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복지시책을 종합 정리한 ‘2020년 노인복지 안내서’ 3,000부를 제작·배포한다. 노인복지 안내서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존재함에도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어르신을 위해 제작했다. 7월 20일 경로당 운영 재개에 맞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경로당 및 노인 단체 등에 배포한다. 안내서에는 ▲기초연금제도 ▲노인 일자리 정보 ▲독거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저소득노인 무료급식 ▲노인여가활동 지원사업 ▲희망공원 이용안내 ▲노인복지시설 및 단체 현황 등이 담겼다. 복지사업별, 신청대상 및 방법, 선정기준, 문의처 등을 세심히 안내해 어르신들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기찬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서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고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서산시가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이동목욕, 이동세탁서비스를 추진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11월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생활실태·가구유형 등을 고려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40명을 선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목욕 서비스는 목욕시설이 갖춰진 목욕 차량이 가정에 방문해 직원 보조를 통해 목욕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동세탁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복지관에서 빨래 후 다시 댁까지 가져다드리는 것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장마철을 맞아 청결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목욕환경과 쾌적한 이부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매년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청을 원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로 전화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새 위원장에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직전 특위원장을 맡았던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이뤄졌다. 최훈 신임 특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미해결 과제는 도민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친일 잔재가 도내에서 모두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구성된 특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도내 곳곳에 산재한 일제강점기 식민지 잔재를 청산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며 민족정기 확립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제1회 충남독서대전'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지택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 23일 아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제2차 충남독서대전 추진협의회를 열고 ‘제1회 충남독서대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기는 ‘디지택트’ 체험방식 축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4차 산업시대 미래과학도시를 선도하는 아산시의 이미지를 담아 최신 디지털 도서관 체험(XR도서관, ARBOOK 체험 등)과 사이버상에서 만나는 ‘디지택트’ 방식의 독서체험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작가 강연 및 특강, 전시 등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유튜브 스트리밍과 영상 업로드를 통해 충남도민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아산시중앙도서관에 조성될 ‘디지털 체험존’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AR(증강현실)을 도서관 곳곳에 도입하여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AR을 활용한 올해의 한 책 소개부터 책 속 체험 트릭아트, XR(혼합현실) 미래의 도서관 체험과 온라인도슨트를 활용한 전시회 등 다양한 독서체험 행사를 기획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독서축제 모델을 제시하기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20일과 21일, 23일 3일에 걸쳐 삽교호와 아산호에 토종어종 뱀장어 치어 약2만5000마리와 어린참게 치어 약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삽교호와 아산호는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어류의 이동 통로가 막혀 바다와 민물로 오가면서 산란·성장하는 뱀장어 등의 소하성 수산자원이 사라져 가는 등 수산생태계의 심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매년 국·도비 약 1억8천만 원을 투자하여 인위적인 치어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증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육성한 어린 참게 7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 방류는 삽교호(선장면 궁평리)와 아산호(영인면 구성리) 각각 1곳에서 실시했다. 한편, 삽교호와 아산호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공공수면으로 지난해 정부의 어촌뉴딜300 생활SOC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산자원조성 ▲내수면 환경개선사업 ▲생태계교란어종 퇴치사업 ▲자율관리어업육성 등 내수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총 229본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2020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위험 수목 200본을 제거했고 전문업체 위탁 시행으로 29본을 제거 총 229본의 위험 수목을 제거했다. 위험수목 제거사업은 매년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확인 후 재해 위험이 있거나 강풍 등으로 가옥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 위험 수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촉진과 자원 재활용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로 헹군 후 펼쳐서 말린 종이팩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면 1kg당 재생용 화장지 2롤을 교환받을 수 있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종이팩 1kg은 1,000ml 35개, 500ml 55개, 200ml 100개 정도다. 종이팩류는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와 미용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는데도 폐지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탓에 재활용되는 양이 많지 않다. 이에 시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환일은 매주 금요일(14시~18시)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1일 접수된 둔포면 A아파트 세대 내 가정용 수도필터에 검은색 이물질 흡착현상이 발생됐다는 민원에 따라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지난 22일 수돗물 이물질 발생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최초 문제 제기 민원인 등을 파악해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합동 점검반 14인을 편성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22일 1차 현장검사에서는 각 단지별로 탁도(기준 0.5NTU 이하) 0.08~0.20, 잔류염소(기준 0.1㎎/L~4㎎/L) 0.12~0.46으로 수질기준 이내로 확인되었으며 정밀 수질검사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는 주민대표, 관리소장, 시의원(김희영, 이의상, 현인배, 전남수, 이상덕)이 입회했으며 각 단지별로 수질검사용 시료를 채수했다. 각 단지 등 현장 11개소의 탁도 및 육안검사는 기준치 이내로 검사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주민 면담을 실시하고 시료채수 시 시음을 했다. 아산시와 수자원공사는 1차적 판단으로 필터의 부분적 이물질 흡착 현상은 고품질 필터 사용으로 인한 필터링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정확한 조사를 위해 채수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적의도서관과 웅진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기존과 같이 체온확인 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은 뒤 출입구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 단말기에 QR코드를 인식한 후 입장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나 만14세 미만 또는 스마트폰이 없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수기 방문대장을 작성 한 뒤 출입 가능토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도서관(www.gongjulib.go.kr) 홈페이지나 기적의도서관 041-840-8955, 웅진도서관 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노래방과 클럽 등 감염병 전파 고위험시설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이달부터 의무화해 시행 중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관내 1만여 명의 학생 대상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배송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주시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3곳 1만 149명의 학생 대상 가정에 1인당 3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배송했다. ‘농산물꾸러미’는 유기농 삼광 쌀을 비롯해 친환경 햇감자, 햇양파, 친환경 방울토마토 또는 완숙토마토, 마늘, 오이 등 6종의 공주지역 농산물로 구성됐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관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농산물 저온저장고에서 포장 및 선별과정을 거쳐 배송했다. 또한 꾸러미 공급기간에 오배송 및 이사 등의 사유로 ‘농산물꾸러미’를 받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각 학교별 2차 검토를 통해 누락된 74명의 학생에게도 배송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관외 주소지 학생 가정에는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고맛나루장터’ 홍보 책자를 동봉해 공주시 우수상품을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올해 10월 출범 예정인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을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은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상권활성화 지원센터,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통합하여 각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관리 및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임원 공개모집 계획 및 향후 일정을 심의·의결했다. 공개모집 대상은 비상근 이사 9명,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10명으로 서류 적격 심사후 면접으로 최종심사하여 임원후보자를 추천하고 재단 이사장이 임명하게 된다. 모집하는 임원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임기는 3년이며 비상근 이사는 1회에 한하여 연임 가능하고, 비상근 감사는 연임이 가능하다. 원서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http://www.buyeo.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등기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공동체협력과(041-830-2940)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2020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 주관 연구기관’에 선정,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 주제는 '놀이로 만나는 인공지능 세상'으로 올 한해 유·초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연구 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하게 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원리를 놀이와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익혀나가면서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대에 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충남 도내 STEAM 선도학교에 배부, 적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체험프로그램으로의 활용과 예비교사 양성 대학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주관연구책임자인 송정범 교육연구사는 “유치원과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중심 STEAM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30년까지 22개 공공기관 등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최대 40%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양극화 해결 비전을 제시했다. 충남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포용사회로의 힘찬 전진, 더 행복한 충남 양극화 대책 도민 보고회’를 열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8조 1121억 원을 투입, 양극화 해결을 위한 3대 목표, 6대 추진전략,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대내외 선포했다. 구체적인 3대 목표는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6개 추진 전략은 △임금보장과 근로여건 개선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경제적 양자 지원 △사회 안전망 확대 △지역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 △공정한 기회보장과 공동체 형성 등이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74개 실행과제 중에는 임금수준과 근로조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표준임금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임금공시제를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상수침수구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지구)러 지정, 4년 간 495억 원을 투입해 개선한다. 아산시가 이번에 지정한 지구는 총 2만4264㎡로 상습수해지역인 둔포면 둔포면사무소 일원 1만3762㎡, 염치읍 송곡도서관 일원 3864㎡, 배방읍 KTX천안아산역 일원 6638㎡ 등이다. 「자연재해대책법」 제12조에 따라 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50%)이 가능해 시의 재정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고 태풍·홍수·호우·폭풍·해일·폭설 등에 사전 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 금회 지구 지정된 3개 지구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영향으로 인근 하천수위가 상승하여 저지대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주택 및 농경지, 도로 침수로 재산피해가 발생 된 곳이다. 시는 2019년 9월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지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에 정비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금년 2월 중앙 및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해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둔포2, 송곡, 장재)로 지정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동안 총 사업비 495억원(국비50%, 도비15%, 시비35%)를 투입하여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2020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응급구조사가 찾아가 교육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단, 11월까지에 한해 20명 이상일 경우 무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기존 영ㆍ유아ㆍ학생에서 올해 일반 시민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른 법정 의무 대상자(구급차운전자, 보건교사 등)까지 확대했으며, 대상자에 따라 교육 구성을 달리한다. 공통교육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고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은 의무대상자에 한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시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을 위해 교육은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1~2m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 착용 후 진행하고, 실습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사전 소독 후 1인 1대씩 사용한다. 또, 인공호흡 실습은 생략한다. 서산시보건소장 송기력은 “심뇌혈관질환 및 급성심장정지 발생ㆍ사망이 증가하는 9월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교육을 하게 됐다”며, “수요에 따라 단체교육 개설 및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