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충남도서관에서 시군 관계자 및 장애아 돌보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장애아가족양육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은 장애아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돌봄 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돌봄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171명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돌보미를 가정에 파견, 연 최고 528시간 양육을 돕는다. 5곳의 가정에 대해서는 ‘휴식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문화·교육 및 가족캠프 등을 제공한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 사업은 충남장애인부모회가 수행하며, 서비스 대상은 돌봄서비스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0% 이하 가정이며, 휴식지원프로그램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도내 참여 희망가정은 충남장애인부모회(041-38-176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언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아가족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아 가정의 돌봄 부담이 경감되고 부모의 정서적 안녕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2020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마당을 통해 1800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민선자치 들어 처음으로 매년 2차례씩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는 김 시장은 올해 역시 지난 9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29일 사곡면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총 408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마을안길 확장, 농로포장, 하천정비 등 건설 분야가 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교통 분야, 복지 분야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다문화가정 국적취득 지원 ▲중·고등학생 문화 활동 공간 설립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설치 ▲폐공장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시간상 건의를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포스트잇 방식으로도 민원을 접수했으며, 김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고려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방문, 민원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에 제시된 시민의견을 시 정책과제로 반영해 세밀하게 검토한 뒤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의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발행액 30억을 돌파한 가운데 고객 감사 차원에서 ‘삼삼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삼삼한 이벤트’는 30억의 ‘3’과 당첨인원 300명의 ‘3’을 의미하는 것으로, 1월 31일을 기준으로 그 동안 공주페이를 충전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12일 발표될 예정으로, 충전금액과 무관하게 공주페이를 충전한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3만원의 공주페이를 각각 지급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1일부터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출발하는 서산행 고속버스의 막차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기존 센트럴시티(서울)-서산 간 고속버스는 첫차 06:00부터 막차 21:50까지 하루에 상․하행 각 48회씩 운행해 왔으나, 31일부터는 금, 토, 일요일 하행 22:30분 버스가 증편된다. 증편되는 버스는 27석 심야 우등버스로 요금은 편도 1만3900원이며, 예매는 고속버스예매사이트인 코버스에 접속해 손쉽게 할 수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SNS 민원창구인 온통서산을 카카오톡으로 확대하며 소통행정 강화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페이스북으로 운영되던 온통서산을 카카오톡으로 확대하고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선7기 서산시가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온통서산은 민원인이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불편민원을 신고하면 민원내용이 담당부서에 전달되고 처리 결과와 향후 계획까지 안내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총 709건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에 시는 온통서산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공보담당관실에 온통서산팀을 신설했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온통서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한 카카오톡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온통서산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톡에서 온통서산을 검색한 후 채팅하기를 눌러 민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부터 유소년 스포츠 사격 저변 확대와 우수 꿈나무 발굴을 위해 겨울방학 사격체험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사격연맹이 주관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격체험 교실은 학생들이 스포츠 사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서산시청 소속 사격팀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서산시종합사격장(갈산동 소재)에서 진행되며, 국가대표급 선수를 1대 1로 매칭해 사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다할 계획이다. 체험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2월 10일까지 6회에 걸쳐 사격 종목 소개, 총기 안전교육 및 조준법, 양손 잡는 법, 공기권총 한손 잡는 법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해 실습을 하게 된다. 또한 사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장비에 쉽게 적응해 체험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대한사격연맹에서는 스크린 사격장비 4대와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사격연맹에서는 학생 30명에게 단체복과 간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0학년도 충남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공립 유치원ㆍ초등ㆍ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3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로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62명, 초등교사(지역제한 포함) 259명, 특수교사 55명으로 총 376명이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합격선 분석 결과, 전년 대비 초등교사 30.50점, 특수유치원 18.03점 합격선이 높아진 것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교사 선발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2020학년도 초등임용 2차 시험에서는 심층면접 배점을 40점에서 50점으로 확대해 인성평가를 강화했다. 최종합격자의 임용후보자 등록은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월 6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 또한, 교직의 첫 출발을 돕는 신규교사 연수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하며 수료 후 학교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임용시험 합격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실현을 위해 신규교사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9일 현장을 찾아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이날 공주의료원과 예산군보건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선별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감염병 환자 치료가 가능한 6개 음압병상이 설치돼 있으며, 의료원장 등 10명으로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가동 중이다. 공주의료원에서 양 지사는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음압격리병동 등을 차례로 살피며 운영 현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예산군보건소로 이동해서는 격리진료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대응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선별진료소는 16개 보건소와 16개 의료기관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사적 제460호인 수촌리 고분군에 460억을 투입, 공주지역을 대표하는 유적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9일, 김 시장은 의당면에서 시민과의 대화 자리를 갖고 "수촌리 고분군에 올해 10억을 투입하는 등 총 460억 가량을 들여 발굴 및 정비, 시설을 보강하고, 발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주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뜻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수촌리 고분군은 세계유산인 송산리고분군보다 50년의 역사를 더 갖고 있는 가치 있는 유적"이라며, "이를 잘 정비해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29일 의당면, 사곡면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국내 대표 노후 석탄화력발전인 보령화력 1·2호기가 올해 12월 당초보다 2년 앞당겨 조기 폐쇄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경제 위축 등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도는 노후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를 위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TF팀’을 구성, 다음 달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에너지전환 TF는 노후 석탄화력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 상권 약화, 인구 감소 등을 최소화 할 방안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주민주도형 대안 발전 모델 마련을 위해 꾸렸다. 에너지전환 TF는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미래산업국장이 팀장을 맡고, 도와 도의회, 시·군 관계자 11명, 발전사와 국책연구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1명, 시민사회단체 5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기능은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및 대응방안 제도화 종합대책 수립 △지역경제 영향 시나리오 분석 △일자리 창출 및 전직 전환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실천협약 등 추진 △지역경제 및 일자리 영향 분석 △정책토론회 및 보고회 등 정책 현안 대응 등이다. 월별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다음 달에는 에너지전환 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건설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건축 허가와 착공, 준공 등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 건설업 ‘보릿고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도가 지난해 건축·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18년 대비 허가 면적은 19.3%나 줄었다. 착공과 준공 면적은 각각 13%, 9.8%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건축 허가면적은 2018년 대비 857만 9950㎡였고, 건물 동수는 10.9% 줄어든 2만 1591동으로 집계됐다. 착공 면적은 13% 감소한 699만 5955㎡, 동수는 1.4% 감소한 1만 9920동 등이다. 준공 면적은 9.8% 감소한 1099만 5330㎡, 동수는 7.5% 증가한 1만 9569동으로 조사됐다. 용도별 건축허가 현황을 보면, 주거용은 4950건(연면적 219만㎡)으로 2018년에 비해 22.3%(△1424건) 감소했으며, 상업용은 3317건(연면적 163만㎡)으로 10.8%(△402건) 줄었다. 농수산용은 2859건(연면적 235만㎡)으로 16.7%(△573건) 감소하는 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결과’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발표한다. 평가 방법은 반부패추진 계획수립, 청렴정책 확대, 실행, 성과·확산 등 7개 영역이며, 기관별로 1∼5등급으로 구분한다. 평가 결과, 도는 90.07점의 점수를 얻었으며, 이는 전년도 79.95점 대비 10.12점이 향상됐다. 평가등급은 전년도 5등급에서 4단계 상승해 1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부패방지제도운영 100점, 반부패 정책성과 96점 2개 분야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양승조 지사의 반부패 정책과 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진정한 청렴은 도민과 함께 실천할 때 가능하다는 마음으로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여성·가족·청소년’이 행복한 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열고, 정책 분야별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와 시군,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계획 설명, 건의사항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가칭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을 비롯한 경력단절여성 지원, 여성가족종합계획 추진, 청소년진흥원 이전 추진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별 세부사업을 설명했다. 이 사업이 가시화할 시 여성에 대한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차별 없는 보편·포용적 가족 정책 추진,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2020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으로 △가정폭력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지원금 지원 △저소득・청소년 한부모 가족 양육비 확대 지원 △한부모가족시설 아이돌보미 파견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기본생활지원형 입소자 의료비 지원 신설 등을 설명하고 지역에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해 12월 16일 내놓은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출시 한 달을 맞았다.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으로 지급된 정책발행 75억과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시작된 굿뜨래페이는 지난 21일 기준 발행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굿뜨래페이는 전자식 지역화폐이기 때문에 발행액은 판매액과 동일하여 소비자들이 부여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굿뜨래페이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에게 우선 혜택이 돌아가게 하면서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참여적 기본소득으로 받는 농민수당을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에게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다. 부여군이 굿뜨래페이를 정책 발행함으로써 소비력이 증대된 농민이 공적으로 받은 농민수당 등 참여적 기본소득 금액을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에게 사용하여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연대성이라는 사회 자본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출시 한 달을 맞은 지역사회 중론이다. 현재 한 달여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보면, 발행액은 100억 원, 지금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수입개방 확대, 수요공급 불균형, 잦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을 보장해 농민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시범 실시한다. 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2019년부터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개의 품목을 보장해줬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3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한다. 대상품목으로는 감자, 콩, 고구마, 대파, 쪽파, 생강, 상추, 깻잎, 호박, 딸기, 멜론, 방울토마토, 들깨 총 13개 품목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받아 선정되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군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는 통합마케팅조직, 농협, 도매시장(농협실적 확인), 6차 산업 원료 출하 약정한 농업인이 지원대상이다. 농산물 가격안정제는 주요 농산물의 기준가격(최근 5년간 전국 도매시장 평균가격) 대비 시장가격 20%이상 하락 시 차액 80%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1개 품목한정) 0.1~1.0ha(시설은 0.5ha)이하에 연간 300만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또한 군은 13개 품목에 대하여 파종 시기별로(전후 각 1개월)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