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내년까지 16개 모든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주민의 공적 의사결정 참여 욕구가 확대되면서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중심의 역할을 수행했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대표기구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 구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공주시는 현재 16개 읍면동 중 반포면에서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정안면은 오는 7월 중 전환하고, 나머지 14곳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데로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상반기 중 공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20명 이상 50명 이하로 구성하며, 주민총회 개최와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 업무, 읍면동 기능에 대한 협의 및 행정업무의 수탁 등 주민대표기구의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사무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용소방대원 등이 코로나 확산방지와 도민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고삐를 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달부터 도내 터미널, 전통시장, 업무시설 등 다중 밀집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7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615개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가 안정단계에 이를 때까지 지역마을회관, 종교시설, 어린이집까지 방역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주춤한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우체국과 약국을 찾아 부족한 일손도 도울 예정이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의용소방대의 작은 노력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운동부가 관련 법령과 규정에 근거하여 연중 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20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를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안내서는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교육목표로 인권존중, 맞춤형 훈련, 청렴한 운동부라는 3개의 추진방향에 맞춰 5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구성 내용을 살펴보면, 학교운동부 운영 절차와 준수 사항, 학생 선수의 최저학력제 운영과 기초학력 향상, 학교운동부 지도자에 대한 인권 연수와 교육 강화,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와 감사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홈페이지 자료실에도(http://www.cne.go.kr/boardCnts/list.do?boardID=218&m=080803&s=cne) 탑재되어 있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추후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를 보완 수정하는 과정에서 학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인권과 청렴을 생활화하는 학교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은 무궁화 도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무궁화’를 발간하여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이번에 배포된 도감은 학생과 교육가족의 무궁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누구나 무궁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명칭, 나라꽃이 된 유래, 무궁화의 분류 체계, 무궁화의 특성 및 가꾸는 방법, 무궁화 품종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무궁화 품종 부분에서는 223종의 무궁화에 대한 사진 자료와 함께 품종의 특징을 간략하게 기재하여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체적으로 무궁화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여 ‘무궁화 바로 알기’ 교육 교재로도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병금 총무과장은 “최근 국민 의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무궁화에 대한 선호도가 매년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며, “무궁화 도감이 교육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과 도민들에게 널리 활용되어 무궁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중히 관리하는데 도움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콜센터는 만약에 있을 콜 상담사 코로나19 발생시 민원업무 마비를 대비해 코로나19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시청 청사 내 콜센터는 상담사 총 15명으로 구성돼 보건, 세무, 수도, 차량 등 주요 시민민원상담을 해결하는 주요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원스톱 1차 처리율이 81%에 달한다. 시는 콜센터 내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시 콜센터 업무 마비에 대비해 지난 2월 1일부터 코로나19관련 대비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우선, 상담사 개인위생과 관련해 출·퇴근 및 근무 시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콜센터 출입 시 손세정제를 필수로 사용하고 있다. 민원상담 업무 중에는 민원 콜 응대 시, 코로나 19예방 마스크 착용 안내 후 민원응대를 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매일 2회(오전 9시, 오후 3시) 체온점검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만약에 있을 상담사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에 대비해 3월 말까지 근무조를 주중·주말을 분리해 운영 중으로 민원상담의 공백 최소화 태세에 돌입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더도 최소한의 콜센터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며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마주보지 않고 식사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시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밀폐된 양방향 식사공간보다 한 방향 식사는 비말에 의한 감염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해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한 방향 일렬식사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좌석 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배식시간도 2부제를 적용해 1부 12:00~12:20, 2부 12:20~12:40로 나눠 진행되며, 부서별로도 2개조로 나눠 식사한다. 이와함께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구내식당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식사 전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직원이 직접 뿌려주고 있으며, 배식 및 식사 중에는 되도록 대화를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생필품 키트를 기부했다. 충남도는 10일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로 가동 중인 도청 충무시설에서 ‘코로나19 생계지원 키트 전달식’을 열고, 4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400개를 전달 받았다. 도는 이번에 전달 받은 지원 물품이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배분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400가구를 선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이성미 충남 홍성군 홍성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이 10일 도청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 대원은 지난달 심폐소생술을 통해 80대 어르신의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이 대원의 빠른 대처 덕에 어르신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큰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의용소방대원의 눈부신 활약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민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 전통문화산업의 고른 발전 및 새로운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전통문화 콘텐츠 발굴 프로젝트’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문화 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는 도내 여러 전통문화산업 분야의 콘텐츠를 공개 모집해 개발·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전통식품 △전통공예 △전통건축 △전통의복·섬유 등 4개다. 지원 분야는 △상표 정체성(BI) 개발, 디자인 권리화, 패키지·포장지·쇼핑백 제작 등 디자인 고도화 △매체 광고, 전시·마켓 참가, 스튜디오 촬영, 리플릿 제작 등 홍보 마케팅 △재료비, 제작비 등 제작 지원이다. 이 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응모는 도내 전통문화산업 종사자 및 관련학과 전공자를 비롯한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서류와 심사 제품을 전자우편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서류 및 작품 심사를 거쳐 지원 동기와 적합성, 우수성, 지역성, 전략 등을 평가해 지원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한 작품에는 건당 1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전통문화 콘텐츠 고도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마늘·양파의 본격적인 생육기를 맞아 비배 관리 및 병해충 사전 방제를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원활한 생육을 위해 시용하는 봄철 웃거름은 적정 시기를 지나서까지 주게 되면 분구, 열구, 무름 등이 발생해 이달 하순 이후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마늘에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은 잎집썩음병(춘부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이다. 양파에는 잎집썩음병, 노균병, 고자리파리 등의 발생이 많다. 병해충 피해 발생이 확인되면 해당 개체를 즉시 제거하고, 주변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특히 마늘 잎집썩음병의 경우에는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병원균의 증식·확산 속도가 빨라지므로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봄철 온도 상승기가 앞당겨져 병해충 방제를 보다 발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며 “잎집썩음병 등은 한 번 발병하면 방제가 쉽지 않은 만큼 사전에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맞춤 예방전략으로 3+2방역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추진하는 5대 맞춤 예방전략으로 3개 집중 방역소독과 2개 군민실천운동에 집중하기로 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맞춤 방역전략으로 첫째는 시가지‘일제방역소독의 날’운영이다. 군은 매주 목요일 읍면소재지 중심도로를 대상으로 산불진화차와 진화대원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둘째는 ‘공공시설물 일제소독의 날’운영이다. 매주 목요일 자원봉사자 150여명의 협조를 받아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군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집중한다. 셋째는 ‘마을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에 주택 실내ㆍ외를 비롯하여 마을 불결지, 하수구 등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방역 소독활동도 중요하지만 범군민 실천운동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두 가지 실천운동을 토대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반드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첫번째 실천운동은 손 씻기 장려다. 평소 손 씻기와 손 관리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과 개학 연기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와 고입, 대입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 논산, 서산, 내포, 보령 5곳에 설치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진학전문가 9명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 폭주할 경우를 대비하여 300여명의 진학교육지원단도 구축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당분간 전화상담(1588-0795)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충남진로교육센터(http://career.edus.or.kr)에 들어가면 진로탐색과 고입, 대입 관련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영상 ‘진로뻥뻥’과 ‘대입뻥뻥’ 도 만날 수 있다. '진로뻥뻥'은 중·고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진로탐색, 학업성취도 측정, 오답노트 활용법 등을 담고 있으며, '대입뻥뻥'은 대학 입시에 필요한 대입 전형 분석, 학교생활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12편을 구비하고 있다. 고미영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삶의 방향과 공부목적을 정하는데, 진로 목표가 중요하다”며 “지금 시기에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의 중요한 자양분을 얻을 수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9일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민원 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시는 각 개별 민원창구 마다 가림막 설치로 방문 민원인과 창구 공무원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조금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굴다리식품과 영인농협은 지난 9일 충남 아산시의 코로나 자가격리 세대를 응원하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굴다리식품 젓갈 100세트와 영인농협 아산맑은쌀(10kg) 100포로, 보건소와 각 읍면동 모니터링 담당자를 통해 자가격리 중인 세대에게 비대면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는 가운데 충남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를 나누고 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홈패션 수강생 등 23명으로 구성된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은 취약계층에서 일회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면 마스크도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면 마스크 봉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6일 1차로 만든 면 마스크 120개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원봉사센터로 기증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면 마스크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지난 9일 면 마스크 제작 작업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맹 시장은 지난 2일부터 면 마스크를 구입해 착용하고 있으며, 서산시 공무원들에게도 면 마스크 착용에 솔선수범 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