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0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도 마을이다! 공동주택 지원 대폭 확대'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해 24개 항목에서 31개 항목으로 확대해 추진된다. 지원금액 한도는 단지 당 최대 6,000만원이며 상수도 검침비용, 관리사무소직원 교육비 등 관리비를 지원하는 민간경상사업보조 10개 항목과 주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보안등 유지보수, 주도로 하수도의 유지보수 및 준설, 상수도관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민간자본사업보조 21개 항목으로 나뉜다. 올해 사업 접수 결과 민간경상사업보조는 71개 단지 3억 1천만원에 대해 교부결정을 완료 한 상태이며, 민간자본사업보조는 41개 단지 12억 5천만원이 신청되어 각 공동주택 별로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개선 비용 및 관리비의 효율적인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공급량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면 마스크 제작은 관내 적십자봉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유구읍 주민자치센터 홈패션교실 등 총 5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재봉틀 15개를 가동해 면 마스크 제작에 돌입, 이달 말까지 총 6천개를 제작할 예정으로, 제작된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마스크는 감염 차단 필터를 교체하면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로, 시는 마스크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항균장갑 착용, 발열검사 등 봉사자들에 대한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유구읍 주민자치센터 홈패션교실 김용자 회장은 “마스크 구하기가 힘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마스크가 시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병상이 부족해 자택 격리 중이던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료원에는 지난 8일 대구에서 이송된 경증환자 21명을 비롯해 지난 11일 26명이 추가로 이송되는 등 총 55명의 환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지역민들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세요”, “공주시에서 편안하게 치료받고 가세요”,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등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게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비상체제를 가동해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공주의료원 의료진들에게도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참여 단체도 한국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와 공주시4-H본부, 공주시노동단체협의회,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등 10여 곳에 달한다. 한편, 시는 타 지역 확진자가 이송되면서 공주의료원 내외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주의료원에는 격벽 설치와 층별 구획차단, 외부 출입자 관리 등 감염병 확산 차단 조치가 취해졌다. #서해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며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휴관 중인 충남도서관이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 제작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부터 충남도서관 3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제작은 공적 마스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대상자와 가정위탁아동 및 세대주 등 3200여명에게 배부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마스크는 홍성군 자원봉사자와 적십자사 예산군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도 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재료와 충남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 설치된 재봉틀을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재단과 재봉 등을 실시하며 하루 평균 200매 씩, 11일 현재 성인용 1000매, 아동용 500매 등 총 1500매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충남도서관에서의 마스크 제작은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제작한 마스크는 홍성·예산 지역 노인과 아동 등에게 1인 당 2매 씩 우선 배부한다.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시·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5000매를 추가 제작하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지역화폐 3213억 원을 확대 발행한다. 이는 당초 633억 원보다 407% 증액된 액수다. 도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할인 기간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는 오는 6월 말까지 10%할인 된 가격에 판매되며, 개인당 구매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다. 9만원을 지역화폐로 사용 시 해당 가맹점에서는 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도는 향후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과 카드형 지역화폐를 15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모바일쇼핑 등 새로운 유통구조에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병·의원, 약국, 주유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에 대한 가맹을 독려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역화폐 구매와 이용의 편리성 확보를 위해서도 읍면동까지 판매점을 확대한다. 도는 부정유통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도 발행 형태와 관계없이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도 도입,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만약 부정거래가 적발될 시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공주시 등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 신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부여·서천·태안·홍성·예산 등 도내 5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신규 대상 지역은 천안·공주·보령·서산·당진·청양 등 6개 시·군이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97억 7700만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관로 교체 △누수 탐사·복구 △블록시스템 구축 등이며 지역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도와 6개 시·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케이-워터(K-water)와 일괄 협약을 체결했으며 환경부와 협의해 지역 내 사업 대상지를 확정했다. 도는 행·재정적 지원과 협의 조정 등을 총괄하고, 케이-워터는 효율적 물 공급을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관 정비 사업을 수행하며 6개 시·군은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김찬배 도 기후환경국장은 “케이-워터, 사업 대상 시·군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충청남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충청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서면 심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한다. 심의를 진행하는 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도의원, 소방·경찰관, 대학 교수 등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를 통해 계획 기간, 추진 방향 및 과제, 연차별 투자 계획, 추진 여건 등 시행계획안 전반을 검토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도내 화학사고 증가 추세에 따라 도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화학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충청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행계획은 안전 관리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화학사고 현장 대응력 및 화학물질 관리 역량 강화, 충남형 사고 대응체계 확립 등을 담고 있다. 세부적인 실행 과제는 △화학사고 발생 긴급 대응 매뉴얼 개발 △물질별 방재 용품 파악 및 공유·협력 체계 구축 △도내 화학물질 제조·취급 회사 정보 취합 및 통합 관리 △주요 유해물질 배출량 조사 등이다. 도는 이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예방 약제 적기 살포를 과수농가에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피해 부위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병은 잎과 가지, 꽃, 열매 등 배·사과나무 전체에서 발생하며 잎과 가지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천안 지역 18개 농가에서 8.2㏊ 규모로 과수화상병 피해가 발생해 배나무와 사과나무를 매몰한 바 있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없어 개화 전에 동제화합물을, 개화 후에는 항생제 계통약제를 살포해 예방·억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개화 전 방제 약제 살포 적기는 이달 하순부터 4월 중순으로 배는 꽃눈이 트기 시작할 때, 사과는 가지의 눈이 부풀어 오를 때 살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던 천안과 인접해 있는 공주·아산 지역에서는 꽃이 80% 수준으로 만개한 개화기에 항생제 계통약제를 2회 추가 방제해야 한다. 1차 살포는 만개 5일 후, 2차 살포는 1차 살포한 뒤 10일 후이다. 동제화합물 및 항생제 계통의 약제는 다른 농약과 혼합해 사용하면 약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9억6760만 원을 전달받아 전액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교육청, 농협충남본부, BC카드사가 제휴·협약을 체결하여 도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이 사용한 카드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된 것으로, 지난 10년간 모두 70억여 원이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되었다. 올해 모아진 기금 9억6760만 원은 역대 최고 모금액으로, 교육청 법인카드와 교직원들의 개인카드 사용이 활성화된 결과이다. 모금된 기금은 교육취약계층학생지원, 난치병학생지원, 다문화가정교육지원, 학생안전사고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전액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을 찾아 이곳에 입소한 대구지역 경증환자 및 의료진 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에 따르면 우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는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308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밤낮으로 근무 중인 의료진, 군인, 경찰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지사는 구내방송을 통해 “대구지역민 등이 이곳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당국과 의료진을 믿고 정해진 생활 수칙을 잘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 2019 고용지표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서 서산시는 고용률 68.3%로 전국 77개 시(市) 지역 중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청년 고용률도 49.7%로 전체 2위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고용지표를 달성했다. 고용률은 지역의 생산가능인구(15세 이상) 대비 취업자 비율로, 서산시의 고용률은 2018년 하반기 66.3%로 전국 시(市)지역 중 7위를, 2019년 하반기 68.3%로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민선7기 출범 이후 꾸준히 상승해 왔다. 특히 청년 고용률은 2018년 상반기 42.3%에서 2019년 하반기 49.7%로 대폭 상승하는 둥 지역의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으로 2,900여명의 구직자들의 취업을 도왔으며,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정부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23개의 기업을 유치했으며, 지역 기업의 채용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내세우는 강소농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강소농은 농업인 경영체를 단계별 맞춤식 강의 및 현장교육을 통해, 농촌사회 활력증진,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로 지속적 소득 향상 지원, 농업인의 자가경영진단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강소농 신청 대상은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영농 초기단계 귀농인, 중소규모 가족농 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자 등으로, 기존 강소농 교육을 받은 농업인 경영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산시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 과정은 선도농가 모델화 교육(기본, 심화, 후속), 강소농 정보 유통 마케팅교육으로 구성되며, 기본 교육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 농가 견학 및 농가 컨설팅,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법, 실행보고서 점검을 통한 피드백 및 자율 모임체 구성 등을 도와주며, 강소농 대전에도 참가할 수 있게 한다. 교육기간은 단계별로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무료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2011년 ~ 2019년까지 1,477명을 강소농 육성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육성하여 농산물의 부가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역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고 생활경제 회복의 모멘텀 확보를 위해 총 7개 분야의 지역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고용시장의 일자리 부족을 해소하고자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공공 일자리사업에 취업 취약계층 80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관내 직업소개소 및 기업체 등의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사전에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기업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기업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수출·입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홍보책자를 제작하여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각종 물품구매 계약시 관내 기업제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는 등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물가 분야에서는 2월 5일부터 시행된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에 따라 매점 매석행위 등 신고 접수처를 설치하여 시장교란행위에 대해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이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규모별(영세고령농/전업농가)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사업대상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3개 농협에 속한 8개면(세도농협(세도, 양화, 임천), 부여농협(부여), 서부여농협(홍산, 옥산,남면, 충화)으로 일반지원단은 1ha 이하 소규모농가 및 65세 이상 고령농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파종 등 농기계작업비를 70% 보조 지원하고, 전문지원단은 일손이 부족한 규모화 된 과수, 시설원예 등 전업농가에 전문인력을 중계하여 농작업을 지원하도록 하는데,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교통비, 간식비 등 1일 8천원을 농가 또는 작업자에게 지원한다. 군은 본 사업의 취지를 100%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력지원 우선순위를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 ▲과수, 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순으로 선정하되 인력지원은 농협조합원 여부에 차별을 두지 않으며, 다만 단 태풍·우박·폭설 등 자연재해로 시급히 복구할 필요성이 있는 농가는 우선순위와 상관없이 지원가능 하도록 했다. 또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거나 유증상을 보인 자가격리자 대부분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유증상을 보인 사람은 모두 140명으로, 이 가운데 82명이 11일 0시 기준 해제돼 총 139명이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자가격리자 1명도 12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될 예정이어서 관내 자가격리자는 모두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격리 해제에 앞서 공주의료원 의료진과 간병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주지역 신천지 교인 690명에 대해 14일간 진행된 모니터링도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모두 완료됐다. 시는 그 동안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특이사항을 점검해 왔다. 추가로 명단이 확보된 미성년자 교인 57명에 대해서는 오는 17일까지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34명에 대한 진담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