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석남동 286-13번지에 소재한 석남동 공동묘지는 19,631㎡의 면적에 607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그동안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한 도심권 확장과 양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시개발계획에 대비해 쾌적한 삶의 공간 조성을 위해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를 추진한다.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양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6,376㎡의 면적이 편입되어 267기에 대해 묘지이전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나머지 13,255㎡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일제 현황 조사를 실시해 유연분묘 41기와 무연분묘 299기 등 총 340기의 분묘를 확인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연고자가 확인된 유연분묘 41기에 대해서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거쳐 연고자와의 묘지이장 보상협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무연분묘 299기에 대해서는 묘지정비에 대한 개장공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성기찬 경로장애인과장은 “현재 공동묘지 내 분묘 식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이 원격수업 환경이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와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서산교육지원청이 온라인개학을 앞두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결과 관내 55개학교 1만 9,246명 가운데 2.4%인 466명이 컴퓨터나 태블릿PC 등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와 교육지원청은 원격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신사, 관내 컴퓨터 관련 업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서산시는 466명중 100명에 대해 그린PC를 보급하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개학이 빠른 중3, 고3을 대상으로 먼저 보급하며, 나머지 학년은 순차적으로 보급해 1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도 나머지 부족분 366명에 대해 각 학교 보유분과 도 교육청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기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진 서산시 정보통신과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정보 소외계층의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받는데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보급을 완료하고,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산림휴양마을을 코로나 격리시설로 활용한다. 대상은 독립생활공간이 없거나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어 별도의 생활시설이 필요한 격리 대상자로 희망자에 한해 운영되며, 1일 10만 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공주시는 산림휴양마을 출입을 전면 통제했으며, 숙박동 객실 14개를 안전생활시설로 마련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입소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1일 2회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한다. 또한, 위생키트와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을 지원하고, 식사는 도시락으로 제공된다. 최인종 공주시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양림을 시설격리지로 이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봄철 일손 돕기 추진창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로,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에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마련해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작업지원단도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등을 통해 고령, 소규모 농가 지원도 확대한다. 김대환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 장기화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법인택시사업자 수는 70개 업체 2985명이며, 개인택시사업자 수는 4116명이다. 택시운송사업자는 이달부터 관할 시·군으로 신청·접수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동월대비 20% 수입액이 감소한 택시운수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이다. 도는 3일 아산시와 논산시 소재 개인택시사업자 813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671명에게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이달 중으로는 도내 모든 지원 대상에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택시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감염병 확산 보호 등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을 지원할 것”이라며 “도내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운수업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숙원 사업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건립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대형 전시·회의 인프라가 전무한 충남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컨벤션센터로서 그 의미와 중요도가 남다르다. 건립 위치는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7기 도지사 공약으로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직접지구이며, 총 연면적 5만 1800㎡(전시시설 9000㎡, 회의시설 4768㎡)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는 당장 컨벤션센터가 지어지면 국제행사 유치로 지역방문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거두는 동시에 지역 이미지 제고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성·비수기 관계없이 경제적 효과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 짓고, 올해 하반기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2023년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다양한 전시사업을 유치,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컨벤션센터를 전시와 회의, 투자를 연계한 B2B전문 산업지원형 컨벤션센터로 육성할 것”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도민 생명 지킴이 충남 119소방헬기가 1천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헬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20년 4월 1일까지 구조·구급 291건, 화재 38건 등 총 708번 출동했다. 비행시간은 1천 시간에 달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011년 3월 가야산 산불진화 시 소방헬기가 서산시 해미면 산수저수지에 추락한 이래 줄곧 임차헬기를 운영해 오다 2016년 1월 신규 소방헬기를 취항했다. 과거 소방헬기 추락의 아픔이 있었기에 이번 소방헬기의 1000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은 항공대원의 자긍심으로 기록되고 있다. 고광종 항공구조구급대장은 “도내 산악지역은 물론 도서지역의 응급구조와 재난 상황 시 언제든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항공안전관리와 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헬기는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 전용헬기’로, 이탈리아산 AW139 기종이며, 자체 중량 3730㎏, 순항속도 250㎞, 최대 이륙중량은 6400㎏에 달하며 최대 14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주요 장비로는 산악 및 고층건물 등에서 인명구조를 할 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신산업 육성을 모색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용찬 행정부지사 및 충남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위원 위촉, 경과보고, 기본계획 착수보고,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테크노파크(충남 4차산업혁명 전담기구)는 이날 착수보고를 통해 4차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현황, 대정부 권고안, 향후 일자리 변화 및 대응방안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성공을 이끌기 어렵다”며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현명한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충남이 4차산업시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부정적인 양극화의 미래를 현명하게 극복하겠다”며 “이를 위한 기본 계획을 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50개 과제를 선정하여 세부 정책들을 점검해온 바 있다. 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6일 신규 및 타 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78명, 치과 15명, 한의과 41명 등 신규 134명과 타 도 전입 16명으로, 오는 7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배치 보건기관은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이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진단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등에 중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배치에 따라 도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총 384명이며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는 26명으로 지난해보다 14명 증가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주·서산·홍성의료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 3곳과 응급의료기관에 전문의를 우선 배치한 바 있다. 또 대구·경북 환자 치료 등을 위해 임시생활시설, 생활치료센터 등 현재까지 73명의 공중보건의사를 파견해 부족한 의료인력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현옥 도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체력적으로 지쳐가는 상황이지만 공중보건의사는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필수 대응 인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농가(영농조합 등) 및 수출업체에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방법은 농어촌진흥기금 수입액의 일부를 활용, 수출 원료구매자금 및 시설개보수자금에 대한 이자차액(3.3%) 보전한다. 이자 차액을 보전 받는 해당 농가 및 법인은 0.3% 내외의 초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융자금은 금융기관(농협·KEB하나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도는 최대 2억 원(개인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해당 농가 및 법인은 2년 내 일시상환(원료구매자금)해야 하며, 시설개보수의 경우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융자를 희망하는 수출농가 및 업체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시군 농산물 수출 관련 부서 또는 도 농식품유통과(041-635-4163)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농가 및 영농법인의 인력확보, 물류중단 등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번 융자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19년도 충청남도 기후변화 적응대책 이행평가’를 통해 85개 사업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 이상의 등급이 94%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자체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 따라 매년 기후변화 적응 사업의 적정성·달성률 등을 확인하는 이행평가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행평가는 충남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세부사업 성과목표가 계량적인 실적치로 나타나는 사업의 경우에는 정량지표로, 비계량적인 사업은 정성지표로 구분해 평가했다. 도가 지난해 추진한 기후변화 적응사업은 △건강부문 12개 △농수산부문 15개 △물관리부문 13개 △재난·재해부문 13개 △산림·생태계부문 18개 △국토·연안부문 7개 △기타부문 7개 등 총 85개다. 목표 달성 등급과 예산 집행 등급을 종합평가한 결과, 매우 우수 74개(87%), 우수 6개(7%), 보통 5개(6%)로 94%가 우수 이상이며 미흡한 사업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도 관계자는 “산업화로 인해 대기 중 온실가스가 늘어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가 빈번히 발생해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17일까지 공공 공사현장 가운데 도급공사 1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와 공공주택 등에 대한 하도급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의 불법·불공정 하도급 문제를 개선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대한건설협회충남·세종지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의 협조를 받아 하도급 전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 점검사항은 △건설공사대장 기재사항 이행 △하도급계약 내용 통보 의무 준수 △하도급대금 직불제 또는 지급보증 이행 △직접시공비율 충족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 및 ‘지급보증서발급 등이다. 도는 실태조사 후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와 함께 시정하도록 하고, 하도급대금 체불 등 위법·부당한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 및 산하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노임·건설기계대금 등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하도급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제8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을 촉진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창업경진대회 누리집(http://www.startupidea.kr)을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작 4점을 선정하며 7월 중 도지사상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친 뒤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사업화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main.do)을 참고하거나 도 정보화담당관실(041-635-2155)로 문의하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 확산으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 경영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15개 농가형 가공 경영체가 생산하는 상품 홍보를 위해 사회관계망(SNS)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체험단은 공모를 통해 블로거, 유튜버 등 30명을 선정하며 오는 5월까지 실제 체험 후기를 작성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특산물 오늘 뭐 먹지?’ 기획전에 참여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홍삼벵이 젤리스틱(금산 더듬이 영농조합법인) △알팜율피조청(공주 심청식품) △여주발효식품(논산 향지촌) 등 도내 17개 경영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사로(https://nongsaro.go.kr)를 통해서도 △수제과자(천안 아빠사랑팜) △꾸지뽕쥬스(아산 타이거송베리팜) △풍란(당진 풍란농장) △대추방울토마토(부여 설레임딸기정원) 등 8개 우수 농가공품을 판매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소규모 가공‧창업 경영체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량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서관 임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다양한 전자콘텐츠를 제공하는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통합전자도서관은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PC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전자책, 오디오책, 전자잡지, 온라인 어학 강좌 등의 전자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온라인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많이 가입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회원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교육청 최초로 통합전자도서관이 제공하는 전자콘텐츠 서비스는 ‘스쿨북스’와 오버드라이브’가 있다. 스쿨북스는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한 교과서 수록 도서 및 교과 연계 도서, 진로진학 도서 등 다양한 학교 관련 도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버드라이브는 영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용자 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 회원가입과 이용 방법은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