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관광명소, 역사, 문화, 축제 등 관광콘텐츠를 모티브로 서산관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서산9경 등 볼거리, 먹거리, 축제, 농·특산품 등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테마로 한 창작 웹툰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 할 수 있다. 작품형식은 15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으로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2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당일 도착분)까지이며, 서산시청 관광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서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예비심사, 2차 선호도 조사 및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상금 300만원), 우수 2(상금 각200만원), 장려 3(상금 각100만원), 입선 10(상금 각50만원) 등 총 16개 작품을 선발하며, 당선작은 11월 16일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산관광 웹툰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의 공고문을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따른 정보화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원격수업 환경이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그린PC 보급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서산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가 준비되지 않은 학생 466명중 관내 초등학교 50명, 중학교 31명, 고등학교 19명, 보육원 7명 등 107명에 대해 그린 PC를 보급했으며,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각 학교 보유분와 교육청 지원사업으로 4월 16일 온라인 개학 이전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중3, 고3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받는데 지장이 없도록 온라인개학 이전에 우선적으로 보급 및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인터넷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원격수업 종료 시까지 통신비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했다.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 시스템은 어린이 등·하원시 전자단말기로 인식된 출결사항을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문자전송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시는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410여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전자출결시스템을 보급했다. 관내 어린이집들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 검증을 통과한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설치 21개 업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어린이집에 맞는 업체를 결정해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3월부터는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안정화기간을 거쳐, 4월 현재 긴급보육돌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자동전자출결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 안심 등·하원은 물론, 보육지원체계에 맞는 연장보육료와 전담교사 인건비 등을 전산화했다. 한편,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사항은 기존의 맞춤반과 종일반이 폐지되고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나눠 보육지원이 시행된다. 기본보육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추가 돌봄이 필요한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장보육 시간은 오후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시스템 도입으로 부모의 입장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소속 공무원 20여 명이 도내 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천안지역 배 농가를 방문해 배꽃 인공 수분 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자원봉사가 감소하는 등 영농현장의 심각한 일손 부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인공 수분은 적기를 놓치면 착과율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배꽃 만개기인 이번 주 배 농가에서는 집중적으로 인공 수분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주 특히 많은 일손이 필요한 배 농가를 선정해 인공 수분 작업을 도왔다. 도 농업기술원 한익수 기술보급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걱정하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였다”며 “농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센터 및 공공기관 등이 영농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일손 부족 농가 상황을 파악해 공유하는 농촌 일손돕기 알선 창구(635-6161)를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을 중학교 정규교육과정에 맞춰 2기로 새롭게 편성했다. 이번 2기 충남온라인학교는 지난 9일 중3 학생부터 시작한 온라인 개학이 16일 1, 2학년까지 확대 됨에 따라 마련됐다. 총 31강좌(중1학년 10강좌, 중2학년 10강좌, 중3학년 11강좌)를 개설하며, 학년별 주당 15시간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마련한 학습관리시스템(LMS)에 접속하여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유튜브 전용 채널을 통해 생방송과 녹화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2기 충남온라인학교는 일반 중학교에서 편성한 보편적 교육과정에 따라 운영하기 위해 1기 방송에서 빠졌던 기술·가정 과목을 추가했다. 강사진들도 교과연구회 추천으로 새롭게 보강했다. 또한 교과별 학습활동 관련 사회 각층의 유명인사를 온라인 수업 시간 중에 초청하여 팀티칭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홍덕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온라인학교 시즌2는 온라인 개학 시기에 적극적인 수업 활동을 지원하며, 등교 개학을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가축방역 및 축산환경 관리를 잘한 축산농가에 약품과 시설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와 일선 시군은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방역평가가 우수한 농가를 선정, 농가가 필요로 하는 방역물품 및 시설, 예방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방역 상태가 우수한 농가는 1000만 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기준은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여부 △가축전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규 위반여부 △소독설비 기준 △구제역 항체양성률 등을 평가한다. 사업대상자는 HACCP 인증농장이 우선순위이며, 시군에서 사업지침에 따라 신청자격, 현장평가 등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가축분뇨법 시행규칙에 따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를 시행, 1년간 계도위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부숙도는 미부숙, 부숙초기, 부숙중기, 부숙후기, 부숙완료로 구분되며,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1500㎡ 미만농가는 부숙중기 이상, 1500㎡이상 농가는 부숙후기 이상 판정을 받은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해야만 한다. 계도기간은 1년이며, 이 기간 미부숙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해 2회 이상 악취 민원을 유발할 시에는 지자체장 판단 하에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부숙도 검사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무료)하면 된다. 도는 계도기간 내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시군, 농·축협 등과 협력해 농가별 세부 현황을 파악,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퇴비 부숙도 관련 시설 및 기계·장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퇴비 부숙 기준 충족을 위한 보완 방법을 강구할 방침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 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 경보제는 오존이 주민 건강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체계로, 대기 중 오존 농도를 측정해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한다. 오존 농도는 도내 15개 시·군 32곳에 설치한 대기오염측정소를 통해 실시간 측정한다. 질소 산화물과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이 햇빛에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지는 2차 오염 물질인 오존은 기온이 높고 상대 습도가 낮으며 바람이 약하게 불 때 높게 나타난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해 두통과 기침, 가슴 압박,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 등 인체에 피해를 입힌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경보 시에는 모든 도민이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지난해 오존 주의보 발령은 총 44회이며 이 가운데 35회(80%)가 5∼6월 햇볕이 강한 오후에 발령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 주의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가 누에 사육기를 맞아 도내 양잠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맞춤형 우량 누에알을 공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관할 시·군 농정유통과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누에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금옥잠(일반, 애누에, 동충하초용) 및 골든실크(홍잠용) 품종 400여 상자(상자당 알 2만 개)이며, 상자당 가격은 2만 4000원이다. 산업곤충연구소에서는 매년 봄·가을 우량 누에알 공급을 위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원원종을 받아 철저한 소독과 영양 관리로 우수한 누에알을 생산하고 있다. 또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보급 전 누에의 알깨기 작업을 미리 시행하고, 약 10일간 사육한 후 공급해 바로 사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3개월간 도 산하 사업소의 업무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제6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각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소별 지난 분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2분기 중점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당면 현안을 공유, 논의했다. 우선 충남도립대는 2분기 중점 과제로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학사일정 운영 및 온라인 수업 방안 △공공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법 개정, 간호학과 신설 추진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등 시대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조류독감(AI) 등 가축 전염병 선제적 방역 추진 성과와 축산물 안전관리 실적을 보고했으며 인수공통전염병 청정화 기반 조성, 위생적인 축산물 먹거리 생산‧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분기 추진 상황으로 산림자원을 통한 천연 에센셜 오일 및 화장품 개발 시험 실적 등을 공유하고, 대형 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치러진 가운데, 충남 공주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0.92%를 기록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26.69%, 충남은 25.31%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공주시 역시 충남 평균보다 높은 30.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인 14.52%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의 경우 32.2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시는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오는 15일 본 투표에도 철저한 감염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정부의 ‘자가격리자 투표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자에 대한 투표소 방역 대책도 별도로 마련, 추진한다. 지난 12일 기준 만 18세 이상 공주지역 자가격리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투표 의사를 밝힌 유권자는 관내 12명, 관외 1명 등 총 13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자가격리자는 선거일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 투표를 위한 일시적 외출이 허용돼 본인의 주소지 투표소에 도보 또는 자차로 이동하게 된다. 오후 6시 이전 투표소에 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여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205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노래방, PC방 등 다중 이용시설 667곳을 대상으로 지난 달 23일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집중 점검하고 있다. 14개 부서로 구성된 6개 현장점검반은 점검을 통해 유증상자 출입금지, 출입자 1~2m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지침을 확인한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실시한 점검결과 종교시설 57곳, 유흥시설 77곳, 학원 29곳, 실내체육시설 11곳 등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205곳을 적발하고 현장 시정조치를 내렸다. 최인종 공주시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해미읍성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야간관광 100선에는 서산해미읍성을 비롯해 전국 유명 야간 관광명소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중부권(11), 수도권(38), 호남권(16), 영남권(27), 강원도(5), 제주(3) 곳의 관광지가 포함됐다. 서산9경중 제1경인 서산해미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읍성으로 성내에는 동헌과 내아, 객사, 민속가옥 등이 배치되어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올해 초 서산해미읍성의 야간 경관조명 95개를 노후된 나트륨등에서 밝고 효율이 좋은 LED등으로 교체했으며, 읍성 성벽 야간조명을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상시 운영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시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읍성 내에 연등을 점등해 야간볼거리를 제공하고, 2020년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말 상설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등은 운영하지 않으며, 읍성 입구에 비치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차 시민 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9가지 시민 생활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맹 시장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3개월분(5~7월)에 대해 전액 감면한다. 상수도 보급률이 100% 가까이 이르고 있어 모든 시민이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대략 7만7천 가구가 총 40억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의회와 신속한 협의를 통해 조례·규칙을 개정하고 5월 고지분부터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농어민 지원 대책도 추진된다. 지난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하반기 지급 예정이었던 농어민수당을 5월 중 45만원씩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이행 검증 후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 우선지급액은 총 63억원 규모로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농어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농번기 인력수급의 어려움과 경기침체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온라인개학으로 학교급식 생산농가에 또다시 비상이 걸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로 확대와 착한소비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당초 개학연기로 지난 3월 타 지자체보다 2주 빠르게 공공기관과 시민들의 착한소비로 농가의 시름을 덜었으나, 4월 온라인 개학과 친환경농산물 생산물 대폭증가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자매결연도시,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확대와 함께 기업 구내식당과 외식업체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철농산물 판로확대에 나서고 있다. 9일 1차로 자매결인도시 서울특별시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하고 서대문구와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지속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삼성, 현대, 농심 등 주요 대기업 임직원들이 착한소비캠페인에 동참했다. 그 결과, 3월부터 현재까지 친환경꾸러미 판매와 착한소비캠페인으로 친환경농산물 7000만 원 판매를 기록 중이며,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