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월 신학기 개학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물품을 갖출 수 있도록 22억700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 교직원이 앞장서기로 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우리 정부 한글 공식 명칭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3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학기 대비 학교 코로나19 방역 점검 시·군 교육장 회의에서 방역물품 확보를 위한 긴급 예산 지원을 지시하고,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방역 대책 수립과 개학일 이전 모든 학교와 학원에 대한 일제 방역점검을 당부했다. 아울러 예산의 조기 집행과 지역업체 물품 구매 등을 통해 감염병 우려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긴급 예산으로 22억7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교직원 3만여 명과 학생 26만6000여 명의 학생이 비상시 사용하도록 1인당 보건용 마스크(KF94) 3개, 일회용 마스크 15개, 손 소독제 등을 학교별로 개학 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교실마다 방역용 마스크 5개와 일회용 마스크 20개, 손 소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종 범죄 및 재난상황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 및 119 상황실, 국가 재난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죄예방과 재난구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2개 지자체가 응모해 공주시를 비롯한 30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12억 원을 투입해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연계서비스를 올해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방범과 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안심도시 기반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현장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액인 2762억 원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을 중심으로 재정의 계획적인 집행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존관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여해 부서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올해 신속집행 자체 목표를 정부가 권장한 목표율 57%보다 10% 이상 상향해 역대 최고액인 2762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1분기 안에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월사업 신속 집행 ▲즉시 지출 가능 예산 최대한 집행 ▲긴급입찰을 통한 소요기간 단축 ▲선급금 집행의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위축돼선 안 된다”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3일 각 시·도 영상회의실에서 영상을 통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동 입장문을 채택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으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일상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등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우리 국민들은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한에서 온 교민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주민들이 보여 준 포용력과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고, 추가로 들어온 교민들과 그 가족들에 대해서도 경기도 이천에서 따뜻한 동포애로 품어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정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범정부 지원기구인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있고,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등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교육, 생활, 건강, 문화를 통합한 노올자 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노올자 공동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지원하는 유관기관들이 머리를 맞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년 관내 경로당 524개소 중 51%인 267개소에서 노올자 공동체 사업을 진행했으며, 2018년 137개소 대비 95%로 대폭 증가했다. 2018년 통계청에 따르면 아산시는 65세 이상 자살사망율(10만명당)이 2017년 67.4명 2018년 51.1명으로 16.3명이 감소해 노올자 공동체가 노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인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연초 직접 경로당 9개소를 찾아가 새해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상황을 경청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쉼터는 물론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해 시는 어르신들이 한 층 더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노올자 공동체 사업은 경로당 270개소 지원목표와 함께 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관내 특별징수 의무자와 세무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별징수의무자는 2019년에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국내원천소득)을 대상으로 이자 ‧ 배당 소득에 대해 특별징수 한 명세서를 2월말까지 본점소재지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2016년부터 시행된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의무는 기존 3월 말까지 제출 기한이었으나, 법령개정에 따라 2019년 귀속분부터는 2월말까지로 제출기한이 단축됐다. 제출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제출하거나 전산매체(CD, DVD, USB)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작성요령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청 세정과(☎041-540-289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하게 작성, 기한 내 제출해야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 환급과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도시안전통합센터가 응급환자의 후송 조치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시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 40분경,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관제 중 우산을 쓰고 지나가던 시민이 갑자기 인도에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위급 상황으로 판단해 즉시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8분 뒤인 10시 48분경 신고를 받은 서산119구조구급센터 구급대와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응급조치한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 환자는 길거리에서 이동 중이던 상황으로 주변에 차량 통행이 많아 위험 했던 순간이었으며, 신속한 신고조치와 출동, 응급조치가 응급환자의 안전으로 이어졌다.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2017년 개소한 이래 ▲현행범 8건 ▲폭행 15건 ▲초등 14건 ▲안심귀가·응급환자 후송 조치 5건 등 우수한 관제실적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간 성공적인 협업모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국비확보를 통해 도내 최초로 2019년 12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개통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손쉬운 협업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 5대 연계서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어업발전기금 경영자금(융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3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사업은 농림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수출작목 개발 육성 사업, 품목별 특화작목 지원사업 등으로 총 10억 원 범위 내에서 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단체는 2억원까지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 다만 건축물 신‧증축 등의 시설자금일 경우 사업비의 20% 이상 자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대상은 서산시에 주소 또는 소재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자로서 농림수산업을 영위하는 농림어업인, 농림어업인단체, 농림어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농림어업발전기금 융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 시기는 기금운영심의회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이 당초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완료한 후, 사업 완료 증빙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농협을 통해 융자금이 지원되며, 사업 완료 전에 융자금이 필요한 농어업인은 사업과 관련된 각종 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융자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융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산하 공직자들에게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나설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부여군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점검회의 자리에서 박 군수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들의 선제적 대응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덕분에 우리군에는 확진자 발생이 없고 특별한 상황변화가 없어 다행”이라고 전제하고 “이 상황이 최종 종료될 때까지 지금껏 해온 것처럼 지역방역 대응에 만전을 기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새해 벽두부터 몰아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충격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마트와 식당가를 포함한 지역 상권이 때 아닌 불황을 맞음에 따라 부여군청 내 소속 직원들의 중식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월 2회(둘째, 넷째 금요일)에서 월 4회(매주 금요일)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공직사회부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과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연대ㆍ낙양시 등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오는 15일, 충남 부여군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선다. 부여 지역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작년 2월 18일 부여 지역 뜻 있는 주민들이 모여 부여 평화의소녀상건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으나, 그동안 부여의 특수성 때문에 장소 선정의 어려움과 각계 각층의 참여 방안 미비로 미루어져 왔었다. 그러나 지난해 3.1절 100주년을 맞이하고,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일본의 사죄 및 배상의 시급성이 요구되며 일본의 우경화 행보가 노골화되면서 본격적으로 부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이 가시화되어, 드디어 15일 11시에 부여박물관 앞 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갖는다. 그동안 부여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회원모집 활동과 제반사항을 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하였으며 활동내용과 회원명단 및 회비모금액은 수시로 회원들에게 공개하며 활동하였다. 활동내용을 대략 소개하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주관, 개인 및 단체회원 모집활동, 소녀상 작가 선정 및 장소 선정, 여러 지역 소녀상 탐방, 부여 평화의 소녀상 조례제정 활동과 함께 어플 개발자, 작가, 서화가, 디자이너를 선정하였고 현재는 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 김대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2일 아산 현장집무실에서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맑은하늘 선물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 최현숙 충남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 아동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KB국민은행은 마스크·구강청결제·손세정제·핸드타올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예방키트 750상자(2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도는 기부 물품이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42개 생활시설에 배분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힘을 보태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239개소를 포함한 도내 281개소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아동을 대상으로 체온 확인 등 이상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및 의심환자 발생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20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 일선 시군 및 해당 사업장 등에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도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올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발간됐다. 주요 내용은 10개 분야 9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자금·금융분야 9개 사업 △판로·수출분야 29개 사업 △고용·인력분야 4개 사업 △창업·벤처투자분야 9개 사업 △교육·컨설팅분야 3개 사업 △기술개발·R&D·사업화분야 13개 사업 등이다. 또 △특허·인증분야 3개 사업 △기반시설·산업용지분야 1개 사업 △소상공인·자영업자(1인)분야 12개 사업 △기업인 사기진작 및 기타분야 8개 사업의 내용이 실려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2월 예정이었던 설명회를 취소했다”며 “이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기 쉽게 풀어 썼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 책자에 담긴 내용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책자 파일을 도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운영하는 도내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사업은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계문화유산등재 상설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전통·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공연 및 야간 프로그램을 상설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도내 연중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모 유형은 △지역 전통 문화(인물·역사 등)를 활용한 상설 공연 프로그램 △지역의 풍부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특색 있는 상설 관광 프로그램으로 총 2개 분야다. 특히 도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전하고, 뜻깊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버스킹, 마임 공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 2개 5000만 원 △상설 관광 프로그램 5개 1억 4000만 원으로, 총 7개 프로그램에 사업비 1억 9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충남형 관광두레마을 육성사업’ 공모 심사 결과, 금강과사람들 협동조합 등 4개 사업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관광 사업체를 지원하는 충남형 관광두레마을 육성사업은 그동안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시·군 매칭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한 육성사업은 △하숙촌 투어 및 먹거리 체험 ‘금강과사람들 협동조합(공주시)’ △카페·게스트하우스·공방 운영 ‘구교마을 협동조합(부여군)’ △동화책 제작 및 체험장 운영 ‘우리는 남전댁(서천군)’ △꿀벌 상품 제작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자산 영농조합법인(청양군)’ 등 4개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주민사업체와 기획자에 대해 △활동비·상품 개발비 △교육 및 선진지 견학 △조직·경영 진단 및 멘토링 등 사업체당 2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강과사람들 협동조합 최금옥 대표는 “옛날 하숙집이 많았던 공주 원도심에서 먹거리, 하숙촌 투어 등 추억의 하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창덕 도 관광진흥과장은 “주민 주도의 관광 사업은 공동체 의식을 회복시키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주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3일간 천안시 동남구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페어(CCF Vol.2)’를 개최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페어는 ‘스타트 업, 점프 업, 오버 더 월드(Start up, Jump up, Over the world)’를 주제로 지난해 발굴한 창작물을 지역민과 창업·창작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을 영상으로도 진행한다. 성과 보고, 전시, 사업 참여 크리에이터 소개 등을 전부 영상으로 제작해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제공한다. 전시회의 경우, 가상현실(VR) 기법으로 촬영해 실제 전시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창업·창작자 및 창업 희망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기업설명회(IR)피칭대회를 개최해 투자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IR피칭대회와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는 관람객의 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해 열감지기, 손소독제, 마스크(KF-94) 등을 비치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