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충남도에서 발표한 충남형 시군 성평등지수에서 보건, 안전, 가족, 문화·정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Level-1(성평등 상위지역) 자자체로 분류되었다. 충남도는 시・군 성평등수준 진단에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복지 ▲보건 ▲안전 ▲가족 ▲문화·정보 등 8개 분야에 대하여 각 20개 지표를 토대로 시·군 현황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지난달 말에 발표하였다. 부여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여성 위주 정책과 사회 참여 확대를 꾀하고 아이 돌봄과 여성 안전을 구현하고 지역 전반에 여성계의 요구를 반영하여 여성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3년차에 접어들며 여성친화도시 제2기 군민 참여단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규 정책을 발굴하며, 여성의 인권·복지 향상과 성평등 인식개선 및 환경조성을 위하여 각 사업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 제·개정과 각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와 지방위원회 성별참여 현황 관리 등을 통하여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농어민수당 1차분을 지급 개시했다. 농어민수당 1차 대상자는 모두 1만 2,072명으로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4만5천 원을 포함하여 농가당 49만5천 원씩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되며 지급총액은 총 54억 원이다. 특히, 군은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었던 농어민수당을 조기에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후 충남 농어민수당 지급금액이 최종 확정되면 1차 수령농가에 대한 차액과 신규농가·임·어가 등에 대해서도 11월 중에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소상공인과 실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1차 긴급생활안정자금 접수 기한을 오는 5월 8일까지 연장하여 신속히 접수를 마무리하고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마무리 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 충청권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했던 노하우로 이번 농어민수당도 신속히 지급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들이 받은 지역화폐가 빠른 시일 내에 사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아기상어 손씻기 챌린지’(이하 아기상어 챌린지)에 도전했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양 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 ‘양승조TV’와 페이스북에 ‘아기상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아기상어 챌린지는 어린이의 감염병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제작·배포한 영상으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손 씻기 버전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서 양 지사는 남윤자 여사를 비롯한 논산 파랑새합창단 단원, 충청이‧충남이 캐릭터와 함께 아기상어 손씻기 노래에 맞춰 깜찍하고 위트있는 동작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양 지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수칙도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이슈 형성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청년멘토 시군 자율기획사업’에 천안·공주·아산시, 서천·태안군 등 총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충남도는 ‘충남 청년멘토 시군 자율기획사업’ 공모 심사 결과, 이 같은 결과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청년 멘토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역정착을 지원, 청년인구 유입 및 지역 내 활력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정된 시군의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천안시는 ‘생애전환기 청년을 위한 심리지원 및 생활 문화 조성사업’을 주제로, ‘청년 심리지원 서비스’와 ‘청년주도형 문화콘텐츠’ 활동 등을 지원한다. 공주시는 ‘꿈틀대는 청년, 공주를 바꾸다’를 주제로, 청년의회를 구성하고, 청년 공유공간 및 지역살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아산시는 ‘아산 한 달살이 서로의 쓸모, 선의로 이어지는 유대’를 주제로, 한 달간 아산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천군은 시간이 멈춘 마을로 유명한 판교면에서 뉴트로(new -tro) 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청년 지역살이를 지원한다. 태안군은 ‘태안패스파인더 프로젝트’로, 해양관광 전문 청년 멘토 및 공기관 지역인재 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생산량 급감으로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새조개에 대한 ‘대량 완전양식’에 도전 중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치패 조기 생산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시험연구를 통해 아기새조개 생산 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경우 여름철 고수온기 새조개 유생 생존율을 높이며 자원 회복 사업 등에서의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4일 도에 따르면, 새부리 모양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별미로 각광받고 있으나, 생산량 급감으로 해마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16년 새조개 모패를 활용한 인공부화 기술 개발에 착수, 같은 해 인공 산란 기술을 확보했다. 2017년에는 유생 관리 기술 및 먹이생물 배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8년에는 새조개 치패 사육·관리 기술을 찾았다. 지난해에는 대량 인공 산란 유도로 어린 새조개를 처음으로 생산, 새조개를 안정적이고 대량으로 인공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으며 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천수만 새조개 대량 생산을 위한 양식기술 개발’ 과제가 지난해 해양수산부 연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뿐만 아니라 충남 양극화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15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그동안 양극화 대응방안으로 74개 정책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도민과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가 담긴 참신한 과제를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각 분야에 걸쳐 발생하는 양극화와 관련 △세대별 양극화 △경제적 양극화 △사회적 양극화 등이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오는 21일 개별 통보되며, 채택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충남도지사 상장과 시상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오는 6월 중 개최되는 ‘충남 양극화 극복 비전 발표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참가는 충남 공모전 홈페이지(www.chungnam.go.kr/contestMain.do)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 접수 및 방문, 우편 등으로 접수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충남도가 많은 도민들과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정책화 과정을 거쳐 양극화 극복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소방청에 제안한 공동주택단지 내 소방차 진입계획이 전국 표준모델로 채택, 이달부터 시행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말부터 공동주택단지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올해 주요 시책으로 선정, 대안을 구상해 왔다. 지난 2월에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4조에 의한 소방계획서에 공동주택 소방차 진입계획을 명시한 별도 서식을 추가, 소방청에 건의했다. 소방청은 해당 건의안을 검토한 끝에 공동주택 화재안전 및 관계자 의식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소방본부에 표준서식으로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소방안전원을 통해 변경된 소방계획서 예시 표준안을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홍보토록 했다. 소방계획서는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관계자가 법령에 의해 작성해야 하는 화재안전 총괄 서식으로, 건축현황, 소방시설, 피난계획, 자위소방대, 화재진압작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내 이중 및 갓길주차는 화재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에 심각한 장애요인이다”라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출동로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덕분에캠페인’을 진행했다. ‘덕분에캠페인’은 SNS에 사진이나 영상을 올려서 대한민국 의료진을 비롯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된 국민참여형 응원릴레이 운동이다. 4일 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5월부터 영상으로 진행되는 직원 월례모임을 마치고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덕분에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들과 방역을 위해 온 힘을 모아주신 천안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 시장은 “천안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안정세로 접어든 것은 최일선에서 분투 중인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우리 천안시민들 덕분”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현안탐구 4호’, ‘ 코로나 팬더빅에 대응하는 해외 입시 사례와 시사점’을 지난 1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코로마19 확산으로 인한 전세계 대학입시 연기와 취소 현황, 세계 주요국의 대입제도의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알아봤다. 학교 현장에서 언제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홈페이지(home.edus.or.kr)의 교육정책연구소-정책연구 자료방에 공개했다. 교육현안탐구는 시기적절한 교육정책 동향 파악과 이슈를 분석하여 현장에 온라인으로 안내한다. 이번호는 코로나 이후 대학입시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어 탐구하게 됐다. 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교육정책 연구과제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진로진학 지도 방안 연구 등의 대학입시 관련 연구에도 코로나 이후, 상황을 반영하여 연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용주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시기 적절한 교육정책 동향을 파악하여 혁신적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적용성 높은 정책을 제안하여 싱크탱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은 주요 사업 변경과 예산 재편성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청의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3개월 가까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말 ‘코로나 관련 2020 주요 업무 변경 전담반’ 가동을 시작한 충남교육청은 5월 1일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에 ‘코로나19에 따른 단위학교 사업/예산 조정 신속 추진 안내’ 지침을 내리고 관련 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는 부서장과 학교장이 자율권을 가지고 행사·평가·학사일정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그에 따른 예산도 도의회와 협의하여 조정할 예정이다. 조정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차질은 빚은 사업은 시기와 횟수를 수정하여 충실히 수행하고, 불가피하게 사업을 폐기하게 될 때도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방학 기간 단축 등으로 시설공사의 차질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향후 공사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고, 공사가 불가능할 때를 대비해 대체 사업 운영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예산도 조기 집행한다. 김지철 교육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5일 이후 코로나19 예방 방침이 생활 속 실천으로 전환될 것에 대비해 충남도가 도내 관광시설 운영 방안 모색에 나선다. 도는 오는 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관광시설 재개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군 관광과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지·유원시설, 지역축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코자 운영을 중단한 도내 217개 관광시설의 재개방,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공공기관과 유관단체, 휴게소 등에 제작·배포한 관광 홍보 포스터 배부 결과를 시·군과 공유하고, 철저한 관광지 방역 및 관광객 쏠림 방지 대안 마련도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이후 단체 관광보다 개별 관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남관광 사회관계망(SNS) 팔로워 증가를 위한 콘텐츠 개선 △농촌체험형 특화 관광 상품 온라인 마케팅 확대·운영 △중국·일본 등 외국인 맞춤형 여행 정보 사이트 배너 광고 △안면도 관광지 투자 유치 홍보 동영상 제작 등 국내·외 온라인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축산 악취로 불편을 겪는 내포신도시에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악취 관리가 시작된다. 충남도는 올해 환경부 국정과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의 실천과제인 ‘환경안전 확보 및 생활불편 해소’ 추진 대상지로 내포신도시(홍성‧예산)가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내포신도시는 반경 5㎞ 이내 307개 축산 농가에서 64만 두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신도시 조성 이후 입주민들로부터 축산 악취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환경안전 확보 및 생활불편 해소 사업은 악취 취약지역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개 지역을 선정해 추진해 온 국정과제다. 국정과제의 주요 내용은 △대상지역 내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악취 저감 기술 지원 △사업장주 및 운영자에 대한 특별 교육 △지역주민의 악취에 대한 인식도 조사 등이다. 도는 이번 국정과제 선정을 계기로 악취 문제 해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포신도시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구성한 도·홍성군·예산군 합동 추진단을 통해 축산 악취 합동 저감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찬배 도 기후환경국장은 “국정과제 대상지역 선정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내달 19일까지 50일간 진행되며, 사업은 도 정책사업 70억 원, 시군 주민생활밀착사업 60억 원,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20억 원 등 3개 분야 150억 원 규모다. 구체적인 도 정책사업 분야는 도 전반적으로 파급효과가 있고, 시군 간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이다. 시군 주민생활밀착사업 분야는 해당 시・군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이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분야는 주민자치 및 동네자치, 마을공동체 등 풀뿌리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참여방법은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이메일, 팩스, 우편 및 방문접수(공동체정책과)를 통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홈페이지 및 충남 도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폐의약품 수거함을 지역 여건에 따라 관리자가 상주하는 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 관리 사무소까지 확대 보급한다. 도는 3일 주민 건강과 환경에 위해가능성이 있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은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해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안전하게 소각 처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들이 폐의약품을 배출하기 쉽도록 관리자가 상주해 안전상 문제가 없는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관리 사무소 등도 수거 거점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시·군 약사회 등 관련단체와 협의를 통해 매달 ‘폐의약품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약국, 보건소 등을 통해 수거한 폐의약품은 각 시·군 환경과가 소각시설로 운반해 소각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보건소 333개, 약국 858개가 해당 사업에 참여했으며 회수·소각 처리한 폐의약품은 총 2만 3160㎏에 달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천연식물 11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천연식물은 ‘벌개미취’, ‘서흥구절초’, ‘단삼’, ‘산꿩의다리’, ‘페퍼민트’ ‘뱀무’, ‘벌개미취’ ‘까실쑥부쟁이’ ‘범부채’, ‘비누풀’, ‘소래쟁이’로 탄저병과 시들음병 등에 항균 효과를 나타낸다.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업은 제충국, 은행열매, 할미꽃뿌리 등 천연식물 추출물을 해충 방제에 활용하고 있으나 병 방제에는 활용할 수 있는 천연식물 유래 물질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한 천연식물로부터 추출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순계 친환경연구센터장은 “도내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유기농업자재 개발과 함께 친환경농업 교육 및 상담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