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 스스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원격지원 학습 콘텐츠 ‘첫걸음 한글’을 개발·보급한다. ‘첫걸음 한글’ 콘텐츠는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한글 미해득으로 교과학습 부진, 학력 격차, 자신감 저하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한글학습과 보정을 통해서 기초·기본 한글을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설계·구안됐다 이 자료는 현장 교원들의 적합성 검토에서 효율성, 적시성, 교육적 가치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는 기초 문해력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보충지도, 가정학습, 주말학습, 방학 중 보충학습 등의 보정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학부모는 가정에서 한글 지도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교육 매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기초학력 결손을 줄이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2학년용 기초수학(수와 연산) 보정 원격학습 컨텐츠 개발, 충남 e-학습터 연계 학습부진아 학습이력 관리, 고학년용 자기주도적 온라인 학습지원 사이트(베이스 캠프) 활용, 학교 단위 두드림학교 내실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기초학력 안전망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번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면서 지역내 확진자 모두 격리해제 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수원시 102번 확진자인 가족의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은 4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17일 완쾌돼 퇴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번 확진자 역시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건강한 모습을 회복해 지난 16일 귀가 조치됐다. 이와 함께 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22명도 지난 17일을 기해 모두 격리 해제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0일 도내 학원과 교습소 63곳에서 전자출입명부(KI-Pass, Korea Internet-Pas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가 없는 중·소규모 학원 등에 자율적 참여를 권고했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원 방문자와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학원과 교습소에서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런 노력으로 전자출입명부 설치 학원과 교습소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원과 교습소가 전자출입명부 도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스마트 폰이 없는 경우 QR코드 생성 불가능 △유증상자와 발열 여부를 확인한 기록 별도 관리 △만 14세 미만 보호자 동의 절차 필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원과 교습소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교육부와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자출입명부 설치 학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길재환 행정과장은 “학원에서의 전자출입명부 실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청 여자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대덕구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구청사 내 여자 화장실의 화장지 상자에 설치된 몰래카메라가 발견,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전날 CCTV를 확인한 경찰은 20대 남성인 구청 직원 A씨를 카메라 설치 용의자로 특정하고 임의동행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 직원 차량에서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카메라 등 불법행위 증거물을 나오면서 카메라가 몇 대 있었는지 등 세부적인 범행 내용에 대해 여죄를 추궁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임의동행한 지구대 조사에서 혐의(카메라 설치)를 인정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라며 “소환 일정을 조율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해당 직원에 대해 즉시 직위해제 조치하고 청사 내 모든 화장실에 대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몰래카메라는 다행히 더는 발견되지 않았다. 구청 관계자는 “여직원 대상 심리치료와 상담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모든 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0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지역 현안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광역단체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소속 국회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는 모두발언, 시·도별 현안 브리핑,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양 지사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시행으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데 대해 당의 지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강조하며 “도의 강점과 자원을 살려 △가로림만 해양생태계 신성장 거점 조성 △전기-열-가스 초연결 에너지그리드 구축 △서천 브라운필드 스마트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등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형 그린뉴딜은 기후 위기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우리나라의 높은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감안해 추진하는 정부의 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30 문화비전 수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아우르는 향후 10년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2030 문화체육관광 발전전략 수립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4회에 걸쳐 진행하며 2030 문화비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제안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구체적인 공청회 일정은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천안·아산) △30일 충남개발공사(서산·태안·당진·예산·홍성 권역) △8월 6일 보령 웨스토피아 리조트(서천·보령·부여·청양 권역) △8월 13일 고마 아트센터(공주·논산·계룡·금산) 등이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권역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관심 있는 도민 및 전문가, 예술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온라인 공청회는 해당 일시에 피시(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충청남도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천안시를 비롯한 5개 시군 6078㏊를 대상으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에 대응하고, 노동의존도가 높은 밤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8월 말까지 실시된다. 밤나무 항공방제 대상 지역은 △천안 130ha △공주 3013ha △부여 2802ha △서천 72ha △예산 61ha 등이다. 이번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헬기 28대가 지원되며, 산림청 권장 친환경 약제가 사용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밤 열매가 맺을 무렵 복숭아명나방 해충이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이 해충을 항공방제를 통해 박멸, 밤나무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시 양봉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약제 살포 전후 피해 예방사항을 사전 안내했으며, 방제지역 입산을 금지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이를 신속히 대응할 ‘이·통장 현장조치 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현장조치 매뉴얼은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효율적인 사용이 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 이‧통장 회의 시 활용법 등을 사전 교육 후 도내 마을별 이·통장에게 배부된다. 주요 내용은 △재난이 일어나면 해야 할 일(재난유형별 이‧통장 역할, 마을방송 등) △도민 안전 관련 정보(도민 안전보험, 풍수해 보험, 도민 안전점검청구제, 긴급 신고 요령 등) △위급할 때 연락할 곳(재난‧사고 관련 비상연락망, 장비‧물자‧인력 지원 연락처 등) △안전점검의 날 등이 담겼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모든 재난과 사고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매뉴얼 배부를 통해 도내 이‧통장들의 재난현장 조치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코로나19 국내 첫 발생 시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난해 9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하계휴가철 및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22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하계휴가철 및 추석명절 대비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직자의 부적절한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감찰은 5개반 31명으로 구성됐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15개 시군이 대상이다. 도 감사위는 복무관리 주무부서인 운영지원과와 도 본청 감찰을 합동으로 실시,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근무시간 미준수 및 무단이탈, 허위 시간외근무와 출장 등 복무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구체적인 감찰 범위는 △공직비리 △공직기강 △복무실태 △비상대비 △부정청탁 △안전대책 등 6개 분야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에 대해서 철저히 감찰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상을 적립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 차단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지역에서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620여 건 검출됐다. 문제는 지난 5월부터 출산을 마친 야생멧돼지의 개체수와 활동성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전히 ASF 확산 우려가 상존해 있다는 점이다. 도는 ASF 바이러스 검출지역과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돼지 반·출입 금지를 계속 시행하고, 거점소독시설 19개소를 24시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장단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7월까지 모든 양돈농가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소독차량 123대를 동원, 양돈농가 진입로에 대한 소독과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물품 지원을 강화한다. 구제역 차단을 위해서도 지역‧축종별 항체양성률을 분석하고, 모든 시군과 함께 매월 항체양성률 제고대책 보고회를 연다. 그 결과, 소 97.8%, 돼지 90.4% 수준의 높은 항체양성률을 유지하고 있다. 임승범 충남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여름철은 동절기보다 방역 의식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계절과 무관하게 가축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임을 잊어서는 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21일 발아율 향상을 위한 고삼 적기 채종을 당부했다. 고삼 씨앗은 주로 한약재 및 농업용 친환경 살충제 원료로 이용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고삼 채종 적기는 개화 후 60일 무렵인 8월 상∼중순으로 꼬투리가 진한 갈색으로 변할 때이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종자가 충분히 여물지 않아 발아율이 23%로 떨어지고, 종자 내 수분 함량이 높아 부패율이 증가한다. 개화 후 60일에 채종할 시 발아율은 83%에 달하며 채종량은 10a당 56㎏으로 충분히 성숙된 우량종자를 받을 수 있다. 채종 적기보다 늦게 수확할 경우 꼬투리가 벌어져 수확 전이나 수확 시 종자가 탈락돼 채종량이 감소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채종한 종자는 10∼15℃에서 습도가 낮게 유지되는 창고에 보관하고, 파종 시에는 종자에 상처를 내 파종하는 것이 입모율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권아름 연구사는 “고삼 원료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우량종자 생산이 필수적인 만큼 적기 채종을 준수하고, 종자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보관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청년이 찾아오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제1기 ‘아산 한달살이’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인자로 충남에 주소를 둔 도민이거나 충남 소재 대학 및 직장 등에 다니는 충남 생활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전화면담 등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산 한달살이’는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고자하는 청년, 지치고 실패했지만 다시 한번 도약하고 싶은 청년, 자신만의 세계에 갖혀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청년들이 만나 선의로 이어지는 유대 속에 서로를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해가는 지역기반 리빙 랩 프로젝트다. 최종 선정된 15명의 청년들은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관광명소 여행, 팀 프로젝트 수행비 지원, 각종 메이커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한 달 동안 숙식도 제공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한달살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무대에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팀별 활동을 통해 상상력,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한 가공제품 4종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유치원 및 학교에 납품한다. 2017년에 준공된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배주스, 사과주스, 포도주스, 토마토주스, 쌀조청, 생들기름, 참기름, 꿀스틱 등 19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지난 7월 13일부터 납품된 쌀조청을 비롯해 사과주스, 포도주스, 생들기름이 먼저 관내 학교급식에 납품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로 아산에서 생산된 엄선된 재료만을 가공하여 맛과 품질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과채주스는 원물 100 % 그대로 착즙한 NFC방법을 사용하여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쌀조청은 저온에서 농축하여 색이 맑고 흐름성이 좋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텁텁한 맛을 줄여 조림, 무침 등에 활용하기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로컬푸드매장에 납품하는 품목을 늘려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도록 할 것이며, 대형마트 시식홍보회 등을 통해 더욱 많은 판로를 개척할 것이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서울시민이 20억 원 상당의 임야 35.8ha를 서산시에 기부했다. 기부채납의 주인공은 서울에 거주하는 A(81)씨다. A씨는 "평소 사회 환원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면서, 임야 소재지인 서산시의 지역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면서 음암면 탑곡리의 본인 소유 임야 35.8ha(10만8천여 평)을 아무런 조건 없이 서산시에 기부채납 했다. A씨가 기부한 임야는 공시지가로 환산해도 약 20억 원에 이른다. 기부한 임야는 서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돼 소유권 이전 절차도 지난 5월 말에 마친 상태다. 서산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17일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뜻에 맞게 재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서산시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교육가족의 심리적 방역 지원을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별 마음건강 동영상을 제작하여 지원한다. 동영상은 1차로 총 7편을 각각 5분 정도의 내용으로 제작하여 충남교육청 유튜브(www.youtube.com/cnenews)에 탑재하여 활용하게 된다. 동영상 자료는 '코로나19지만 괜찮아유'라는 제목으로 감염병에 따른 우리의 마음가짐 등 마음돌봄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와 전문상담교사,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성과 재미 그리고 감동을 더하고 있다. 참고 교재는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의 「감염병 재난 시 마음지침서」를 사용했다. 앞으로 1~2주 간격으로 계속 탑재될 영상 자료는 학습자가 알기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강의식 수업 방식이 아니라 출연자의 대화와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가 어우러지도록 만들었다. 작품별 시간도 짧게 구성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