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이 올해 사이버교육센터를 새롭게 개편, 도민의 평생교육 및 공무원 상시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사이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공무원 교육용 사이버 콘텐츠 729과정과 마이크로러닝 9175과정을 도민에게 개방한다. 이 외에도 도민 전용 과정으로 개인특화취미 25과정과 9급 행정직 공무원시험 5과정이 신규 개설된다. 교육은 청렴·4대폭력예방·장애인 인식개선·인권 등 공직가치 함양과정과 리더십, 경영전략, 마케팅 분야 과정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민간 영역의 우수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또 빅데이터와 4차산업혁명, 최신트렌드 관련 과정을 확대 편성, 사회변화 흐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문교양 과정을 대거 편성해 보편적 사유방식 전환과 행동변화를 이끄는 한 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업과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엑셀, 포토샵 등 정보화과정과 18개의 외국어 과정이 편성됐으며, 취업에 유용한 정보처리기사, 사회복지사,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과정과 취미·여가생활과 관련한 과정이 포함됐다. 특히, 10분 내 동영상으로 압축·정제된 지식을 전달하는 9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인삼의 출아가 평년보다 빨라져 냉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은 외기 온도가 7∼15℃ 가량 되면 땅속에서 새잎이 나오는데 2℃ 이하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강풍이 인삼포 안으로 지속 유입되면 냉해를 받기 쉽다. 냉해 예방을 위해서는 걷어 올렸던 방풍울타리를 내려 차가운 바람을 막고, 새롭게 조성한 포장은 해가림과 방풍울타리를 서둘러 설치해야 한다. 또 피해를 받은 잎과 줄기는 잿빛곰팡이병과 줄기반점병에 취약해 감염 예방을 위해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줄기반점병은 바람에 의한 상처나 냉해를 입은 조직을 통해 감염되므로 방풍울타리를 높게 설치해 상처가 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줄기나 잎자루를 끊어 놓는 달팽이도 사전 방제해야 원활하게 생육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삼 출아가 평년보다 저년근은 5일, 고년근은 2∼3일 이상 빨라졌다”며 “지역에 따라 이달 하순까지는 냉해 우려가 있어 피해 예방과 병해 방제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9일 전국 시·도교육청과 동시에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23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연기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여전한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응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다. 또한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된 일정도 6월 이후로 재조정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일 추가 연기에 따라 「시험 장소 공고 및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를 5월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합격자는 6월 1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동우 교원인사과장은 “추가 연기된 일정에 따라 제1회 검정고시 시행에 대비하여 방역 대책을 더욱 철저하게 마련하겠다”며 “이번 추가 연기조치에 대해 응시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미래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2020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지원사업은 신산업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부형 9개교, 인공지능(AI) 직업기초능력 강화를 위한 충남형 6개교, 우수 신입생 유치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형 19개교, 3개 유형 34개교를 선정하여 24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중학생 진로체험과 학부모 평생교육 강화 ▲공간 재구성을 통한 자율 동아리와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 ▲산업체 전문명장 기술전수와 선도기업 맞춤식 교육강화 ▲미래산업 직무역량 강화와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프로젝트 학습으로 신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지역 산업구조와 산업인력 수요 분석 그리고 정부 특성화 사업을 고려한 신산업 분야와 연계하여 직업계고 학과개편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직업계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스스로 성장 경로를 구축하는 충남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 동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17일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병국 의장은 제31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의원 3명(정광섭·김영권·지정근)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예산·회계 전문가 3명 등 모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총 10조 9640억 원 규모의 지난해 충남도와 도교육청 예산 집행의 적정성, 낭비성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승인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집행된 예산인 만큼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재정운영의 합당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검사 결과를 다음번 예산 심의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올해부터 예산분석담당관 조직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방재정 분석 업무 전문성과 객관성 제고에 주력해 왔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PC 및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택 내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현재 휴관 중인 웅진도서관 및 기적의도서관을 부분 개방해 온라인 학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및 만18세 미만 2자녀 이상 가구의 중‧고등학생으로, 웅진도서관은 16일, 기적의도서관은 27일부터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디지털자료실에서는 16명의 학생들이 데스크탑 PC를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16명은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받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서관 출입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지정좌석제로 적정 거리를 확보하는 등 방역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웅진도서관(840-2205) 및 기적의도서관(84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용 공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온라인 학습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학습 공간에 상시 직원을 배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관내 승강기를 보유한 모든 공동주택에 승강기 부착용 항균필름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승강기가 설치된 40여 곳의 모든 공동주택에 승강기 부착용 항균필름 50롤을 각각 배부했다. 이번에 지원한 항균필름은 구리 성분이 함유돼 있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 병원체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이용자 간의 교차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윤호 공주시 허가과장은 “이번 항균필름 지원으로 간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생활 방역이 중요한 만큼 개인 위생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온라인 개학에 따라 원격수업이 진행된 부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온라인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교사와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참관에는 박정현 군수와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을 비롯하여 윤학중 부여교육지원청장, 장학사, 부여초 학부모 대표 등 10여명이 동행하여 온라인 수업 진행상황과 개선점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를 살피며 원격수업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부여초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학생 참여도는 현재 100% 전 학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업 잔행 상황을 학년별로 쌍방향 녹화해서 온라인 송출하고 있고 저학년인 1~2학년은 EBS 방송 위주의 수업진행 등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박 군수는 “단 기간에 온라인 원격 수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며 학년별 맞춤형 교육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원활한 수업이 진행되도록 부여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광역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광역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방범·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및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기초자치단체 폐쇄회로(CCTV) 통합관리센터 영상을 경찰, 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 제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골든타임’을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날 회의는 이러한 광역단위 도시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군 및 관계 기관은 통합플랫폼 시군 연계 등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향후 시군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충남지방경찰청, 119종합상황실 등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기본 6대 연계서비스를 포함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 된 가운데, 충남 핵심 현안이 정당 및 당선자 공약에 대거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총선을 앞두고 ‘국가 정책에 반영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100개를 추렸다. 도는 또 100개 현안 중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대규모 전략 사업과 지역·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과가 큰 사업으로 핵심과제 22건을 선정, 100개 현안과 함께 각 정당에 전달했다. 핵심과제 중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 미래통합당(통합당), 문진석·정진석·홍문표 당선자 등의 공약에 포함돼 연내 지정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7일 관보에 고시되며 법 통과 1개월여 만에 공포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7월 개정 시행령 시행에 맞춰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하기로 하고, 심의자료 작성에 본격 나선 상태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확대와 철도 이용객 편의 증진, 지역 균형발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모금운동을 통해 고통분담에 동참했다. 서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돕기 위해 4,343만원을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공무원들과 민간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았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시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도 4개월 간 급여의 30%를 모아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맹 시장의 뜻에 따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들의 식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모든 시민들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 성금이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 공무원들의 동참으로 서산시 전역에 상생백신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식사지침 및 좋은 식단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식점에서 준수해야 하는 식사지침과 좋은 식단제 안내 및 포스터를 배부하고, 생활방역체제 전환 후에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사지침은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손님 및 종사자 마스크 쓰기 생활화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음식 덜어먹기 ▲손님에게 포장음식 권장하기 ▲매일 영업장 소독하기 등 6가지 수칙이며, 좋은 식단제는 ▲떠 먹는 국자 사용하기 ▲개인별 소형 용기 제공하기 ▲밑반찬 선택제 실천 등으로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과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유흥시설 및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5월 8일까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해 공공건축의 효율성과 공공적 가치, 디자인 품격 향상을 명문화해 공공건축 사업계획의 수립단계부터 전문성을 더했다. 모집분야 위원은 4개 분야, 14명으로 건축계획 5명, 도시계획 2명, 건축설계 5명, 조경 2명 등 분야별 전문가이다. 위원 임기는 3년이며, 건축물 등의 설계를 공모방식으로 발주하는 경우 설계지침서의 적정성, 설계용역 과업지시서의 적정성, 공공건축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또는 재검토 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특히, 아산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공공건축 사업추진 매뉴얼 및 건축 유형별 설계지침서 제작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건축관련 대학 학과의 조교수급 이상인 자, 「건축사」에 따른 건축사 자격이 있는 자로서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자격이 있는 자로서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서류를 시청 공공시설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아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아산 관내 고령자 교통사고는 2018년 137건(사망 17명, 부상 127명), 2019년 151건(사망 15명, 부상 14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를 시행 중으로 올해는 고령자 교통사고 ZERO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 중이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해 실효 처리된 어르신으로 반납 시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인구와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으며,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어르신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지난 16일 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PC방과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 양 지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한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도내 다중이용업소가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PC방 400개소 △노래연습장 423개소 △단란·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462개소가 등록돼 있다. 도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모든 PC방, 노래방,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 중이다. 다만 운영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출입자 명단 관리 및 체온 측정 △출입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안내해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