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관내 2곳에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신관동의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과 옥룡동 2호점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또한 주말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프로그램 중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체 유희활동과 영어 학습 프로그램 등 상시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ngju.family.or.kr)를 통해 접수 및 문의(1호점 ☎853-0885, 2호점 ☎850-6092)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콘서트’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 안의 클래식’이라는 부제와 함께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연주자들도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소규모 오케스트라 단위로 편성했으며,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코로나19를 딛고 일어서자는 의미로 몇몇 파트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스탠딩으로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약 45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공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윤승업 상임지휘자는 “이번 희망 콘서트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충남교육청교육문화원에서 교육계 원로를 초청, ‘코로나19 이후 충남교육 방향’을 주제로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도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교육경험이 풍부한 충남교육계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충남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과 충남교육삼락회 회장과 회원 등 교육계 원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의견수렴회는 충남교육청 주요업무 설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청송 회장은 “학교 방역을 비롯하여 향후 원격 수업 관련 콘텐츠 개발도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 차단에 온 힘을 다하면서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코로나19가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교육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겠다”며 “더 많은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충남교육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날 의견수렴회에서 교육원로들이 제안한 의견을 검토한 뒤, 향후 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올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중부대학교가 거머쥐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각 시군 대표 16팀 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사는 순천향대천안병원 문형준 응급의학전문의와 천안단국대학병원 김민정 응급의학전문의 등 총 3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중부대학교 오다빈, 심하은, 장현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2팀)은 당진시 장애인복지관의 박영광, 이우성, 민선홍과 건양대학교 유애림, 권희아, 홍소임이 차지했다. 장려상(3팀)은 백석대학교 김학빈, 이민지, 최주희와 홍성여자중학교와 홍주중학교의 송지은, 전태양, 이강혁, 국립공원공단 최현진, 강경래, 김도희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내 가족과 동료, 이웃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누구나 배우고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개장식이 지난 11일 구)해미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 조성으로 시민·관광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핑장은 총 15면의 오토캠핑구역으로 조성됐으며, 각각의 캠핑구역에는 개별 주차공간과 전기콘센트 피크닉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공용시설로 샤워장·화장실·개수대를 갖췄다. 해미읍성의 변천사와 주변 관광지 및 지역축제를 사진으로 소개한 홍보관도 조성해 관광객들이 서산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캠핑장 중앙에는 물놀이 시설도 설치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숲과 바다를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캠핑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이 서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11일 서산시 시민센터 1층, 청년활력공간 LAB에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서산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 일반시민, 청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오는 7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제의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사례로 보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서 작성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전문 강사 강의 및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평일반, 야간반, 주말반으로 교육시간과 대상을 다양화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민의 참여”라며, “시민의 작은 의견이 우리시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고, 시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소중한 의견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이달 15일부터 2021년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시는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을 정하고 농지 현황과 소유·이용실태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를 실제 현황에 맞게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을 점검한다. 정비대상은 전체 농지원부이며, 우선 정비대상으로 관외 농지소유자 농지원부 및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1만여 건이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분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행 진행된다. 작성된 농지원부 정보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 등을 홍보해 농지 수탁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농지원부는 1,000㎡(시설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작성대상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지 소유 및 실제 이용실태 등 농지원부가 농업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는 오는 30일 오후7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아산 아트홀(구 공연장)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센터는 최종열 탐험가를 초청해 ‘성공과 꿈의 리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최종열 탐험가는 세계최초 사하라사막 도보횡단(208일/8,600㎞), 실크로드 자전거횡단(143일/1,700㎞), 한국최초 동계 에베레스트 등반과 북극점 도달, 아프리카 적도 대탐험(139일/2만㎞) 등 기록을 세웠다. 지구상에서 유명한 극지와 험지, 오지에 새롭게 도전하는 과정에서의 최종열 탐험가의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최종열 강사는 KBS, MBC, SBS, EBS, 인터넷방송(뜨겁게 정복하라)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국내 기업 및 대학교 출강 경험을 바탕으로 주옥같은 강연을 하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아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537-337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부터 ‘농튜버’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방송교육에 들어갔다. 농튜버는 농업과 1인 미디어 유튜브의 합성어로 센터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4차산업 혁명시대에 농업인이 디지털 활용으로 농가소득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기획됐다. 교육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BCPF콘텐츠학교와 협업으로 매주 목요일 5회 강소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1인 유튜브 방송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등 유튜브 채널 교육부터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기본상식까지 알려준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의 농산물 홍보에 기여해 소득이 증가하고, 유명 농튜버가 대거 양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혁신도시를 연내 지정받기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1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를 찾았다. 다음 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심의 의결을 건의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양 지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 위치한 균형위를 방문, 김사열 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균특법 개정은 충남과 대전이 혁신도시와 관련한 균등한 기회를 얻은 것이자, 문재인 정부의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공약 실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은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나, 광역도 중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세종시 출범에 따른 인구 13만 7000여명 감소, 면적 437.6㎢ 감소, 경제적 손실 25조 2000억 원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은 도민에게 큰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키울 수 있고, 미래 국가 기간산업의 헤드쿼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 제2금강교 건설이 문화재청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재착수된다.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지난 10일 제2금강교 건립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를 통해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교량 디자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자문 받아 시행"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의해 그 동안 중지됐던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재착수할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23년이 목표다. 제2금강교 준공 시기에 등록문화재인 현 금강교는 도보교로 전환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2금강교는 총 연장 891미터로 이 중 교량규간은 513미터, 폭 9.9미터의 왕복 2차선으로 총 사업비는 480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공주시는 현 금강교(1933년 건립)는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시는 지난 2017년 제2금강교 건설을 추진해 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최근 동학사 일원에서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해당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도록 동학사 상가번영회 등 지역 상인들이 주축이 돼 공주시 관계 공무원과 반포파출소, 동학사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계곡 일원을 돌며 불법 시설물에 대한 지도‧단속과 함께 자릿세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단속에 적발된 계곡 불법 점용자에게는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하고 미 이행하는 위반자에 대해서 강력한 행정, 사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학사 계곡 내 불법 평상은 지난해 모두 철거됐지만 여전히 자릿세와 호객행위 등이 근절되지 않으면서 세계유산도시 공주시의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영준 공주시 건설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동학사 계곡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이 공주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존예산 총액대비 955억 원이 증가한 8,64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7,625억원, 특별회계는 639억원 규모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내 관광지 사용료가 감소하는 등 자체수입이 대폭 줄어들어 공무원 국내・외 여비 6억 원, 연가 보상비 1억 원, 행사성 경비 2억 원을 삭감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54억 원 등 63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추경에서 편성된 주요사업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175억 원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사업 100억 원 ▲지역화폐 활성화 54억 원 ▲백제왕도핵심유적 정비사업 43억 원 ▲백마강생활체육공원조성 22억 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 20억 원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13억 원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10억 원 ▲남면행정복지센터 신축 10억 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 분소 신축 8억 원 ▲드론 전문 교육 및 체험장 구축 18억 원 ▲농산물안전분석실 신축 6억 원 ▲7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버스 무료화사업 5억 원 ▲구룡면 논티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제244회 부여군의회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정태영 부의장이 지적한 '지하수 임시대책 국비사업의 특정업체 편중 문제 제기'에 대해 11일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정태영 부의장은 지난 9일 속행된 부여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작년에 부여군이 추진한 지하수 관정개발 사업에 부여지역 업체는 소수만 참여했고, 충북 청주시 C업체와 충북 옥천군 J업체가 이 사업 물량 대부분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제보 개방에 대한 긴급대책으로 추진된 이 사업에 관내업체는 거의 배제된 채 타 시군에서 전입한 특정업체가 60%이상 선정된 배경에 특혜 의혹이 의심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 부여군 관계자는 “당초 이 사업은 대상 농가들의 희망에 따라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지원되어 보조 사업자(지원대상 농가)와 사업자 간의 개별 계약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면서 “때문에 부여군에서 특정업체 선정에 전혀 개입할 여지는 없다”고 답했다. 지하수 임시대책 국비사업은 작년 7월을 기해 환경부가 금강 백제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함에 따라, 백제보 인근 부여읍 자왕리와 저석리 일원 원예재배 농가의 지하수위 저하로 인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방역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맹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산시를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맹 시장에 따르면 최근 팔봉면, 부석면, 대산읍을 방문한 확진자는 4명으로, 서산시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해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난 것이 아니고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수도권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맹 시장은 앞선 10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도 간부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각심이 느슨해 질 수 있는 만큼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