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각종 졸업·입학식, 행사 등이 연달아 취소, 꽃 소비가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화훼재배 농가는 보통 2월부터 3월까지 열리는 졸업식 및 입학식 등 행사에 맞춰 꽃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 화훼농가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꽃을 재배·출하할 예정이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꽃 출하가격이 지난해 절반 정도로 낮아진 데다, 소비 역시 위축돼 농가의 경영비 부담만 증가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꽃 선물 주고받기’ 등의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의 꽃 소비를 통해 화훼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꽃을 통해 마음의 치유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며 “꽃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월동 해충 방제를 전년보다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동절기 날씨가 따뜻하고, 눈이 오지 않아 월동 해충이 지난해보다 일찍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가농작물병해충 관리시스템 월동 해충 예측 결과, 도내 적정 방제 시기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빠른 2월 넷째주로 예측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온이 올라가면 월동한 해충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미리 방제해 발생 밀도를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수원의 주요 월동 해충은 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류 등이며 나무껍질이나 가지, 잡초, 전정목, 낙엽 등에 잠복해 월동한다. 월동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나무껍질을 긁는 조피작업을 하고, 낙엽 및 주변 잡초류를 불로 태우거나 땅에 묻어 서식지 밀도를 줄여야 한다. 또 적용약제인 기계유 유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을 적기에 방제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과수팀장 윤홍기 박사는 “수시로 해충 발생을 관찰해 방제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계유 유제는 개화시기와 인접해 사용하면 개화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개화 전까지 전용약제로 적기 방제해 해충 밀도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2020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3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유아·아동·성인·가족 분야별 총 17개 강좌를 진행한다. 유아 분야는 △동화로 배우는 영어 △창의톡톡 미술놀이 강좌를, 아동 분야는 △생각쑥쑥 책놀이 △생각쑥쑥 독서논술 강좌를 각각 모집한다. 성인 분야는 △영어회화 △팝 아트 교실 △자산관리 △부모공감 부모교육 △이미지 글쓰기 △수채화 캘리그라피 △손뜨개 교실 △한자 서예교실 등이다. 가족 분야는 △뮤직가튼 △아가랑 독서 태교 교실 △맘(MOM) 편한 힐링 태교 바느질 △엄마랑 동화요리 △오감놀이 아이크닉 등 5개 강좌를 모집한다. 수강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 2강좌까지 접수 가능하며, 각 강좌별 20∼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자(041-635-8047)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충남도서관을 평생교육과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소비생활센터 1372’ 상담전화를 통해 소비자 피해구제와 보호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각종 생활 민원이 대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도 소비자생활센터에 117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월 20일 이후 신종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민원은 24건으로 집계됐다. 신종코로나 발생으로 접수된 민원은 해외여행 또는 돌잔치, 예식장 등을 취소하면서 불거진 계약자와 업체 간 갈등 문제였다. 구체적으로 △해외여행 취소로 인한 환불 요청 12건 △돌잔치 및 예식장 취소 4건 △숙박 취소 환불 2건 △마스크(살균제) 판매 일방 취소 5건 등의 순이었다. 일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등 보건관련 품목의 경우 대금을 받고 연락이 두절되거나, 일방적으로 판매를 취소하는 불공정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러한 불공정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소비자보호원, 전자상거래분쟁조정위원회에 연계해 구제를 받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교부 여행경보 2단계 발령지역의 해외여행 취소 환불 피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자금별 금액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소상공인자금 200억 원 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수출입 피해를 입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 제조관련 기업이다. 또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관광업, 음숙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다. 다만, 금융, 보험, 숙박, 주점, 귀금속, 도박, 사치, 향락, 사행성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3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5억 원 △소상공인 자금 5000만 원이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업체 부담 금리에서 2%를 도에서 지원을 한다. 아산시 소상공인자금의 경우 상권의 피해우려에 대해 이자보전금 1%를 추가, 3%로 확대 지원한다. 소상공인자금 보증수수료는 기존 0.8%에서 0.3%로, 0.5%p 낮췄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기존 중소기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립미술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후속 행정 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미술관 건립을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건립타당성 사전평가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거쳐야 할 절차가 많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건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는 △미술관 건립 및 운영 사전계획 △입지의 적정성 △시설 특성화 계획 △소장품 확보 △전문가 채용 현황 등 8개 영역의 평가를 충족해야 한다. 또 사전평가를 통과한 이후에는 현장 평가와 시청각 설명회를 거쳐야 하며 이를 종합한 최종 평가 결과는 4월 30일 발표된다. 도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미술관 건립을 위한 사전 협의를 마치고,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달 31일 공립미술관 건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도는 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최근 행정 절차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건축디자인에 주목하고 있다. 도는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미술관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건축디자인을 찾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이 설계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지명 설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4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운영하는 권역별 광역투어버스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광역투어버스 사업은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겪는 대중교통 연계노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인근 2~3개 시·군 관광지를 연계코스로 구성하며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5개 시·군을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선정한 광역투어버스 사업자에게 투어 프로그램 개발, 버스 임차비 및 랩핑비, 홍보, 서비스 품질 개선, 고객 피드백 관련 비용 등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사업자 선정 시 인근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연계코스 발굴 노력과 테마·체험을 담은 차별화된 투어코스 등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광역투어버스는 지난해 공주·홍성·예산·청양·서천 등 5개 시·군에서 총 295회 운행했으며 1만 398명의 이용객을 유치한 바 있다. 지난해 광역투어버스를 통해 홍성에서는 죽도 방문객이 120% 가량 증가했으며 예산에서는 각종 축제와 연계한 상품 개발로 많은 관람객 유치 효과를 거뒀다. 또 청양에서는 김장체험, 알밤체험 등 각종 체험마을의 활성화도 이끌었다. 아울러 서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교민과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천에 이어 아산을 방문,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시설 운영 및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승조 충남지사와 지역 주민, 상인회, 소상공인협회 대표 등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문 대통령의 아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국가적인 위기 앞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충남의 생각이고 신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생활시설 옆 마을에 현장집무실과 숙소를 설치한 사실을 문 대통령에게 전한 뒤 “대한민국은 충청남도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도지사와 도민이 앞장서 나아가겠다”라며 “중앙정부,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예방에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지역경제 피해와 위축에 대비하고,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농업경제환경위원회·서천2)이 오는 21일 열리는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천지역 미래교육센터 설립을 제안한다. 9일 양 의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지능화 농장)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인 일자리 감소와 낮은 소득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충남도교육청 역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모바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 기초 소양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 도구를 활용하기 위한 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지만 대표적 농어촌지역인 서천은 기반시설 부족으로 체계적인 교육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방제와 파종, 양식장 정화 등 농어촌의 지능화는 물론 학교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가장 활용하기 쉬운 도구가 드론인데, 서천은 드론 실습을 위한 교육실이 전무해 미래인재교육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양 의원의 설명이다. 양 의원은 “미래교육센터가 설립되면 코팅, AI교육 등 4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 운영한다. 도의회는 의장단·상임위원장 긴급회의를 열고 제317회 임시회 의사일정(11~21일)을 조정키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첫 날 1차 본회의를 제외한 상임위원회 일정은 도내 임시생활시설(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물고 있는 중국 우한 교민들의 격리 조치가 해제된 17일 이후로 연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지원 등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일정은 취소했다. 현장지휘를 맡은 공무원은 본회의에 불출석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업무보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역 담당 실국의 대응상황 점검과 대응책 마련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유병국 의장은 “임시회 일정 조정은 국가적 위기상황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책 중 하나”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도내 임시생활시설 인근에 현장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애경산업이 충남 아산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7일 아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애경산업 최용희 상무,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경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물품 전달식’이 개최됐다. 애경산업은 이날 황사방역마스크 1만 장과 치약·샴푸·세탁세제 등 3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애경산업이 기탁한 지원물품을 아산시 취약계층과 임시생활시설의 우한 교민에게 우선 전달할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7일 아산 현장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하는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2020년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환경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전달, 시·군 우수시책 소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올해 주요 업무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푸른하늘 맑은 충남’ 구현 △신 기후체제 선도적 대응 위한 기후변화 전략 실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도민 안전 최우선, 엄정·투명한 환경안전 관리 △스마트 물관리 정책 선도 및 물복지 실현 등을 설명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강화 및 비상저감조치 체계적 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종합대책 △화학사고 사전 대비 및 신속대응 등 환경배출사업장 관리 △2020년 불법 방치폐기물 제로화 △수도 통합관리 방안 마련 및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안정적 용수공급 기반을 위한 물 인프라 투자 확대 등도 소개했다. 시·군 협조사항으로는 △국비확보 공동 대응 △1회용품 사용근절 및 풍선 날리기 행사 금지 △녹색제품 구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해 과수와 원예, 특작분야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은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사업을 비롯해 시설채소농가 쿨네트 사업, 과수농가 영농자재 지원사업, 화훼기반 경쟁력 강화사업 등 과수‧원예‧특작분야 21개 사업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32억 원(자부담 50%)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과수·원예·특작분야에 필요한 시설·농약·농자재 등을 공급해 농가 생산기반 확충 및 농업소득 증대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사업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세부 사업내용 및 사업대상자는 공주시 홈페이지나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해당 농업인들이 관련 보조 사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작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불편‧불만‧불결 등 이른바 3불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7일 시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맨홀파손과 가로등 설치, 도로 부분 보수,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을 본청 및 각 읍면동 생활민원처리 담당자를 지정해 접수, 처리한다. 시는 올 상반기 인사이동을 감안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28개반 92명으로 재편성하고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최근에는 관계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민원처리 대응교육과 처리요령,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로 및 가로등 분야 1만 5백여 건, 녹지‧화경 분야 1063건 등 총 1만 3천여 건의 생활불편 민원 사항을 접수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통해 생활민원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응대할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 사항을 꾸준히 해소해 나간다면 생활민원 처리 만족도는 점점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 사적관리소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 나라로 확산되었고, 국내에서도 확진환자가 23명 발생함에 따라, 부여 사적지 내 공중화장실 등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수칙을 게시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사적지 안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21개소에 각 2개의 손 소독제와 질병관리본부 홍보 예방수칙 안내문을 게시하여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기 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