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과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가 6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선불카드 발행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사용을 위하여 신용카드, 체크카드 및 굿뜨래페이(지역화폐)와 더불어 선불카드를 추가 발행하여 군민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전담 T/F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상담 및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해외입국자에 의한 확진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진단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유럽과 미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에 대해 입국 3일 이내 검체 검사와 더불어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인 13일째 진단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검사는 자차를 이용하거나 자차가 없을 시 보건소 및 소방서에서 구급차를 지원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이상 없을 경우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또한,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시는 법무부가 코로나19 검진 및 치료를 위해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 강제출국 단속을 유예하기로 하면서 관내 불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검사와 협조를 유도하기로 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에 나선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의회와 공주시체육회, 공주대학교, 음식‧숙박업 단체, 체육시설 기관, 시민단체 등 2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지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들은 220만 충남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를 공주시에 유치하기로 결의하고, 경기장 등 주요시설물 사용 지원과 참가 선수단에게 최적의 경기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숙박‧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공주시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약속했다. 윤석형 2022년 충남체육대회 유치추진위원장(공주시체육회장)은 “충남체육대회 유치는 시와 체육회의 의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관‧단체, 시민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시민들의 개최 열망을 담아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여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스포츠와 문화가 융‧복합되는 문화체전을 통한 2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천수만권역의 발전을 위해 4개 시‧군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 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는 7일 서산 버드랜드 둥지전망대에서 도내 4개 시·군과 ‘천수만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천수만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보령·서산·홍성·태안 등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보고, 종합발전전략 발표,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추진협의체를 구성, △청정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천수만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수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천수만 △즐거움을 만끽하는 천수만 등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목표를 구체화하고, 환황해시대 서해안 발전을 이끌 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방침이다. 추진협의체는 4개 시·군 기획실장이 1년씩 돌아가며 담당하고, 시·군 간 서로 협력해 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시 소요되는 비용은 해당 시·군 공동 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소와 염소 사육농가 1만 4791호, 47만 8000두에 대한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도내 농가 267호에 사육중인 가축이 대상이며, 농가당 5두를 샘플로 활용한다. 도 관계자는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미만으로 확인되는 농가는 추가 확인검사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할 방침이다”라며 “추가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3월말 기준 축종별 구제역 백신항체양성률은 소 97.5%, 돼지 88.7%, 염소 85.2%이다. 이는 전국 평균(소 96.6%, 돼지 84.9%, 염소 73.9%) 대비 양호한 수준이며, 2016년 3월 구제역 마지막 발생 이후 현재까지 4년 이상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7일 도청에서 ‘더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과 조두식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협약에 따라 △자동화기기 및 농업방송 활용을 통한 소방정책 홍보 △초저금리 대출상품 개발 및 수수료 우대 등 금융지원 △소방관서 사회공헌활동 지원 △소방대원 자녀에 대한 청소년 금융교육 등을 지원한다. 도 소방본부는 NH농협은행의 체계적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소방훈련 지도 및 협조 △화재안전 컨설팅(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작동 및 점검방법 지도 등) △농협 임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조두식 본부장은 “대한민국 일선에서 몸을 바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금융지원과 소방정책 협력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손정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안전 기반이 강화되고 소방공무원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더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중증응급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도민 등에 금배지와 인증서를 전달하는 ‘전문 응급처치 인증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매 분기 심사위원회를 열어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등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인증서와 금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할 경우 수여한다.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후유증을 최소화해 발병 3개월 후에는 독립적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심각한 외상환자가 증상발생 3개월 후 독립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2008년 처음 도입된 하트세이버는 최근 3년간 구급대원 709명, 일반인 83명, 기타 245명 등 총 1037명이 이름을 올렸다.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 세이버는 지난해 처음 도입, 각각 33명과 31명의 구급대원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는 1분기 기준 하트세이버 14건 74명(소방공무원 49, 일반인 25), 브레인세이버 3건 9명, 트라우마세이버 3건 9명을 선정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남도청사 코로나19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3일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도청사 방역 및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검사는 2월 27일부터 매주 1회씩 12주간 총 178건을 진행했다. 검사는 도청사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기 포집 △도말 채취 방식을 통해 실시했다. 도청사는 다수가 접촉하는 기자회견장, 1층 민원실 로비, 어린이집 출입구, 중앙 엘리베이터 3곳, 지하 2층 본관 및 남문 출입구, 우체국 화장실 등 10곳을 조사했다. 코로나19 검체를 의뢰 받아 진단검사를 수행하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경우에는 의뢰인 및 실험자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검사팀 실험실과 주 출입문 등을 검사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청과 연구원은 지난 12주간 철저한 방역과 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며 “청사 방문 수칙을 준수하고, 협조해 주신 도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2분기 지방교육재정 소비분야 5,099억 원과 투자분야 699억 원을 조기 집행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물론 학교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는 각종 물품 구입 시 온라인 구입을 지양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제품 이용 ▲사무실 꽃 생활화를 통한 화훼농가 지원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및 착한 선결제를 통한 지역 외식업체 이용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할 경우 현장에서 농산물 구입행사를 운영하고 전 직원이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구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학교 급식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릴레이 직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경제위기 극복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6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열린 한국쌀전업농 충남도 연합회 제12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양 지사를 비롯한 이종수 신임 회장, 쌀전업농 회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수 신임회장은 “1만여 회원들의 화합과 조직의 위상 강화는 물론 충남대표 쌀 삼광벼 확대재배 등을 핵심 사업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쌀전업농 충남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 임원은 부회장 김정회(천안), 이열용(당진), 이병삼(태안), 이대성(홍성), 김충국(예산), 김남선(논산), 감사 김현동(태안), 가남현(당진), 유승종(청양) 등으로 구성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산업용보일러 제조 전문 중소기업 2개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도청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 비엔에스 장영순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2022년까지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3만 3057㎡(1만평) 부지에 22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대열보일러는 1970년 창업한 50년 전통의 기업으로 국내 산업용 보일러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용량이 큰 노통연관식 보일러 부문은 국내 1위 기술력과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비엔에스는 대열보일러 관계사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산업용 보일러 보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취득했고, 고객 맞춤 지원을 위해 전국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공장을 짓고 본격적으로 제품생산에 들어가면 301억 원의 생산 효과와 74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심각한 상황에 있고, 산업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현시점에서 투자협약(MOU)체결은 지역경제 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체계가 일상생활과 방역을 병행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관람시설, 시민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관람객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개인 관람 위주로 관람을 재개할 계획이며,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대면 환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백제오감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의 실내시설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6일부터 개방에 들어갔다. 또한, 시가 직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 공주풀꽃문학관, 박찬호기념관과 공주기독교박물관, 동산박물관 등 5개의 사립박물관은 6일 이후 개방 예정으로, 행정지도와 점검을 강화한다. 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안정되면 열람서비스 재개 및 이용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7일 개관하는 꿈든솔은 5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관내 5세 이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정부가 6일을 기해 코로나19 대응 기조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할 것을 시사한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생활방역 체계 강화와 해외 입국자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4일 부여군청에서 열린 재난안전 대책회의에서 “정부가 6일부터 코로나19 대응 기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우리군도 이에 맞는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하며 생활방역 전환에 따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대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랜만에 찾아온 고국에서 격리된 해외입국자들은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보건소에서는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심리방역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특히 “코로나가 지금은 소강상태이지만, 하반기에 재유행 될 것을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면서 “마스크, 방역복, 보건의료물품 등 필수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지난달 5일 부여 11번 확진자 발생 이후 30일째 추가 확진자가 0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고3부터 우선 등교수업을 하고, 재학생 60명 이하 충남 도내 소규모 학교 221개교(초 170교, 중 51교)의 경우 20일부터 등교수업을 한다고 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고3과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20일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이 등교수업에 들어간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은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고, 학부모들의 긴급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등교 일정이 다른 학년에 비해 일찍 잡혔다. 고1, 중2, 초등학교 3~4학년은 27일에, 중1과 초등학교 5~6학년은 6월 1일 등교한다. 다만, 가정형편 상 등교를 원하는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의 경우 13일부터 등교해 교사와 함께 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도내 전체 소규모 학교에 대한 등교일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의 학교가 20일 등교를 희망했고, 6일 교육장 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등교수업이 이뤄지면 교사들이 방역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5월과 6월을 ‘코로나 19 방역과 등교수업 몰입의 달’로 운영할 방침이다. 회의, 출장, 불요불급한 연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사업 발굴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국내·외 여건과 충남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사업이나 정책을 찾아 중점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6일 도에 따르면, 도의 미래사업은 △글로벌 경쟁 환경 급변 △국내 인구구조 변화, 소득 불균형 심화, 기존 산업화 모형 한계 봉착 및 저성장 △도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 환경 이슈 증가, 주력산업 경쟁 격화 등에 따라 발굴을 추진 중이다. 발굴하게 될 미래사업 분야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응한 신산업 육성 정책 △기존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등이다. 또 △지역 자연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해양·문화·관광 분야 정책 사업 △기존 정책·제도·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 사업 등도 발굴 대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다음 달까지 국책연구원이나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미래포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미래사업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 자료 내용은 국가 정책, 미래 먹거리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지역 산업 발전 방안 등이다. 7월에는 수집 자료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