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충남도에 도시재생 뉴딜사업비 300억 원을 배정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시·도가 직접 선정하는 광역 공모사업 접수 계획을 10일 공고했다. 광역 공모사업은 시·도가 자율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정하면 국토부가 적격성과 타당성을 평가한 뒤, 추진 여부를 확정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우리동네 살리기(5만㎡) ▲주거지 지원형(5∼10만㎡) ▲일반근린형(10∼15만㎡) 등 3가지 중소규모 사업으로, 국토부는 총 50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배정된 300억 원(인센티브 100억 원 포함)으로 7월 공모·접수에 나서 8월에 3∼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공모에도 총괄사업관리사업, 인정사업 등에 5∼6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중앙부처에서 충남도는 도시재생 진도관리 및 업무추진에 있어 타 시도보다 선도적 행정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중앙공모에서 더 많은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교의 ‘석면 해체 및 철거’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충남교육청 유튜브(https://youtu.be/jxX7qYA6dHI)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석면 해체 공사 과정을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석면 철거 공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충남교육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 동영상은 공사계획 수립과 사후처리, 석면 해체과정, 점검방법, 해체 석면 처리 등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동영상 내용은 석면 해체 공사 매뉴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호흡을 통해 흡입할 경우 폐암이나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체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0일 이동배출원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승용) 구매 보조금을 최대 18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1대당 최대 182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 집행량은 총 2820대이다. 보조금 대상은 도내 각 시·군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거주 이력이 있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 공공기관 등이다.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의 경우 보조금 지급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할 때도 해당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및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한 후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시·군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되면 7일 이내에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를 통보 받을 수 있다. 기타 보조금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전기자동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취득세 등 최대 530만 원의 세금을 감경 받을 수 있으며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혼잡 통행료 감면 등 다양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이 기록된 ‘농지원부’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과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자료를 담고 있어 농지 정책 방향 설정의 근본이 되는 핵심 자료이다. 농업인에는 대출과 세금감면 등을 위한 확인 자료로 활용되는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특히, 농지의 소유·임대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농업직불금 부정 수급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정비 대상은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및 농업법인이다. 도는 정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지원부를 오는 11말까지 우선 정비하고, 2021년 말까지는 농지원부 전체에 대해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농지원부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토지대장 등 다른 자료와 비교·분석해 정보가 다를 경우 사실 확인 및 시군과 읍·면·동의 소명을 거친다. 소명이 미흡하면 농지이용실태조사(9∼11월) 대상에 포함해 실제 경작을 확인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으로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하여 농지 소유‧임대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경제발전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0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더 행복한 충남경제발전전략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준 산업연구원 소재산업실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 산업과 경제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우리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2030 한국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자료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충남경제발전전략 100대 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5개 분야별 과제를 선정, 분임 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분야별 토의 주제는 ▲주력산업·신성장 산업 동력 창출 과제 ▲기술혁신 R&D 강화 및 4차산업 대응 ▲공동체 경제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선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경제적 약자 지원 및 경제 양극화 해소를 통한 상생충남 조성 등이다. 김석필 충남도 경제실장은 “이번 합동워크숍은 도·시군 경제·산업 관련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발전전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아가 코로나19에 대한 경제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과제를 수정·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9일과 10일 양일간 충남도서관에서 시군 업무담당자 및 공동체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 공동체 활동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를 깊이 이해하고, 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주민 직접참여 사업인 읍면동 마을공동체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개정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과 지원 절차, 집행 요령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강윤정 전 천안NGO센터장과 정명진 지역콘텐츠발전소 대표는 각각 회계교육과 기록방법을 강연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보조금 사용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안전체험관이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임시 휴관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회차별 체험객은 당초 6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했다. 또한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2주 사이 해외여행 이력이 있으면 입장할 수 없으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감염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하기로 했다. 체험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충남안전체험관(☎ 041-559-9740)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더위로 충남도 내 오존 농도가 연일 높아지면서 이달 들어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급증했다. 10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도내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총 12회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1회(전체 44회)와 비교하면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가 아직 적고, 첫 주의보도 27일 가량 늦게 발생했으나 이달에만 발령 횟수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10회 발령돼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을 보면, 지난달 30일 서산지역에서 최고 농도 0.150ppm으로 첫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역별로는 서산 4회, 천안 3회, 당진 2회, 아산 2회, 홍성1회 순으로 나타났고, 주로 오후 1∼7시 사이에 발령됐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 대기 중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이 강한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기 때문에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주로 발생한다.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인 오존은 두통과 기침,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기종 및 천식을 악화시키는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존경보는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홍성군 마늘 재배 농가에서 ‘홍산마늘 결과 평가 현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홍산마늘 특성 및 재배 요령 설명, 주요 품종 전시, 홍산마늘 관리 요령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홍산마늘의 주요 특성 등을 공유하고, 재배 포장을 시찰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충산·춘산마늘 등 주요 품종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산 마늘은 재래종 20%, 외래종 80%가 재배되고 있으며 외래종 씨마늘의 연간 수입량은 5837톤에 달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인 홍산마늘을 보급해 홍성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면적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홍성지역은 홍산마늘 재배 면적이 47㏊로 전국 최대 수준인 9.4%를 점유하고 있다. 홍산마늘은 국내 최초 난지·한지 겸용 품종으로 인편이 크고, 초세가 강하며 병해충에 매우 강한 편이다. 수량성은 한지형인 단양종보다는 33%, 난지형인 남도종보다는 28% 많고, 6쪽 마늘이지만 구비대가 커지면 7∼9쪽까지 인편분화가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내년 말, 메이저 영화관 CGV가 충남 아산 온양 원도심에 신축 예정인 복합문화상가 아산시네파크에 입점한다. 올해 6월 착공될 아산시네파크는 온양온천역과 송악사거리 사이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21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아산시네파크엔 다양한 브랜드 업체가 입정 예정이며, 영화관은 준공 다음달인 12월 5·6층에 6개 상영관으로 개관한다. ‘아산 CGV’가 개관하면 영화 관객만 하루 830여명이 수용 가능하고, 최대 연 30만명까지 집객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7월 3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를 시행한다. 아산시의 경우, 차량소유자는 기존 자동차 정기검사만 받으면 됐으나,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돼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 정기검사 항목에 배출가스 검사가 추가되며, 검사비용도 상승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대상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중 검사유효기간 만료일이 올해 7월 3일 이후인 모든 자동차이다. 다만,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저공해자동차는 자동차 종합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만료일이 올해 7월 3일에 해당하는 자동차인 경우, 7월 2일까지 검사를 받을 경우 정기검사로 갈음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검사유효기간 만료일이 올해 7월 2일 이전인 경우에는 만료일 이후 31일까지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검사기간이 경과한 차량을 이전 등록한 경우에도 등록일이 7월 3일 이후인 경우에는 31일 이내에 종합검사를 검사받아야 한다. 관내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업체는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차량등록사업소(041-530-6166)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토착생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6월 중 생태계 교란 생물인 황소개구리 퇴치작업을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퇴치작업은 영인산 주변 웅덩이 등에 황소개구리 올챙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와 함께 지난 3일에 영인면 신화리 일대와 8일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황소개구리 올챙이 약 35,000마리를 포획했다. 시는 황소개구리 등 생태계 교란 생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체계적인 퇴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퇴치활동에 참여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는 “이번 포획작업을 통해 아산시의 자연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자연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사업을 6월 초 진행했으며, 앞으로 6월과 7월에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사업을 주요 하천에서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녹색도시 아산을 위한 꾸준한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쪽마늘(한지형) 수확기를 앞두고 난지형 마늘인 중국ㆍ스페인종 마늘을 6쪽마늘로 오인해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서산6쪽마늘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일부 상인들이 외지인들의 통행이 잦은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중국, 스페인종 마늘을 ‘6쪽마늘’로 표기하거나 동일한 매대에 혼재해 놓고 정확한 표기 또는 설명을 하지 않아 소비자가 6쪽마늘로 오인하여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종의 경우 모양과 크기가 6쪽마늘과 거의 흡사해 일반 소비자는 구별하기 어려워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산시는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도로변 마늘 판매점과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서산6쪽마늘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산6쪽마늘 구입을 위해 서산6쪽마늘법인(☎041-668-6450) 또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처럼 검증된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거나 시청 농식품유통과(☎041-660-2435) 문의 후 마늘을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지난 2월 우한교민 입소 지역으로 선정됐던 충남 아산시가 대처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산시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안전교육 문화운동, 보건재난 저감활동,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등 여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한교민입소에 따른 초사동에서 현장을 지휘하는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중앙재난관리평가단 인터뷰에서 재난관리 역량제고 방안과 비전·계획 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난관리 조직을 강화하고 부서별 임무와 기능을 명확히 해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안전한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지난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대책 보고회’를 열고, 고용 위기 대응 방안과 분야별 주요 일자리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기관‧단체장,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제, 실·국별 일자리 대책 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발제에서는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포스트 코로나, 충남 산업경제 방향’을, 나동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원센터장이 ‘뉴 노멀 시대, 충남 일자리 정책의 대응 방향’을 각각 제시했다. 도의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시책 총괄 보고는 김석필 도 경제실장이 가졌다. 도의 중점 대응 방향을 보면, 우선 일자리 충격 최소화를 위해서는 △기업 고용 유지를 최우선 지원하고, △공공(직접 일자리) 및 청년 일자리 등 포스트 코로나19 일자리 준비 △디지털 산업 분야 중심 인적 자원 개발 등을 통해 실직자에 대한 재취업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