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 확산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 최소화를 위해 19일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보고회에서는 체계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T/F팀을 가동하고, 지역경제 모니터링 강화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피해상황 및 애로사항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소비 촉진을 위해서 오는 3월 2일 40억원 규모로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3월 31일까지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한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도 월 1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문화와 함께 하는 유연근무제 조기추진, 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전액사용 독려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통시장 및 오프라인 상가 이용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로, 번화1·2로, 먹거리골 등 상권밀집 지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과 지역을 확대 운영하고, 화훼농업인을 위한 꽃 소비 운동 전개, 서산종합사격장 전지훈련 유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CV 피해 기업(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500억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교인 중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국내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이 가운데 13명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확인이 되고 있고, 11명이 31번째 확진자(61세, 여성)에게 전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11명 중 10명은 31번째 확진자가 다니는 신천지 교회에 다녔고, 나머지 1명은 병원에서 접촉을 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31번째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6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교인수 총 9000명)에서 교인 460명과 함께 2시간씩 예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또 다른 코로나19 감염자는 20번째 환자(42세 여성)의 딸(11세)로 자가격리에 있던 중 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오늘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7세 남성 이 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현장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농업용 드론(멀티콥터) 보급에 나선다. 시는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방제작업 대책마련과 첨단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5억6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드론(멀티콥터)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되는 드론은 총 27대로, 최근 드론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부실한 업체진입 방지를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2020년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드론모델에 한하여 관내 사후봉사(A/S) 지정업소를 통해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드론 1대당(자체무게 12kg미만) 기준단가는 2000만원으로 50%를 지원한다. 단 12kg이상의 기종구입 시에는 초과금액 만큼 농가가 더 부담해야 한다.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 시 드론구입 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나 드론전문교육기관 등으로부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보험도 필수적으로 가입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항공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올해 ‘같이하는 가치 있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충남도내 가장 많은 국도비 4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반구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및 역량강화 사업 등 총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유통지원 분야에도 힘을 쏟아 코로나 19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로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근로자 1인당 최저임금의 50%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만39세 이하 청년 근로자 채용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에 사업비 33억4000만원과 충남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에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11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청년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총 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 맞춤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충남사회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6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아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도시농업을 선도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24회(98시간)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술, 작물별 재배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80시간 이상 출석과 교육평가 60점 이상,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발표 3가지 모두 충족 시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대상자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아산시청 및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해당 증빙서류를 첨부해 3월 6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특화기술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농업관련 경력자 등은 우선선발 할 계획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충남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에 설치한 현장집무실을 철수하고 도청으로 복귀했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던 중국 우한 교민이 15∼16일 퇴소하고, 현장 지원 인력도 17일 현업으로 복귀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이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이날 아산 현장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현장집무실 철수 및 후속조치’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지사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지난 19일 간 근무하고 생활했던 현장집무실과 현장대책본부, 임시 숙소를 철수한다”고 밝혔다. 아산 현장집무실 등은 지난달 29일 경찰인재개발원이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확정됨에 따라, 다음 날인 30일 양 지사가 인근 초사2통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갖고 “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설치했다. 또 우한 교민들이 귀국한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한에서 온 우리 국민들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안전하게 귀가하실 때까지 모든 집무와 회의, 그리고 일상생활을 이곳 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긴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을 올해부터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휴일에 발생하는 긴급 수요를 고려해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간 시간제를 추가로 마련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6∼36개월 영·유아 중 양육수당 대상자는 명절(설·추석)을 제외한 주말·공휴일 등 휴일에 주간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야간 및 휴일 주간 이용료를 4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해 양육자의 부담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충남아이키움뜰은 병원 이용, 야근, 경조사 등 긴급 상황에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주중 주·야간 시간제로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충남아이키움뜰은 지난해 4월 개원 이후 연말까지 주간 시간제 338명, 야간 시간제 153명 등 총 491명의 아동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용 시간은 주간 8526시간, 야간 287시간으로 총 8813시간이다. 또 충남아이키움뜰이 지난해 실시한 부모 교육 및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거래당사자는 부동산거래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거래 계약이 해제 또는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반드시 확정일로부터 30일 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허위계약 신고 시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규정이 신설됐다. 도는 국토부와 함께 공동으로 거래신고 명세를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부동산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개정 법률의 시행으로 보다 적시성 있는 부동산실거래 정보 제공과 시장 교란행위 차단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부동산 거래정보의 정확성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 외부 식당 이용을 장려하고 나섰다. 도는 구내식당 수탁기관과 협의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부서별로 매달 1회 직원 간 화합·소통하는 ‘직원 소통의 날’을 운영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성과 상여금,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조기 집행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상생을 위한 이번 조치가 지역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누에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누에알 예상량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예상량 신청은 2020년 추기 및 2021년 춘기 사육 예상량을 미리 파악해 잉여 생산을 방지하는 등 효율적인 생산 관리를 위해 진행한다. 이번 누에알은 지난해 봄에 생산해 철저한 선별을 거쳐 적정 온·습도로 관리해 온 것으로 5월 20일경 농가에 공급한다. 누에알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육에 필요한 수량만 신청하고, 누에알(개미누에) 또는 인공사료육(애누에) 공급 방법을 표기하면 된다. 공급 시기 조절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 사전 조율이 필요하므로 신청 시 반드시 해당사항을 표기해야 한다. 공급 신청은 시·군청 축산 담당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산업곤충연구소(041-635-6328)로 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금옥잠, 골든실크 등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 위주로 우수한 품질의 누에알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도내 잠사농가의 적기 신청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근로자와 학생건강 보호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 학교 공사 현장은 짧은 기간에 많은 근로자가 투입되고 출신 국적 또한 다양해 공사 현장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에 따라 공사 중인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130개교 255개 현장에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매일 ▲근로자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 비치 ▲코로나19 질병정보와 감염예방 수칙 행동요령 교육 시행 ▲근로자 발열, 호흡기 증상 확인 ▲중국 등 인근 지역을 다녀온 근로자는 입국 후 14일간 한시적으로 공사현장 출입 통제 ▲공사장 근로자-현장 대리인-공사감독자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교육청 차상배 충남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 공사 현장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해 근로자와 학생건강 보호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권 3개 시도의회가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대전·세종·충남 각 시도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 등 6명은 18일 오후 대전시의회 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 조속 처리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이달 임시국회 내 균특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참여정부 시절부터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혁신도시 지정이 추진되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1개 시도에 1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그러나 대전과 충남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배후에 건설된다는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면서 유일하게 ‘혁신도시법’ 적용을 받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다.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 근거인 균특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말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통과 이후 계류 중인 상태로,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할 경우 20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기로에 놓여 있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과 김형도 운영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이자리에서 “균특법 개정을 통한 혁신도시 지정은 다른 지역으로 소재지를 옮겨야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곡교천 마스터플랜를 수립해 물과 사람을 잇는 랜드마크 조성으로 곡교천 르네상스를 활짝 연다. 시는 아산의 과거와 미래, 원도심과 신도시, 자연과 사람, 문화와 역사를 연결하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곡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곡교천은 아산시를 남북으로 나누고 동서로 가르는 하천이다. 지난해 국가하천 승격돼 올해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시는 곡교천을 상류부, 중류부, 하류부 3구간으로 나눠 곡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상류부는 탕정지구와 배방지구 구분된다. 탕정지구는 온양천 합류부~봉강교 구간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0년 하천환경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착수 했다. 아산신도시, 탕정디스플레이시티, 배방읍의 미래성장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거점의 역동적 친수지구로 계획됐다. 시는 가족힐링공간, 녹색첨단도시를 대표할 에코모빌리티존, 역동적 체육복합공간인 핼스뱅크스포츠존, 수변문화생활거점인 탕정수변공원 등을 계획했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배방지구는 배방읍 월천지구와 신도시의 부족한 문화체육공간을 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우한 교민 귀가와 관련 “일상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보건소, 안전총괄과 중심으로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아산시민과 공직자 모두 혼연일체가 된 결과 무탈하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초기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국가로부터 감사 표시와 함께 대외적 긍정 이미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힘의 중심을 지역 경제 살리기 동력으로 전환하고, 또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준비체제를 마련하고 실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예산확보 추진전략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7건을 포함한 총 100개 주요대상사업 1조4,397억원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발굴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전략적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국가 시행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6,937억원 ▲아산~천안 고속도록 건설 1,000억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2,500억원 등 17건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3월 25일까지 중증장애인직업재활프로그램 ‘잡(job)을 잡(job)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잡(job)을 잡(job)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원하며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이다. 아산시의 산업구조를 반영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직업적응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직업준비 및 직업수행에 필요한 직장 내 예절, 대인관계 형성 기술, 심리정서지원, 개인정보보호, 면접기술 익히기, 산업안전, 자동차 제조업 공구사용,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체 견학 등 훈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중심 훈련 진행으로 구직자의 욕구 및 능력에 적합한 직무로 연계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 14명을 선발해 개별화교육 및 현장훈련으로 직무능력과 직무태도를 갖춰 취업의 길을 확대하고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관내 자동차 제조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직업적응훈련 및 현장훈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