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 개발을 통해 시정 발전을 이끌어갈 제1기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서산시 정책자문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서산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0년부터 학자 ㆍ 연구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교수단을 운영해왔으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추어 정책 자문의 균형감과 실효성을 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왔다. 이에, 자문위원회는 학계 인사 위주의 구성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과 인원을 대폭 확대하였고, △경제환경 △복지보건 △경제환경 △자치행정 등 총 4개의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위촉식은 시정 현황 보고, 위원회 운영 방안 설명에 이어, 서산시 신청사 건립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송두범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임원진 구성 또한 마쳐 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다졌다. 앞으로 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사용료와 대부료)를 감면한다. 재난관련 감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3월 31일 개정됨에 따라, 시는 임차인 현황을 조사 후 임대료 세부 피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4월 28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안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안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아산시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임차인(단, 경작용, 주거용, 대기업 제외)이다. 감면기간은 위기경보 심각단계(‘20.2.23.) 2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 80%를 한시적으로 감면 받을 수 있다. 기간 중 휴업 등으로 임차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사용료를 감면 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임대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미 납부된 사용료는 신청인의 계좌를 통해 환급하고, 아직 부과되지 않은 임대료는 별도의 안내문과 함께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 및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임차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9일 코로나19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아동돌봄쿠폰) 81억 원을 지원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했다.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대상자인 만7세 미만 아동양육 2만1910명 중 2만350명(93%)에게 아동 1인당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40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아직 아동양육 한시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공공건축공사 추진 중 오프라인 협의 방식 한계로 발생되는 사업관리 저해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별 온라인 협의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건축공사는 건축업체 외 기계, 전기, 통신, 소방업체 및 분야별 관급자재 설치업체 등 다수 업체가 참여하기 때문에 하나의 구축물을 완성하기 까지 품질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전시는 코로나 방역으로 좁고 밀폐된 컨테이너 현장사무실 등에서 밀집된 잦은 오프라인 회의가 어려워, 공정간 간섭 발생 및 시공업체간 갈등 유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한통속 채널(channel)’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통속 채널(channel)’은 서로 마음이 통해 같이 모인 모임의 정보 전달 경로를 의미하며, 공공건축공사별로 발주처와 참여업체를 멤버(member)로 하는 밴드 운영으로 설계단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온라인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협업하는 소통 창구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사업추진 소통채널 역할로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고 원활한 협업으로 갈등문제가 해결되면 공정관리와 품질확보가 용이하고, 사업초기단계부터 모든 사업 참여자에 대한 책임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며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펼치고 있는 충남 홍성의료원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성금 1618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보건의료노조 홍성의료원지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시작한 모금운동에 임원과 비조합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마련했다. 도는 이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도내 소상공인이나 실직자 등을 위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계룡건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다시 한 번 쾌척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충남도는 28일 도청 집무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로부터 코로나19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또 지난해에는 도내 나라사랑보금자리 집수리 지원 사업, 포항지진피해 돕기 성금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경제위기 극복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정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행정 운영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공유하고 각 분야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는 단절적으로 끝나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형태가 아니다. 이러한 급속한 환경의 변화에 맞춰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행정운영 역시 사회환경의 흐름에 따라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아산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 띄엄띄엄 문화예술공연, 집콕방콕 유튜브 콘서트, 1인 1악기 온라인 강좌 등을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한 좋은 예로, 해당 분야뿐만 아니라 전 분야 행정운영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 종료되고, 생활방역으로 넘어가게 됨에 따라 그동안 폐쇄됐던 공공영역 다수 기관 운영 재개를 위한 단계적 준비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방역, 산불, 긴급자금, 아프리카돼지열병, 아산사랑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초등학생용 온라인 학습 콘텐츠인 '문화탐방TV'를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탐방TV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교육 중인 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 공백을 온라인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관내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초등학생들과 문화해설사, 리포터가 함께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서산마애삼존불 등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서산시 소재 문화유산 13곳을 탐방하며 문화유산이 지니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직 문화해설사가 설명하고 퀴즈를 출제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산시 공식 유튜브 서산시TV에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해미읍성 편을 게시했으며, 나머지 무학대사, 안견기념관, 서산마애삼존불, 박첨지놀이 편 등도 순차적으로 업로드 할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총 25억 원을 투입해 노면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도로 17개 구간, 7.6km에 대해 아스콘덧씌우기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스콘덧씌우기 공사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불편 상태가 심각하거나, 정비가 시급히 요구되는 도로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됐다. 지난 14일 부춘동 일원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완료를 시작으로, 20일 먹자골~애향삼거리 양방향 2차선구간, 26일 석림사회복지관~의료원사거리, 종합사회복지관~예천사거리 교차로 일원까지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가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아스콘덧씌우기 사업을 통해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 도로의 도로기능이 향상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관내 농어촌도로에 대한 아스콘덧씌우기 공사도 5월 내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 대한 1차 긴급 생활안정자금 접수 기한을 오는 5월 8일까지 연장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여성문화회관 2층에 소상공인에 대한 전담 접수창구를 마련했고, 각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개별 접수 중이다. 소상공인 지원 대상은 군내 3,900여 소상공인 중 2019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2020년 3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2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며, 군은 신청자가 몰리고 대상자 선별과 판정 과정에 따라 지원 결정이 지연되어 당초 24일까지 접수 예정이던 기한을 2주 연장하여 오는 5월 8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그리고 지원 기준도 매출감소를 입증한 업체는 기존대로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매출감소를 미입증한 업체는 50만 원씩 모두 현금 또는 굿뜨래페이로 지원하며, 매출이 증가한 업체인 경우도 소비진작차원에서 50만 원을 지원한다. 부여읍 소재 소상공인은 여성문화회관 2층에 마련된 전담창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나머지 15개 면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은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800여개 요식업소는 부여군요식업조합에서 일괄 접수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부여 임천면 산업단지 내에 대한폴리텍(주)을 방문하여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한폴리텍㈜은 임천산업단지 내 39,175㎡ 부지에 총 110억원을 투자해 올해 4월부터 연질 폴리우레탄 폼 생산 공장을 신설 가동 중이며, 향후 연매출 1,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2공장도 증설 중에 있다. 이날 방문에서 대한폴리텍 대표이사는 인력채용 및 직원 주거시설 부족 등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은 언제든 청취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미 지난 2월부터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코로나19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손 청결티슈 배부)과 수출입 피해조사 지원에 집중되었던 상황을 기업애로 현장방문으로 전환하여 앞으로는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애로 청취 및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할 방침”이라고 말하며 “기업하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시책 또한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관내의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시하는 개별주택은 2만 2,792호로, 토지특성과 표준주택 변경 등의 상승요인이 작용하면서 지난해 대비 주택가격이 2.04%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웅진동과 옥룡동, 금학동, 중학동은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확장, 주차장 확보, 제민천 둘레길 주변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2% 이상 상승했다. 또한 반포면과 의당면, 우성면 등도 마을진입로 확충과 세종, 대전 등 인근 대도시와의 교통접근성이 향상돼 1%대로 상승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 함께 공주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에 대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알리고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7명을 추가 채용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로 코로나19 관련 시책 홍보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DB가능자를 우선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로 공고일 이전부터 최종 면접일까지 공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으며 공주시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로 오는 5월 4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코로나19 시책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채용자는 주5일 8시간 근무,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1차 모집공고를 통해 12명의 근로자를 긴급 채용해 코로나19 관련 시책사업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업무에 투입했다. 이들은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이 완료 되는대로 읍‧면‧동에 재배치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석가탄신일(30일),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날(5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산불방지 점검 및 감시활동 대상은 도내 전통사찰 주변 및 산불취약지역 5631개소와 산나물, 산약초 채취지역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감시원과 산불진화대 1655명을 총동원해 무단입산자를 단속하는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여기에 임차 헬기 3대를 투입하고,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마을 방송 등 입체적인 산불 계도와 홍보 활동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만에 하나 산불이 발생하면 헬기를 즉시 출동시키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소방·군부대 등 지상인력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도는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화기물소지 입산행위와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등 위법사항에 대해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8일 김명선 의원(당진2·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도 습지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습지를 발굴·보호·복원해 다양한 생물을 보전함으로써 생태환경과 습지 보전 토대를 구축코자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습지육지화 방지 노력과 인공습지 조성·효율적 관리, 주민지원사업·습지보전 민간단체 육성 및 지원, 습지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및 국제협력증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습지는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보전·보호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최근 면적 감소, 소멸 등 지속적으로 파괴되고 있다”며 “습지의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고 습지의 보존에 노력하는 것이 습지와 더불어 습지가 포함되어 있는 자연환경 보호”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열리는 제32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