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 정림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사실감 있게 전달할 영상이 새롭게 제작된다.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정림사지 유적지 내 정림사지 박물관이 소개 영상을 제공하고 있지만,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 부여군은 정림사지 오층석탑 등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며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와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 정림사지의 사계절 고화질 영상 및 드론촬영을 통한 항공영상으로 정림사지의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신규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해 간판신고‧허가 절차, 설치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받은 후 영업 인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다. 공주시 관계자는 "도시미관 저해, 불법간판으로 인한 민원 발생, 이를 단속하기 위한 행정력 낭비, 원상복구에 따른 사업주의 경제적 손실 등으로 이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 경유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에 인허가를 신청하는 업주는 민원 접수부서(종합민원실 등)에 민원신청 접수 전 반드시 ‘도시정책과 도시경관팀’에 간판 허가(신고) 절차와 표시방법, 수량 등을 안내받아야 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숙박업, 부동산중개업, 체육시설업, 노래연습장, 인쇄 및 출판업 등 간판설치가 필요한 모든 인·허가 업종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산읍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더 안전하고 더 발전하는 대산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산읍 기관사회단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대산4사의 안전·환경분야 8070억 원 투자와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유치, 현대오일뱅크 2조8900억 원 투자 유치 등 대산지역 관련 시의 성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대산4사의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맹 시장은 “먼저 지난해와 올해 대산공단에서의 크고 작은 사고로 심려를 끼쳐 드려 시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와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맹 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대산공단이 가동된 지 30년 만에 최초로 시민들 앞에 공식적으로 안전·환경 분야 8070억 원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설비안전진단 및 노후시설 교체, 배출시설 성능개선, 환경개선 등 환경·안전분야 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건축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충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건축 인허가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1위를 자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2020년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지자체에서 건축 인·허가 처리 된 건에 대해 건축주 등에게 건축허가 소요기간,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담당공무원의 노력 및 적극성 4개 항목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서산시는 4개 항목 평균점수가 90점으로, 충청남도 15개 시ㆍ군 평균 점수인 69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해 건축 인·허가 처리 민원 서비스 시민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버스승강장 7개소에 에어커튼 21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에어커튼은 이용 시민이 버튼을 누르면 일정 시간동안 시원한 바람이 나와 승강장 내부에 공기를 순환 시키고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시스템으로, 1호 광장, 동부시장, 보건소 등 이용객이 많은 7개소에 시범사업으로 설치됐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6일 배방읍 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수리 1655번지에 주차타워를 완공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에서 확보한 국비 23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타워는 연면적 4,954㎡에 지상 4층 5단 규모로 주차공간은 장애인, 경형, 전기차를 포함 175면이며, 화장실, 승강기, 주차안내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갖춰 주차장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향후 주차타워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시험운영을 거쳐 7월 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유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무료이며 30분 초과 시 10분당 200원, 1시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 1일 주차요금은 8,000원을 적용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25일 헤링턴관광호텔에서 ‘동반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활성화제고 및 고용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반기업’은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일자리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교류하는 관내 우수기업으로 이번 협약에는 디와이오토(주), 부국산업(주), 주식회사비티씨, KB오토시스(주),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 5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기업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기업은 ▲기업일자리 전담매니저를 통한 일자리 토탈 패키지 서비스의 활성화 및 고용촉진 활동 ▲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상호 필요한 정보교환 및 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기업인사담당자 간담회에서는 아산시와 고용노동부의 기업지원시책 안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동반기업-시, 동반기업-동반기업 여러 경로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기업의 실무자인 인사담당자가 참석함으로써 실질적 소통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등 수요자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사업 제안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충청남도 다문화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 다문화정책자문회의는 2018년 12월 다양한 출신 국가의 외국인주민을 공개 모집해 구성한 자문회의기구로, 현장의 의견을 도에 전달하는 도정 파트너로서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도 다문화정책자문회의 위원과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원별 제안사업 설명,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년차에 접어든 자문회의가 실질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지역 의견을 수렴해 구상한 사업들을 제안·설명한 뒤 참석자들로부터 질문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를 위해 자문위원들은 평소 자조모임 활동 등을 통해 수집한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하나의 사업으로 기획하고, 제안서를 제출했다. 구체적인 제안 사업은 △다문화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기초학습 도우미·돌봄교실 운영 △찾아가는 엄마나라 언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오디뽕나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기 전정과 병해충 방제를 도내 과수농가에 당부했다. 오디뽕나무 전정 적기는 다음달 상순까지로, 전정 시기가 늦어질 경우 월동에 지장이 생기고 열매를 맺는 유효가지의 확보가 미흡해져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유효가지 확보 및 생육 촉진을 위해서는 과다한 질소 비료 사용을 지양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시용하는 것이 좋다. 오디뽕나무는 전정 후 자란 새 가지에서 오디가 열리므로 새순 확보와 건전한 생육을 위해 병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광식성 해충으로 침엽수를 제외한 다수의 활엽수에 피해를 입히는데 1화기(5월 하순)에는 피해가 심하지 않으나 2∼3화기(6월 하순)에 피해가 심하게 나타나므로 발견 즉시 해당 잎이나 가지를 제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최문태 잠업곤충연구팀장은 “앞으로도 양잠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품질 오디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양잠농가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판로 확보 등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청권 교육청(대전·세종·충북)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혁신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과제와 혁신학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공동행사를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행복씨TV 스튜디오에서 충청권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2020 충청권 학교혁신 원격 포럼’을 진행하고, 충청권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충청권 학교혁신 원격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혁신학교의 사례 발표 ▲감염병 확산 등 위기 상황 속에서의 혁신학교들의 역할 모색 ▲미래교육에 대한 과제와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교장(충북 서전고)이 기조 발제를 하였고, 박지현(세종 두루유치원), 유정희(충북 명지초), 최미옥(충남 홍동중), 방경태(대전 이문고) 교사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혁신학교의 실천사례를 발표하였다. 혁신학교 구성원이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혁신학교 교사들뿐만 아니라 혁신학교에서 코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5일 청양군 정산정수장의 수원을 지하수에서 대청댐 광역상수도로 변경, 정산면 일원 주민 3000여 명에게 일 2300톤의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던 정산정수장은 지난해 2월 수질검사 결과, 우라늄이 기준치를 초과했음에도 주민 공지를 하지 않고 시설 개선 기간(2개월간)까지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건강 우려 등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초래한 바 있다. 당시 양승조 지사는 문제가 발생한 청양군 정산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2년까지 예정돼 있던 광역상수도 공급계획인 정산지구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올해 6월까지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도는 지난해 20억 원, 올해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주시·청양군과 협업을 추진했다. 도는 사업기간과 사업비 등을 감안해 당초 정산지역에 공급하려던 광역상수도 수원을 보령댐에서 대청댐으로 변경하고, 공주시 관로를 이용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했으며 사업기간도 단축해 정산정수장 광역상수도를 조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는 정산정수장 수돗물을 음용한 지역주민 가운데, 신청자와 유치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CCTV나 블랙박스 등에 찍힌 ‘화염의 그림자’로 화재원인을 찾아내는 분석기법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충남소방본부는 25일 충청소방학교에서 화재현장에서 발생한 화염과 그림자 모습이 찍힌 영상을 분석해 발화지점을 찾아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실험을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지난 5월 ‘2020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천안서북소방서의 ‘광원과 그림자의 특성을 이용한 영상매체 분석기법 개발을 통한 발화지점 판정에 관한 연구’를 토대로 진행됐다. 실험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됐는데, 모두 광원과 그림자가 직진한다는 고유특성을 근거로 삼았다. 첫 번째 실험은 화염의 그림자를 이용한 발화지점 추적 실험이다. 이 실험은 화염으로 인해 근접하고 있던 피사체들과 각 피사체에서 발생한 그림자가 찍힌 영상을 활용해 발화지점을 찾아내는 방법이다. 화재현장 주변에 있던 피사체들과 화재불빛으로 생긴 각 해당 피사체의 그림자를 연결해 이으면 3차원 공간의 한 지점을 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차례에 걸쳐 확인한 바 30㎝ 내의 오차범위에서 교차점이 형성됐고, 이를 최초 발화지점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실험은 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내달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시군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4월 제정되고,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충남에서는 금산군을 제외한 13개 시군이 대기관리권역에 추가 지정됐다. 기존 천안시를 더하면 도내 14개 시군이 자동차 종합검사 대상지역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군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는 기존에 받던 정기검사 항목에 배출가스 정밀검사 항목을 추가한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추가로 시행되는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올해 4월 말 현재 767,152대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 같은 저공해자동차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되는 배출가스 정밀검사는 자동차 주행 상태에 가장 근접한 상태를 적용(부하검사)해 실제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한다. 검사주기는 승용 자동차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차령이 4년경과 시 2년마다, 승용 영업용은 차령 2년경과 시 1년 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승합·화물 자가용은 차령 3년경과 시 1년마다, 승합 화물 영업용은 차령 2년경과 시 6개월~1년 마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도내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가 발행 10개월 만에 200억을 달성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형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로 병행 지급하면서 지난달 100억 원 돌파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페이 사용자는 14세 이상 공주시민 2명중 1명꼴인 3만 7000명, 가맹점은 목표의 101%인 2,883개소가 등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하루 평균 결제건수는 6,500건, 결제금액도 2억 원을 넘기며 발행 최초로 결제비율이 충전비율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 10%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페이는 현재 회전력도 좋아 충전액보다 결제액이 앞서고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최고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공공배달앱과 공주페이 쇼핑몰 카탈로그 서비스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운반서비스는 임대농업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작업 편의 증진과 농업기계 운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 및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중 경작 농지가 0.5ha 미만인 농업인 또는 ▲70세 이상 ▲여성세대주 ▲귀농 5년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업인이며, 신청지역의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까지 운반해준다.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 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원하는 임대기종과 운반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농가가 원하는 지역까지 운반해준다. 운반요금은 편도1만원, 왕복2만원으로, 희망 날짜와 임대 기종을 선정해 인지에 위치한 본소(☎669-5951)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