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목표로 도정 주요 분야에 대한 청렴 대책을 점검하고,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6일 도청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정 핵심분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대책본부는 김 부지사가 본부장을 맡았고, 감사위원장, 정책기획관, 운영지원과장, 인사과장, 종합건설사업소장 등 12개 청렴도 핵심 분야 실·과장으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는 지난해 청렴도 취약분야인 공사분야의 부패요인 집중 관리하고,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내부청렴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업무 경험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인 외부청렴도 자체조사’를 실시, 업무처리 시 부당지시, 부패행위 여부와 만족도 등 불만요인을 개선한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으로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청렴대책본부장)은 “청렴도는 도민의 자존심이자 신뢰의 문제이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도록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미세먼지 저감과 생태기능 강화 등을 위해 사유림 매입을 통한 도유림 확대에 나선다. 도는 향후 10년간 도내 임야 1000㏊ 매수를 추진하고, 보존 부적합 재산 232㏊에 대해선 매각 또는 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유림 확대는 밀원 숲 조성과 산림 탄소 흡수원 확보 등 숲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수대상은 도유림의 확대 및 집단화 등 효율적 경영 관리에 필요한 산림이나 도유림에 이어져 둘러싸인 산림이다. 또 5㏊ 이상 산림으로 집단화하거나 입지 여건이 도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이다. 반대로 매수 제외 산림은 저당권 및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돼 있거나, 입목등기가 돼 있는 산림이다. 공유자 모두 매도 승낙이 없거나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도 제외된다. 도는 향후 10년간 임야 1000㏊를 매수할 시 전국 4위권 수준까지 도유림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도민의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도유림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며 ”충남만의 특화된 도유림 경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4일 2021년도 사유림 매수 계획을 공고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5월 중 기온상승과 더불어 수인성 설사질환(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4일까지 감염병 감시·대응 체계에 돌입한다.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를 포함해 1일 14명의 근무자로 구성하며, 평일은 20시,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는 등 휴무없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등 집단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109개소를 선정, 1:1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지정해 일일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유무를 감시하는 등 촘촘한 질병정보모니터망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역학조사반을 편성했으며, 행동 매뉴얼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마친 것은 물론 비상연락망도 정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감염병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사태 후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6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해 5,689명에게 49억 7,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 72개소에 대해 100만 원씩 7,200만원을 지원했다. 200㎡미만의 소형음식점 579개소에 대해서는 4월부터 9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실시하며, 9억 원의 특례보증금을 출연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8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8일 서산사랑상품권(지류)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6월 30일까지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농어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당초 하반기 지급 예정이었던 농어민수당을 5월 말부터 45만 원씩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 수당 우선 지급액은 총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특별모금 활동을 지난달 30일 종료했다. 이번 특별모금에는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 등 시민과 기업, 기관 ㆍ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정성이 모아져 2억600만원의 성금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2억5,700만원 상당의 물품 등 총 4억6,3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업체 위로금 지원, 면마스크 제작 지원, 독거어르신 농산물 꾸러미, 마스크 구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취약 계층에 지원됐다. 또한 기탁 받은 손소독제와 마스크, 방제복 등 방역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의료계층과 선별진료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과 성금뿐 아니라 여러 봉사단체에서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눠주고 방역에 참여하거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해 떡, 과일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창출을 위해 독서 의자(Reading Chair)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독서 의자 대여 서비스는 용봉산, 홍예공원 등 충남도서관 인근의 자연 및 공원 등과 독서를 접목한 것으로, 야외에서도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여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 2층 전자자료실 안내 창구에서 대여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5∼10월이며 9시부터 18시 사이 최대 4시간 대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내 창구(041-635-8000)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5일 인삼 재배 농가에 역병 및 줄기점무늬병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역병은 서늘하고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발생하며 5월 상순에서 6월 중순 사이 비가 온 뒤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확산 속도도 빠르다. 역병에 감염되면 잎에 수침상의 병반을 형성하고, 병반 위는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줄기 분지 부분이 늘어져 말라죽는다. 역병과 함께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줄기점무늬병은 인삼 줄기가 연약한 출아기에 강풍이나 달팽이에 의한 상처로 주로 발생한다. 병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전용 약제를 살포하고, 방풍 울타리를 설치·보완해 강풍에 의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약 살포 시 식물체에 강하게 직접 분사하면 잎과 줄기가 상처를 입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5일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규모 집합행사 대신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축하 영상은 도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개했다. 양 지사는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도청에서 열린 행사를 열고, 함께 뛰어 놀았는데 올해는 영상으로 인사를 나누게 됐다”며 축하를 전한 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주변의 수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답답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할 것이지만 지금은 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해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때”라며 “어린이 여러분도 손을 자주 씻고, 항상 마스크를 잘 착용해 스스로 건강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러분들은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힘든 상황을 이겨낸 특별한 사람”이라며 “그 특별함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하는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가정의 해체, 학대 등으로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영상 메시지도 제작해 문자(SMS)로 전송했다. #서해방송, #sb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낮아지면서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충남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부분 개방한다. 충남도서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열람실·자료실 및 강당부터 우선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 도서관 실시간 이용자를 27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하고, 실내 이용자수가 270명을 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도서관 시설 중 소모임실과 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개방할 방침이다. 충남도서관은 철저한 일일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평일 9시부터 21시, 주말 9시부터 18시로 제한한다. 도서관 주 출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자 출입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문자 이력 등을 살필 계획이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됐다고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도서관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바다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해양신산업’을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정부 세종청사에 위치한 해양수산부를 방문, 문성혁 장관을 만나 도내 해양수산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가 이날 들고 간 현안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해양생태계법 개정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모델 추진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 축조 △가로림만 ‘청정어장 재생 200사업’ 반영 △해삼 자연산란장 및 서식지 조성 등 7건이다. 먼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은 △해양 영토 효율적 관리 △국가 안보 △기상악화 시 선박 긴급 피항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항만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해양생태계법 개정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가 사업화를 위한 과제다. 양 지사는 해양생태계법에 국가해양정원 조항이 새롭게 담길 수 있도록 개정안 통과를 위해 힘 써 달라고 문 장관에게 말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2715억 원을 투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난 3월 22일 이후 45일 만인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는 종료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는 계속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하고, “코로나19 사태를 100일 넘게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지혜가 생긴 것 같다. 그 지혜를 유지하는 것이 생활방역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시설과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공공분야 제한적 개방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매뉴얼을 수립하고 이를 지침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모든 가정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처음이다. 정확이 알고 제대로 알려서 누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하고 지역에서 소비 진작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맹 시장에 따르면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30억, 민자 39억원 등 총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일원) 내에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기존 석유화학 기초소재를 활용해 고부가가치산업(미래자동차, 차세대디스플레이 등) 부품 생산에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친환경경량화, 전자파 차폐소재 등)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분석 및 테스트 장비 등을 갖추고 석유화학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분야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플랫폼 거점센터를 조성해 기업/산학연 기관 네트워크 체계를 연결한 실시간 장비 사용예약시스템(Open-Lap)을 지원하고, 시험․평가․인증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신뢰성 검증, 분석 결과의 Data Library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화학물질의 빅데이터 수집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만 6,800여 가구에 약 490억 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4일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가구 1만 1,000여 가구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긴급재난지원금 51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나머지 시민들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김현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중 시민들이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 지급할 예정이며,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가구는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은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신청카드로 충전된다.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경우에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은행에서 신청 후 현장에서 지급받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이 6일 내 손안의 도서관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오픈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도서대출 부분개관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폰을 이용해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브로피아‘을 선보인다. 리브로피아는 도서검색 뿐 아니라, 모바일 회원증, 대출이력조회, 가족회원관리,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도서예약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산시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책 9천200여권과 오디오북 등을 스마트폰으로 24시간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아산시립도서관을 추가해, 이름과 대출회원 인증을 받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041-530-66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는 가운데 답답한 일상 속에서 리브로피아 서비스로 새로운 경험과 지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이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충남도 내 농가소득은 늘어나 전국 9개 도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농가소득 증가율도 1.2% 상승했으며 농가소득이 농가부채보다 높아 경영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이 4118만 원으로 감소했으나 도내 농가소득은 증가해 4401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소득 전국 4위를 기록했던 2018년(4350만 원)보다 51만 원 늘어난 규모다. 농가소득 증가율도 경기(4.3%), 강원(3.2%)에 이어 3위(1.2%)에 올랐다. 반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4118만 원으로 4206만 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도 농가부채는 3535만 원으로 전년도 3230만 원보다 305만 원 늘었으나 전국 평균 3571만 원보다는 낮다. 특히 농가소득 상위 3개 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가부채보다 농가소득이 높아 상대적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업총수입 분야에서도 도는 4084만원으로 제주(5201만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농업총수입은 농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