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체육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지난 16일 김덕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충남도체육회 임원 및 사무처 직원 ▲15개 시군체육회 ▲ 61개 회원종목단체 ▲도청,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등에서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김덕호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위축된 경기가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고추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저온피해가 없도록 적기에 심어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고추 정식시기를 간이 비가림(소형 터널)의 경우 이달 20∼25일, 노지는 다음달 5∼10일로 예측했다. 고추는 저온에 약한 작물로 갑작스럽게 온도가 떨어지거나 생육 중 야간 기온이 15℃ 이하가 되면 생육이 억제되고 수정이 불량해져 비정상과가 발생하게 된다. 홍성기상대 기상자료를 보면, 이달 5∼12일 동안의 최저 기온은 평균 1.1℃로 최근 3개년 같은 기간보다 4.1℃나 낮았던 만큼 이른 정식을 피해야 저온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 따뜻했던 겨울로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의 발생이 빨라지고,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예찰 및 초기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진딧물과 꽃노랑총채벌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정식 전 2∼3일 정도 외부 온도에 적응시켜 심어야 한다”며 “정식 이후 저온피해를 입게 되면 정상 생육을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적기 정식을 위해 기상 예보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도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장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실·국별 정부 부처 정책 방향 공유, 선정 과제 보고·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포용’, ‘혁신’, ‘공정’ 등 올해 국정 운영 방향에 발맞춰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을 위한 주요 시책 연계 △지역·산업과 연계한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향상 및 소득 안정 강화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대응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신속 대응 및 경제 활력 제고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 주요 사업 추진 가속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공시가격 공정성 확보 등 부동산시장 관리체계 강화 등도 대응 방향으로 내놨다. 도는 또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존 과제 접목, 실·국별 우선순위 조정 등을 거쳐 총 193개 과제를 추렸다.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 대응한 실·국별 과제를 보면, 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내달 2일까지 시의회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결산은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예산과의 괴리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통계적·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절차로,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공주시의회 의원인 정종순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회계사와 세무사, 전직공무원 등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위원들은 지난해 세입·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공주시 재정 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공주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에 대한 지원 기준을 변경했다. 이번 변경의 핵심은 당초 실직자 등 기준중위소독 적용 범위를 80%에서 120%로 상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긴급생활안정자금의 지급기준을 중위소득 80%로 정하면서 1인 가구의 경우 소득액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등 저소득노동자가 배제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기준소득이 변경됨에 따라 실직 및 무급휴업·휴직에 해당하는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은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210만 9000원 이하면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의 기준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과 연계·운영함으로써 제출서류를 통일해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소상공인 분야도 상시 근로자수 확인을 위한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시군에 송부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대리운전기사의 경우도 고용보험 미가입자 기준 2020년 1월에 10일 이상 근무한 자 중 2월 또는 3월에 1월보다 소득이 20% 감소한 경우 지급받을 수 있다. 이를 입증하려면 대리운전 운행대행 위탁계약서와 대리앱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를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과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 지방비 40%)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사업장에서 부담하게 된다. 또한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지원받은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4월 20일부터 29일까지로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와 아산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유튜브 ‘집콕방콕’ 콘서트를 연다. 시는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답답함과 우울한 기분을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요즘 대세 트롯과 심신을 달래줄 포크송으로 집콕방콕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취소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집콕방콕 콘서트는 유튜브 ‘아산시 문화관광과’를 통해 생방송 무관중 2회 공연으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다. 1차 트롯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2차 포크송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보호를 위한 보건방역뿐만 아니라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집콕방콕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맞춤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보다 25%가량 줄어든 234명 이하로 설정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9명으로, 2018년 354명 대비 12.7% 감소했다.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고 있지만,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보면 여전히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다. 실제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2018년 16.3명에서 지난해 14.5명으로 전국 평균 6.5명(OECD 평균 5.2명)의 2배가 넘는다. 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차량 제한속도 저감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어르신 교통안전 강화 △선진교통안전문화 확산 △이륜차, 1톤 소형 화물차, 농기계 교통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확대 투자 등 6가지 분야 대책을 실현한다. 우선 도시지역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속도저감사업’을 당초 예정된 내년 4월보다 앞당겨 정착시킨다. 또 지방관리도로 내 무인단속카메라 및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 부스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시대 이후’ 경제·사회·산업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이달 내 마무리를 위해 기준을 완화하고 절차를 간소화 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 중점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우선 “도 전 부서가 참여해 전 방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포스트(POST)-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당부와 궤를 같이한다. 양 지사는 “충남도는 코로나19 상황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각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대응해 오고 있다”라며 “포스트-코로나19 상황에도 도민 여러분의 말을 경청하며 비상과 위기에 대응하고, 향후 우리가 나아갈 길을 함께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현황과 보완 사항도 설명했다. 실직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에서 120%로 상향한다. 신청 서류는 국세청에서 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돼지와 돼지 분뇨·정액에 대한 반출입 금지지역을 당초 인천·경기·강원 7개 지역(강화/파주·연천·김포/철원·화천·양구)에서 13개 지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추가로 지정한 지역은 경기 포천·동두천·양주, 강원 고성·인제·속초 등 6개 시·군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원도 화천군과 고성군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실시하기 위해 도내 한돈협회, 도축장, 돼지 사육농가 등에 전파했다.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과 유입 우려에 따른 조치로 타 도에 비해 강도 높은 수단이지만, 도내 ASF 예방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조치도 취할 것”이라며 “ASF 차단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만 경기·강원 북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480건의 ASF가 확인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대해 도민 10명 중 8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민 75%는 도의 응급의료체계와 공공의료서비스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민 70% 가까이는 도내에 KBS 방송국이 없는 점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월드R&C’에 의뢰해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정기 여론조사(표본오차 ±2.83%p·신뢰수준 95%)를 실시, 그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선 도민 85.7%는 코로나19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시 지역보다 청양, 태안, 홍성, 금산, 부여 등 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91.4%로 높았고, 연령대는 40대(91.3%), 직업별로는 농림수산축산업 종사자(94.8%)와 전업주부(91.96%)의 불안감이 높았다. 도의 코로나19 차단 방역 활동에 대해서는 79.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86.4%)과 농림수산축산업 종사자(92.0%), 자영업 종사자(83.3%), 전업주부(82.2%)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도의 응급의료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구기자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을 맞아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순솎는 방법과 제거한 새순 활용법을 소개했다. 구기자나무는 이른 봄에 나무 1그루당 50개 이상의 새순이 돋는다. 순솎기는 불필요한 새순을 제거해 열매가 달리는 줄기만 남겨두는 작업으로 순솎기를 해야 열매가 크고, 수량성이 우수하다. 새순이 약 20㎝ 정도 자랐을 때 줄기 끝에 5∼6개만 남겨두고 나머지 새순을 모두 솎아주면 되는데, 이때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다. 남은 새순은 이달 하순경 40∼50㎝ 정도의 가지가 되었을 때 10∼15㎝ 남겨두고 전지를 해 열매가지(결과지)를 유인하면 된다. 순솎기 시기가 너무 빠르면 새순이 다시 나와 두 번 제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늦어지면 나무에 상처를 주게 돼 병해충에 취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새순 솎음 시 구기자뿔나방, 진딧물 등 해충을 발견하면 친환경자재나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적용약제로 조기에 방제해야 한다. 제거한 새순은 연한 부분을 봄나물로 섭취해도 좋다. 구기순은 식감이 좋고,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항비만 효과가 있어 봄철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 농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최근 주야간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면서 토마토에 이슬이 맺혀 잎이 타고, 열과·얼룩과가 발생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과실 피해 예방을 위해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재배농가에 온실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이슬이 맺힌 부위는 햇볕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면서 열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된다. 토마토에 이슬이 맺히는 이유는 온실 내 온도보다 상대적으로 식물체의 온도가 낮기 때문이다. 일출이 시작되면 온실 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온도가 천천히 상승하는 식물체에 공기 중 수분이 모이게 된다. 이슬 맺힘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온실 내 온도가 급상승하지 않도록 해가 뜨면 바로 환기해 온도 상승 속도를 조절하고, 습기를 밖으로 배출해야 한다. 이때 외부의 찬 공기가 식물에 직접 닿게 되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측창을 치마보다 낮게 열고, 점차 높이를 올려야 한다. 또 저녁에 내부 온도가 18℃ 정도로 떨어지면 2·3중 비닐이나 보온커튼을 쳐 최저 온도가 15℃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 온도차를 줄이는 게 좋다. 특히 해뜨기 직전에 난방을 해주면 이슬이 맺히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문행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볍씨 온탕소독에 앞서 재배 농가에 볍씨 수분 함량 확인을 당부했다. 볍씨 온탕소독은 건조된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즉시 찬물에 식히는 방법으로 볍씨에 전염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볍씨 수분 함량이 높을 경우, 고온 피해를 받아 싹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수분 함량이 14%, 16%, 18%일 때 발아율은 각각 94%, 89%, 50% 이하로 나타났다. 또 고온 피해를 받은 종자는 육묘 과정 중 곰팡이가 발생해 정상묘의 발아와 생육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정종태 답작팀장은 “자가 채종이나 자율 교환 종자들은 건조와 보관 상태에 따라 수분 함량이 높을 수 있다. 찰벼는 메벼보다 공기 중의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수분 함량 확인은 필수”라며 “올바른 온탕소독으로 올해는 모두 병해 없는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 어린이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400만 원 성금을 충남도에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 시설인 국공립분과와 사회복지법인분과가 각각 700만 원씩 마련했다. 충남도는 기부금이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 지원품 구입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