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1회용 플라스틱·종이컵 사용 줄이기 인식 개선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월 단위로 4회 실시하며 매월 말일까지 참여한 시민 월 1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및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5천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시민 누구나, 도소매점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 물건을 담거나 커피전문점 내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의 사용 절제 모습을 사진 찍어 서산시 홈페이지(소통참여-시민참여-1회용품 줄이기 인증샷 캠페인)에 게시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자원절약하는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다”라며 이어“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의 이해와 직업계고등학교의 장점을 설명하는 중등 직업교육이해 설명회를 실시한다. 지난 22일 당진중 대호지분교를 시작으로 10월 6일 부여여자중학교까지 86개교에서 진행한다.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12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구체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직업세계의 변화와 방향 △직업계고의 고졸채용 확대정책과 비전 △재직자 전형 등의 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 △충남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전공 분야별 특징과 충남의 학교현황 등을 소개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진로진학을 선택하기 바란다”며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직업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지난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과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공주시는 올해 초 총 4109억 원 규모의 중점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1단계 부처안에 포함시키기 위해 그 동안 충남도 등 관련기관 및 국회의원 등 지역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긴밀히 대응해 왔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 미래발전 동력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기재부 심의단계에서 문제가 되는 사업 위주로 건의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립되지 않고 있는 중부권 생태탐방원을 계룡산 국립공원에 설립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구)공주의료원 부지를 활용한 공주목 복원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최근 문화재청에서 현상변경심의 통과된 제2 금강교 건설사업의 경우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상황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쟁점사항이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알밤한우가 지난해 매출액 45억 원을 기록하며 2016년에 비해 약 5배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알밤한우는 농가에서 소비자까지의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워터에이징 등 차별화된 숙성기술로 품질과 기격을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한화갤러리아 대전점, 천안점, 진주점을 비롯해 대전, 충남지역 37개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공주알밤한우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충남 좋은 가축선발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명절 우수 축산물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공주시는 최근 비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정육점’을 운영 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방식의 유통 판매망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는 현재 550여 농가, 2만7000두가 가입돼 있으며 앞으로 관내에서 사육되는 모든 한우를 대상으로 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달 1일부터 수삼 포장용 박스에 인삼생산자 실명을 표기하는 ‘인삼 생산자 실명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인삼생산자 실명제는 소비자의 생산 이력 관리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고, 신뢰받는 인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수삼 포장용 박스에 생산자와 연락처, 연근 등 생산 이력이 표시되며, 생산이력이 표시되지 않은 인삼은 도매시장 반입이 제한된다. 도는 전국 인삼농가의 참여 유도를 위해 광역 시도 및 12개 인삼농협, 한국인삼협회 등에 생산자실명 표기 안내 및 참여,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초기 현장의 혼선 방지 및 조기 안착을 위해 도매시장 내에서 ‘생산자실명 표기 실천 캠페인’도 전개한다. 도는 향후 생산자 실명표기가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시정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생산이력 표시는 인삼유통 시장에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산자 및 유통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실명표기의 핵심주체인 농업인 및 유통상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겨울철 불청객으로 불리는 ‘조류인풀루엔자’(AI) 발생에 대비, 여름부터 선제적 방역을 펼친다. 이번 선제적 방역은 해외에서 AI 발생이 급증, 국내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유럽 등 4개국에서 21건의 AI 발생 보고가 접수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사육 가금과 야생조류에서 모두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남하하는 겨울철 AI 유입 가능성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전업규모의 모든 가금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내달 중으로 모든 미흡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의 방역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강화된 가축전염병예방법 과태료 기준에 대해서도 지도를 병행한다. 실제 그동안 소독·방역시설이 고장(훼손) 났거나, 방치됐어도 과태료 처분을 내리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첫 발견부터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이와 함께 닭·오리 입식 사전신고를 위반할 경우 1회 위반 시 1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과태료가 상향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금 사육농가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입국 외국인의 원활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들을 수송할 격벽차를 운행하고 있다. 해외입국 외국인은 3일 이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아야하고, 자가격리 13일차 외국인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 지난 6월 천안아산역에 설치한 해외입국자전용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아산시보건소는 이동 중의 전염을 차단하고자 차량이 없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구급차 외 차량 2대를 개조한 격벽차를 운행하고 있다. 격벽차 운행으로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코로나19 검사 및 운전자와 대상자간의 2차 감염 최소화를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단 한사람의 검진 누락자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더 좋은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이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더 좋은 실천’ 캠페인을 지난 6월부터 실시 중이다. ‘더 좋은 실천’ 캠페인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3가지 실천사항 ▲개인 텀블러 사용 ▲다회용품 구매 ▲미래를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중점으로 추진 중이다. 텀블러 및 개인 컵 사용을 위해 부서별 소독기 설치, 간부회의 참여자 개인 텀블러 지참, 각종 회의 개최 시 ‘개인 텀블러 지참’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4대 1회용품 ▲1회용 컵 ▲1회용 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 홍보물품을 다회용품으로 제작·배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한기영 아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1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이 시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은 변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보령을 시작으로 8월 1일 천안(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8월 8일 논산(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까지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학부모 대입설명회를 갖는다. 대입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1부와 2부를 나눠 진행한다. 1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가 '2021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지원전략', 2부에서는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와 입학사정관 출신 강사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지난 25일 실시된 보령 권역 설명회는 쌘뽈여고 이승복 교사와 서산중앙고 이강헌 교사가 지역 맞춤형 특강을 진행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충남교육청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대입 지원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후한 점수를 주었다. 이병례 진로진학부장은 "이번 권역별 학부모 대입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 확산을 막고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재가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을 재개하여 추진한다. 대상은 등록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손상이나 질병발생 후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일정기간 내 장애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이며, 보건소 재활사업 관리대상자로 등록되면 건강문제를 파악 후,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재활운동, 프로그램, 물품지원 등 다양한 건강보건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쓰기ㆍ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고, 재활 운동실은 1회 (운동 2시간 후 소독 및 환기 30분) 5명 이내(예약제)로 1일 3회 운영한다. 이외 장애인 등록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보건소 재활치매관리팀 재활운동실(041-830-873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마을 경로당 무료급식 전면 확대 시행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27일 월송동에서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현재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와 건강을 위해 지원하는 급식도우미 제도를 보다 확대해 관내 422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급식 지원 사업을 전면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경로당에 지원하는 양곡을 추가 지원하고 내년부터 부식비 추가 지원 및 노인일자리로 추진하는 급식도우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공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5%를 넘어섰다”며, “마을 경로당을 어르신 종합복지센터 기능으로 활성화시켜 건강과 취미, 쉼터의 복합적인 다기능을 담당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민선7기 들어 경로당 운영비를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경로당 프로그램 전담 관리사를 배치해 경로당 이용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한편, 이날 마을발전 토론회에서는 ▲전염병 극복방안과 지역경제 살리기 ▲쓰레기 투기근절 및 분리수거의 효율적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다 발전적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31일 ‘문화도시, 시민에게 길을 묻다’란 제목으로 온라인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도시에 관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기회가 제약을 받고 있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으로, 31일 처음으로 개최되는 토론회는 ‘시민참여 문화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gjccc.or.kr)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 시민 제안방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개진 가능하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은 시민들의 참여와 주체적인 활동이 중요한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꿈꾸고 만드는 공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민 공주시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수십 년간 청소일로 모은 2억3천만 원을 전화금융사기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천안시 백석동에 거주하는 A(62·여) 씨는 검사와 경찰,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로 2억3천만 원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보았다. A씨는 지난 16일 정수기 주문이 완료돼 설치하러 간다는 한 통의 문자메시지를 받는다. 이에 A씨는 주문한 적이 없다며 취소를 요구하자, 응답자로부터 명의도용 피해를 본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답변을 듣는다. 이후 경찰과 금융감독원 직원, 검사 등이라고 사칭한 이들은 A씨에게 전화금융사기 공범으로 몰다가 수사 협조에 필요하니 휴대전화기에 ‘전화 가로채기’가 가능한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A씨 휴대전화기에 설치된 앱은 지인들로부터의 전화가 차단되는 것은 물론, 실제 금융감독원 전화번호를 눌러 진위를 확인하려는 전화까지 금융사기단에 연결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A씨가 자식들에게 전화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아들까지 조사를 받을 수 있다. 정상적인 직장생활도 힘들어질 수 있다”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결국, A씨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구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KTX 역세권인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 천안 풍세일반산단 일부 등 0.47㎢ 규모다. 충남도는 이 지역을 국내 유일 자동차 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미래형 ICT 융복합 자동차 부품 특화 연구개발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 3개를 특화분야로 선정, 집중 육성한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는 외부 환경 정보를 표시하는 인포메이션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통합시스템이며 차량용 조작·입력 디바이스, 커넥티드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장치 등을 중점 연구·개발하게 된다.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분야는 배터리 소재와 셀, 모듈, 팩, 충전기 등을 포함한 전체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차량 전기에너지 효율적 활용 및 안정화 기술을 개발·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분야에서는 차량·운전자 중심의 편의성 향상과 주행 안정성을 확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미국, 네덜란드 등 글로벌 우량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가 충남 아산에 1억136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외투기업 3개사는 미국의 에어프로덕츠와 와이케이, 네덜란드의 빔보큐에스알 등이다. 이들 기업은 아산 탕정디스플레이시티 및 인주외투지역, 영인농공단지에 향후 5년간 1억 1360만 달러를 투자, 공장을 신·증축한다. 먼저 세계적 산업용가스 생산업체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아산 탕정에 1억 달러를 투입,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생산에 필수적인 산업용가스 생산 설비 및 공장을 추가 증축한다. 이미 천안, 아산 탕정과 배방 등 3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에어프로덕츠는 지난해 4월에도 천안에 3000만 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빔보큐에스알코리아는 세계적인 베이커리 생산기업으로 아산 영인농공단지에 660만 달러를 추가투자, 햄버거용 빵 생산 설비 등을 증설한다. 와이케이코리아는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 및 친환경 압출시트생산기업으로, 인주외투지역에 7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부직포 생산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및 산업용, 보건용 에어필터 및 마스크 생산 공장 및 설비를 증축한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3개사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