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내 모든 돼지와 돈분, 돼지정액은 강원도 양구군 지역으로 보낼 수 없고, 해당 지역에서의 돼지·돈분·정액 반입도 금지된다. 도는 가축방역심의회 서면 심의를 통해 돼지와 돈분 및 돼지정액 반입·반출 금지지역을 당초 6개 시군(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연천·김포, 강원 철원·화천)에서 강원도 양구군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원도 양구군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소 반입·반출 제한지역(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연천·김포, 강원 철원·화천)에 대한 방역조치는 3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실시하기 위해 도내 한돈협회, 한우협회, 도축장, 우시장, 소·돼지 사육농가 등에 전파했다.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조치는 타 도에 비해 강도 높은 수단이지만, 도내 ASF 예방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조치도 취할 것”이라며 “ASF 차단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만 경기·강원 북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424건의 ASF가 확인됐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배방읍 구)모산역 폐철도를 활용해 문화체육여가벨트를 조성한다. 시는 폐철도를 포함한 총면적 약 3만7000㎡ 부지 내에 2022년까지 233억 원을 투입해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배방생활문화센터 등과 연계한 문화체육여가벨트를 조성 할 계획이다. 시는 배방읍 도심 속에 생활·문화·체육 여가공간을 조성해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를 제공하고 폐철도를 원도심과 신시가지간 소통과 화합의 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할 방침이다. 문화체육여가벨트에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생태놀이터, 문화여가공원, 광장, 주차장 등 문화체육 여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절차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배방읍 구) 모산역 폐철도 부지 3만1062㎡ 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로 폐철도 활용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수반된 토지매입비 157억 원은 10년 장기분할납부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배방 구) 모산역 폐철도는 장항선 이설로 장기간 방치돼 불법쓰레기 투기와 경작으로 도심 내 미관을 저해하고 원도심과 신시가지를 물리적으로 단절시켜 활용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3일 코로나 여파에 따른 운수업체 생활안정자금 21억 원을 긴급지원 한다. 시는 코로나 확산으로 승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법인택시업체, 개인택시 등 운수종사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시행해 민생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버스업체의 경우, 수입금이 지속감소 되면 운수종사자 월급삭감, 유류비 감당의 어려움으로 노선감축, 감회운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법인택시 종사자와 개인택시사업자도 수입금이 급감해 당장 생활이 곤란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운수업체 생활안전자금 총 21억 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10억 원, 법인택시 3억5500만 원, 개인택시 6억70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철저한 버스 및 택시 방역은 물론 시민의 손발인 대중교통이 정상운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최소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등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은 기존의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를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작성하는 것으로 종이계약서 및 인감 없이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 등이 원스톱으로 처리돼 별도로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할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를 통해 중개업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무등록자의 불법 중개 행위가 차단될 뿐 아니라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 등 불필요한 첨부물을 생략할 수 있으며 은행 대출시 우대금리 등을 적용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있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자계약 시스템 사용을 통해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불법중개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020년 공주시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신청 대상자 가운데 창업관련 기본교육 과정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해 1인당 8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경영전략과 창업실무 등 기본교육과 함께 공주시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3D 프린팅 교육, 전문가 및 창업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나 2020년도에 사업자 등록을 한 청년 창업가가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고시‧공고란과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www.knubi.kongju.a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한 창업자 중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창업자에게 사후관리 차원에서 명판 제작을 지원한다. 김정태 공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최근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관내 40개 시설에 근무 중인 간병인 206명과 종사자 1464명 등 167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검사 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체 채취가 가능한 병원이나 시설에서 자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관내 요양병원 8개소에 대해 간병인 등 종사자와 환자의 증상관리, 마스크 착용, 면회객 제한 등 일일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내 노인요양시설 18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2곳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담반을 편성, 점검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특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검체 채취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를 2개를 2일 KTX 천안아산역에 시범 투입했다. 이 선별진료소를 확대 보급할 경우, 일상적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피로도는 낮추며, 집단감염 발생 지역 등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산 응봉산업단지에 위치한 ‘그린플러스’가 최근 개발해 도에 기부한 이 선별진료소는 의료진이 투명 부스 안에서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코로나19 의심환자 등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 선별진료소는 우선 양압기를 통해 내부 압력을 외부보다 높게 유지시키며 바깥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양압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울파필터’를 장착했다. 이 때문에 의료진은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 검체 채취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의심환자 등이 진료를 받는 곳 바로 위에는 분무식 소독기를 설치해 검체 채취 완료 후 자동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이동진료소는 특히 가로 2.7m, 세로 1.8m, 높이 1.8m로 1톤 트럭으로 옮길 수 있는데다, 무게는 100㎏ 안팎에 불과해 언제 어디서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판매전을 연다. 도는 오는 12일까지 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에서 ‘친환경 급식 납품 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사과와 배, 고구마 각각 5㎏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농사랑 할인 쿠폰을 통해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재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농가의 어려움이 가중하고 있다”며 “농사랑 쇼핑몰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추가 운영,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사랑 쇼핑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 기획전’을 운영, 2개월 간 약 4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공적 마스크 구입의 소외계층인 도내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적마스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정보제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공적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것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마스크 구매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인도주의적 관점과 농가 경영안정 측면을 고려, 지난달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마스크 소요량 전수조사를 마쳤다. 도는 9,655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총 2만 9800매의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추가 수요 조사를 거쳐 마스크가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축산, 시설 등 일반농업, 미등록 외국인까지 모두 포함됐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특히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에 종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싹을 틔운 생강을 파종해야 생강 출현율이 높다고 밝혔다. 생강은 이달 하순∼5월 상순에 파종해 6월 상순에 싹이 돋는데 싹이 돋지 않는 개체도 많이 발생한다. 또 국내 씨생강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국 수입 생강은 국내산에 비해 출현율이 현저히 떨어져 생강 재배 농가의 영농에 큰 피해를 입힌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국내산 씨생강을 사용하고, 파종 전에 싹틔우기(최아) 작업으로 싹이 돋은 씨생강을 선별해 파종하는 것이 좋다. 생강 싹틔우기는 건전한 씨생강을 베노밀 수화제 200배액에 4시간 침지 소독하고, 25℃ 온도에서 7~10일 정도 마르지 않게 관리해 주면 3~5㎜ 정도의 싹이 나온다. 싹이 나오지 않은 씨생강은 별도의 육묘 트레이에서 관리해 보식용으로 활용하면 효율적이다. 생강 싹틔우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고추생강팀(041-635-6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파종 전 싹틔우기는 출현율을 높이고, 초기 생육을 균일하게 하는 생강 농사의 필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재단은 최근 폭증한 보증수요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을 보증업무에 투입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일평균 보증서 발급이 4배가량 확대됐다. 보증재단은 향후 주 52시간 예외사업장을 고용노동부에 신청, 보증지원 규모를 추가 확대할 것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도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 가족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소득 및 고용불균형 완화 등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2030년까지 총 8조 1121억 원(산정)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양극화 해소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안은 ‘더불어 잘사는, 더 행복한 충남’의 비전아래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 등 3대 목표를 담고 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임금보장과 근로여건 개선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 △경제적 약자지원 △사회 안전망 확대 △지역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 △공정한 기회보장과 공동체 형성 등을 6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 소득 및 고용불균형 완화를 위해 5조 6929억 원을 투입, 충남형 지역사회 협약을 추진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고, 청년사회상속제 도입 등을 신규 추진한다.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을 위해서는 총 1조 8050억 원을 투입, 금융소외자 소액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1인 자영업자에 대한 사회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충남형 독거노인 공유주거모델 개발 △노인 자살예방 관리체계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부여군 소재 선별진료소 2곳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는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 부여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비상방역대책반, 승차 진료소(drive-through) 등 운영 상황을 듣고, 의사·간호사 등 현장 의료진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나눴다. 부여군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난 1일부터 승차 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가동하고 있다. 건양대 부여병원의 경우에는 의사·간호사 등 12명을 선별진료소 인력으로 구성,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사과 소비 형태에 발맞춰 올해부터 국내 육성 미니사과 ‘루비에스’에 대한 맞춤형 재배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사과 소비의 형태는 소가족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대과종에서 중소과 및 미니사과로 변화하고 있다. 루비에스는 지난 2014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조생종 미니사과로 기존의 알프스오토메 품종보다 식미가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지난해 개최한 ‘루비에스 품평회’에서는 외관과 맛이 뛰어나 학교 급식 및 체험 농장에서의 활용성이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루비에스 생산을 위해서 기존의 재배 방법이 아닌 루비에스 품종에 맞는 규격 과실 생산 기술을 정립해 품종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키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중원 연구사는 “수령별 착과수, 비배 관리, 수확시기 등 최적의 재배 기술을 찾아내 고품질 루비에스 생산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맞춰 루비에스를 중점 육성해 사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청양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기존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보령시 도유림 밀원수 시범단지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0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나무심기 행사’ 대신 기념식수 및 활착상황을 점검 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양 지사는 제75회 식목일을 기념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천읍 수부리에서 헛개나무, 음나무 등 밀원수 100여 본을 심었다. 이어 성주면 도유림 35㏊에 조성한 밀원수 시범단지를 찾아 아까시나무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미래의 희망을 심는 나무심기를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