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청와대·국회 이전 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민심을 전하고 현안 지원 요청을 위해 30일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청와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잇따라 만났다. 노 실장과 강 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국도38호 노선 지정 및 가로림만 교량 건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 정부 정책 도입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등을 건의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양 지사는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나, 광역도 중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 출범에 따른 인구 13만 7000여명 감소, 면적 437.6㎢ 감소, 경제적 손실 25조 2000억 원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은 도민에게 큰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국토 발전 축을 경부축에서 동서축으로 새롭게 확장하며 국가 균형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내달 말까지 300여명의 단속기동반을 편성, 15개 시군 명산 및 등산로 5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점유 및 취사, 오물투척,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행위 △산행·야영 관련 불법행위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오물투척 및 쓰레기, 건설폐기물 등의 상습투기 투기·적치 등이다. 도는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계획으로,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아이스팩 표준 디자인’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29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모는 업계 추산 연간 약 2억 개 가량으로 과다 생산되고 있는 아이스팩의 디자인을 표준화함으로써 재사용률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당초 공모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였으나 참여를 늘리고,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9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도 공모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의 ‘공모전 참가’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한 디자인들은 도 자체 평가를 통해 1차 선정한 뒤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대국민 투표로 최종 디자인 5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에 대해서는 대상 200만 원, 최우수 2건 각 100만 원, 우수 2건 각 5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안면송 도복 예방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바람에 의해 안면송이 쓰러지거나 손상되는 도복사고를 예방하고, 나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추진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안면송은 평균 수고가 17m에 달하는 소나무로 일부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휘어지거나 넘어지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주요 도로 구간의 도복 위험 소나무를 파악해 와이어 지주대 설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연을 보존하고, 안면송의 상징성 및 경관을 고려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대상목을 제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년 개원 예정인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로융합교육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00억원, 충남도청 지원금 95억원을 포함한 총 4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산학협력시설용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설립한다. 지난 6월에 기본설계를 마치고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1년 2월 착공하여 2022년 개원할 예정이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자유학년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직업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직업의 원리를 탐구하는 방향으로 운영함으로써 미래 역량을 지향하는 참학력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미래 직업을 융합적 방법으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진로융합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융합교육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진로융합교육원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사회 여러 직업인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하는 등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진로융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일상 속 축제’로 개최한다. 8월 1일에서 8월 15일까지 보름간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화상영, 공연 등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요소를 가급적 배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진 대응,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아산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과 동심 속 어린 왕자를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8m 규모의 초대형 어린 왕자 조형물, LED 네온 레터링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신정호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집으로 보내는 ‘별빛선물’과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별빛역사’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별빛선물 신청 등 축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as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관광과(☎041-540-2140) 또는 협동조합 그려(☎041-532-1820)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경찰서와 보건소 안심벨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 사각지대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폭언·폭행 방지 등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해 진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서산시보건소 진료실 2개소, 보건지소 10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 총 27개소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서산경찰서 상황실로 핫라인을 연결해 위급 상황 시 경찰이 바로 현장에 출동,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내용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의료진에 대한 폭력이나 폭행은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면서 “ 의료진이 안전한 진료환경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근무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벨은 이미 여성용 공중화자장실 설치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보건소 안심벨은 8월 중 설치 완료하고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생물보호구역 및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감성돔 등 고부가가치 어종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류사업은 연안 어장의 자원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매년 2억 4천만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에 뱀장어 7천 마리, 6월, 가로림만 및 천수만에 대하 600만 마리, 꽃게 22만 마리, 7월에는 감성돔 15만 마리,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하반기에는 동자개를 방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업계 이중고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금지체장 포획행위 등 불법어업 등 지도‧단속 강화를 통해 어업인의 생활권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에 30일 방문자센터가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공산성 방문자센터는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의 가치와 역사, 문화, 관광 등에 관한 정보를 첨단 ICT 기술로 관람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총 사업비 40억을 투입돼 건립됐다. 공산성 방문자센터는 건축면적 319.5제곱미터에 지상 1층 한옥목구조로 건립됐으며, 내부에는 관광안내소, 공산성 역사관,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방문자센터 내 공산성 역사관은 안내 공간 및 휴게공간과 첨단 전시기법을 반영한 전시실, 디오라마관, 영상관, 체험실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안내공간은 방문객이 55인치 무인안내기를 통해 세계유산 공산성에 대한 기본 정보가 담겼으며, 휴게공간은 다양한 백제문양을 모티브를 활용해 공산성 금서루 조망과 더불어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시실은 공산성과 관련된 기록과 지도, 축조와 구조, 발굴 과정 및 출토 유물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고, 백제시대부터 현재까지 공산성의 변화상을 디지털 기법과 이미지 패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오라마관 ‘백제 웅진성’은 공산성 내 왕궁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중학동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주의 스토리를 담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중학동에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중학동은 공주시의 중심이다. 초라했던 원도심 일대가 도시재생, 충청감영, 제민천 사업 등이 활발히 펼쳐지며 가장 살기 좋고 언제든 가고 싶은 곳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498억 원이 투입돼 2023년까지 추진되는데, 옛날 모습을 마냥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가장 공주답게, 중학동답게 원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숨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학 그리고 전문가, 예술인, 외지인 등이 모두 모여서 오랫동안 꿈꿔왔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바로 도시재생이다. 그리고 그것이 곧 중학동의 발전대책”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지역을 살리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주민들과의 소통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민천 관광자원 육성 ▲근현대역사 유적관련 탐방로 구현 및 매력화 등 2가지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맞춰 산림휴양마을 운영을 8월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운영 중인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외에 그 동안 운영이 제한됐던 산림문화휴양관 6개실과 야영장 20면에 대한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10인실 이상 숙박시설은 앞으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방역 수칙과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 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준수해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확대 운영에 맞춰 오는 8월 23일까지 이용하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용 가능한 족욕 무료체험권을 객실당 1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의 입법·정책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위원회가 지난 29일 ‘제2기 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2기 정책위는 도의원 11명을 비롯해 교수와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9명까지 모두 20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은 김동일 의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은 최재왕 전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이 선임됐다. 더욱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정책위 산하에 3개 소위원회도 편성했다. 1소위원장(기획경제·교육 소관)은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 2소위원장(행정문화·복지환경 소관)은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3소위원장(농수산해양·안전건설소방 소관)은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맡았다. 2기 정책위는 11대 의회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자치법규 입안 등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도정과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업무를 심사·수행한다. 김명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검토하고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굴해 집행부에 제안해 온 정책위는 가장 의회다운 일을 하는 핵심 기구”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 행복을 위해 훌륭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계획적인 도시 관리 및 장래 개발수요 효율적 대응을 위해 ‘2025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정 계획으로, 2020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0개월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 검토될 주요 내용은 아산시 행정구역 전반에 대한 기초조사 수행, 2030 아산 도시기본계획의 단계별 계획에 대한 검토,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과 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재검토다. 2020년도에는 현안이슈 및 현안과제 도출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추진방향을 결정하고 2021년도부터 도시관리계획(안) 마련 및 쟁점사항 정리와 행정절차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3일에는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목적은 도시관리계획의 불합리성 개선과 여건 변화에 대응한 효율적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충남권 최대 책 축제인 ‘제1회 충남독서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 번 더(THE) 책’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충남독서대전의 시민 참여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SNS영상 브이로그-슬기로운 독서생활 ▲SNS영상 북트레일러-내 인생 책을 소개합니다 ▲우수 독후감공모전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전국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SNS영상 브이로그-슬기로운 독서생활‘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독서 모습을 촬영한 브이로그 공모전이다. 단순히 책 읽는 모습 뿐만 아니라, 책으로 탑 쌓기, 책으로 보드게임하기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SNS영상 북트레일러-내 인생 책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은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감명 깊은 책, 혹은 소개하고 싶은 책 등 한 권을 선정하여 북 트레일러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북 트레일러‘란 영화 트레일러처럼 출간을 앞둔 서적이나 이미 출간된 서적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흥미롭게 책을 소개한 다양한 영상을 말한다. 두 가지 공모전 모두 개인 SNS(유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8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소비자와 함께하는 힐링 팜파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하여 농산물 홍보·판매, 체험 등을 여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회당 다섯 농가가 소비자 30명씩을 초대하여 소그룹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초대 농가주의 농장소개, 농가별 체험행사, 재배한 재료를 이용한 간식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20개 농가는 우리 쌀 롤 케이크 만들기, 전통 한지 캔버스에 야생화 그리기,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유칼립투스 하바리움 만들기(꽃으로 만드는 미니 아쿠아리움), 농산물을 이용한 음료, 잼, 음식 만들기 등 총 20개의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