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정부 공식 명칭 ’코로나19‘)대응 연구추진단’을 구성하고, 충남도 여건을 고려한 국·내외적 영향 분석 및 신속한 정책 대응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17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이중 9명이 퇴원해, 현재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20명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지역에서 아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충남연구원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달 제1차 긴급 간부회의에 이어 지난 7일 제2차 긴급 확대 간부회의 및 ‘공공갈등 해결의 충남형 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추진단은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경제산업연구실, 재난안전연구센터, 경제동향분석센터를 주축으로 지역사회의 공공갈등은 물론 경제적 영향 분석 및 사회적 위험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연구를 병행한다. 또한, 전문적 시각으로 현장감 있는 논의구조 및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쪽파 재배 농가에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내 재배하는 쪽파의 경우, 잿빛곰팡이병이 이달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 첫 발생하며 3월 중순부터 급진전돼 4월 하순 최고 발병한다. 올해는 1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 높아 쪽파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시기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15℃ 내외의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병하는 잿빛곰팡이병의 발생·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우스 안팎의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결로 및 식물체에 생긴 이슬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외부 온도가 상승하는 낮 시간대에 하우스 내부를 환기해주고, 야간에도 적정 온도로 유지·관리해야 한다. 또 이 병원균은 균핵과 분생포자 형태로 토양이나 병든 식물체의 잔재에서 생존하므로, 식물이 병들었을 경우 반드시 제거해야 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적합한 쪽파 적용약제인지 확인하고,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권미경 박사는 “봄철 쪽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시설하우스의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예방이 중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신종 코로나 여파로 혈액 수급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사람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2~4회에 걸쳐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4회에 걸쳐 직원 132명이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선 바 있다. 헌혈에 참여한 총무과 서명일 주무관은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내 작은 행동 하나가 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최병금 총무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행사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올 한해에도 헌혈 운동을 지속 추진해 혈액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4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이곳에 근무하는 경찰관 등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과 아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 중인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지사는 “그동안 임시생활시설 운영이 무사히 이뤄지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건강에 유의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 및 전국에서 지원 나온 경찰관 500여 명이 24시간 경비 근무를 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 확산으로 수출기업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관련 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14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김석필 도 경제실장을 비롯한 수출유관기관 및 수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 ‘수출위기극복 협의회(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충남 수출액 가운데, 중화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45.9%(중국 29.4%, 홍콩 16.5%)인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 피해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현장의 피해사례 분석 △중국 추진예정 수출지원 사업 재검토 △중화권 이외의 신규시장 발굴 △자금문제 기업지원 등 현실적이면서 다양한 문제를 논의했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기업 애로와 현장 고견을 들어보고자 협의회를 구성했다”며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기업지원 방안과 장기적으로는 신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 다변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위기대처 능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보리·밀 등 도내 재배하고 있는 동계 맥류의 생육재생기가 도래함에 따라 알맞은 재배 관리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겨울 도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 높아 지난해보다 닷새 이른 13일 맥류 생육재생기가 시작됐다. 보리·밀 등 맥류의 생육재생기는 2월에 보리의 지상 1㎝ 부위를 자른 후 2~3일 뒤 새잎이 1㎝ 이상 생장했을 경우 또는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올겨울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냉해는 적었지만, 어린이삭(유수)의 생육이 평년보다 빨라 봄철 꽃샘추위에 더 많은 피해를 볼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맥류 작물이 과잉 생장할 경우 상대적으로 줄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추비량을 줄여야 하고, 보리밟기를 통해 분얼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보리밝기를 실시하면 과잉 생장한 줄기를 꺾어 새로운 분얼 발생을 유도해 꽃샘추위에도 작물이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고, 생산량도 높아진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장지선 연구사는 “배수가 불량한 토양은 통기가 불량해져 뿌리의 생육이 나빠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지난 13일 충남 서산시청 앞 헌혈버스에서 마스크를 한 서산시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붙인 채 채혈을 위해 누워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가운데, 서산시는 서산시청과 1호광장, 호수공원, 대산읍사무소에서 제40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해 총 50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원에 힘입어 서산시는 17일 호수공원에서 헌혈행사를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여군은 예정 사업비 14억 원 중 6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도비를 포함한 8억 원을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하여 상반기부터 부여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해당 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다. 탑재 기능으로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지원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과 경찰, 소방 출동지원 등 협업체계가 구축되어 각종 긴급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면서 “안전한 스마트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 군밤축제에 7만6413명이 방문, 56억 원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유발했다.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에 대한 최종평가 보고회를 갖고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총 방문객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방문객은 7만 6413명으로 지난해 3만 7360명보다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 40대 방문객이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충남이 2만 1395명, 대전 1만 7577명, 세종 1만 698명 등으로 나타났다. 축제 동반형태도 가족단위 방문객이 70%에 달했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56억 8천만 원,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금액은 약 8만 9782원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대형화로체험으로 꼽혔다. 시는 올해 방문객 편의를 고려해 지난해보다 대형화로를 3개 추가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늦은 시간까지 행사장을 방문함에 따라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연장한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를 비롯한 부여군과 전북 무주군 등 5개 지자체로 구성된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 13일 무주군청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문정우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가 자리를 함께하고 2020년 추진사업들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특히 백제권 연계 관광 상품 개발과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등 자치단체간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백제문화권의 다양한 관광코스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자”며, “특히 올해 열리는 제66회 백제문화제를 백제문화권의 관광벨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도 전기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7억여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20대와 전기화물차 11대, 전기이륜차 10대, 수소연료전지차 5대 등 총 14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1대당 최대 152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700만원, 전기이륜차 최대 330만원이 각각 지원되고,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325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우는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공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체 및 법인·단체·공공기관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구매자가 차량 구매계약 체결한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 작성 후 대리점에서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주시청 환경보호과(☏041-840-8578, 8522)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미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중국 우한교민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정부합동지원단에 저녁식사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코로나로 위축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주변상가 음식을 메뉴로 정해 아산시의 좋은 추억을 간직해 다시 관광객으로 맞이하고 푼 아산시민의 바람을 담았다. 격려물품은 정부합동지원단과 시의 소통망 역할을 하기 위해 자원 입소해 동거동락한 시 소속 이수엽 문화유산과장을 통해 전달됐다. 준비된 음식은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 중인 행안부, 복지부 등 7개 기관 총 82명의 비상근무자에게 제공됐다. 오 시장은 “아산시는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드리며 함께한 여러분을 기억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주말 퇴소예정인 우한교민을 환송하기 15일, 16일 오전 양일간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원해서 우한교민 환송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아지트 나와유’ 면접 스터디가 ‘2020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 지난해 12월 1차 합격자들은 2차 수업시연과 심청면접을 위해 청년아지트 나와유 스터디룸에 등록해 2차 면접을 준비했다. 스터디룸은 토의, 모의 면접(VOD촬영), 인터넷 강의시청 등이 가능한 소규모 독립공간이다. 이와 함께 노트북, 전면 화이트 보드, 65inch TV 등이 비치돼 체계적인 면접 준비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합격자 송유솔씨는 “청년아지트 나와유는 온양 도심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고 아직 수입이 없는 청년들이 무료로 공간을 대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독자적으로 개발‧운영 중인 청년취업스터디 그룹 ‘스파르타’는 현재까지 38명이 참여해 이중 19명이 한국서부발전, 종근당, 삼성전자, 현대해상 등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며 수출기업과 관광산업 등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자동차부품사, 수출기업 피해 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3일 아산 현장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6624억 원을 상반기 내 집중 투입한다. 이 중 1039억 원은 이번 코로나19 대응 자금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가 편성한 긴급 경영안정자금이다.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에 대해서는 올해 지원할 5500억 원 중 3570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 또 추가로 430억 원을 조성, 저금리 대출과 특례보증 등을 통해 운영 자금을 지원한다. 중국 지역 봉쇄에 따른 대금 결제 및 물품 인도 지연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올해 3100억 원 중 2015억 원을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한다. 여기에 추가 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조기집행 대상사업 1조325억 원 중 63.2%인 6525억 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운영비 조기 교부, 물품·기자재의 연중 수요 조기구매, 적격심사 기간 단축(7일→3일) 등 계약에 소요되는 기간 단축, 선금 지급 확대, 이월예산 조기집행 관리·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고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해 집행실적 모니터링, 집행 부진사업 원인 분석과 집행 효율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조기집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재정집행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특히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조기집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각종 사업의 조기 추진을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