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일 ‘충청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협력과 이해 당사자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 갈 충청남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도는 자체 심사와 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과위원회 위원을 최종 확정해 6월 중 위촉할 방침이다. 분과위원회는 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의 정책과제에 대한 제언 등 자문을 담당한다. 또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체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도 병행할 계획이다. 분과위원회는 △도민소통분과 △사고대비·대응안전관리분과 등 2개 분과로, 각각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분과별 위원은 도 화학안전관리위원 및 주민 대표, 기업체,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뒤 참여 의지·전문성·현장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송영호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평상시 화학물질 관리를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화학사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소방공무원 3300여 명이 4월 1일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방정부에 따라 달랐던 소방 인력과 장비 수준이 비슷해져 국민 모두가 평등한 소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 안정적인 소방인력 충원과 예산지원이 균등하게 이뤄질 수 있다. 이로써 재정여건에 따른 시도 간 소방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재와 동일하게 도지사의 지휘·감독권을 유지하면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국가직 전환으로 시도지사에게만 부여됐던 소방공무원의 지휘권을 화재예방 및 대형재난 등 필요한 경우 소방청장도 일괄적인 지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발생 때 보여줬던 소방력의 긴급지원이 법률적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4월 1일 국가직 전환에 맞춰 전국 최초 국가직 신규 소방공무원 85명을 임용한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본교육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45만7천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최근 해외 유입 코로나19 급증에 따라 해외입국자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코로나19 잠복기간을 고려해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유럽이나 미국에서 입국한 주민등록상 충남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기존 미주지역 입국자 중 유증상자에 한해 검사를 실시했던 방침보다 한층 강화해 미국이나 기타국가 입국자 중 관내 거주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코로나19 검사를 전원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월 1일 0시부터는 유럽이나 미국발 입국자와 더불어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진다. 이에 따라 시는 해외입국자 이송방안에 따라 KTX공주역 도착 즉시 공주소방서 협조를 받아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음성이 나온 입국자에 한 해 집에서 2주간 자가 격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입국 즉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및 ‘자가진단 앱’을 의무적으로 설시하도록 한 뒤 의심 증상 진단과 위치 확인, 생활수칙 준수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부서별 분담 인원을 구성해 31일부터 4월 3일까지 1일 2회 신관동 우리은행 앞과 중동 사거리, 전막사거리 교차로 등 5곳에서 코로나19 예방법과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특히 ▲외출 및 외부 모임 자제 권유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시설 이용자제 안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외출하지 않기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내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요양시설 등 6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 관내에서 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부여군이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30일 발표된 부여 5번 확진자는 기존의 1~4번 확진자와는 다른 감염경로를 갖고 있을 것으로 확인되었고, 5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8명은 이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군은 48명의 자가격리자에 대해 1:1 모니터링 전담반(3개반 390명)을 편성하여 전담공무원을 지정, 자가격리자들에게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도록 안내하며 1일 2회 전화 모니터링 중이며 자가격리 중 필요한 생필품을 담당 공무원을 통해 주문·구입·전달하고 있다. 군은 기존 2개소이던 선별진료소를 성요셉연합의원을 추가한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2월 25일부터 경로당은 폐쇄조치했고 요양병원 3개소와 요양기관 18개소에 대해서는 하루 2회 주기적으로 자발적 관리를 위한 관련부서 모니터링과 함께 일제 방역을 실시하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물관 등 문화, 체육, 관광시설은 관광안내소를 제외하고 6개소가 임시 휴관 중이며, 종교시설 257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을 완료했고 부여시외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시민과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시는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한 시민들의 행정신뢰도 향상과 시민참여 확대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서산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서산시를 검색한 후 채널추가를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산시의 최신 소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재난·재해·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통서산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되어 있어 생활불편 민원도 온라인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 오픈으로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산시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활불편 민원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산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19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5월 4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법인의 경우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사업장 소재지 관할 납세지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세무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로도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신고 관련 첨부서류를 본점에 미제출하는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법인들은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세정지원이 필요한 법인은 납부기한 연장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세무과(☏041-660-22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축제 명소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마을 브랜드를 창출하고, 특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마을단위 주민조직과 단체를 대상으로 5개 단체를 선정해 지역 당 10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4월 6일까지 문화관광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이며, 사업시행은 코로나19 안정시점부터다. 시 관계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이나 독창성 등이 심사에 가점 요소지만 주민의 참여 의지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시민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과 생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많은 마을과 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 내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혁신성장기업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혁신성장기업의 제품 상용화 및 판로 확보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총 20억 원이 투입되며,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대 7,000만 원,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지원에 최대 1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소재 혁신성장기업으로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이며, 지식재산권(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또는 3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성공 판정 받은 기업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현금 25%를 현물 15%, 현금 10%로 조정 시행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모두 39개 기업을 지원해 32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으며, 특히, 이 사업을 지원받은 ㈜민테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진단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특허 출원 및 등록 11건, 신규거래선 확보 등의 성과로 매출이 증대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7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외 근로자의 발이 묶인 가운데, 충남도가 영농철 부족한 인력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외국인력 수급이 어려워졌고 감염우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자발적 이동제한 등의 영향으로 4월 본격적인 영농시기 국내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까지 늘면서 그동안 궁여지책으로 이들을 써왔던 농가들은 농번기 일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도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설치, 영농시기 안정화를 이끈다는 복안이다. 도 농림축산국을 중심으로 구성된 상황실(6개소, 31명)은 시군별 인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전망 분석, 외국인 근로자 도입 관련 국내외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생산자단체와 농가 대상 인력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건의사항 등을 해소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응계획은 △고령·여성·영세농 등 취약계층 우선지원 △농촌인력 구인·구직 연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희망농가 구인·구직 △농촌일손돕기 ‘온-오프라인’ 강화 △노동력 절감 지원사업 조기 대상자 확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중점을 둔 신재생에너지 보급 7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119억 원이 증가한 483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사업비가 32.7% 증가한 것으로, 일반주택 등 총 5135개소에 태양광 16161㎾, 태양열 2346㎡, 지열 7927㎾ 등 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사업별로 주요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하여 △재생에너지 2종류 이상을 융복합하여 설치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8193㎾, 태양열 1312㎡, 지열 7927㎾설치 등 2812가구에 331억 원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개인주택 1835가구에 태양광 5505㎾설치 92억 원 △취약계층인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123개소에 태양광 779㎾설치 20억 원 △마을공동체 난방비 절감을 위해 마을회관 32개소에 태양열시설 1034㎡설치 12억원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건물 20개소에 태양광 400㎾설치 7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와 별개로 자체사업으로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해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 309개소에 태양광 927㎾설치 15억 원 △마을공동체 주도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청명(4일)과 한식일(5일)을 전후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 산불발생 위험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와 시·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총 219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3월부터 4월까지 전체 52%(114건)에 달하는 산불이 집중 발생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4월에 발생한 산불 건수는 총 75건으로 연중의 34%, 피해면적 49%(28.24㏊)으로 조사됐다. 도는 올해에도 4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와 청명·한식일 묘지단장 작업을 위한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4월 4일부터 5일까지 특별 산불예방활동에 나선다. 도는 우선 이 기간 산불 기동단속반 운영과 함께 도와 시·군, 읍·면·동 공무원, 감시원·진화대 등 1만여 명을 산불취약지와 등산로 주변 등에 집중 배치해 현장 밀착 감시활동을 펼친다. 공중에서는 임차헬기 3대를 이용해 지상과 함께 입체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단속대상은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5개 시·군 43개 지구 2만 3279필지를 대상으로 4월부터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100여년(1908∼1918)전에 제작, 부정확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의 불일치로 인한 경계분쟁해소를 위해 지역을 선정, 토지의 위치와 경계, 면적 등을 바로잡는 게 핵심이다. 도는 지난 2012년 지적 재조사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5개 지구, 5만 8000여 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시작한 20개 지구 7000여 필지는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대상 43개 지구는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사업비를 증액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 지구로 지정되면 재조사 측량 및 경계 조정 절차를 거쳐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에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분쟁이 없어지고, 토지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져 불필요한 지적 측량 비용도 감소하게 된다. 무엇보다 들쭉날쭉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 하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 핵심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충남 소프트웨어(SW)융합 클러스터2.0’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융합 클러스터 2.0(특화산업 강화) 사업에 선정, 오는 2023년까지 1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27억 원을 투입, SW융합 서비스 발굴·사업화를 위한 상용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특히 맞춤형 기업성장지원, SW융합 전문 인력 양성, SW융합 네트워크 구축 등의 분야에 88건 기업 지원을 했고,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예정자 등 456명을 교육했다. 주요성과는 지역 직접일자리 창출 52명, 간접일자리 창출 1477명, 클러스터 내 ICT기업 매출 증가율 22.4%, 지식재산권 46건, 메인비즈·ISO·KC인증 등 23건이다. 구체적으로 이안하이텍은 ‘디스플레이 수리공정 표적모니터링 및 스마트 제어 시스템’ 기술 사업화를 통해 지난해 직접 매출 2억 원, 간접매출 4억 원, 전체매출 18%가 증가했다. 수출액 역시 64%가 증가했고, 신규고용 5명의 성과를 이루는 동시에 대기업과의 계약 체결로 올해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