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난달 3일 연 1차 회의 시 도출한 일회용품 저감 대책 등 논의사항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책반 운영 현황을 파악코자 마련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 담당 공무원, 민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1차 회의 결과 보고, 분야별 대책반 보고, 사례발표,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현재 △식당·카페·배달용기 등 생활대책반 △축제·행사 등 축제대책반 △대기업·작은영화관 등 영화관대책반 △장례식장·의료원 등 장례식장대책반 △자원봉사·마을단체 등 민·관협력반 △언론홍보반 등 6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생활대책반은 시·군별 대표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도비 지원 축제 선정 시 친환경 축제를 우대하는 등 축제 일회용품 최소화 방안을 검토했다. 영화관대책반은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영화상영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강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시범업소 지정 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장례식장대책반은 공직사회가 앞장서 일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기반 구축 사업’이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2019년 착수한 전국 10개 광역시도 지역특화품목 네트워크 구축사업 20개 사업을 평가한 결과, 충남이 추진한 2개 사업을 ‘우수’로 평가했다. 충남도는 앞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백제역사지구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공주 알밤한우 소비활성화 기반구축 사업’과 ‘부여 명품 방울토마토 6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알밤한우는 육질개선 효과 특허출원 추진과 과학고와 연계한 진학생 참여 등 추진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온라인 시장조사, 알밤한우 브랜드 인지도 증가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데 한몫했다. 부여방울토마토는 방울토마토 가격하락에도 방울토마토 고품질 명품화사업과 브랜드 파워 제고사업으로 매출액이 상승한 점이 인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수로 선정된 품목을 중심으로 기획판매전, 수출, 홍보사업, 사업비 추가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공주알밤한우와 부여방울토마토가 지역의 특화품목 네트워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6시에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 버스킹’ 공연을 확대해 주말 저녁에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연은 10월까지 내포신도시 내포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이달에는 6일, 8일, 13일, 20일, 23일, 27일, 29일 등 총 7회 실시한다. 첫 버스킹인 오는 6일에는 △현악 클래식 ‘도솔앙상블’ △통기타 트로트 ‘공주소리울림’의 공연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싱어송라이터, 오케스트라, 실용음악밴드, 재즈밴드, 어쿠스틱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한 달간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 정보와 공연 일정 등은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며 우천 시에는 일정을 조정해 추후 편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버스킹은 코로나19로 실내 공연이 연기·취소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는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부족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생활 속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농경지와 야산의 등산로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야생 독버섯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마철 잦은 비로 생육 환경이 좋아져 야생 버섯이 쉽게 발견되는데 대부분의 야생 버섯은 독버섯이므로 절대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독버섯과 식용버섯은 모양·색깔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독버섯 구별법을 믿고 섣불리 채취하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 또 독버섯 종류마다 독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버섯을 먹은 뒤 두통·구토·메스꺼움을 느꼈을 때는 경험적 치료나 민간요법을 삼가고, 즉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반드시 섭취한 버섯을 가지고 병원을 찾아야 알맞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의식이 있는 환자의 경우, 경련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물을 마셔서 토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김용균 버섯팀장은 “식용버섯과 매우 비슷한 독우산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무당버섯 같은 맹독성 버섯은 한 개만 먹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며 “일반인이 정확하게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야생 버섯은 아예 채취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5일 예고한다. 유·초·특수학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35명, 초등학교 161명, 특수초등학교 교사 11명 등 모두 207명이다.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9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공보육 확대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자 국공립어린이집 (가칭)아산배방6차한성필하우스어린이집 위탁운영자 1명을 선정했다. 이번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에는 총 13명이 신청했다.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7월 31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심의’에서 신청자들의 PPT 소견발표를 실시했다. 이후 심의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위탁운영자 1명을 확정했다. 개원할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41.7695㎡, 보육정원 33명 규모이다. 지난 6월 입주자대표회의와 아산시가 20년 장기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고 9월 중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완료해 10월 개원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개원으로 수준 높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육환경의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빅데이터 표준분석자료 등을 활용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진로진학상담실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고민 해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이며 ▲진로상담 ▲멘토링 ▲입시컨설팅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진로상담은 진로진학전문상담사를 통한 청소년 대상(초6~고3) 1:1 진로상담이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로 진행된다. 멘토링에는 선문대학교 한빛 진로 동아리 대학생들과 아산시장학재단 장학생이 멘토로 참여한다. 진로탐색과 대학교 및 학과전공에 대한 멘토링이 주요내용이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4시~16시에 진행된다. 입시컨설팅은 전문입시컨설턴트(또는 입학사정관)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 관리방법,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컨설팅이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14시~16시에 진행된다. 지명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진로진학상담실 운영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자녀 진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서비스는 모두 사전신청이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전화 민원 상담 창구인 컨텍센터를 ‘공주시 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컨텍’이란 용어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아 잘 모르는 시민이 많아 보다 시민 친화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SNS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자체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직관적 의미인 ‘공주시 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확정했다. 한편, 2012년 3월 개소한 센터는 지난 8년간 시정 정보 안내와 간단한 민원 상담, 생활민원 접수, 안심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담건수는 1인당 하루 평균 131건, 상반기 동안 9만 4천여 건에 달한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시정 정보 제공과 신속한 민원 상담을 통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공주시의 시정에 대한 각종 상담을 원할 경우 언제든지 ‘공주시 콜센터’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박정현 군수와 관련 부서장들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부여군의 2021년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동아시아권 역사 도시 간 국제교류 등 우리 부여의 역사도시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국가차원 추진기관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부여군에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가하천인 금강(백마강)을 활용, 국가정책과 부합하며 효율적인 금강활용 관리방안인 백마강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부여 백마강 국가하천 유지비 증액’을 건의함으로써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편, 이날 국비확보를 위해 부여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20억 원, ▲국가하천(부여 백마강) 유지보수비 증액 100억 원, ▲부여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10억 원, ▲자왕 소규모공공하수처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4일 공주대학교 비전하우스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종구 농림축신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청년 창업자가 개발한 신메뉴 등을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키움식당은 공주대학교와 함께 지원하는 청년 외식창업인큐베이팅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올해 초 지원팀을 모집, 2021년 1기수까지 현재 모집이 완료된 상태이다.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앞으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당 2개월 동안 창업교유기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외식업의 창업이나 운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신메뉴 개발과 식재료 활용, 손익계산 등 실제 창업 시 요구되는 실패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청년키움식당이 위생, 맛, 서비스가 잘 갖추어진 으뜸맛집으로 외식문화의 눈높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주대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청년키움식당이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0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한다.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은 공정·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주택 1곳을 선정하는 것이다. 대상은 사용 검사일로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77개(아파트64, 연립12, 다세대1) 단지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민경보) 신청 시 지원 금액의 5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인증 동판 부착 및 시장 유공자 표창,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 우선 추천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9월 29일까지 시 주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서산시는 오는 11월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출된 신청서 서면평가와 현지 평가를 통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강력한 행정처분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재발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연 1회 의무로 교육받는 어린이집 학대예방 교육은, 매월 어린이집 자체 실시토록 강화한다. 어린이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운영비를 이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부족분은 2021년 예산에 반영해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아동보호 전담인력 추가 배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아동학대 상담·신고 창구를 개설해 아동학대 신고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또, 15개 읍면동 아동학대 전담자를 지정해 아동학대 관련 전문성을 키우고 아동학대조사, 아동보호서비스 통합 수행 등 업무를 연계·추진한다. 특히, 앞으로 아동학대 발생 시 보육시설과 원장·보육교사 등에 대해 시설폐쇄 및 보육교사 자격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CCTV 및 근무실태도 불시 점검해 보육교직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동학대를 사전 방지한다. 서산시는 지난 27, 28일 이틀에 걸쳐 서산경찰서와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간담회를 통해 피해아동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지난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충남도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이재민 등이 발생하고 주택·농경지 침수, 도로 및 공공시설 등 수백 곳이 파손됐다. 4일 충남도 호우피해 현황에 따르면 폭우로 사망자 1명과 실종자 2명, 이재민 620명 등이 발생했으며 주택 623가구, 상가 112개소, 농경지 2807㏊ 등이 침수되고 공공시설 325곳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 탕정면에서 지난 3일 오후 1시 49분경 맨홀 작업 중이던 50대가 사망했으며 오후 2시경에는 70대 남성 2명이 산사태로 매몰돼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민은 364가구에 620명으로 이들은 모두 거주지 인근 학교, 교회, 마을회관, 친척집 등에 임시 대피해 생활하고 있으며 천안·아산·홍성 등 7개 시군 농경지 2807㏊(8372농가)가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또 집중호우에 ▲도로유실 123개소(천안60·아산2·청양5·홍성8·예산48) ▲하천 제방 붕괴 12개소(천안6·공주1·아산3·예산2) ▲소교량 파손 8개소(천안6·서산1·예산1) ▲산사태 4개소 3.5ha (천안3·아산1개소) ▲문화재시설 2개소(천안 성불사· 예산 향천사-사면유실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85건을 발굴, 추진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통해 도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마련한 것으로, 2008년부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제1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98지구를 대상으로 1조909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도는 제1단계 사업이 올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제2단계 제1기 사업을 시행할 대상 시·군 및 사업을 지난해부터 발굴·선정해 왔다. 이번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총 85건을 선정, 총사업비 6824억 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도 제안사업은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등 2건 358억 원을, 국가 공모사업으로는 △서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100억 원을 지원한다. 시·군 경쟁 공모사업은 △공주 백제문화 스타케이션 조성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금산 지역식품산업 표준화지원시스템 구축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 △청양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예산 황새고향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충청남도 자살예방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함께하는 자살예방,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여는 이번 대토론회는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의 실태를 현장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도민이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자살예방 사업을 모색·추진하기 위해 마련한다. 도민 및 자살예방 전문가,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대토론회는 주제발표, 조별 토의,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생명지킴이 활성화 방안, 중장년층 자살예방문화 조성, 코로나19 시대 소진 극복 방안 등을 주제로 조별 토의하고,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양승조 지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토론회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www.chmhc.or.kr)이나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의 자