단 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유용한 임산물 발굴 및 소득 증대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비 산림 방제 종합 관리 기반 구축 △체계적인 도립공원 관리 기반 구축 등을 2020년 추진 과제로 내놨다. 아울러 종합건설사업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계약 추진 △신속·공정한 손실 보상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제로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자원연구소는 새조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올해 전담조직 현장 배치 등 화학사고 예방·대응력을 대폭 강화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지난해 말 기준 888개에 달하며, 이 중 536개(60%)가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등 서북부에 밀집해 있다. 연도별 도내 화학사고는 2015년 6건에서 2016년 8건으로 증가했다 2017년 6건, 2018년 3건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9건으로 늘었다. 지난 5년 간 발생한 화학사고 32건 중에는 페놀·벤젠 유출 등이 발생한 서산이 9건(28%)으로 가장 많았고, 당진 6건(19%), 아산 5건(16%)으로 으로 뒤를 이었다. 서북부 4개 지역 화학사고는 도내 전체 발생 건수의 66%(21건)를 차지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우선 화학과 철강, 화력발전 등 대형배출사업장이 밀집한 대산단지에 화학사고 예방·대응 전담조직인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을 배치했다. 도 환경안전관리과 서북부권환경관리팀 4명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팀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한 ‘서북부권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1일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을 체험 위주의 생생한 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은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와 독립기념관이 독립기념관 경내 공동으로 건립을 추진 중인 교육시설이다. 공모 분야는 △다목적홀 활용 방안 등 공간 계획 ‘백가지 상상’ △배치 및 외부 공간 디자인 등 단지 계획 ‘백년의 자리 상상’ △전시실 콘텐츠 및 디자인 등 콘텐츠 ‘미래 백년 상상’ 등이다. 공간 계획 분야의 경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지 계획 및 콘텐츠 분야는 도시계획·건축·조경, 전시·산업·환경·실내건축디자인 등 관련 전공자·종사자 등만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작품은 부문별 제출규격에 따라 다음달 2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도는 분야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접수된 공모 작품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도는 이달 중순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간경변 등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질병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시기는 1차 상반기, 2차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예방접종 시 1980∼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며,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1979년생의 경우에는 다음달 1일부터 항체검사를 통해 항체가 없는 사람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 상병코드로 입원 또는 외래 진료 기록이 있는 20∼40대(1970∼1999년생) 가운데 과거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된 사람을 제외한 약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고위험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 진료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접종 대상자에게 알림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받은 대상자는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상자 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 받지 못하는 그룹홈·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에 나섰다. 도는 이달부터 ‘그룹홈·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추가 지원 지침’을 마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급여 수준을 복지부 가이드라인과 동일하게 맞추는 개선 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은 경력에 따라 임금이 인상되는 여타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그룹홈·공동생활가정·지역아동센터에 대해 동일한 임금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해당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체 호봉제를 적용해 연간 17억 7000만 원을 투입, 현행 국비 지원액 간 차액을 보전키로 했다. 이번 지침은 근무시설과 종사자별 직위, 경력을 반영한 1∼10단계 자체 호봉제를 적용하며 경력은 현 시설 근무 경력에 지자체로부터 경력증명서를 통해 인정받은 경력 등을 반영, 결정한다. 호봉은 확정된 경력을 ‘도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맞춰 정하고, 종사자 경력 및 승급은 시스템으로 등록·관리한다. 이번 지침은 △그룹홈 25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239개소 등 총 268개소 시설 종사자 634명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에 고삐를 죈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해외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가축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 특별현장 점검, 홍보 등 방역 강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경기 파주·연천 및 강원 철원·화천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 확인되고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과 대만 등에서 AI가 계속 발생, 방역태세에 보다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인천 강화지역 소 사육농가에서 11건의 구제역 감염 항체가 검출돼 최대 축산단지가 밀집한 충남으로의 확산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양승조 충남지사는 15개 시군 시장과 군수에게 설 연휴기간 위험성을 고려,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도는 이와 별개로 다중이용 터미널 등 집합시설, 공공기관에 야산 및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는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마을방송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홍보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28개소 거점소독 운영강화 △과거 발생지역 등 취약농장 입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시군 간 재난대응 협력강화로 ‘더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는데 한 발 더 다가선다. 도는 2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를 열고, 재난안전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재난관련 국·과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자연재난 선제적 대비·대응,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효율적 하천정비 등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다자녀(세 자녀 이상) 가구 및 독립·국가유공자 풍수해 보험료 지원 확대를 위한 시군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로 모든 재난과 사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가정용 달걀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가정에 공급되는 달걀을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의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해 유통하도록 하는 ‘달걀 선별포장 유통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신설 된 식용란선별포장업과 연계해 시행되는 것으로, 오는 4월(2019. 04. 25∼2020. 04. 24)이면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달걀을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통해 가정용으로 팔려면 시도지사 허가를 받은 식용란선별 포장업소에서 위생적으로 선별, 포장 등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밟아야 한다. 도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에서 자동화된 설비를 통해 달걀을 과학적으로 선별·검란하면, 달걀의 위생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비자들 역시 안심하고 달걀을 소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도내에는 11개소의 식용란선별포장업이 허가돼 있으며, 약 30∼40개소가 추가적으로 허가 신청 할 것으로 보인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홍보 및 선별포장장 확보로 차질 없는 준비를 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내달 8일까지 일선 시군에서 관리하는 임도시설 1458㎞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는 조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위해 설치한 산림 내 도로로, 평상시에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하지만, 이번 설 명절 전후로 산림보호구역과 일반 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 구간을 제외한 노선에 대해서는 한시적 출입이 허용된다. 다만, 차량진입 여부는 각 시군 산림부서에 사전 문의를 통해 지역과 노선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도는 묘지 관리를 위해 벌목,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 산림 훼손과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등을 무단으로 굴·채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벌초 및 성묘객의 편익을 위해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임산물 채취, 쓰레기 투기, 무단 벌목 등 산림 훼손 불법 행위와 산불피해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용 시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1일 주한네팔대사관을 방문해 람 싱 타파 대리대사에게 네팔 교육봉사 활동 중 눈사태로 소재가 미확인된 교사 4명에 대한 현지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2015년 네팔 지진 이후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학교와 강당 등을 지어준 사례를 언급하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람 싱 타파 네팔 대리대사는 올해가 네팔방문의 해임을 밝히고 "국가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 교육감은 주한네팔대사관에 이어 외교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공동체 조직 구성에 있어 실무적 지침 등이 집약된 ‘공동체 활동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공동체 유형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동체 성장 단계별 주요 특징과 조직 설립방법 등이 담겼다. 또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자연발생적 공동체와 특별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공동체, 리더의 역할이 필요한 공동체 등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도는 이 책자를 각 시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중간조직, 충남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유재룡 도 공동체정책과장은 “공동체 활동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 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려는 사람들이 본 안내서에 실린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례 접하면 좋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시사점과 간접경험을 얻어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분산된 스마트팜 운영 상황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충남 스마트팜 통합 정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원 내 구축한 스마트팜 통합 정보 시스템은 온실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농가 간 정보 공유 기능을 통해 농장 상태를 비교·진단할 수 있다. 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자료의 저장과 복구, 경보, 알림등도 가능하다. 우선 올해는 딸기·방울토마토 농가 40곳의 정보를 수집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농장 맞춤형으로 컨설팅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시스템 운영을 시작으로 대상 농가를 확대하고, 과수·엽채류에도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스마트팜 통합 정보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정밀한 재배관리 기술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도내 농가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품질과 생산성 향상, 근로 환경 개선 등 스마트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20년 ‘청년을 품고, 청년과 함께, 청년이 만드는 아산다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일자리 △커뮤니티 △정착‧자립 △참여‧소통 4대 분야 20대 추진과제를 선정,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그동안 아산시는 이번 계획이 최종 확정되기까지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이 정책의 판매자가 되는 ‘청년정책마켓’을 개최,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흔한 청년’ 인터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노력의 결과로, 일자리 부문에는 중소기업 신규 재직 청년들에게 15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카드', 지역인재 고용시 고용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 사업', '청년창업지원사업' 그리고 분절되어 있는 취업서비스를 한데 모아 종합패키지로 제공하는 '청년 취업스터디 그룹 ‘스파르타’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부문에는 3명이상 모이면 140만원 지원받는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3.14(π)‘, '청년캠핑축제'(청년주간 운영), '청년 독서 커뮤니티 시트러스’ 등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정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2월 7일까지 2020 아산형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시는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아산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는 ‘같이의 가치’, ‘협동의 힘’으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시민들 스스로 만든 자발적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아산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아산시민 7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민주적 시민공동체 ▲입주자대표회의·부녀회·노인회 등 아파트 공동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분야이다. 시는 해당 분야별로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진입단계에서 최대 300만원 지원, 발전단계는 최대 700만원 지원하며 2021년부터는 1천만 원 이상 지원하는 자립단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 7일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처음 14개 공동체 참여로 시작된 이번 공모는 지난해 34개로 140%이상 늘었다”며 “참여 공동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마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평가는 충남도가 우수마을 선정 및 포상을 통해 지역마을 중심의 쓰레기 수거체계 마련 및 어촌 연안의 깨끗한 해양환경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서산시, 보령시, 당진시, 서천군, 태안군에서 신청한 어촌계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어촌계를 선정했으며, 사업 참여의 적극성과 실효성, 지자체와의 연계 및 협업처리 체계 등을 기준으로 외부전문가 3명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인증마을 4개소, 우수마을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결과 간월도어촌계가 최우수인 대상에, 팔봉어촌계와 중왕어촌계가 인증마을로 선정되어 최우수마을은 1억원, 인증 마을은 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으며, 상사업비는 어촌마을 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마을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선착장, 항포구 주변의 폐그물,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집하장에 모아 체계적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서산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