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7개 시군 9개소가 공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제안하는 점 단위 사업을 지원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 시 5000만 원에서 2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직접 이끌어나가는 재생사업으로, 규모는 작지만 주민의 사업추진 경험을 축적하고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도 도시재생사업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사업으로 확대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소규모 재생 사업지를 발굴하고, 사업을 준비하는 지역 공동체에 계획 수립과 마을자원 조사 등의 컨설팅을 제공, 신규사업 선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충남일자리진흥원’이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이었던 일자리진흥원 설립은 고용·노동 유관기관인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일자리종합센터, 광역새일센터를 통합하며 출범했다. 진흥원은 내포신도시(예산군 삽교읍) 충남전문건설회관에 터를 잡고, 1실 4팀, 1사무국, 1센터로 기구를 꾸렸다. 직원은 기존 직원 24명과 신규직원 7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향후 수요자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고용‧노동사업을 연계 강화하는 한편, 충남 지역의 고용 환경 분석·조사와 생애주기별 고용정책 개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발굴 등을 새롭게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일자리진흥원이 충남형 지역특화사업의 추진 설계부터 실행까지 유기적 연계를 통한 기능 강화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마늘 후반기인 4∼5월 마늘 생육 관리와 잎마름병 방제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마늘의 쪽수가 결정된 시기는 △난지형 대서마늘 3월 중순 △한지형 육쪽마늘 4월 상순으로 지난해보다 2∼3일 빨라졌다. 이에 따라 수확기도 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마늘구의 비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4∼5월 생육 관리가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토양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관수해 비료와 수분의 흡수를 원활하게 하고, 양분이 마늘종으로 가지 않도록 종이 출현하면 빨리 제거해야 한다. 대서마늘의 경우 마늘종을 뽑을 때 마늘대가 휘거나 잎줄기가 상하기 쉽고,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 우려가 있어 뽑는 것보다 잘라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봄철 온도가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지면 마늘 잎마름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극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잎마름병은 잎에 반점이 나타나고, 병이 진전되면서 잎 뒷면에 검은곰팡이가 생기며 급속 확산된다. 병징이 있을 경우에는 전용약제를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확산을 줄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매출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전년대비 49.3% 껑충 뛴 201억 6200만 원을 기록하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수확·포장해 가격을 결정하고, 진열과 재고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곳이다. 2013년부터 도가 3농혁신의 일환으로 설치·운영 지원 중인데, 사업 첫해 5곳에서 2014년 11곳, 2015년 26곳, 올해 대전 매장을 포함해 총 61개소(샵 42, 독립 19)로 늘었다. 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는 농가만 7180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매장 증가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 상품의 우수성 등 삼박자가 갖춰진 덕분에 매출액도 급증했는데,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135억 300만 원) 대비 66억 5900만 원이 증가했다. 매출증가 폭이 눈에 띄는 곳은 청양농협과 당진 고대농협, 천안 성거농협, 천안 명품로컬푸드, 당진 송산농협(유곡) 등이다. 실제 청양농협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654만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2335만 원으로 357% 증가했다. 고대농협은 올해 1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 발전계획’(이하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군 및 수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기관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도내 6개 연안 시·군 실무 관계자, 지역수협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계획 소개, 주요 과제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수립한 발전계획 과제 22개 중 중점 추진할 10개 과제를 꼽아 소개하고, 시·군 및 수협과 협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중점 추진 과제 10개는 △충청남도 해양쓰레기 수거지도 구축 △해양쓰레기 관리 통계자료 작성 △소하천 쓰레기 유입 차단시설 설치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해양환경도우미 역할 변경 △주민참여 우수사례 발굴 △민간 협력 침적쓰레기 수거 △지역수협 해양환경 분야 업무협약 체결 △도서쓰레기 운반선 건조 △광역 해양자원 순환센터 건립 등으로, 민·관 협력이 필요한 시범사업에 주안점을 뒀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방침을 수립하고, 발전계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22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국비 확보를 위해 사흘째 정부 세종청사를 찾았다. 지난 20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을 만나고, 21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을 만나 지원을 요청한 양 지사는 이날 보건부와 산자부를 방문했다. 보건복지부를 먼저 찾은 양 지사는 건강정책국장 등을 만나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충남 501호 병원선 대체 건조 등 2개 사업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는 연면적 89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수련시설로,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3만㎡의 도유지에 2022년까지 26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 충남 501호 병원선과 관련해서는 현재 운용 중인 병원선의 경우 선체 노후화로 안전성이 떨어지고 수리비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며, 신규 병원선 건조를 위해 내년 46억 원의 국비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첨단화학 분석안전관리지원센터 구축 △차세대 금속분말 소재·부품 개발지원센터 구축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현재 대통령기록관에 보관 중인 백제 관련 해외 교류품을 올해 백제문화제에서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정섭 시장은 22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1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대통령기록관에 우리나라와 정상회담 등 정상급 교류를 하면서 주고받은 최고의 공예품과 선물 등 4천여 점이 보관돼 있다”며, “이 가운데 여러 문헌과 유물, 유적으로 확인되는 고대 백제와 교류했던 나라들과의 교류품을 올해 백제문화제과 내년 대백제전 기간 전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대 백제의 교류품은 물론 현대 대한민국과 그들 나라들의 교류 선물을 비교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날 최재희 대통령기록관장을 만나 전시품들을 살펴본 뒤 고대 백제의 국제성과 교류성을 보여주는 전시행사 계획을 논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긴급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지급기준을 완화하고 기간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와 저소득 가구에 100만원씩 지급하는 생활안정자금 지급 기준을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경우 월 소득이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1인 저소득 가구가 배제되는 부작용을 고려한 조치로, 프리랜서나 특수형태 근로자 등 1인 가구도 월 소득이 210만 9천원 이하면 생활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실직자 지원범위도 당초 2월~3월 실직자에서 4월 22일까지로 범위를 넓혔다. 또한, 전년대비 카드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했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이를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반영해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100만원, 매출감소 입증을 못할 경우에는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원 대상과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접수 기간 또한 내달 8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
[sbn뉴스=공주] 손앙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2021 대백제전’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연구를 맡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대백제전’에 대한 종합실행계획 수립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1 대백제전에 대한 기본구상과 운영계획, 주요 콘텐츠 개발, 파급 효과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대백제전은 충남도에서 50억 원, 공주와 부여에서 각각 50억 원을 투입하는 총 150억 원 규모로 2021년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16일간 개최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다. 통합 주제는 ‘대백제의 부활(미정)’, 공주는 ‘1500년 갱위강국 대백제’라는 소제를 통해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주제에 녹여낸다. 총 10개의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는데, 특히 1500년 전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을 선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규암면 오수리에 위치한 '부여 아름마을단지' 분양을 5월부터 시작한다. 부여군은 주택용지와 상가 시설용지를 우선 분양할 계획으로, 대상 용지가 분양문의 등 관심도가 높은 만큼 무난히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분양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분양 가능할 수 있어 외부 인구 유입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은 투기를 목적으로 분양받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매 제한 등 세부조건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분양 대상 이외의 부지 일부는 노인종합복지관, 가족행복센터, 노인회관 등으로 활용되며, 유보지 등은 부지 확보와 기반조성 완료 등 장점들을 부각하여 부여군 미래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민간투자・공공기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민선 4기에 시작한 사업이 민선 7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사업변경과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무리 된 만큼 군민들이 기대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 '학대피해아동의 진술 중복방지 시스템 구축' 과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2020년 4대 중점 협업과제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중심의 칸막이 없는 정부실현 및 국민과 현장이 원하는 협업 과제 발굴 운영을 위해, 전국 103개 기관 232개의 협업과제를 신청 받아, 그 중 4개를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했다. 서산시의 중점 협업과제인 '학대피해아동의 진술 중복 방지시스템 구축'은 지난 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조성을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이다. 피해아동 조사과정의 불필요한 진술 반복을 개선하기 위해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제다. 시는 중점 협업과제 추진을 위해 기관별 협업 지원관을 지정하고, 행정안전부와 함께 문제해결형 TF팀 구성, 예산지원 등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면서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의 기관관리 협업과제로 선정된 ▲민관협업 추진 보조사업 의미교육으로 "스스로 하는 주민자치" ▲기관협업을 통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과제도 기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대상 10개 단지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사업예산 8억원으로 도비와 시비 보조금이 각 50%씩 지원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이 없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관내 공동주택 28개 단지에서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6일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대상단지 선정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김현경)의 심사를 통해 ▲동문주공1단지아파트 ▲영진로얄아파트 ▲한신연립 ▲한아름아파트 ▲음암마을아파트 ▲극동맨션아파트 ▲영진훼미리아파트 ▲동아2차아파트 ▲우리마을아파트 ▲대산삼호아파트 등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설계자 및 시공자를 시에서 대행해 선정하고, 단지 내 도로 포장, 옥상방수 및 외벽 도색공사, CCTV 유지보수 공사 등에 대해 빠르게 공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내달 1~3일, 충남 아산 현충사 주차장에서 '무료 자동차극장'이 운영된다. 첫날인 5월 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알라딘’과 ‘엑시트’(액션, 코메디)가 상영된다. 2일에는 ‘코코’(애니메이션, 모험)와 ‘가장 보통의 연애’(로맨스)가, 3일에는 이순신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명량’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을 위한 예매는 문화장터(http://asiamunhwa.com/) 홈페이지를 통해 편당 100대의 차량이 선착순으로 사전 예매되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손소독과 발열체크 진행 후 입장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및 현충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중앙도서관이 22일부터 코로나19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으로 책을 배달하는 무료 택배 서비스다. 코로나19 여파로 서비스 대상을 기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에서 7개월 이상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거동불편자(장기요양등급 소지자)까지 확대했다. 이용방법은 아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 대상자 승인 확인 후 책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1일 최대 10권으로 1인당 월 2회 신청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중앙도서관(☎041-530-66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2일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밤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건물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끄는 이날 행사에는 도청을 포함한 도내 123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146개소 5만 9803세대, 농업경영인다목적회관 등 지역 상징 건물 7개소가 참여한다. 김찬배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감축 활동들이 확산되는 등 탄소포인트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 산타바바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전역에서 2000만 명의 자연보호론자들이 모여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