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내달 1일, 충남 아산시 배방환승정류장에서 서울행 고속버스가 첫 운행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배방환승정류장 시외·고속버스 운행 개통식 후 서울강남행 고속버스 운행은 별도의 승인절차 등으로 잠시 미뤄져 아쉬움이 있었으나, 내달 1일부터 서울강남행 고속버스가 하루 26회 운행을 시작한다. 배방환승정류장은 ▲고속버스 서울 강남(26회) ▲시외버스 남서울(5회), 동서울(2회), 성남(12회), 청주(16회), 대전복합(11회)으로 총 6개 노선(약 72회)을 운행해 환승정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배방지역 주민교통편익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한편, 배방환승정류장은 매표원이 근무하지 않아 고속버스 승차권은 고속버스 모바일 앱과 통합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출발 1시간 전에는 모바일앱에서만 승차권 구입이 가능하다. 또 시외버스 승차권은 시외버스 통합예매시스템이나 정류장의 무인발권기에서 구입 가능하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 아산시 곳곳을 소개해주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시리즈가 3주만에 조회 수가 1만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콘텐츠는 아산 온천천, 신정호수공원, 은행나무길을 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이 직접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상적이고 재미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관공서가 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시켜줬다는 평이다.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있는 최승원 주무관은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자는 기획 의도가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에는 총 23개의 콘텐츠가 소개돼 있으며 구독자는 약 440명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정부가 우한폐렴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대외활동을 삼가고 반드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 등에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한폐렴 예방 행동수칙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600장과 전단지 4000장을 각 읍‧면‧동에 배부해 홍보에 나서는 한편,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직원들에게 마스크 200개를 배부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공주의료원 응급실에 마스크 1500개도 지원했으며, 향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자를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요 신청 대상사업은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유통원예 등 7개 부문 125개 사업이다. 또한 주요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사업도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 게재된 농식품사업 안내서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 단체 등은 농식품사업 시행지침을 참고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 등을 심사한 후 각 분야별 농정심의회 공개 심의를 거쳐 3월 중 충청남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이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840-8704)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 농촌형 베이커리에서 탄생한 마카롱이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29일 공주시는 지난 2013년 공주시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코리아(주)에서 생산한 마카롱이 지난 달 싱가포르에 이어 새해 들어 캄보디아로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는 한 달 동안 무려 900박스 넘게 수출됐고, 캄보디아에도 두 차례에 걸쳐 230박스가 수출되는 등 매주 주문 물량이 잇따르고 있다. 수출된 마카롱은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온라인 시장과 배달시장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데, 시장 반응이 좋아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임채섭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가장 한국적이고 공주지역을 대표할 만한 마카롱을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함께 다양한 유통채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베리베리코이라(주)는 고품질 베리류 납품과 다양한 가공품 생산, 경제교실 및 녹색 식생활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 공로로 2018년 대한민국 농촌융복합사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보육·아동·청소년 분야의 13개 중점사업에 847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육·아동·청소년 사업 예산은 지난해 727억원 보다 120억원이 증가한 84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먼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팔봉면에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함께(온종일)돌봄 센터’를 상반기에 개소할 계획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학대피해아동쉼터도 하반기 중에 개소해 피해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안전한 보호와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문화 가족지원 및 보육컨설팅, 부모상담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석림근린공원 내 금년 말 착공에 나선다. 3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를 서산시 148개소 어린이집에 지원하고,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확충하는 등 공보육 활성화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해 특기적성 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4사 안전·환경 8070억원 투자 합동검증단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8070억원 투자 합동검증단(이하 합동검증단)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 후 부위원장 선출과 합동검증단 운영규정 제정 및 향후 대산4사의 안전환경분야 투자계획에 대한 이행 검증을 위한 운영방안을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합동검증단은 지난해 대산4사(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컬, LG화학)에서 안전∙환경 분야에 807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에 따른 이행사항 확인과 검증을 위해 구성·운영된다. 검증단은 김현경 서산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기관단체, 언론인,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명(위촉직 13명,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대산4사에서 발표한 안전∙환경분야 8,070억원 투자계획에 대한 심의 자문과 투자 이행상황 확인 및 투자시설의 기술적 검토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필요시 업체의 협조를 받아 현장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한화토탈 유증기 사고 등 크고 작은 환경·화학사고 발생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세계적 철새도래지 천수만이 충남 서산버드랜드의 지속적인 먹이주기 사업으로 독수리(영명: Cinereous Vulture)의 새로운 월동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는 천수만에 도래하는 독수리가 안정적으로 월동할 수 있도록 로드킬(차량충돌) 등으로 폐사한 동물을 독수리의 먹이로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그 결과 29일 최대 50개체가 넘는 독수리 무리가 천수만에서 확인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는 주2회 정도 고라니 폐사체 15개체 정도를 독수리의 먹이로 제공하고 있으며, 독수리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쉼터(횟대) 설치 및 출입자 통제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243-1호 및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는 독수리는 유럽 남부와 티베트, 몽골 등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이며,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월동을 하는 종으로, 서산시 천수만 지역에는 10개체 미만의 독수리가 지속적으로 관찰되어 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중국 우한폐렴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되자 28일 각부서 대응 방안과 학사운영, 학교 방역 대책, 복무관리 등을 협의하고 대응 방안을 확정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28일부터 학교들의 개학이 본격화됨에 따라 모든 학교에 지난 13일 이후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서는 무증상이라도 등교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교육, 학교 소독과 함께 모든 학생에게 마스크 등을 배포하고, 손세척제 등 보건용품을 비치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교사 4명이 우한시를 다녀오거나 경유한 이력이 있어 격리상태이며, 우한시를 방문했던 학생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실한 방문 여부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우한시, 후베이성, 중국을 방문했는지 현재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학기 학사일정에 대한 변경사항은 학교운영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학교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신속히 보고하도록 했다. 충남교육청은 설 연휴 전에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감염병 관리대책반을 구성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미 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정착으로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 서한문을 소속 직원에게 발송하고, 연구정보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렴 서한문에는 원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부터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하고, 금품이나 향응 수수는 물론 청렴성을 의심받을 행동은 일절 하지 않겠다는 공직자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연구정보원은 설 명절 전후 2주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공용물의 사적 사용 수익과 직위의 사적 이용 여부 점검, 공익신고자 보호 관련 점검, 갑질 신고 관련 점검 등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속적인 청렴 실천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과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은 민관협치를 위한 기본 안내 책자로서 '농업지원사업 안내서'를 발간, 1,400부를 농업회의소에 가입한 농업인들과 유관기관 등에게 정보제공 목적으로 배부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계의 대표성을 담고 농정 파트너십을 구현하여 농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구로서,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상향식 농업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농업인 중심의 협치농정을 추진하는 기구이다. 이번에 군에서 발간한 '농업지원사업 안내서'는 농정분야, 기술센터시범, 축산, 산림, 유통분야 등 250여가지의 농업관련 보조사업에 대하여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도록 농정 부서별 지원사업을 요약, 정리하여 농업보조사업의 종류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광구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장은 “농업인 중심으로 바뀌는 새로운 협치 농정의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민관협력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전국최초로 2020년 내 초등학교 전 지역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 시는 과속, 신호위반 등 고질적인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최근 ‘민식이법’ 국회 통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의무 설치토록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시는 故)김민식군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관내 초등학교는 총 46개교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2017년 1개소, 2019년 7개교가 설치됐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 10개교, 하반기 28개교를 설치할 계획으로 전체 초등학교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시는 2021년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 완료해 어린이들의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성웅 이순신 2020 전국 힙합콘테스트' 참가자를 2월 3일~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시가 후원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자유로운 주제의 창작물로 참가 가능하다. 다만 이순신과 관련된 주제로 참가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참가일정은 4월 3일 서류 및 영상 심사 합격자 발표, 4월 25일 아산시청 시민홀 현장 예선, 4월 26일 이순신축제 주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10팀이 본선에 오르는 이번 콘테스트는 총 상금 680만원으로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1팀 15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특별상 1팀 50만원, 장려상 6팀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 제5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4일(금)~26일(일)까지 3일간 아산시 일원 진행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부동산 실명제의 일환으로 부동산 중개업소 등록인증 스티커 부착과 더불어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속 무등록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근무 시 성명,상호, 등록번호, 사진이 부착된 명찰을 패용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 도입으로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어 시민들의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공인중개사들도 보다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중개업소 이용 시 반드시 부동산 중개업소 스티커, 공인중개사 명찰을 확인해 자격이 있는 공인중개사에게 의뢰해 재산권을 보호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조직을 재구성하고 새해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총회를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했다. 유치위는 안연옥 기획분과위원장 등 8명의 분과위원장과 분과부위원장, 부위원장, 사무처장, 사무국장 등 40여명의 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하고 기존 공동위원장에서 분과위원장 체제로 전환했다. 최창석 위원장은 “지난해 16만 명을 웃도는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서명을 받았다. 이는 전례가 없던 역사적인 일이다”며, “이 같은 노력으로 후발주자였던 공주가 이제는 타 경쟁도시보다 비교우위에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유치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해 공주 유치 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려나갈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잊혀져가는 백제음악과 중고제 판소리, 농악 등 충청도 음악 전승을 위해 반드시 충청권에 국악원 분원이 건립돼야 한다”며, “한반도의 중심이고 백제왕도와 조선시대 긴 세월 동안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공주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공주에 국악이 훨씬 많이 울려 퍼졌다. 국악원 분원이 공주에 꼭 와야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