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0학년도 충남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79명을 7일 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29개 과목 511명 선발 예정으로 4077명이 지원해, 제1차 교육학 및 전공, 제2차 예·체능교과 실기평가, 과학교과 실험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평가를 거쳐 공립 474명과 2차까지 위탁한 사립 5명을 포함해 479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도입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교과 실험 평가로 실험지도 능력을 가진 교사를 45명 선발했다. 또한, 교사의 인성과 적성을 세밀하게 살피기 위해 제2차 시험에서 수업능력 중복평가인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평가를 폐지하고 수업 실연과 교직 적성 심층면접 배점을 확대했다. 합격자 분석 결과, 나이별로는 20대가 380명(79.77%), 30대가 78명(17.05%), 40대 이상이 16명(3.18%)이고, 성별로는 남성이 152명(31.14%) 여성이 322명(68.86%)으로 나타났으며,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지리과목 총점이 175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7일 충남연구원에서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빈집재생사업, 빈집실태조사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 시군에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개정된 지침과 빈집 재생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공유를 통해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시군 건의사항을 수렴, 사업 추진 시 어려운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2020년도 빈집재생 사업 목표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2444동 △빈집정비 974동 △농어촌주택개량 1089동 △빈집재생사업 30동 △빈집실태조사 약 2만 7000호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도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시·군에 방치된 빈집 철거를 통해 경관 개선 및 주거환경개선하고, 빈집을 취약계층 및 귀촌자 등에게 임대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빈집정보시스템이 충남 농촌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대국민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또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도 통합관제시스템을 시군으로 확대·운영한다. 도는 7일 아산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에서 ‘2020년도 토지행정 운영계획 공유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사업은 지적도 기반 공간정보시스템 자동갱신체계를 구축, 해당 실·과에서 보유한 위치데이터 기반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중앙-도-시군’ 등의 공간정보를 연계‧통합해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업무활용 및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시군 확산사업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드론을 투입,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살피며 신속한 의사결정 및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든 시군과 호환해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군에서는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통해 도 전역에 활용한다. 도는 이날 신규 시책 설명을 통해서도 △일본식 지명 등 조사‧정비 추진 △2020년 행복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안전한 공사 현장 관리를 위해 67개교 69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용접 부주의로 인해 공사장 화재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학교시설 신설과 증·개축, 외벽보수, 소방시설개선공사, 내진보강, 냉·난방기 설치공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용접(용단) 시 작업수칙인 2인1조 작업 실시 여부(화재감시자 배치) ▲소화기 비치 여부(작업자 휴대용 소화기 착용) ▲불꽃 불티 비산방지를 위한 비산방지 덮개·용접 방화포 비치 여부 ▲인화성 물질·가연성 가스 보관 장소의 적절성 여부 ▲작업장의 각 부분으로부터 소화기까지 보행거리 20m 이내 비치 여부 ▲공사장 내 공사 자재 정리상태 여부 등이다.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한다. 충남교육청 차상배 시설과장은 “공사장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공사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함께해요 아산, 힘내세요 대한민국!” SNS에서 손 피켓 인증사진 릴레이와 함께 충남 아산시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댓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역경제 한파와 가짜 뉴스로 홍역을 치른 아산시는 지난 6일 시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했다. 캠페인은 지역 상가를 이용하거나, 관광지를 방문해 “함께해요 아산, 힘내세요 대한민국!” 손 피켓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실제 댓글에도 “불안해하지 않고 지역에서 쇼핑도하고 밥 먹겠다“, “아산시민의 하나 된 마음을 보여주자” 등 아산시민들의 동참 글과 함께 “아산 시민들 힘내세요”, “아산 감사합니다”, “아산으로 놀러 가겠다” 등 전국에서 응원과 격려의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오효근 홍보담당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상권을 위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청사 구내식당 휴무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6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우한교민들에게 임시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교양도서를 전달했다. 시는 낮선 임시생활의 평온함 속에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우한교민들에게 아산시민들의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일반·아동도서 총 572권을 선물했다. 이번 도서구입은 우한교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시 소속 정부지원 협력관이 우한교민들의 답답한 임시생활을 이해하고 그러한 내용을 시에 전달해 이뤄졌으며, 시는 아산시서점협동조합의 도움으로 도서 할인 혜택을 받아 재난안전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예비비를 이용해 구입했다. 시 소속 정부지원 협력관은 “정부 합동지원단의 심리치료 지원과 함께 책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휴식으로 격리생활의 외로움과 답답함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한교민은 임시생활시설에서 1인 1실, 면회·외출금지, 식사 매끼 외부 도시락 제공 등 격리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입소 후 14일간 지낸 뒤 이상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회의에는 서산시의회,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소방서, 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 서산의료원,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에서 참석했다. 송기력 서산시보건소장의 신종 코로나 발생 상황과 시 재난안전본부에서 추진 중인 방역 대책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각 기관별 대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철통같은 방어체계 구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도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며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고, 이를 위한 각 유관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7일 기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확진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1층 로비에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대다수 보유하고 있는 유모차는 비 섬유와 섬유 혼합제품으로 세균번식이 쉽고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여 정기적인 세탁이 필요하지만 부피가 크고 무거워 가정에서는 소독과 세탁이 어렵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모차, 카시트와 같은 대형 제품은 물론 아기 띠,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정기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유모차 소독기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균을 99.9% 살균할 수 있고, 아토피와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집 먼지 진드기까지 제거가 가능하며,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아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소독기가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살균시간은 30초 내외로 소요된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에 설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여야 합의에 따라 임시국회 개회가 임박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별로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균특법 개정안'을 들고 6일 국회를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위원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이 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세종시는 충남에서 분리 승격했다”며 “세종시 탄생에 가장 크게 기여한 충남과 대전이 정작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는 소외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세종시 출범으로 혜택이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충남은 연기군 전체와 공주시 일부 437.6㎢를 내줬을 뿐만 아니라, 13만 7000명의 인구 유출과 지역 총생산 25조2000억 원 감소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충남은 수도권과 인근 대도시의 생산배후기지 역할이 아닌,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라며 “충남 혁신도시는 단순한 지역이기주의적 주장이 아니라, 함께 잘사는 나라,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소비자들에게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애용 촉진과 관광농업 육성을 목적으로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조성한 주말농장 분양을 개시했다. 군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굿뜨래 주말농장은 지난해 모두 41개 가족이 참여하여 영농체험은 물론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 면적은 1,670㎡로 개인별 분양면적은 9.9㎡ ~ 66㎡ (3평~20평)까지이며, 분양 가격은 3.3㎡(1평)당 10,000원에 분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1일까지이며 개인이나 단체, 가족단위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분양을 희망하는 이는 부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있는 분양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FAX나 부여군청 굿뜨래경영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여군청 굿뜨래경영과 공공급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5일 아산시 초사동에 위치한 양승조 충남지사 임시 집무실을 찾아 아산시민들을 응원했다. 양 지사와 접견한 자리에서 박 군수는 “대승적 차원에서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아산시민 여러분의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부여군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올해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은 결과 4만9465대가 신청해 136억 원을 연납했다. 1월 기준 과세차량 158,485대의 31%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전년대비 3,916대(8.6%), 약 10억원(7.8%)이 증가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일정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연세액 할인율은 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이다. 1월 연납신청을 못한 경우에는 3월부터 시작하는 연납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아산시 세정과로 문의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홈페이지, 현수막, 지역방송, 홍보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해 자동차세 연납홍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5일 국제안전도시 회원도시로서의 자격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인협정서에 서명한 뒤 요코 시라이시 국제안전도시 실사단장으로부터 공인패와 휘장을 전달받고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공인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민 대표는 안전도시 만들기 선언문을 통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신바람 공주,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공주 만들기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관기간 및 단체들은 지역사회 손상 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하기로 협약해 의미를 더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는 것으로, 공주시는 국내 20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6년 안전도시 육성 조례 제정을 비롯해 안전도시 위원회와 산하 5개 분과를 구성해 재난안전과, 교통안전, 자살예방 등 6개 분야 265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했다. 시는 이번 공인 선포를 계기로 중장기 안전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안전증진 시책을 개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해 긴급복지지원 확대 시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공주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실직이나 질병, 출소, 가정해체 등 갑작스런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나 질병 치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긴급복지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자살 고위험군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지원가능 위기사유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계와 의료, 주거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을 줄 예정으로,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의료비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생계비 지원대상자에게는 10월부터 3월까지 연료비 9만8천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사망 시 장제비 80만 원, 출산시 해산비 7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할 예정”이라며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시민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풀꽃’이란 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올 겨울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경로당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6일 충남 공주시 금학동에 따르면, 나태주 시인은 최근 금학4통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올 겨울 따뜻한 식사를 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