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아산시 관내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47개의 농어촌민박과 농촌체험마을 9개소, 관광농원 8개소가 운영 중이며, 아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조해 합동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및 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게시,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건축물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시는 최근 발생한 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화재사고와 관련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비롯해 연 2차례의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더욱 안전한 농어촌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법령 위반사항 현황 파악과 후속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서비스·안전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법령 강화에 맞춰 일산화탄소경보기와 가스누설경보기 등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예방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2차 우한교민이 지난 1일 오전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를 시작한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초사동 현장이동 시장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오 시장은 ”어제(1월 31일) 대통령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으며 우한 교민 수용에 적극 협조해준 아산시와 시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다“며 ”지역경제 침체시 피해복구를 적극 검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민과 함께 격리시설에서 상주하면서 아산시와 소통 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자원 의사를 밝힌 이수엽 문화유산 과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회의를 통해 실국소장, 홍보담당관,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질병예방과장, 감사위원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계획과 중앙정부 건의사항을 보고 받았다. 오 시장은 ”아산시가 직면한 현 상황에서 큰 틀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계획으로 앞으로 2주간 시민안전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면서 ”방역예방 계획을 철저히 하고 보고체계 시스템과 비상시 지역안전문제, 지역상권침체에 중점을 둬 공적 안정망을 구축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관내 유언비어 등에 대한 상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월부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목적실현 ▲의사결정구조 ▲수입 ▲정관 및 규약 ▲이윤의 사회적 목적 재투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는 것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3~5인 이상의 단체 및 일반기업이 컨설팅을 의뢰하면 사회적경제 전문가가 해당기업을 찾아가 주기적으로 서류 검토부터 피드백까지 기업 특성에 맞는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금년 서산시는 사회적경제의 양적·질적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12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14개 기업을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우한폐렴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나 지역사회 전파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3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이미 지난 주부터 박정현 군수의 지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긴급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건양대부여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군민에 대해 예방수칙을 알리는 SNS 안내문을 전송했으며,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플래카드와 배너를 설치하여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그리고 학교, 공공기관, 요양원, 유치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907개소에 마스크 46,500개, 손소독제 1,685개, 안내 포스터 1,425부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선별진료소인 건양대 부여병원에서는 휴대용 연무소독기와 체온계 등을 대여하고 보건소에서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7개반 39명으로 감염증 대책반을 구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예방수칙 및 대응 요령을 군민들에게 지속 홍보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박정현 군수는 “현재 우리 지역에 다행히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과 중소농(1ha미만 경작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적기영농 실천을 위해 소형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 개선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2억 8천 5백만원(군비 2억, 자부담 8천 5백만원)을 투입해 동력살분무기 등 3개 기종, 모두 615대의 소형농기계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종별로 70%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중소·고령농을 위한 배려농정 추진’이라는 민선 7기 군정방침에 따라 중소·고령농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소형 농기계 기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군은 고령·중소농 위주로 사업대상자 선정 작업을 거쳐 부여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며, 농업 보조금 전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후관리에 철저히 기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중국 야생동물의 국내 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익수목(박쥐류), 뱀목, 개과 너구리, 족제비과 오소리, 사향삵과에 대한 야생동물 수입 허가를 잠정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반입 금지 대상 동물은 중국 내에서 바이러스 중간 숙주 동물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는 박쥐류를 비롯해 뱀류, 오소리, 너구리, 사향고양이 등 51종이다. 김찬배 도 기후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야생동물 관리를 통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도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야생동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시·군에 대한 중국 야생동물 수입 허가 내역 전수조사 결과, 올해는 반입 허가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 자제를 당부했다. 논‧밭두렁 불태우기는 겨울을 난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뒤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지만, 병해충 방제 효과는 아주 적다. 특히 볏짚·보릿대와 고춧대, 깻단, 과수 전정가지 등 농작업 뒤 발생한 영농부산물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자원이므로 잘게 부순 뒤 흙갈이(로터리) 작업 중 퇴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정하는 장소 외에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 소각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서산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있는 임대용 동력파쇄기를 활용해 마을 단위로 영농부산물의 파쇄작업을 위해 무상지원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위해 동력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에 예약 후 해당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임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노지 소각 자제와 영농부산물 퇴비화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올해부터 충남지역 모든 학교는 독서토론 동아리를 운영해야 하며, 100만 원 이상을 관련 예산으로 책정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독서삼락(讀書三樂) 독서 교육, 독후 토론 중심의 학생 동아리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문 교육 등 올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름다운 삶, 생각을 키우는 창의·융합 독서인문교육 계획을 3일 발표했다. 교육과정 중심의 독서삼락 교육은 독서인문 토론 수업이 중심이 되는 활동으로, ‘읽고(첫 번째 즐거움) 토론하고(두 번째 즐거움) 체험하는(세 번째 즐거움)’ 즐거움을 단계별로 실천 적용하는 과정 중심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교급별 학생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교는 저·중·고 학년군에 따라 ‘그리고-요약·발표하고-토론하는’ 수업으로 이뤄지며, 중·고등학교는 짝토론 또는 직파토론 학습을 중심으로 독후활동이 이뤄지는 맞춤형 토론 수업이다. 독후 토론 중심의 학생 동아리 운영은 논리적 사고력과 민주시민의 토론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한 독서 토론 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운영한다.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은 지역사회 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일자리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1일 홍성군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청춘 그리고 충남, 행정체험연수 대학생과의 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원춘 자치행정국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근무활동 영상 시청, 정책 아이디어 발표, 강평,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체험연수 청년들은 이날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책, 사회양극화 해소 등 7개분임으로 나눠 주제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청년일자리 등 현재 체감하는 문제점을 격의 없이 직접 제안했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직장평가제도 운영 △워킹맘 지원정책 확대 △청년취업정책 홍보활성화 △부부마을 조성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지원 △소령자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노인 심장박동수 감지서비스 등이다. 정원춘 자치행정국장은 “잘 설계된 청년정책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이 마음 놓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JC)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강규 JC 회장은 3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년회의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역별 독거노인 및 자살 고위험군 현황을 JC에 제공하고,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전문봉사단과 연계 지원한다. JC는 반찬봉사 등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과 집짓기, 집수리 봉사활동,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을 협력·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는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들과 교통안전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면서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변함없는 협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지구 JC의 회원 수는 16개 지구 773명이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2019년 하반기 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부여군은 2019년도 중앙정부의 대·내외 경기 불안에 대비한 역대 최고 수준의 재정집행 정책 방향에 부응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고자, 지난해 상반기부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해 1월 유흥수 부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정부 목표치를 상회하는 자체 목표를 세우고, 부서별 자체 추진계획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이월사업·일자리사업·30억 이상 대규모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군 전체 재정의 92.67%를 집행해 역대 최고 집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경기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부여군 내 공장등록 허가된 189개 기업체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맞춤형 민원해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부여군 경제교통과와 기획조정실 등 2개 부서 3개 팀의 협업으로 구성되는 현장지원반은 기업애로 지원, 투자유치, 규제개선 등을 담당하게 되며, 현장중심 소통을 통해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적기 민원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모두 122개 업체를 개별 방문하여 관내기업 우선지원, 인력부족, 재정지원, 규제개선, 주민갈등 조정 등의 기업 애로사항을 66건 접수하여 그 중 65건은 처리 완료하였으며, 1건은 현재 2월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군은 아울러 기업애로 민원관리대장을 별도로 두어 미해결 과제 및 처리 중 과제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 기업체가 납득 가능한 사유를 정리하여 개별 회신하는 방법으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인들과 소통과 공감대 형성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역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체감도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민간단체‧기관과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 등 3곳 기관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주도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추진 및 자문 ▲암검진사업 홍보자료 공유 ▲치매관리 및 조기검진사업에 관한 사항 ▲주민대상 보건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공유 등 9가지 협력사항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이번 민·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로당TV 행정안내 서비스’를 올해 확대 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정 주요소식과 생활 정보 등을 KT 올레TV 플랫폼인 ‘공주시 TV게시판’을 통해 송출하는 서비스를 관내 전체 경로당 42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100곳을 우선 선정한 뒤 10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공주시 TV게시판’은 지역축제와 관광, 행사 등 시정 소식과 함께 농정‧상업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미세먼지와 폭염, 태풍 등의 자연재난은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정보 및 예방행동수칙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인구가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노인성 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정보도 수시로 제공한다. 특히, 관내 경로당은 물론 올레TV 가입자의 경우 전국 어디에서나 #4805 번호를 입력하면 공주시 TV게시판 정보를 시청 가능하다. 이석우 시민소통담당관은 “마을 경로당은 물론 올레TV 가입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면서 특히 출향인들이 공주의 다양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1일 올해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0년 시군 산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추욱 농림축산국장, 도내 산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의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올해 산림사업은 총 62개로, 2550억 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산불방지 등 산림 보호·관리 504억원 △밀원숲 조성 등 산림자원 육성 648억원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 등 산림소득증대 461억원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 확충 409억원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256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등 확산방지 117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당초 2대에서 3대로 확충하고, 신규 사업으로 산불발생 시 신속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별 ‘산불방지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아울러 충남의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을 본격적으로 개선, 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과 고품질의 통신서비스 제공한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밀원숲 단지 조성 등 중장기 산림정책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