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15개 시·군 대상 ‘로드킬 바로신고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로드킬 바로신고는 에스케이(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앱(App) 티-맵(T-map)과 연계한 음성 신고 서비스다. 운전자가 차량 내장형 티-맵 내비게이션이나 휴대폰에 설치한 티-맵 앱을 통해 음성으로 로드킬 바로신고를 하면 로드킬 플랫폼이 신고 위치와 방향 등 내용을 분석해 처리를 담당하는 해당 도로기관으로 전달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티-맵 사용 중 로드킬을 발견한 경우 음성 인식 서비스 명령어 “아리야”를 말한 뒤 “로드킬 신고해줘” 또는 “로드킬 제보”라고 말하면 된다. 충남도가 개발한 로드킬 플랫폼은 해당 지역 신고를 필터링해서 중복 신고를 방지하고, 신고 위치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출동을 돕는다. 충남도와 협력기관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로드킬 신고 지역에 대한 통계 분석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내년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한해 실시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이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및 공공부문에 에너지절약 효과를 보이고 있다. 도는 지난해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시설개선 사업과 복지시설․저소득가구․공공기관 LED조명 교체 사업을 통해 매년6,276MWh의 전력사용량 절감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28개소의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에너지 효율진단·시설개선 사업에서 3714MWh, 저소득층 1717가구와 복지시설 250개소에 대한 노후 형광등 LED 교체사업에서 1753MWh와 공공기관 LED 교체사업에서 809MWh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한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이 연간 5MWh임을 고려할 때 12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최근 준공한 당진 에코태양광 발전소(9.8MW, 설치비 330억 원)의 년간 전력생산량(1만 3000MWh)의 절반수준에 이른다. 같은 양의 전력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할 경우 투자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60억 원에 해당한다. 이러한 에너지절약은 이른바 제5의 에너지로 불리고 있으며,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생산시설 건설을 대체하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충남도 관
[sbn뉴스=내포] 손아여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이른바 ‘녹조라떼’라고 불리는 심각한 녹조 현상을 잡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4일 2020 입법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관 상임위 연구용역 과제인 ‘소하천 유입수 수질개선을 통한 선제적 녹조예방 사업 연구’에 대한 활동 계획과 용역 수행 일정 보고, 토론 순으로 열렸다.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김정수 책임연구원은 용역 수행 보고에서 “최근 녹조로 인한 오염으로 각종 민원과 생태계 교란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본적 개선 대책과 선제적 예방 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기간 동안 녹조 발생 현장을 중심으로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을 제안한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심각한 하천 녹조 현상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특히 지천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블어민주당)은 “공주시 인근 공주보 개방으로 녹조가 없어지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됐지만 아직도 부여보 인근에는 녹조가 개선되지 않아 많은 사회적 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51억 원을 들여 '수면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도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면 산업은 수면장애 치료 및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수면 산업 규모가 2011년 4,800억 원에서 약 6배 증가하여 2019년에는 3조 원으로 추산되는 등 성장세가 최근 가파르다. 대표적 산업 범위는 전통적인 섬유·침구·가구는 물론,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숙면기능 식품, 수면보조 의료기기 등으로 다양하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수면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 활용 산업기술 기반(장비·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 사업을 ‘충남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지원센터 구축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사용성 장비 구축 △수면관련 빅데이터 확보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평가·인증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충남도는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 34종의 시험·평가·인증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 가야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야기 있는 등산로'가 2022년까지 조성된다.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 조성사업’은 가야산에 숨겨진 옛절터를 찾아 그 숨겨진 이야기를 배경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가야산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옛절터의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불교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해 테마가 있는 등산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용역업체에 따르면, 이야기길은 총연장 24.5km로 이 중 신설구간은 8.2km로 계획됐다. 가야산의 23개의 대표적인 절터를 연결했으며, 중간 가마터 3개와 쉼터 3개소, 계곡 2개소를 경유하게 해 가야산의 숨겨진 다양한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선을 계획했다. 노약자와 등산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옛절터 4개를 잇는 주제별 코스도 계획해 인근 주차장에서부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야산에 얽힌 불교이야기, 백제부흥운동 이야기, 민간전래 설화 등의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내 탐방객들이 경로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도 접목한다. 특히, 주요 절터를 말끔히 정비해 색다른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지난 24일 충남 서산상공회의소 내에 위치한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서산, 보령, 당진, 홍성, 태안, 서천 등 6개 충남 서북권역, 소재 기업의 특허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 교육,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서비스 사업(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및 IP 나래 사업(지식재산 창업촉진 사업)을 진행해 개소와 동시에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서산시는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업들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 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 교육연수원이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직무연수 방식을 선보인다. 연수원은 유튜브(youtube) 기반의 지식공유 확산 문화를 적용한 교원 직무연수 과정을 신설했다. 연수는 ‘2020 상시개방형 시시각각 성장하는 직무연수’ 과정으로 7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간 구애 없이 영상 단위 학습을 진행하면 최대 30시간까지 직무연수로 인정된다. 콘텐츠 역시 기존에 활용하던 자체 콘텐츠를 벗어나 현장 교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C-TED영상(9편)와 지식공유 영상 출품작(9과정) 그리고 충남교사학습공동체인 나무학교, 유튜브 인문학 명강의 채널 등의 추천 콘텐츠 목록을 포함하고 있다. 권혁운 교육연수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연수 방법과 프로그램의 질 개선을 고민해 왔고, 이번 유튜브 연수 또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서 교실수업 개선과 학교혁신의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수원은 원격연수 190과정(교원 150과정, 일반직 40과정)과 연중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7~8월은 집합 연수와 실시간 화상 연수를 혼합한 새로운 방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최근 코로나19로 변화한 여행 트렌드 '언택트'를 관광정책에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섭 시장은 27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이에 따른 여행 문화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단체여행보다는 개별 소규모 가족여행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특히 언택트 힐링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행추세에 맞춰 신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청정공주’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과 불법 시설물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신속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과 불편신고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지원창구도 운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함께 마스크 착용, 음식물 덜어먹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벼농사 농가 드론공동방제 지원 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벼농사 농가의 원가 절감과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 등을 위한 드론공동방제 필요성을 언급하고 비용 지원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농자재 물가 상승 등으로 부채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생산원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삼광벼 농가뿐 아니라 모든 신청 대상 농가에 연 1회 드론공동방제 비용 절반을 부담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정섭 시장은 “올해 삼광벼 재배단지 내 드론공동방제 지원이 있었다. 이는 충남도에서 농가소득을 고려해 삼광벼 재배를 권장해 오는 정책과도 맞물려 있다”며 “드론공동방제 지원은 관내 벼농사 농가에 대한 형평성 및 예산을 고려하고 특히, 지역 농협과의 협의를 통해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농작물 관리요령 리플릿 2,000부를 제작·배부했다. 온열질환은 농촌지역에서 뙤약볕이나 시설하우스 환경에서 일하는 농업인에게 쉽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시설하우스에서 약제 살포 등의 작업을 할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때 물 대신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마시지 말아야 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시설하우스 작업은 오전 9시 이전, 오후 5시 이후에 하는 것이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폭염ㆍ고온피해 시설채소 관리는 장마 이후 물을 빼서 뿌리 피해를 예방하고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 비료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과수원의 경우에는 일 최고기온 31도가 넘어갈 경우 칼슘농도가 낮아질 수 있는데 탄산칼슘 400~500g/20L 또는 생석회 300g/20L를 살포하여 예방할 수 있다. 해당 리플릿은 부여군 각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되며,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강우와 흐린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설하우스 내에서 수확을 앞둔 2기작 수박은 고랑에 빗물유입 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생육초기의 멜론은 포장이 과습하지 않도록 휴대용 진단장비로 토양수분함량을 측정한 후 적정 수분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멜론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신속히 진단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벼의 경우 올 여름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고 병 발생 적온(20~25℃)이 유지되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출수 전 기본방제를 철저히 하고, 과실 비대기에 있는 왕대추는 일조가 부족하면 낙과가 잘되는 작목으로 상부의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여 채광량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고추와 참깨는 토양 과습에 매우 약한 작물로 배수관리에 힘써야 하며, 고추는 탄저병이 확산됨에 따라 비가 멈춘 기간에 적용약제를 살포하도록 순회기술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7월 상순 탄저병발생 상황을 예찰한 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2지구 신도시개발이 9년 만에 국토부 심의를 통과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전망이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도시개발은 KTX 천안아산역 중심의 배방택지개발지구와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산업단지 사이에 자리 잡아 357만㎡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2조2120억 원이며, 인구 2만7572명을 수용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신규투자 발표,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등 국가계획과 연계해 공공주도로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LH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 보상 절차에 돌입하며, 2021년까지 개발 계획을 수립,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2년 착공,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신도시권 내에 센트럴시티, 탕정지구 등 민간주도 도시개발 사업이 조만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 아산 신도시권 내 강소특구 및 산업단지도 5개소 추진, 명실공히 중부권 최대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민선 7기 공약인 아산신도시 재추진이 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미래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전기상용차 부품기업을 육성·지원한다.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 부품업체의 소형전기상용차 부품기업 육성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설계, 부품설계, 금형제작, 시뮬레이션, 차체조립 등을 지원할 소형전기상용차 부품기업 육성에는 2020년부터 총 86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선호하는 적재하중 500㎏ 규모의 소형전기상용차를 만들어 해외현지에서 실증과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들의 주도로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고, 아산시가 운영공간을 제공하는 등 협력적 모델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부품기업, 전기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041-331-8023)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기업 매출이 크게 감소, 행정적 지원에 한계가 있다”면서 “향후 세계경제 회복과 친환경차로 생산전환에 대비해 본 사업을 계획한 만큼, 많은 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24일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 경영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기본적 위생시설과 위해 분석 관리 체계 구축이 전제돼야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에 대응하고,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해썹 의무 적용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가공 경영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정기 과정과 팀장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 이번 교육은 해썹 정책 변화 및 품질 개선 사례, 선행 요건 및 사후 관리, 해썹 관리 7원칙 등을 집중 강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생산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 실시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이끌고,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해썹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산물 가공 경영체에 식품위생 안전기준 적합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농업인 가공 사업장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한 '우수 농·특산물 오프라인 판매'에서 1억5000만 원 판매성과를 올렸다. 서산시는 지난 1일부터 서울(양재, 목동)과 부천, 대전 등 주요 도심의 대형백화점과 물류센터를 통한 판매전에서 15톤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 3, 4, 7월 세 차례에 걸친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포함, 총 1억5000만 원의 지역 농산물과 특산가공품 30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원예산업 통합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울, 대전물류센터 특판전에서 서산6쪽마늘 11톤(약 6천만 원)을 판매했고, 향후 수원, 고양점에서도 특판전 개최 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6쪽마늘은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그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또, 16일부터 4일간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과 17일부터 7일간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에서 추진한 농특산물 특판전에서 약 2천여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현재 서산6쪽마늘이 항암ㆍ항균 효과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이 계속되면서 타지역 농협과 건강식품기업, 대기업 등에서 대량 구매가 이어져 현재 50톤이 판매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