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735개교 23만 7964명의 가정에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중단된 학교급식비 예산을 실효성 있게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학 연기에 따라 급식에 공급되지 못한 친환경농산물 등에 대한 소비 동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 가공품 등 3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내 15개 시군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공급위원회를 개최, 꾸러미에 들어갈 품목과 배송방법, 시기 등을 결정하게 된다. 공급방법은 가정별 택배배송, 학교로 일괄 배송 후 학생·학부모 꾸러미 수령, 모바일 쿠폰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바우처 발행 등 해당 시군 및 학교 여건에 맞춰 시행된다. 이재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급식용 농산물의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중단으로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가 참여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대책 마련, SOC확충 국가 중장기 계획 반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 사업 등이 논의됐다. 김동일 시장은 당초 2022년 5월에서 올해 연말로 예정인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대책으로 보령을 산업위기지역으로 조정해 국비 지원 반영률을 높여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보령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상 일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또한 동서를 관통하며 대한민국의 실크로드가 될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과 국도77호 보령~태안간 국도건설 이후 늘어날 교통체증을 대비할 국도21호 제2공구(웅천~주산) 및 국도77호 우회도로(남포~신흑)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험적으로 조기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여군의 논 경지면적은 12,256ha로 지역농업의 기반작목으로서 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는 삼광벼, 평안벼 위주의 수매 대상품종이 점유하고 있지만 신품종 도입을 통해 새로운 지역브랜드 쌀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도입에 들어가는 신품종은 남찬벼(전주595호)로서 중만생종이며, 중부 및 남부 평야지에서 지역 적응시험을 마쳤다. 맛에 큰 영향을 주는 단백질 함량이 6.1%로서 매우 우수한 식미평가를 받은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 예견된다. 또한 비료를 적게 주는 품종 고유의 특성으로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어 지역 쌀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품질의 품종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연계하여, 채종과 유통에도 힘써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자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군청 산하 10개부서 21개 팀에서 총 3개 분야 사업 31건에 대한 세부 사업추진 계획안을 수립하여 기존의 지역 성장동력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총선 공약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백제역사문화도시 부여의 가치 제고 사업으로 9개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심 공약사업으로 9개 사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심 공약사업으로 청년과 농업인, 반려동물과 관련된 3개 사업 등 총 31개 사업이 주요 핵심공약이다. 이중 국가시행사업은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회수, 연120만원 지원 농업인 연금제, 보령~부여~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등 14개 사업이고, 광역단체에서 추진할 사업은 바이오 브릿지 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2개 사업, 자체추진하게 될 사업은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문화예술종합타운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15개 사업으로 분류됐다. 31개 공약사업 중에는 신규사업이 12건이고 기존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사업이 19건으로 파악되었으며, 매장문화재 발굴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과 백제왕도 핵심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19세)의 관내 밀접 접촉자 13명이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A씨가 지난 8일 서울에서 공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25명을 비롯해 사우나 출입자 6명 등 총 31명의 접촉자를 확인했다. 이 중 공주지역은 14명, 타 지역 거주자는 16명이고 버스에 동승했던 1명은 아직 신원을 확인 중이다. 공주시 관내 접촉자 14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1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15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시는 이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다른 지역 거주자 16명은 해당 지역 보건소로 통보해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공주시 합동 역학조사반은 A씨가 지난 11일 새벽 2시 23분경 인근 편의점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편의점에서 머문 시간(4분)과 점원(마스크 착용)과의 거리 2미터 이상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현황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등 조치는 충분히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예정됐던 주요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5월에서 6월 12일로 한차례 연기했던 석장리구석기축제를 7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5월 29일부터 이틀 간 열릴 예정인 문화재 야행도 한 달 뒤인 6월 26일과 27일 열기로 연기했다. 이 밖에 5월 예정된 각종 행사 등을 파악해 연기 또는 감염이 예방될 수 있는 최소 규모로 치르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주요 행사 등을 연기 또는 최소화시켰다”며 “다중이 모이는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이 지난 6일 본격 착수해 묘지 경계 측량 및 유연분묘 감정평가 등 2022년 정비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석남동 286-13번지에 위치한 석남동 공동묘지(19,631㎡)는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공동묘지 일제현황 조사와 분묘 연고자 조사를 통해 유연분묘 41기와 무연분묘 299기 등 총 340기의 분묘를 확인했으며 이후 지난해 5월부터 묘지정비 방안에 착수한 이후 사업에 속도를 높이게 됐다. 무연분묘 개장 및 이장에 대한 사전준비로 서산시 희망공원 무연봉안당 정비를 실시해 봉안기 505기를 확보했으며, 유연분묘 연고자에 보상협의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개장 공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특히, 묘지 이해관계인과의 갈등을 우려해 지장물 현황 측량 및 석남동 공동묘지를 드론 촬영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추후 발생할 민원에도 대비했다. 성기찬 경로장애인과장은 “석남동 공동묘지 이전 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숙원 사업인 만큼 이해 관계자의 많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 소속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의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14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도 소속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갑질행위 신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무원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갑질을 예방하고 공무원 조직 내부의 갑질 등을 예방해 도민의 권리증진과 공정·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코자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 및 공공기관장의 책무, 갑질행위 근절대책 수립·시행, 갑질피해 신고센터 운영, 갑질예방 교육 의무화, 갑질행위자 징계규정, 신고자의 비밀보장과 신분보장 규정, 포상규정 등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공무원이 계약직 직원에게 수시로 성희롱 발언을 하고 산하 공공기관 간부 직원은 직위를 이용해 용역업체 소속 직원에게 사적 노무를 제공받는 등 우리 사회에 갑질 행위가 만연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우리 사회에서 화제가 되는 갑질행위에 대해 공무원 뿐만 아니라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에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생활방역으로 총력대응 중이다. 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띠면서 유흥시설 등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음식점, 이미용업 등을 대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을 점검하는데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190개소와 콜라텍 1개소 등 유흥시설 총 19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이에 앞서 시청 위생과 점검반 7개조를 구성해 지난 7일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이미용, 숙박, 목욕장 등 총 6864개소를 대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상황 점검 등 다중시설업소 관리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13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과 주점 등 방문자 검사자는 총 60명으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개로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해외입국자 검사자 총 734명 역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7일 아산5번 환자퇴원을 끝으로 확진자 총 10명이 전원 퇴원한 상태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행하는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단전·단수 또는 과중한 의료비 발생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을 대상으로 생계·주거비, 의료비를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보건복지부, 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등 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왔으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지원제한항목 등 공적지원의 법적기준을 초과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2019년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으로 153가구에 평균 80만원의 생계, 주거비 또는 의료비 도움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확충했다. 아산시긴급복지사업의 재원은 아산시 지정기탁후원금으로 후원금은 기업 및 개인,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마련된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별개로 ‘읍면동 행복키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올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면·동 주민 및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첫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컨설팅 사업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첫 해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과정 전반을 밀착 관리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올해 시범 대상지 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자치 전문기관인 사회혁신연구소 협동조합과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가 각각 4개소, 5개소를 지원한다. 이날 합동 컨설팅은 사회혁신연구소 협동조합이 담당하는 공주시 정산면, 보령시 대천 4동, 계룡시 신도안면, 청양군 정산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모집 방식과 주민자치회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연내 주민총회 개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컨설팅은 열정 있는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향상시켜 주민자치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올해 선정한 시범 대상지가 면·동 주민의 대표기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13일 제2금강교에 대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심의 결과 조건부 보류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열고 제2금강교에 대한 심의를 통해 2가지 조건 충족을 이유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가 요구한 조건은 현재 11.9m로 계획된 교량의 폭을 최소화해 줄 것과 교각과 상판, 난간 등 교량 디자인의 세부사항을 제시해줄 것 등 2가지다. 시는 두 가지 조건을 보완한 뒤 오는 6월 10일에 열리는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의 심의에 재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1933년 건립된 금강교는 노후화 등 안정상의 문제로 대체 교량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며, 시는 2017년부터 제2금강교 건설을 추진해 왔지만 2018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환경 저해’ 등의 이유로 불허를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충남역사연구원과 독일의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유산영향평가를 진행했으며, 최근 긍정적인 결론을 받은 바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지역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0 국가브랜드대상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 9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는 국내 기업과 자치단체가 보유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상위브랜드를 선별하였고,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보다 객관적이고 구조화된 평가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 부여군 공동 브랜드 굿뜨래가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굿뜨래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년 주기로 농식품에 대한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으로 우수한 생산자・단체에게 굿뜨래 브랜드 사용을 승인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호균)에서 입지 여건과 인구수, 장서 규모를 토대로 6,000㎡, 지상4층 규모의 미래형 도서관 건립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중앙도서관 건립 대상지는 후보지 4곳을 분석한 결과 예천동 1255-1번지(중앙호수공원 아래)가 입지적 중심성과 시설간 연계성 등 10개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법에 대한 질문과 효율성 있는 공간 구성, 주차 시설 확보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제안된 내용은 면밀히 검토 후 6월초 최종 용역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2021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립도서관은 1995년에 개관해 지역의 대표 도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도로 개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최근 청소년 비만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운동 부족에 착안해 역사문화탐방 자전거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4억 원이 투입되는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23km이다. 코스는 신정호수 공원 - 용담사 석조약사여래입상 - 송악 수당 이남규선생 순절비 - 송악저수지 인근 아산 송악 3.1운동 기념비 -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 외암민속마을 - 송암사 석조보살입상 -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 신정호수 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시는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 도로에 횡단보도 신호등, 자전거우선도로 칼라링, 안내표지판, 과속방지턱, 경광등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유형문화재 등 역사문화 현장을 자전거 라이딩을 통한 역사공부와와 봉사시간 부여로 자부심과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로 개설해 시민과 학생 그리고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