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하 20개 공공기관장이 이달 급여 50%를 기부해 성금을 마련했다. 도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열고, 도 산하 공공기관장들로부터 성금 6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부에는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등 공기업 및 의료원 기관장이 참여했다. 또 윤황 충남연구원장, 한영배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조이현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 박영의 충남청소년진흥원장, 고일환 충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시우 충남일자리진흥원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양창모 충남교통연수원장 등 연구·교육·경제 공공기관장도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박병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덕호 충남체육회장,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문화·체육 기관장도 기부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구)공주의료원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무료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일대는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있어 그 동안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곳으로, 인근 주민과 상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98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주차장은 공주목 복원사업이 본격 시행되는 2021년 3월까지 무료 개방된다. 한편, 공주목 복원사업은 동헌과 내아, 작청 등 5동 복원과 대형주차장 조성 및 지하에 복합문화공간과 소형주차장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2024년까지 총 200억 원이 투입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그동안 서산시는 자가격리자의 자가격리수칙 준수여부와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공무원 150명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하루 2차례씩 유선 및 자가격리자 안심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해외입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자가격리자가 스마트폰을 격리장소에 두고 몰래 나가는 등 격리 조치를 위반해 무단이탈 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하루 2차례 모니터링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서산경찰서와 24시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이탈 이력이 있거나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을 중심으로 사전 통지 없이 주 2회 불시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정부와 연계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과 지리정보시스템(GIS)를 활용해 24시간 실시간 감시망을 구축하고, 이탈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연락해 위치를 확인하고, 연락두절 시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해 무단이탈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당사자를 고발할 방침이다. 특히 「안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3중 교통안전망시설 집중투자로 어린이 안전통학로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시는 이른바 ‘민식이법’에 근거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과속경보시스템,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등 3중 교통안정망 시설물 설치에 총 59억 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신속히 설치하고 있다. 시는 행안부 주관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 포함한 총 56억 원 확보를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중에 어린이 교통보호 교통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상반기 중 민식이법의 핵심인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를 전체 초등학교에 설치한다. 지난달 25일 민식이법 시행전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를 30개교 55대를 설치 완료하고 16개교 29대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체 46개교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과속경보시스템 59대 설치완료한 상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신호등과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에 나선다. 신호등은 초등학교 16개교 교차로에 우선설치 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이며, 불법주정자 무인단속카메라 10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외식 관련 도민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실천을 유도하는 ‘음식점 식사지침’을 마련했다. 도는 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음식점 식사지침을 발표하고, 일상 속 실천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식사지침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감염병 확산 사태가 반복될 수 있음에 따라 음식점의 경영 유지를 위해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식사지침에는 △개인위생 준수 △손님·종사자 마스크 쓰기 생활화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음식 덜어먹기 △손님에게 포장음식 권장하기 △매일 영업장 소독 등 6가지 수칙을 담았다. 도와 시·군은 이번 식사지침 실천 운동을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영업주 및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 영업주 모두 식사지침을 준수해야 새로운 음식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며 “외식 감소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감염 확산도 차단할 수 있는 현명한 음식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앙여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지원단(전문지원단)에 한시적으로 마스크와 체온계 구입비를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농작업지원단은 일반과 전문으로 나눠 운영되는데, 일반은 소규모 영세고령농(65세 이상, 1㏊ 이하)이며, 전문지원단은 대규모 전업농이 대상이다. 도는 일반지원단에 농기계 작업료(밭작물) 70%를, 전문지원단에 교통비(5000원)와 간식비(3000원)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접촉 없이 농기계 작업을 대행하는 일반지원단과 달리 전문지원단은 대규모 인력이 농가에 투입돼 코로나19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전문지원단을 대상으로 마스크 구입비를 지원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 체온계를 구입해 필요농가에 임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인력수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등 예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업지원단은 각 지역의 54개소 농협에서 운영 중이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시군 농정부서나 해당 지역농협에 문의‧신청(연중)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유산균·미생물 산업을 키우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성장 생태계' 조성 토대를 마련한다. 도는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를 사업 주관기관인 순천향대학교 내에 2018년 구축하고 올해 3년차 사업을 수행중이다.* Probiotics Microbiome Convergence Center 이 사업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의약품, 식품,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총 155억 원(국비 90억, 지방비 40억, 민자 25억)을 2022년까지 5년간 투입한다. 도는 2018년부터 2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업 49곳에 지원한 결과, 기업의 매출신장이 11.3% 증가했다. 수출은 11.9% 증가했고, 고용 34명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실제 정코스메틱(아산시 소재)은 기술지도를 통한 특허출원 및 시제품제작 등의 사업을 통해 최근 화장품 산업의 핫 트렌드인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라인을 런칭했다. 운두란(예산군 소재)은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전통발효식품(고추장, 청국장 등)의 우수한 유용균을 확보, 향후 신제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지방도와 시·군도 및 위임국도 약 5700㎞에 대해 내달 15일까지 일제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로관리청별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 또는 손상됐거나, 동결융해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및 안전시설을 정비,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도는 지난달까지 날이 따뜻해지면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도로파임 등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해빙기 점검 : 약 2000㎞(지방도,위임국도)의 시설물 601개소 점검실시 (‘20.2.26~3.30.) 이번 봄철 맞이 일제정비에서는 해빙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가 시급한 곳을 중심으로 △도로포장 보수 △낙석위험 비탈면 보강 △배수시설 정비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보수 △손상된 도로 표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도로 만들기’를 위해 도로청소, 불법 도로 점용 정비 등 경관 개선 작업도 시행한다. 박현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 맞이 도로정비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 말까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일본뇌염 예측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본뇌염 예측사업은 원인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의 출현 및 발생 밀도를 감시하는 사업으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10월에 집중 추진한다. 예측사업은 예산지역 축사 1개 지점에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두 차례에 걸쳐 채집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과 발생 밀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자료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질병관리본부 및 도와 시·군에 제공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국 최초 발견됐을 때 발령한다. 경보는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경우 △주 2회 채집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인 경우 △채집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거나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면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인수공통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사람, 말, 돼지, 가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따뜻한 겨울 날씨로 월동 해충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구기자 재배농가에 주기적인 예찰과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구기자의 대표적 해충인 구기자뿔나방, 열점박이잎벌레,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등은 주로 신초에 피해를 입히며 생육과 수량을 떨어뜨린다. 이들 해충이 발생하면 적용약제를 이용해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꽃노랑총채벌레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병도 매년 증가 추세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초의 잎이 오글거리고, 밀생하며 연한 반점 등이 나타난다. 바이러스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감염 여부를 확인하거나 구기자연구소로 잎을 가져와 감염 여부를 진단 받으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손승완 연구사는 “아직까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방제할 수 있는 작물 보호제가 없어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는 발생주를 제거하거나 지상부의 감염 부위(줄기)를 제거해 새로운 줄기를 키워 재배하는 것이 좋다”고 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대한수의사회 충청남도지부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각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잇달아 개최했다. 대한수의사회 충청남도지부는 수의사법을 근거로 수의업무의 적정한 수행과 수의학술 연구·보급에 적극 기여하는 단체로, 이날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순수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는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 중인 단체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두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AI 데이터센터’가 올 9월 첫 삽을 뜰 채비를 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솔리스아이디씨는 지난달 24일 LH로부터 AI 데이터센터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부지 1만 4130㎡ 부지에 2700억 원을 투입, 지상 5층, 지하 1층(연면적 1만㎡)으로 지어질 전망이다. 준공 목표는 2022년 3월이다. 이영석 도 투자입지과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향후 데이터 충남의 이미지 형성과 4차산업, AI연관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솔리스아이디씨는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이호스트아이씨티, 엘에스디테크가 AI 데이터센터를 건립과 운영을 위해 지난달 설립된 법인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와 각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15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신속히 지원을 추진하고, 도의 농어민수당은 다음 달 중 처음 지급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의 코로나19 대응 중점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도와 시·군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은 그동안 조례 개정, 추경예산안 의회 통과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 하고, 6일부터 각 시·군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과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각종 조치로 많은 도민들이 생계 위협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가 도내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지난달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상시근로자 수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4월부터 내륙어촌 재생 ‘어촌뉴딜300’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내륙어촌재생’ 공모사업에 전국 5개 기초단체와 함께 최종선정 됐다. 어촌뉴딜300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내수면어촌의 낙후된 선착장 등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시행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51억 4500만 원을 투입하며,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협약을 맺고 시행한다. 사업대상지인 내수면어촌은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등 아산호와 삽교호 일원이며, 해당지역은 어선 74척과 함께 약74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어업생태·정주환경개선, 어업기반정비, 어민교육복지관, 내수면 수산생태체험시설 등이다. 사업추진은 어업인 연합구성체인 ‘아산시 내륙어촌재생사업 지역협의체’를 통해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 수자원 확보와 어업환경 개선으로 어민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내수면 수자원을 활용한 시민 체험기회 확대로 내륙어촌 재생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복 농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4월 중순경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 시는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출시 사전준비에 돌입했다.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은 사용자와 가맹점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에 지역상품권 ‘chak'과 '지역상품권 가맹점' 앱 설치 후 회원가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사전준비를 위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가맹점 모집 서포터즈 10명과 아산시공무원 6급 이상 21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모집 교육을 마친상태다. 이와 동시에 2일부터 기존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3,600여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지역상품권 어플 ‘chak’ 및 QR키트의 설치와 사용법을 방문설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